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 Long Way to Tippe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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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발표는 1912년에 되었으나, 특히 발표 2년 뒤에 일어난 1차 세계대전 시기에 영국에서 유행했던 유행가이자 군가로, 영국 맨체스터의 한 극장에서 처음 발표되었다고 한다.
종전 이후로도 영국은 물론 호주, 뉴질랜드 등 다른 영연방 국가들에서도 계속 인기를 끌었던 곡이라 지금도 행진곡으로 연주되는 것을 간간히 볼수가 있다.
런던에 상경한 아일랜드 청년이 고향 티퍼레리를 그리워 한다는 내용이지만 마지막절 가사가 실연에 관한 내용이라..
제목에 티퍼레리가 들어가는 이유는 작곡, 작사가인 저지( 자지 아님ㅎ 6)의 부모가 아일랜드 티퍼레리 출신이라 그렇다고 한다.
처음 부터 군가의 의도로 만들어진건 아니고 이 노래를 부르며 프랑스 땅을 행군하는 영국 원정군의 모습이 우연히 보도되면서 영국에 퍼졌다고 한다.
영화 '특전 U보트'에서도 독일 잠수함 승조원들이 영국방송으로 이노래를 들으며 따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
음원은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은데, '특전 U보트'에 삽입되었던 음원은 이게 아니라 소련의 붉은 군대 합창단이 부른 판본이다.
가사[편집]
1절
Up to mighty London came An Irish lad one day,
어느 날 한 아일랜드 젊은이가 대도시 런던으로 왔다네
As the streets are paved with gold,
거리들은 금 처럼 빛났고,
Sure, everyone was gay!
모두가 유쾌했다네!
Singing songs of Piccadilly, Strand, and Leicester Square,
피커딜리 거리와 스트랜드 거리, 그리고 레스터 광장에선 노랫소리가 울려퍼졌지
'Til Paddy got excited and He shouted to them there:
아일랜드 녀석이 발끈해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치기 전까진...
(후렴)
It's a long way to Tipperary,
티퍼레리까지는 먼 길이라네,
It's a long way to go.
아주 먼 길이지
It's a long way to Tipperary.
티퍼레리까지는 먼 길이라네
To the sweetest girl I know!
나의 사랑스러운 소녀가 살고있는 그곳까지는!
Goodbye Piccadilly,
잘있거라 피커딜리 거리야,
Farewell Leicester Square!
작별이다, 레스터 광장아!
It's a long long way to Tipperary,
티퍼레리까지는 멀고 먼 길이지만,
But my heart's right there.
내 마음은 바로 그곳(티퍼레리)에 있다네
2절
Paddy wrote a letter To his Irish Molly O',
패디(아일랜드인을 칭하는 비속어)가 고향의 몰리에게 편지를 썼다네
Saying, "Should you not receive it, Write and let me know!
그가 말하길, “내사랑을 받아줄 수 없다면 답장을 써서 알려주오!
If I make mistakes in "spelling", Molly dear", said he,
만일 내가 철자를 틀렸다 해도.. 사랑하는 몰리"하고 그가 말했지,
"Remember it's the pen, that's bad, Don't lay the blame on me".
“그건 펜 문제이니 나를 탓하진 말아줘요."
3절
Molly wrote a neat reply To Irish Paddy O',
몰리도 아일랜드 녀석에게 재치있게 답했지
Saying, "Mike Maloney wants To marry me,
그녀가 말하길 “마이크 말로니가 나와 결혼하기를 원해요,
and so Leave the Strand and Piccadilly, Or you'll be to blame,
그러니까 스트랜드와 피커딜리를 떠나주세요, 그러지 않으면 당신을 탓할 거니까.
For love has fairly drove me silly, hoping you're the same!"
사랑이 나를 바보로 만들었으니, 당신도 이와 같아지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