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orest Hills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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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2014년 12월 9일 발매된 제이 콜의 3집 앨범이다.
제이 콜 입문시 사람들이 2집 Born Sinner와 함께 가장 추천하는 앨범이다.
발매 이후 빌보드 1위를 찍었으니 사실상 2014년 연말 외힙씬을 씹어먹은 앨범이다.
또한 동시대 최고의 라이벌인 드레이크와 켄드릭 라마를 제치고 2015 BET HIPHOP AWARDS 올해의 힙합 앨범 상을 받았다.
편안한 재즈 오케스트라풍 프로덕션 위에 제이콜 특유의 문학적이면서도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의식적인 가사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
그러면서도 가사 잘 쓰기로 유명한 켄드릭 라마의 앨범들과는 느낌이 또 다르다.
프로듀싱이 조금 취향에 안맞거나 지루할 수는 있어도 가사로 몰입감을 다 씹어먹는다. 프로듀싱 자체도 제이 콜 본인이 직접 다 했다.(참고로 제이콜은 켄드릭 라마의 1집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한 적 있다)
후속 앨범인 제이콜의 4집 4 Your Eyez Only는 이 앨범의 내용과 이어진다.
트랙리스트[편집]
- 1. Intro
한 편의 시처럼 제이 콜이 랩으로 읊는 첫 트랙이다.
- 2. January 28th
이전 트랙과의 사운드적 유기성이 있다. 'Can I get a million dollars off a rap tune?'을 샘플링했는데 왕은 드리지드레이크 켄드릭라마 빅대디케인 슬릭릭 빅엘도 아닌 자신이라고 가사를 썼다. 오...
- 3. Wet Dreamz
자신의 학창시절 첫경험을 소재로 만든 노래로 소재 때문인지 이 앨범의 노래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And I ain't never did this before no"란 훅에서 'before no'가 이것처럼 들리는 데 노렸을 수도 있다.
- 4. 03' Adolescence
자신이 꽤나 꼬이게 자랐다며 랩을 시작하는데 자기 인생과 포부에 대해 꽤 멋지게 이야기한다.
- 5. A Tale Of 2 Citiez
켄드릭이랑 함께한 블랙프라이데이의 원곡이다. 드림빌(자기 레이블)친구들과 함께 부자가 될 것이라고 한다.
- 6. Fire Squad
GOMD급 빡셈으로 자기가 최고라고 하는 트랙이다.
- 7. St. Tropez
프랑스의 도시 생뜨로페를 바탕으로 할리우드의 삶이 익숙해진 자기의 모습이 어색해진 모순된 모습을 바탕으로 가사를 썼다.
- 8. G.O.M.D
Get Off My Dick의 약자다. Fire Squad와 곡의 분위기가 비슷하다. 완급 조절엔 별로였다는 평이 소수지만 있다.
- 9. No Role Modelz
스포티파이 재생횟수가 2023년 5월 기준 무려 16.7억인 곡이다. 유튜브 댓글에 따르면, 돈만 바라보는 여성들과 삶을 사는 콜이 거칠게 여성들을 대하자 여성들이 '돈이 많아지면 다 저렇게 되는구나'라 하는데, 콜은 '난 원래 이랬어'라고 대답하지만 내심 찔린 제이콜이 이러한 경험으로 삶을 되돌아보며 성찰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 10. Hello
콜월드의 Lost One과 이어지는 트랙이며, 둘째 아이를 임신한 여자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해당 여자에게 보내는 성찰적 편지에 관련된 트랙이다.
- 11. Apparently
자신의 어머니에게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보내는 편지이다. 자신이 뉴욕에서 페니(돈), 팬티(여성)을 쫓는 동안 아들과 남편(이혼함) 없이 혼자 남겨진 어머니의 강인함에 찬경을 보내고 그에 죄송하며 이제 잘 대해드리겠다고 하는 가사 내용이다.
- 12. Love Yourz
남의 삶이 아닌 너 자신의 삶을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13. Note To Self
14분이 넘어가는 마지막 트랙으로 본 앨범을 해피엔딩으로 장식하고 있다. 제이 콜이 자기 지인들이랑 친구들한테 고맙다고 지혼자 떠드는 내용인데 엔딩 크레딧에 해당되는 부분이라고 일부러 독특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중간에 구라핑이 섞여있는데 좀 웃기다.
그 외[편집]
- 콜의 최고 수작으로 뽑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