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v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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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포스에서 개발해서 스웨덴군에서 운용했던 2세대 MBT(라고 쓰고 구축전차라고 읽음)

스웨덴군이 단체로 수르스트뢰밍 냄새에 심취해서 약을 빨았는지 이 선회포탑없는 구축전차스러운 땅크를 주력전차랍시고 내놓았다.

로열 오드넌스에서 만든 L74 105mm 62구경장 강선포를 주포로 쓰는 이 땅크는 1957년부터 개발을 시작한뒤 1966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다. 구축전차스러운 모습이 된 이유가 예산이 딸려서 이렇게 될수 밖에 없었는데 Strv m/42같은 구식 땅크로 버틸수가 없었던 1950년대 스웨덴군은 새로운 땅크가 필요했다. 그렇게 해서 센츄리온 전차 Strv81~103으로 이름을 바꿔서 냈지만 역시 예산 땜에 이걸로도 만족을 못했고 2차대전 당시 쓴 Strv m/42를 개량한 Strv74를 내놓았지만 역시 대전기에 쓰인걸 현대화 한지라 한계가 있었다. 결국 스웨덴군은 아예 자체 개발을 시작했는데 너무나 예산이 딸렸는지 아예 포탑이 없어서 비교적 가볍고 저렴한 MBT로 개발 컨셉이 잡혀졌고 이로인해 나온게 Strv103이였다. 즉, 싸게 할려고 포탑 하나를 없에서 구축전차가 된 셈이다.

포탑을 없엔것이 가격을 싸게 한 것 뿐만이 아니라 땅크 차체의 높이를 낮춰져서 납작하게 되었는데 그덕에 매복에 특화되서 위장했을때 큰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가성비는 물론 방어력과 화력도 준수했으며 도하능력도 어느정도 갖춰졌다. 당시로선 참신한 특징 덕분에 배치 당시에는 서방국은 물론이고 동구권에서도 이목을 끌었다. 근데 그 준수한 방어력에도 흠이 있었고 시가전 같은 근거리전에서는 좆밥이였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리고 1971년까지 총 290대 정도 적게 생산했음에도 불구하고 A형부터 D형까지의 개량형이 있었는데 신규 발주는 아니고 기존 물량을 개량한 것들이였다. 엔진들 대부분이 내연기관과 가스터빈이 합쳐졌는데 내연기관은 기존 주행용이고 가스터빈은 가속할때 쓰였다고 한다. 엔진은 A,B형의 경우에는 롤스로이스제 K60 2행정 6기통 디젤 엔진이 쓰였고 C형은 디트로이트 6V53T 터보차져 V6 디젤 엔진을 썼다. 가스터빈은 A형의 경우 보잉제 GT502 가스터빈을 썼으며 B,C형에는 캐터필러 553 가스터빈을 썼다. A,B,C형 각각의 출력은 540마력,630마력,680마력 정도 되었다.

이후 1990년대까지 그럭저럭 써먹었고 결국 레오파르트ii를 기반으로한 Strv121/122가 들어오자마자 퇴역하게 된다.

월망겜에서도 나오는데 스웨덴 테크트리와 함께 등장했다.

관련정보

항목이 작성된 스웨덴군 무기 일람
화기류
	소총	FN FNC(Ak 5)/G36K/36C/디마코 C8SFW/Ak 416/Ak 417/Psg 90/Ag 90
	기타 개인화기	Förstärkningsvapen 870/MP5/Pistol 88/88B/칼 구스타프 M45
	기관총	Ksp 58/Ksp 90/Tksp 12,7 mm
	기타 지원화기	M203/RBS 55/칼 구스타프 무반동포
육상병기
	전차	Strv81/101(R)/102(R)/104/105/106/Strv103/Strv121/122
	기타 군용차량	Ptgb 5/Pbv501/CV90
공중병기
	전투기	J35/JA37/JAS39
	기타 군용기	C-130/슈퍼 푸마
해상병기
	잠수함	고틀란드급
이텔릭체는 시제품 및 퇴역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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