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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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광운대 Kwangwoon University 光雲大
소요산 방면	인천, 서동탄, 신창 방면
월계	석계
동두천급행	인천급행
창동	(이후로는 모든역정차)
119 광운대 Kwangwoon University 光雲大
광운대 방면	춘천 방면
시종점	상봉

서울특별시 노원구 석계로 98-2

참고로 여자 ㄹㅇ 없다.

1호선 특유의 좃같은 냄새가 너무 심하다. 틀니 썩은내인가?

역사가 오래되서 그런지 이용하기 불편하다. 2,3번 승강장의 계단 옆부분은 스페이스가 거의 없어서 한걸음만 잘못 움직여도 바로 선로 위에 발이 떠있다.

특히 지붕도 짧아서 계단 옆쪽에 눈이 쌓이면 매우 위험하다. 승강장 북쪽에는 지붕이 없어서 눈오면 자연 스키장으로 변한다.

그런주제에 스크린도어도 없다. 그래서인지 심심할때마다 사고도 많이 일어난다. 사람이 떨어진다던지 핸드폰을 떨어뜨린다던지..

ㄴ최근에 생겼다.

요즘은 엘레베이터를 공사하는 모양인데 아직까진 선로가 6개나 되서 그런지 갈아타려면 복잡하고 힘들게 되어있다. 여러모로 개선이 필요하다.

솔직히 광운대역으로 이름 바뀌기 전에 이름 알고 있던 사람 얼마 없었을거다

그리고 원래 광운대역으로 역명을 변경하기 전에는 성북역이라는 역명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당시 경춘선이 성북역을 지났다. 인원도 존나 많았고..

그리고 경춘선 복선전철화하고 청량리-화랑대 구간이 폐선되자 광운대역은 1호선만 정차하는 역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경춘선을 이문차량기지에서 중앙선으로 이어지는 선로를 이용하여, 광운대까지 끌어올렸고, 후에 경춘선은 경의중앙선과 합체시켜 청량리까지 연장하는 안이 확정됐다. 근데 언제할지 모름.

덕분에 경춘선이 5호선같은 세방향 노선이 되었다.

아 맞다 그리고, 경춘선이 왜 광운대역으로 잘 안 오냐면 화물열차가 심각하게 많이 지나다녀서 광운대로 거의 안 온다. 왕복 2편인가 운행 됨. 것도 주말에는 없음. 그냥 상봉역으로 가자. 차라리 없는게 나을지도 모르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팁이랄것도 없는 팁이지만 팡운머생들 석계쪽으로 가는 열차 막차(구로행)는 11시 반쯤까지이고 녹천쪽으로 가는 열차 막차(의정부행)는 12시 10분쯤이다.

19년 연말 이후 시발역의 역할이 더 활발해 졌다. 경부선 급행이 추가 된 상황에서 천안,신창,병점 완행이 광운대가 시점이 되었고 이 여파로 경인선이 줄어든 것이 계기가 된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에는 동두천발 광운대행도 더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