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애니)

주의.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의 모습은 천사와 악마처럼, 혹은 대상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요

우리 회사 퀄리티 잘났소 하는 애니. 그래서 스토리가 중간에 끊기거나 개연성이 없는 등 구멍뚫린게 많다. 대신 화려한 액션신은 장담.

세계관

7가지 색깔을 가진 왕들끼리 동맹도 하고 싸우기도 한다. 백은의 왕이 석판의 힘을 이용해 이 모든 것을 창조했으나 정작 만들고나서 누이 죽으니까 비행선타고 현실도피한다.

그뒤로 왕들 무작위로 지정되서 호무라라는 양아치 단체한테도 지정되고 셉터 4라는 오늘날 자경단, 탐정소 같은 단체도 생겼다.

왕들의 종류를 보아하자면 1대 백은, 2대 황금, 3대 적, 4대 청, 5대 녹, 6대 회색, 7대 무로 나눠진다. 각각 능력도 다르고 같은 색이여도 왕이 누구냐에 따라 그 클랜이 추구하는 것이 달라지지만 힘으로만 비교하자면 황금의 왕이 압도적으로 세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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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아마 10화까지는 어 시발 개노잼이네 이라 느낄 거다. 왜냐 한쪽에선 아무것고 모르느 흰머리 장애인 새끼가 놀러다니고 한쪽에서 웬 경찰이랑 깡패새끼들이 이상한 능력쓰고 싸우니까.

그러나 10화가 지나면 K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드러나게 되고 지금까지 했던 흰머리와 경찰, 깡패새끼들의 뻘짓들이 하나의 연결고리라는 것을 알게 되서 재미가 조금씩 있게 된다.

평가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불호의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내용보다 외적 요소에 과도하게 치중했다는게 대부분.

그래도 수익은 제법 되는지 극장판에다 2기도 나왔고, 3기도 제작하고 있는것 같다.

사실 반 뽕빨물이다(K는 사실 전쟁의 허무함을 보여주는 장면이 몇장면 나온다. 오히려 전쟁을 반대하는 애니라고 보는게 옳다.)

그리고 작화는 굉장하나, 꽤 산만하다는 것도 비판점.

구도가 수시로 바뀌기에 정신사납다는 의견도 꽤 있다.

호의 경우는 뽕빨이들이나 부녀자. 사실 여덕 남덕을 둘다 노린듯한 서비스 신 및 대사가 많으나, 부녀자들이 많이 꼬인듯

자세히 보면 완전 꼬추밭인데 무슨 남덕이 꼬이냐. 작중 최고 인기 커플링이 만년 씹동정 단신 야타 미사키(이 이름 달고 꼬추다. 그래서 이름으로 부르면 존나 싫어함.)하고 얀데레 싸이코새끼인 후시미 사루히코(당연히 남자)일 정도니 뭐. 이 둘을 대상으로한 BL물이 존나 많다.

ㄴ 고양이이랑 아와시마 그 두년때문에 뽕빨이다. 특히 아와시마 걸레년은 중간중간마다 바스트 모핑이나 대놓고 팬티 보여주는데 남덕새끼들이 고추 안설리가 없지.

용어

• 드레스덴 석판: K 세계관에 존재하는 선택된 7의 왕들에게 특수 능력을 부여하고 이들의 균형을 조정해준다. 원래 백은의 왕이 관리하다 하늘로 탈주해서 황금의 왕이 관리하게 됐다. 죽고 나서는 나가레에 의해 해방됐으나 다모클레스의 검의 낙하에 의해 파괴.
• 왕: 일정조건을 갖추면 드레스덴 석판에 의해 능력을 부여받을 수 있다. 클랜즈맨들을 들여서 강한 클랜을 만들 수도 있고 싸울 수도 있다.
• 클랜즈맨: 클랜에 속해있는 노예들. 각왕에게 부여받은 능력을 토대로 전투를 할 수 있다.
• 다모클레스의 검: 석판에게 힘을 부여받은 왕들의 힘의 원천. 그러나 내구도가 있어서 정신나간채로 막쓰다보면 언젠간 칼이 닳아 지상으로 낙하 하게 된다. 덕분에 몇몇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낙하를 막을 려면 떨어지는 검의 왕을 지상에 닿기 전에 죽이면 된다. 바이스만 편차 조정으로도 인위적인 낙하가 가능하다.
• 스트레인: 왕도 아니고 클렌즈맨도 아닌 떠돌아다니는 이능력자다. 다만 얘도 석판에 의해 힘을 받은 건 똑같다. 대표적으로 네코가 있다.

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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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전부 불론하고 브금만은 갓갓이다.

단조로운 브금, 화려한 브금, 씹디엠 등 여러 장르의 브금이 나와 너의 귀를 맑게 해줄 것이다.

갓브금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