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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간다 한방에 간다 그러더니 그 한 방이 어디 갔습니까? 거품입니다, 거품!"

개요[편집]

대구경 자동권총의 대명사

데저트이ㅡ글 사막독수리


일부 사람들은 디 이글이라고도 부른다.

미국 매그넘 리서치社에서 개발하고 이스라엘의 IMI社,미국 사코 디펜스社,이스라엘 IWI社를 거쳐 현재는 미국 현지 생산을 하고있는 대구경 권총. 참고로 최초로 개발한 회사는 현재 통일교가 후원하는 총기 제조사(Kahr Arms,카 암즈)의 산하가 되었다. 이 카 암즈에서 만든 나름 유명한 민간용 총은 '카 PM(Kahr PM)'이 있다.

6인치나 10인치 버전도 있으며 리볼버의 매그넘탄을 쓴다. 탄종은 .357 Magnum, .41 Magnum, .44 Magnum, .440 Cor-bon, .50 AE 등 총 5가지

특징[편집]

보통 총들에 비해 크기가 큰 탓에 어떤 총알못 좆문가밀덕새끼들이 한손으로 쏘면 손모가지 부러진다던데 한마디로 개소리다 실제로 리볼버보다 반동이 적다고 한다. 애초에 총이 쏘라고 있는거지 손모가지 분질르라고 있는게 아니다.ㄴㅋㅋㅋㅋㅋㅋ

근데 크기가 커서그런지 조오오온나 무거워서 한손으로 쏠땐 어께가 뻐근한 느낌이 있다. 만약 기회가 되서 천조국 여행중 사격장에서 이놈을 한손으로 쏘고 싶다면 조오오온나 노오오오력 해서 팔근육을 기르자 물론 팔힘이 약하다면 총을 꽉잡고 자세라도 제대로 잡자 뻗기만 한 채로 쏘면 팔나간다. 심하면 얼굴이 아작날수도 있으니 주의

하도 유명해서 급식충놈들이 소총하면 AK-47이나 M16,M4A1 권총하면 이놈을 떠오른다고 한다.

FPS충들이 좋아하는 총이다.

영화나 게임등의 매체에서 상대를 처형할때 (특히 테러집단이) 자주 등장하는 상징적 권총이다.

어쨌든 그딴거 없고 조낸 무겁기만 하다.

권총치고 도금하면 간지가 존나 흐른다.

역사[편집]

데저트 이글을 이스라엘제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미국 매그넘리서치(MRI) 사 에서 개발하고 직접 만든 권총으로, 이스라엘의 IMI(현재 IWI)는 하청 생산했을 뿐이다. 최신 권총은 아니지만 1979년 개발되었으니 여타 우명 권총과 비교하면 그다지 구형도 아니다. 데저트 이글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매그넘탄을 사용한다는 점인데, 사실 이 때문에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MRI가 데저트 이글을 개발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경찰이나 특수요원들이 대인 저지를 위해 리볼버에서 사용하던 강력한 매그넘탄을 자동권총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보다 편리하고 파괴력도 강한 새로운 권총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것이다. MRI는 발사시 생기는 엄청난 충겨을 흡수하기 위해서 자동권총애서는 드문 가스압 작동방식을 채택했는데 이는 주로 고성능 자동소총에서 사용한다.

이처럼 야심만만한 목적을 가지고 탄생한 데저트 이글은 개발 직후부터 다양하게 개량되어 357메그넘탄, 41매그넘탄, 41액션익스프레스(AE)탄, 440코-본탄,44매그넘탄, 50AE탄을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형색이 있다. 이 중 50AE탄을 사용하는 데저트 이글은 강한 화력을 지닌 총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많은 이들로부터 최강의 자동권총으로 불리며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바로 이런 다양한 종류가 데저트 이글이 생각만큼 뛰어난 권총이 아니라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동권총을 제작하는 이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최대 수요처인 군이나 경찰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는데, 역사상 뛰어난 평가를 받은 여러 권총도 이들 집단이 대량 사용하면서 명성을 얻은 것이다. 하지만 데저트 이글은 그러하지 못했고 결국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변형을 만들어 시장에 선보여야 했다.

글록의 경우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여러 세부 모델이 탄생했지만, 데저트이글은 정작 겉으로 드러나 스펙과 인기에 비해 잘 팔리지 않아서 모델을 다양화한 것이다. 이는 최강의 자동권총 이라는 타이틀과 별개로 권총으로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의미다. 무엇보다도 최대 수요처인 군경이 사용을 외면했다는 사실은 모든 것을 압축해서 설명해준다.

강려크한것만 추구한 권총[편집]

가장 큰 이유는 너무 파워만 추구하다보니 권총이 갖추어야 할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가스피스톤에다 회전노리쇠를 장착하여 크기와 무게가 커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는 권총에는 너무나 큰 허점이었다. 최고의 권총 중 하나로 명성이 널리 알려진 M1911의 치명적인 약점 줌 하나가 무거운 무게였는데, 데저트 이글은 세부 모델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M1911보다 무게가 2배가 더 나가는 2킬로그램이었다.

자동소총이 3~4킬로 그램정도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편리한 휴대성을 원칙으로 하는 권총에 있어 치명적인 단점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탄창에 적재할 수 있는 7~9발은 여타 최신 자동권총에 비한다면 적은양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리볼버보다 재장전 시간이 빠르긴 하지만 이 정도 장탄량이면 무게도 많이 나가고 구조도 복잡한 자동권총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더불어 복잡한 구조로 말미암아 툭하면 작동 불량이 발생했다. 일부에서는 총기 관리가 부실하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도 하지만, 다른 권총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정비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야전이나 실전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하다는 뜻이다.(쉽게말해 실용성이 좋지 않다는 말이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자동권총에 적합하지 않게 과도한 파괴력을 지닌 매그넘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화약을 많이 담은 매그넘탄은 발사 시 이물질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엉뚱하게 얻은 명성[편집]

사실 화력이 강하면 좋기는 하지만 굳이 보통의 권총에 요구하는 것 이상의 화력까지는 필요 없다. 따라서 권총으로 갖추어야 할 대부분의 조건은 충족하지 못하고 단지 화력만 강하다는 것은 좋은 권총이 될 만한 요건이 아니다. 때문에 데저트 이글은 교전용으로 사용하기에 불편하여, 사냥이나 화력에 매력을 느껴 사격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민수용만 제작/판매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저트 이글이 명성을 얻은 이유는 바로 게임때문이다. 사실 .50 AE JHP탄이 오히려 5.56mm 소총탄보다 더 강력하다. 하지만 사격 시의 반동을 느끼지도 못하고 평소에 총기를 관리할 필요도 없는 게임에서는 단지 강력함만 강조하여 데저트 이글을 무소불위의 권총으로 묘사했다. 따라서 데저트 이글은 대중으로부터 인기가 많지만 정작 실제 사용자들은 만족시키기 어려운 권총이 되었다. 거품 속 인기 위에서만 빛나는 가장 대표적인 무기라 할 수 있다.

제원[편집]

  • 탄약 : 357매그넘 외
  • 급탄 : 9발들이 탈착식 탄창+약실에 추가1발(357매그넘 기준), 7발들이 탈착식 탄창+1발 약실(50매그넘 기준)
  • 작동방식 : 가스작동식, 회전노리쇠방식
  • 전장 : 273mm(6inch barrel Mk XIX 형)
  • 중량 : 1,999g(Mk XIX 형)
  • 유효사거리 : 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