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Ø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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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81~1988년에 활동했던 전설적인(일본 내에서는) 일본의 락밴드.

매니아 층만이 듣던 음악이었던 일본 락을 메인스트림으로 끌어낸 밴드라는 평을 듣는다.

멤버 구성은 4인조로, 보컬 히무로 쿄스케, 기타리스트 호테이 토모야스, 베이시스트 마츠이 츠네마츠, 드러머 타카하시 마코토로 구성되었다.

81~85년까지 무척이나 빈곤한 생활을 했으나, 1985년 3집 BOØWY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뛰어 오른다.

그리고 3년 동안 폭풍같은 질주를 하다가 88년 4월 4/5일 도쿄돔에서 개최된 'LAST GIGS'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이후 히무로는 LAST GIGS 3개월 만에 솔로로 데뷔하여 솔로 데뷔 앨범부터 일본레코드대상 앨범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대표적인 록커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가 청력 이상을 이유로 2016년 5월 21~23일 도쿄돔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은퇴했고, 호테이 역시 1988년 10월 솔로 데뷔 앨범부터 오리콘 1위를 찍으며 지금까지 정상급 뮤지션으로 활동중이다. 타카하시는 여러 밴드를 거치며 드러머로 활동했고(간간히 호테이나 히무로의 세션) 마츠이는 1989년 호테이나 히무로처럼 솔로 데뷔를 하긴 했으나 솔로 데뷔 앨범 외에는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진 못했다. 그래도 지금까지 어찌저찌 꾸준히 활동중. 이 쪽도 호테이의 라이브에 세션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보위는 상술했듯이 일본 락을 메인스트림으로 올려놓은 엄청난 대업을 달성했는데, 실제로 수많은 밴드들이 보위의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음 세대 밴드들에게 패션이라던가 이미지라던가 (히무로 특유의) 창법 등등의 영향을 주었다.

해체 이후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였던 호테이 토모야스 는 지속적으로 활동을 했는데, 킬빌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무릎팍 도사나 한국 예능에서 긴장감을 주고 싶을 때 쓰는 BGM으로 자주 사용되는 그 곡 맞다.)

<youtube>6fQuEqwQ2I4</youtube>

하지만 이 기타리스트 호테이 토모야스의 최근의 유명세는 2015년 8월에 아베 신조의 마누라 아베 아키에 여사와 불륜설이 터지는 바람일 듯.

대표적이거나 유명한 곡들(순위나 발매 순서 아님)

1. NO NEW YORK
2. B-BLUE
3. Marionette
4. HONKY TONKY CRAZY
5. ONLY YOU
6. WORKING MAN
7. Dreamin'
8. IMAGE DOWN
9. わがままジュリエット(제멋대로 줄리엣)

…등등. 누락된 곡 있으면 추가 및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