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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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와인 회사가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와인 회사 주제에 록맨 호흡기 뗐던 새끼들이 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이 사진에 게임 개발자가 한 명도 없었던 다 쓰러져가는 와인회사를 위해 모두 X키를 눌러 경의를 표합시다. 하지만 요즘엔 게임 개발자들도 많이 구하고 수많은 갓띵작도 많이 만들고 록맨 호흡기를 다시 붙여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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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1995년 12월에 16비트로 나온 마지막 록맨 X 시리즈다. 이 작품부터 제로를 플레이어블로 사용할수 있게 된다. 단 사용에 아주 제약이 많고 아직 X 4의 근거리 컨셉이 확실히 잡히기 전이라 풀업 엑스의 하위호환 정도로 나온다.
심지어 양덕들이 제로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개조롬을 만들었다. 적당히 밸런스 패치도 되고 파츠도 입수할 수 있고 대화씬도 어느 정도 변경되어 나와서 본판보다 더 재밌다.
유일하게 버스터 위주로 공격하는 제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x5, x6에서도 차지샷을 쓰는 제로가 나오지만 이건 적으로 나올 때만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bgm이 전작에 비해 음울한것들이 대다수나 장수풍뎅이 보스만큼은 길이남을 명곡을 뽑았다.
Bgm이 타 시리즈에 비해 음울해보이는 이유는 음악감독에 있다. X3 시리즈 음악감독을 맡은 사람이 이후에 악마성 드라큘라 음악감독을 했다. 호옹이 어쩐지 음울한데 좋은 브금 많더라. 장수풍뎅이 말고도 다른 스테이지도 브금 좋으니 들어보길바란다
그래픽 스케일이 X 2보다 좀 더 단출해졌다. 용량부족에 시달린게 컸나 보다. 그 외에도 X시리즈 중 유일한 외주작이라는 점도 어느정도 있다. 다행히 그 외주 회사가 록맨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라서 본작도 그럭저럭 좋은 수작으로 나오게 됐다.
시리즈중 유일하게 아머를 2단으로 업그레이드 할수 있다.
이거 어느 짱깨가 메가드라이브 기종으로 무단복사한 불법버젼도 있다. 그래픽부터 음악 조작 모든게 토사물이다.
1997년 3월에는 PC로도 이식되었는데 역시 절대로 할만한 게임이 아니다. 좀 늦게 이식했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역시 와인회사다운 발상이다.
본작에 관해[편집]
라이드 아머의 선택폭이 대폭 넓어졌다. 총 4종류가 있는데 문제는 이게 무색할 정도로 습득과정이 굉장히 까다롭다. 제작진들이 보물찾기 요소를 늘리고 싶었는지 아주 꽁꽁숨겨놔서 쓰는것보단 찾는 과정이 대다수다. 소환장치에서 마음대로 뽑아쓸수 있지만 활용률은 X 6과 시리즈중 최하에 속한다.
폭탄말벌 스테이지에서 먼저 기본형을 습득해야 되는데 약점순서대로 격파시키면 말벌이 마지막 순번이 되서 그때까지 한대도 써보지도 못한다. 그리고 어차피 얻어봤자 사용구간이 좁아서 아이템 얻는데나 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작품부터 제한적으로나마 제로로 플레이 해볼수 있다. 기본적으로 초반 엑스보다 체력이 많은데 피격부분은 더 커서 엑스보다 더 잘처맞는다. 최총 차치샷을 소모하면 세이버를 휘두르는데 이게 죽창급 데미지라 보스몹을 건들지못하도록 강제로 귀환 트리거가 걸려있다. 즉 제로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수 없다.
그리고 한번 삐끗해서 즉사하면 엔딩 나올때까지 사용불가가 되니 되돌릴꺼면 그 시점에서 엑스를 자살시켜서 스테이지 리셋해라 또한 후반부에 비기를 얻기위해선 도플러 스테이지 까지 살려놔야 한다.
제로를 엑스처럼 메인으로 쓸수 있게 만든 개조롬이 있다. 엑스보다 몸이 커서 피격범위가 더 넓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제법 쓸만하다.
보스를 둘 이상 처치하면 스테이지마다 나이트메어 폴리스라는 사냥꾼들이 배치되는데 약점무기를쓰느냐 안쓰느냐에 분기가갈린다. 전작의 카운터 헌터와는 다르게 확률적으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파괴당했다가 부활한 바바도 나오는데 이쪽은 샛길로 빠지지 않는 이상은 초반엔 마주칠 일이 없다.
난이도[편집]
전작과 거의 비슷하다 보면 된다. 전체적으로 계륵에 가까운 기능들이 은근히 거슬리지만 그것빼면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 이번작은 유달리 특수무기들이 활용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약점공략 아이템 탐색이 아니면 크게 쓸일이 없다. 그나마 제일 쓸만한게 전기메기 보스무기랑 가재 보스무기다.
8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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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도플러 박사한테 낚여서 세뇌된 애들이다.
- 프로즌 버팔리오/블리자드 버팔로: 물소. 원래 스키장에서 일하는 직원이었다. 이와모토센세의 망가에선 엑스의 친구로 나온다. 다리파츠를 소유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1라운드 보스로 찍힌다. 망가에선 최고안습1. 그래도 록맨 X3의 간지폭풍을 책임진다.
- 애시드 시포스/톡시호쓰: 해마. 미스터리한 새끼다. 액화되서 숨어있는 패턴이 좆같다.
- 스크류 마사이더/터널 리노: 코뿔소. 노가다 뛰던 놈이었다. 숨겨진 병신1. 타이밍 맞춰 벽타기 잘해서 버스터 쏴주면 뒤짐ㅎ. 얘 스테이지가 유일하게 라이드 아머 소환장치가 없다. 아마 스테이지 자체가 협소구역이라 그런거 같다.
- 일렉트로 나마즈로스/볼트 캣피쉬: 전기메기. 이명이 '레스큐 발전소'인데 정전상태에서 전력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놈이다. 약점무기인 코뿔소의 토네이도 팽이 없을 땐 매우 어렵다.
- 시저스 쉬림퍼/크러시 크래우피시: 가재인지 새우인지 알수 없는 놈. 원래 좀 싸이코같은 새끼였다. 집게발 날리는 패턴이 좆같다. 집게발에 잡히면 왠만해선 탈출하기가 힘들고 계속 피깎여야 한다.
- 샤이닝 타이거드/네온 타이거: 숨겨진 병신2. 반피될때 쓰는 패턴중 승룡권 같은거 말고는 부담없이 죽일 수 있다. 원래 정글의 야생동물들을 지켜주는 착한 친구였다고.
- 그래비티 비틀부드/그래비티 비틀: 장수풍뎅이. 1에서 나오는 부메르 쿠왕거의 형제라고 한다. 형제잃은 원한을 못이겨 자발적으로 도플러한테 들어온 놈이다. 스테이지 BGM이 특히 명곡이다. 록맨 X3의 간지폭풍을 책임진다.
- 익스플로즈 호넷/블라스트 호넷: 최고 안습2. 원래 제로의 따까리였는데, 도플러가 제로를 불렀으나, 제로가 바빠서 얘가 대신가서 세뇌됐다.
도플러 일당[편집]
- 도플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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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시그마를 죽일 수 있었던 놈이다. 근데 시그마가 먼저 감염시켜버려서 시그마를 예토전생시키고 시그마의 따까리가 된다. 그래서 자신이 레프리로이드들이 이레귤러에 감염될 일 없는 이상세계 '도펠타운'을 만들고 이레귤러에 감염되지 않는 백신을 준다고 구라를 치면서 레프리로이드들을 세뇌시킨다. 그래도 시그마를 죽이려할 생각은 그대로인지, 나중에 엑스하고 맞장뜨고 정신차리고 나서는 (제로가 참전할 수 없을때) 스스로 자폭을 해서 시그마를 죽인다.
이놈이 허당인게 제대로 싸우지도 못할꺼면서 스펙빨만 믿고 개기다 깨졌다.
나이트메어 폴리스[편집]
도플러의 따까리로 도플러가 세운 도펠타운의 치안을 맡기 위해 만들어진 놈들이다.
- 바즈리라 FF/비트: 고대 좆본의 헤어스타일인 미즈라를 한 놈. 고리 날리는게 좆같다. 무슨 거대한 비석 같은걸 한쪽 손에 들고 있는데, 게임에서는 이걸 쓴걸 본 적이 없다. 근데 이게 공식 설정화와 록맨x5 오프닝중제로의 과거회상영상에서 나온다.
- 만다레라 BB/바이트.: 여래신장같이 생긴 파오후. 자석 날리는 패턴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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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칼머신 오-이나리: 얘둘을 모두 죽이지 못했다면 나오는 놈으로 나이트메어 폴리스 두마리가 합체한 것이다. 좆나 세다. 특히 갑자기 땅바닥에 내려앉는 패턴 조심하자 깔리면 걍 뒤진다.
바바 mk-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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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러덕에 부활한 놈. 여기서도 라이드아머를 타고 나온다. 전기메기 스테이지와 가재 스테이지에서 숨겨진 루트를 통해 싸울 수 있는데, 여기서 1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선 라이드아머상태가 좀 좆같다. 막쫓아옴. 근데 라이드아머 박살나면 좆병신이지만..... 얘가 스테이지에 자폭장치를 깔아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바바 조지고 나서는 빨리 토껴야 된다.
만약 1차전에서 안죽이면, 파이널 스테이지 두번째에서 싸워야 한다. 스테이지를 아주 석기시대로 만들어 놨으며, 여기선 라이드 아머 없을 때가 패턴이 많고 어려워져서 좆같다. 만약 바바를 1차전서 죽이고 오면, 모기모양의 중간보스가 나오는데, 이녀석을 제로로 죽이면 제트세이버를 얻을 수 있다. 그러고 그때의 보스는 볼트 크라게일이라는 대형 오징어이다.
시그마[편집]
주의.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공략 난이도가 존나 어려운 게임 보스입니다. 이 보스는 공략하기가 진.짜.겁.나.어.렵.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기기를 부술 수 있으니, 이 보스와 싸우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고 정 안 되면 포기하거나 치트를 씁시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1차와 2차가 있다.
1차 : 방패가 있기 때문에 씹쌔끼가 대가리 맞춰야지 먹힌다. 약점은 포로스트 실드라지만 좆도 의미없고 피통이 오지게 깎이는 불쏘아대고 방패부메랑이 패턴의 전부다. 불같은 경우 너새끼가 신컨으로 요리조리 잘피해야 하고 절벽타기만 하더라도 불이 절벽을 타거나 시그마가 절벽을 향해 불을 쏠 수도 있기에 이게 개씨발이다. 이와모토 요시히로의 망가에선 불은 부가고 전기볼쏘고 너클날리면서 싸운다.
2차는 '카이저 시그마'라고 불리는데, 록덕들에겐 고난이도 보스로 악명이 자자하다. 맨날 어깨에서 폭발물이 날아오며, 버스터로 쏘는 레이저는 매우 지랄맞다. 무적시간씹고 피를 뽑아내며, 망가에선 이걸로 엑스를 공중분해시키지만... 골드칩으로 부활한 엑스가 스그마의 배에 바람구멍을 내서 사망.
ㄴ 무엇보다 제일 좆같은게 대가리에다가 맞춰야만 데미지를 입는다. 근데 그 대가리가 씨발 존나 개땅콩만하게 작아서 맞추기도 힘들고 허구한날 튕겨나감ㅅㅂㅅㅂㅅㅂ
2차가 죽고나면 시그마는 '으따 용암으론 걍 뒤진당께'하면서 바닥에서 용암을 끝어올린다. 절벽탈때 조심하자. 그리고 절벽타고나서 막다른 길로 가서는 엑스를 감염시킬려 하지만 항체바이러스 먹은 제트세이버or 도플러 자폭덕에 되짖한다. 어차피 후속작에서 돌아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