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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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결번은 영구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번호이다. 또는 빠진 번호.
스포츠에서는 실력이 좋은 선수가 은퇴했을 때 영구결번을 남겨둔다. 이 때는 긍정적인 뜻이다.
하지만, 안 좋은 의미를 가진 숫자의 경우 부정적인 영구결번이 남는다.
항공기에서 사고가 일어나면 그 번호를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숫자는 아니지만 우리에게 큰 피해를 준 태풍의 이름도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아이디는 한 번 탈퇴하면 재사용이 불가하다. 이런 경우도 영구결번과 비슷하다.
학교에서 어떤 학생이 학적변동되면 영구결번이 생긴다. 유예, 면제, 전학, 제적, 자퇴, 퇴학 등의 경우 학적 상 편의를 위해 결번이 생긴다.
예를 들어 5번 학생이 전학, 자퇴 등으로 학교를 떠나면 그 반의 5번은 남은 기간동안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생활기록부 등은 여전히 남아있어 완전히 삭제되지는 않는다.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시험볼 때 재적, 응시, 결시, 결번이라는 말이 있는데, 결번은 빠진 번호를 말한다. 결시자 학생의 번호가 아니다.
야구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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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돈벌려고 만들었지만 현재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이자 훈장.
원래 상업목적으로 만든이유는 일단 구단 레전드번호 찍고 이번호 유니폼 이제 안나옴 ㅅㄱ 하면서 한정판 팔아재끼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근데 야구자체가 상업적인 스포츠니까 아다리가 맞아떨어졌다고 할 수 있겠다.
될려면[편집]
간첩도 알만해야 하거나,공을 존나 잘 던지거나,존나 잘 쳐야 된다.
아니면 원클럽맨으로 꾸준하게 팀에서 성과를 내든가. 보통 십년정도 하면 영구결번 소리 나온다.
각 구단별 영구결번 목록[편집]
영구결번 확률 100%인 선수들[편집]
약간 애매한 선수들[편집]
- 삼성 라이온즈 : 21번 오승환 (원래 그냥 확정이였는데 그놈의 땃다스칩때문에 될지 안될지 모름)
- KIA 타이거즈 : 54번 양현종 (팬심이나 구단 입장이나 영결이 확정적이었는데 2차 FA 협상에서 팬심이 많이 떠난지라 될 수 있을지 약간 애매해졌다. 그래도 앞으로 은퇴할때까지 별다른 구설수가 없다면 확정적이다.)
- 두산 베어스 : 32번 김재환 (누적은 해줄만한데 약쟁이라서 당연히 안해줄것같은데 팀이 범죄두라서 좆까고 해줄수도 있음.)
영구결번이 유력하나 해외로 진출해 결번이 미뤄진 케이스[편집]
- 한화 이글스 : 99번 류현진(100%다. 지금도 임시결번임)
- 키움 히어로즈 : 7번 김하성(위 두 선수만큼 대업적을 쌓은 선수는 아니지만 2021시즌부터 임시결번 처리되었다. 본인이 돌아오지 않는한 임시결번은 풀릴일 없다 봐야할듯)
영구결번 되어야 했으나 되지 못한 케이스[편집]
- 롯데 자이언츠 : 29번 윤학길 (누적으로 보나 100완투라는 기록을 보나 구단 역대 최다승이라는 기록으로 보나 우승반지로 보나 영결자격으로는 충분하지만 팀이 엠창팀이던 시절이라 묻힌 케이스. 지금도 영결해야한다는 여론이 있지만 타이밍을 놓쳐서 못하고 있다. 일단 2022년부터 임수혁 20번과 함께 준영구결번으로 취급중인듯 하다?)
- LG 트윈스 : 47번 이상훈 (지금도 결번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다만 차명석 단장이 임시결번 처리해줬다. 아마 결번이 되지 못한 이유는 누적이 부족해서 그럴 확률이 높다.)
- 한화 이글스 : 15번 구대성 (지금도 결번해야한다는 말이 많다. 누적도 임팩트도 상징성도 뛰어난 선수인데 왜 안해준건지 이해가 안된다.)
- 삼성 라이온스 : 33번 박한이 (준확정이였으나 본인이 사고쳐서 말아먹은 케이스. 다만 임시결번 처리는 되어있다.)
- 두산 베어스 : 18번 김동주 (선수시절 누적은 자타공인 원탑으로 역대 3루수 1위였으나 가족들에게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해서는 안될 짓을 하고 후배들에게도 국그릇을 집어던지다가 은퇴식도 못한 케이스.)
- 키움 히어로즈 : 16번 강정호 (이쪽도 야구실력은 탈동양인 수준으로 추신수 다음가는 GOAT였지만 3연음주로 나락으로 가버리면서 추하게 은퇴했다. 키움에서 어떻게든 재영입하려했지만 좆크보에서 불허했다.)
스스로 포기한 선수들[편집]
- 두산 베어스 시절 김현수 (두산의 원클럽맨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었으나 본인이 LG로 이적했다.)
- SK 와이번스 시절 정근우 (SK 최고의 2루수, KBO 역대 최고의 2루수였으나 한화로 이적했다. 이후 한화에서 방출당해서 LG에서 은퇴했다.)
- NC 다이노스 시절 나성범 (NC의 유일무이한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나 KIA로 이적했다.)
팽 당한 선수들[편집]
- 박병호: 히어로즈의 전설이자 레전드였고 유일한 영결 후보였으나 2021년 FA 시장에서 구단이 의도적으로 잡지 않으면서 KT로 이적했다.
취소된 선수들[편집]
- 윤동균: 두산의 영구결번이었으나 항명사건으로 낙인 찍혀 영구결번을 해제를 결정했고, 결국 문희성에게 줘버렸다.
디시위키에서[편집]
새로운 선수 정보가 갱신될 때마다 틀:디트로이트영구결번, 틀:레즈영구결번, 틀:레즈-디트영결을 동시에 편집하는 것이 필수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