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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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가 호토토키스(두견이라는 뜻)에 1905년부터 1906년까지 연재한 소설.
원래 단편으로 쓰려고 했는데 인기를 끌어서 11회까지 연재했다.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현암사본)라는 첫 문장이 유명하다.
길고양이가 일본 중산층 교사 집안에 머물게 되면서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다룬다.
점차 나쓰메 소세키 특유의 동양적 가치관에 대한 선호가 표현되며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이며 급변하는 일본의 사회상이 나타난다.
또한 인간들 특유의 위선이나 쓸데없는 격식, 알수 없는 행위 등을 고양이의 시선에서 비꼰다.
스토리에 큰 진전이 없어 적당히 끊어읽거나 아무 페이지나 펼쳐읽어도 좋다. 근데 결말이 허무하다. 고양이찡ㅜㅜ
근데 호두까기 인형으로 유명한 에른스트 호프만의 소설인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작가가 죽은 지 100년이 된 지금 이 시점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
악플은 자신이 아니라 고양이가 썼다는 그분의 수필이기도 하다
등장 캐릭터[편집]
- 고양이 : 끝내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 동물 주제에 인기가 좋아서 연하장까지 받는다. 고양이랍시고 다른 곳에 몰래 들어가서 엿보는 화자로 쓰인다. 최후에 맥주 먹다가 물독에 빠져서 뒈짖한다. 우리 모두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말자.
- 구샤미 선생 : 주인. 꼰대 아재에 선생님이다. 주제에 인망은 있는지 메이테이랑 간게츠 같은 좆목질하는 친구들도 있다.
- 메이테이 : 허언증갤러. 쿠샤미랑 미트스핀하는 사이. 이양반이 구라친다고 이빨까는게 이 작품 개그의 진미다.
- 간게쓰 : 젊은 미친 과학자. 쿠샤미의 옛 제자. 쿠샤미랑 메이테이랑 보쿠노 피코하는 사이. 얘랑 어느 금수저 아가씨랑 눈맞아서 스토리가 굴러간다. 근데 마지막에 고향 사람이랑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