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
조무위키
센타헤도테타! 센타가사갓타! 싸갓따아! 싸갓따아아아! 얏테에엔~~! 혼시즌 토다 이치호호무란 바스! 얏텐 쓰리란! |
놀랍게도 효고는 물론이고 인근 오사카에서도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한신 아재들에게 잡혀 도톤보리에 강제 입수당할 것입니다. |
주의!! 설레발은 필패입니다! 이 문서는 설레발을 치다가 좆망한 대상을 다룹니다! 이걸 시전한 팀 치고 잘된 걸 본 적이 없으니 늘 항상 조심합시다!! |
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됩니다 제가 정말 99도 아니고 100으로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단도 애미없고 선수도 애미가 없는데 뭐 하자는 겁니까. 솔직히 너무 애미가 없습니다 그냥. 그리고 일단 좆크보 라는 리그 구조상 해먹던 애들만 좆크보가 망할 때까지 해먹게 되어있습니다. 안 되는 애들은 30년 지나도 똑같습니다.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자신 있고 확신 있게 말한 적은 처음인 거 같습니다. 제 말이 틀린다면 저의 불알털을 다 밀겠습니다. 꼭 캡쳐해놓으십시오. 그 정도로 자신 있으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분명히. 좆크보가 망하거나 |
파일:망한시즌.PNG | 주의! 이 문서에서 설명한 시즌은 망한 시즌입니다. 이 문서와 관련된 팀이나 선수는 이 문서가 설명하는 시즌에 이미 망한 팀입니다. 이미 망해서 씹노잼이거나 극혐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좆같은 팀이나 선수를 빠는 새끼들한테 눈과 멘탈을 썩힐 수 있는 내용이니 빠들은 어서 꺼지세요! |
이 문서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뼛속까지 털린 한신의 띵복을 액션빔. |
なんでや!
일본 프로야구 인기 구단 중 하나인 한신 타이거스가 창단 70주년 기념으로 2005년 일본시리즈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에 4대 떡으로 쳐발린 사건
한신 타이거스 21세기 최대의 역린이자 흑역사 중 하나. 효고-오시카 지역에서 함부로 말했다간 아재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갓 구운 타코야키를 강제로 쳐먹할지도 모르니 오사카나 그 근방으로 놀러가서 33-4를 언급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왜 33-4인가[편집]
33-4는 4경기동안 롯데와 한신이 낸 점수의 총 합이다.
4경기를 치르는동안 롯데가 33점을 냈고 한신은 고작 4점을 내는데 그쳤다.
당시 한신은 일본시리즈에 진출했을때 지바 롯데쯤은 그냥 좆발라버린다는 등 우덜 필승조는 최고라능!! 이기고만 있으면 이닝삭제쯤은 일도 아니라능!! 등 온갖 설레발은 다 치고 있다가 이런 참사를 당했다.
저런 설레발을 칠 만도 했던것이 당시 롯데는 파리그 페넌트레이스를 2위로 마친뒤 플레이오프 우승으로 리그 우승을 달성해[1] 일본시리즈에 오른 팀이었으며 가을야구 경험도 1981년 이후 무려 24년만이었다. 반면 한신은 2003시즌 준우승멤버를 거의 다 보유하고 있었고 JFK(제프 윌리엄스, 후지카와 규지, 구보타 도모유키)라 불리우는 필승조를 보유했으며 2003년 일본시리즈 준우승의 아픔을 발판삼아 2005년엔 아주 여유롭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과정[편집]
1차전에서 한신은 이가와 게이를 출격시켰지만 1회부터 이마에 도시아키한테 선제 홈런을 쳐맞았다. 이후 5회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가와는 5회말 갑자기 두드려맞으며 3점을 더 퍼 준다.
6회엔 오푼갑이 도망가는 호무란을 까면서 점수는 5대 1로 벌어졌다. 7회 사토자키의 쓰라린 포함 대거 5점을 더 추가한 롯데는 구장 내 짙은 안개빨로 콜드승을 거두었다. 이때 패배한 한신 팬들은 롯데가 수작질을 했다느니 그냥 서스펜디드 하지 콜드게임을 하냐는 둥 했지만 10:1이라는 점수 앞에선 아가리를 닥쳐야 했다. 사실상 점수차를 고려한 콜드게임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2차전에선 와타나베 슌스케한테 철저히 관광당하며 10대 떡 대패
3차전. 고시엔 구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반등을 노려보았지만 7회 후쿠우라의 그랜드슬램이 터지며 대거 7실점을 하고 3차전마저 10대 1 대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JFK의 일원 중 하나였던 후지카와 큐지가 중간계투로 등판했으나 1이닝 4실점(3자책)으로 털렸다.
3게임 연속 10실점으로 추해질대로 추해진 한신은 4차전에서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애를 썼지만 오푼갑이 결승 투런포함 팀의 3점을 모두 책임지면서 4차전마저 3대 2 패배. 그나마 앞의 3경기와는 달리 야구같던 경기였다.
한신은 이 시리즈에서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일본시리즈 역사상 팀 최소 득점(4점)[2], 팀 최저 평균 자책점(8.63), 팀 최소 홈런(0)이라는 전무후무한 3관왕을 기록한다. 참고로 일본시리즈 팀 최소 홈런은 2014년에 한번 더 기록
요약하자면 당시 한신은 2군만도 못한 경기력으로 시리즈를 씹창냈다
기타[편집]
지바 롯데 소속으로 일본시리즈에서 3홈런을 몰아친 오푼갑은 이때를 기점으로 한신 때려잡는 기계가 되었고 이후 교진군으로 이적해서 한신을 무자비하게 후드려팼다.
오푼갑의 시리즈 활약상만 놓고보면 시리즈 MVP감이지만 8연타석 안타를 친 이마에 도시아키의 임팩트가 너무 막강해 우수 선수상에 그쳐야만 했다.
생각외로 당시 한신쪽에선 후폭풍이 그리 안 컸는데 너무 얼척없는 경기력에 한신팬들 멘탈이 나가서 뭐라 할 힘도 없다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
이후 치바 롯데가 2010년 일본시리즈에 진출하자 일본 TV에서는 치바 롯데의 야구를 되돌아본다면서 롯데의 예전 일본시리즈 경기를 찾는데 하필이면 이 시리즈와 1974년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 경기들을 틀어줄 수밖에 없었고 한신은 끊임없이 고통받게 된다. 이에 한신팬이 '와 이라노! 한신은 관계 없다 아이가!'라고 외쳤는데 일본에서는 좋다고 이 발언을 네타화시켰다.
그리고 한신도 2014년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며 오명을 만회할 기회를 얻었...으나 만회는 지랄. 끝내기 수비방해 시리즈 패배로 끝났다. 이때 이 실책을 저지른 선수가 33-4 경기 당시 치바롯데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