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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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 요나손이 쓴 소설. 문체가 겁나게 신랄해서 이것저것 까는 데 까는 맛이 일품이다. 내용 전개도 엄청나게 산만한 것 같은데 의외로 다 잘 이어진다. 복선도 잘 줍고.

줄거리[편집]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빈민촌 소웨토에서 분뇨통을 나르며 살던 흑인 까막눈이 여자 놈베코는 14살에 똥통 관리장이 되어서 남의 나라 공주 임신시키고 보석 들고 도망친 어떤 놈을 가위로 허벅지 찔러서 협박하며 글을 배우다가 이 놈이 뒤지자 집에서 보석 주워서 소웨토를 떠난다. 인도로 잘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떤 백인 엔지니어의 자동차가 인도로 넘어들어와 놈베코를 쳐버린다. 범원에서는 감히 흑인이 인도를 걷고있었으므로 흑인 유죄라며 엔지니어 집에서 7년간 노예로 살게 된다. 근데 사실 이 엔지니어는 몰래 핵을 개발하던 연구원의 리더였다. 하지만 이 엔지니어는 아빠 백으로 연구소에 들어가서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이 엔지니어는 보안개념도 없어서 지가 비밀프로젝트 중인걸 노예은 놈베코가 다 알게 되어버린다. 프로젝트 실패하면 기밀유지 차원에서 엔지니어가 뒤질 텐데 그러면 자기도 같이 죽을까봐 놈베코는 도서관에서 읽은 물리,공학책 내용을 바탕으로 뒤에서 몰래몰래 연구를 진행시킨다. 핵무기는 원래 6개를 만들기로 예정되어있었지만 엔지니어의 실수로 7개를 만들었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문제없이 완성된다. 이 남은 핵 1개 때문에 또 놈베코가 이래저래 고생을 하는데 그냥 님이 직접 읽어보세요. 막상 적으려니 겁나 길어지네.

여하튼 필력이 정말 장난 아니다. 이렇게 풍자 잘하는 놈은 태어나서 처음본다. 전작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도 재밌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