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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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비트는 컴퓨터의 처리 단위이다.
종류[편집]
IA-6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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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서 만든 규격이며, 워낙 노답이라 인텔도 버린 도태된 규격이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자사의 개인용 컴퓨터 프로세서인 코어 i 시리즈는 물론이고 제온조차도 10나노대 공정을 사용하는 와중에 얘 혼자 32나노 공정을 쓰고 있다. 당연히 전성비는 노짱 따라가고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기 때문에 HP UX 서버 말고는 아이태니엄을 쓰는 서버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좆망했다. 그래서 Windows는 Server 2008 R2를 기점으로 아이태니엄 지원을 포기했고 리눅스 커널 역시 5.11을 기점으로 아이태니엄 지원을 종료했다.
AMD6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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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컴퓨터에 달린 CPU는 진짜 오래된 게 아닌 이상 AMD64 지원은 기본이다.
의외이지만 64비트는 AMD 기준 2003년에 나온 애슬론64부터 지원했고, 인텔은 2004년에 나온 펜티엄 4 프레스캇부터 지원했다. 64비트 소프트웨어의 대중화가 늦어져서 그렇지.
ARMv8(ARM6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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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64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도 64비트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아이폰 5s이다. 이후 안드 쪽에서도 2014년부터 64비트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나오기 시작하다가 2015년부터 나오는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폰들은 모두 64비트 프로세서 + 64비트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나온다.
MIPS6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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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MIPS 자체가 듣보라 64비트도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프트웨어[편집]
Windows[편집]
Windows가 64비트를 지원한 시기는 개인용, 서버용 상관없이 매우 오래되었는데, Windows XP는 64비트 에디션이 있었다.
정확히는 2001년 무렵에 IA-64용 버전이 나왔다가 IA-64 자체가 첫 시작부터 망해서 2003년이 되어서야 영문판, 일본어판 AMD64가 시험적으로 나왔으며, Vista는 제대로 된 64비트 운영체제가 나왔지만 이 역시 망해버리는 탓에 본격적인 64비트 시대는 Windows 7이 나온 2009년, 정확히는 SP1 업데이트가 나온 뒤에야 열리게 되었다. Win11부터는 개인용도 64비트 전용이 되었다.
서버용은 XP의 인터페이스를 쓰는 2003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가 Windows 7과 인터페이스를 공유하는 2008 R2부터는 아예 64비트 전용으로 바뀌었다.
리눅스[편집]
리눅스는 무려 2001년에 최초로 AMD64 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우분투와 리눅스 민트 같은 주류 배포판은 2020년에 32비트 지원을 끊었을 정도로 완전한 64비트 이주 역시 빨리 진행되었다. 그도 그럴만한 게 유닉스 시간은 32비트에선 2038년에 끝나니까.
모바일 운영체제[편집]
Windows[편집]
Windows의 모바일 운영체제는 모바일 사업 중단이 발표될 때까지 64비트 지원을 하지 못했다.
Windows 10 Mobile은 퀄컴에서도 64비트 AP를 선보인 2015년에 최초 버전이 나왔는데도 32비트였고 윈폰이 좆망해서 MS가 샷따를 내리기 직전에도 64비트 기기가 없었다.
iOS/iPadOS[편집]
iOS의 첫 64비트 지원은 64비트를 지원하는 애플 A7이 들어간 아이폰 5s가 출시된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완전한 64비트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iOS 11부터는 32비트의 지원이 종료되고 하위호환도 삭제되었다.
안드로이드[편집]
안드로이드의 64비트 지원 자체는 5.0 롤리팝이 발표된 2014년 후반에 시작되었지만, 그때 나온 기기는 64비트 AP인데 32비트만 있는 안드 킷캣이 들어간 갤럭시 노트4와 32비트만 지원하는 스냅805가 탑재된 넥서스6 뿐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64비트 스마트폰은 갤럭시 S6부터 나오게 되었다.
2020년대가 되어서도 몇몇 제조사는 저가형 기기에 AP만 64비트 갔다넣고 소프트웨어는 32비트로 해놓기도 하는 등 안드로이드의 완전한 64비트 이주는 힘들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