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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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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흰색 배경은 비례대표제 실시 선거, 연회색 배경은 비례대표제 미실시 선거, 검은색 배경은 통일주체국민회의 선거, 연두색 배경은 의원내각제 선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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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승리!

훠훠훠 이 文셔는 40대 쥔보대학섕 깨쉬민둘과 뎌불어민쥬당의 승뤼로 끝났쓥네돠.
쩝쩝 보슈역젹퐤돵의 댕복을 액숀빔.

1 /더불어민주당
123석
2 / 새누리당
122석
3 /국민의당
38석
4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대한민국에서 2016년 5월 30일~2020년 5월 29일까지 4년 임기의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한 선거이다.

선거일은 2016년 4월 13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고, 사전 투표 제도가 실시되었다. 또한 2016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실시되었다.

선거 개요[편집]

일베가 발화점을 넘고 민주화되어서 빛의 노사모로 탈바꿈하게 된 역사적인 선거다. 돌변한 일베의 반응에 놀란 디시 갤럼들이 스스로 일베저장소의 저장소 역할을 하며 그들의 멘붕된 총선 반응을 수없이 업데이트했다.

새누리당은 강원과 영남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영혼까지 털렸다. 물론 120석이나 먹은 게 털린 거냐고 할 틀딱들과 일베들도 있긴 하지만 저번 총선에서 얼마나 많이 이겼는지 생각하면 발린 거 맞다. 심지어 북풍도 안 먹혔다. 개표 전까진 야당 분열한 거 보고 200석 드립까지 쳤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에게 호남을 털린 대신 영남 지역 곳곳에 의원을 박아넣으면서 3당 합당 이후 최초로 영남 의원이 호남 의원보다 많은 기적을 이루어냈다. 또한 서울특별시 반경 60km 이내의 모든 유권자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강원도에서는 원주 을에서 송기헌이라는 첩자를 심은 덕분에 확실한 전국구 정당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리고 대구에서 김부겸까지 ㄷㄷ

국민의당은 제2의 자민련이 되어서 더불어민주당의 홈그라운드인 전라도 지역을 죄다 먹어치웠고, 비례대표에서도 쏠쏠하게 이득을 얻었다. 야당 둘이 서로 침몰한 게 아니라 서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정의당은 직전과 다른 거 없이 그대로다. 노회찬은 원래 민중당 거였던 창원 성산을 빼앗고 3선 성공했다.

기독자유당과 다른 잡다한 당들은 당연히 침몰했다.

그리고 몇몇 적진에서 적장의 목을 베고 유혈 입성한 영웅들이 보이는데 다음과 같다.

  • 이정현: 새누리당 달고 민주당의 홈 베이스인 전라남도 순천시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하지만 이후 처신 잘못해서 정치 생명이 위태로워짐. 지금은 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 상태. 이정현이 탈당하면서 새누리당은 전라남도에서 다시 쫓겨나게 된다.
  • 정운천: 새누리당 달고 전라북도 전주시 을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마찬가지로 열심히 지역 밀착으로 일한 게 마음을 녹였고 이후 한국당 탈당 + 국바 통합으로 순식간에 간베화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달고 대구광역시 수성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새누리당의 홈그라운드인 대구에서 홈런 성공했다. 거의 더블 스코어로 이겼다. 단숨에 대선 후보로 거론될 만큼 거물로서 자리 잡았다. 김부겸과 붙은 김문수는 병신 인증하며 나가리되었고, 이후 자기와 연고도 없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될 대로 되라'라는 식으로 자포자기했다. 만약 대구 시장에 나왔으면 권영진 눌러버리고 한국당을 경북괴로동당으로 전락시킬 수 있었으나 행자부 장관이 선거를 주관하기 때문에 황교안과 똑같은 프레임 처맞고 불출마했다.
  • 김영춘 외 5명 : 더불어민주당 달고 부산광역시 부산진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이외에도 사하갑(최인호), 남을(박재호), 연제(김해영), 북강서갑(전재수), 양산을(서형수) 등이 무더기로 당선되면서 가덕공항 착공을 위한 육망성이 완성되었다. 이후 무당게이트 터지고 부산이 서, 중, 동구 빼고 전부 친민주당으로 돌아서면서 아예 토호 수준으로 눌러 앉을 전망

선거 이전[편집]

4년 내내 발리던 민주당은 이번에도 딱히 기대되지 않았으며 안 그래도 질 것 같은 상황에서 분열까지 되었으니 다들 질 거라고 확신했다. 그에 따라 새누리당은 안심하고 지들끼리 소꿉놀이 하면서 비박을 학살했다. 김무성은 자기를 김밥 취급하는 거에 화나서 꽃등심 취급해 달라며 옥새 들고 날라버렸다(옥새런).

원유철이 부산에서 술 사주면서 달래주니까 ㅎㅎ 나 꽃등심이구나 하면서 옥새 돌려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민주 - 국당 분열로 이미 대세가 기울었다고 생각하고 새누리당 일각에선 200석 드립까지 쳤다.

출구조사[편집]

파일:새누리 과반실패.gif

다들 새누리가 압도적으로 이길 거라고 생각했지만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 나왔다.

새누리 지도부 얼굴이 똥 씹은 얼굴이 됨. 그래도 이때까진 새누리가 이길 줄로 알았다. 참고로 짤방 주인공 원유철은 이미 결과를 알고 봤다고 한다. 거짓말이겠지 하고 희망고문 했는데 진짜로 저러니 어이 털린듯

지역구 결과[편집]

새누리는 땅 넓이가 제일 큰 정당이다.

경기 서울[편집]

원래부터 야당이 강세였던 곳이었지만 이번엔 확실하게 두 군데 모두 새누리를 조졌다. 서울에는 무려 강남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고 국민의당 또한 관악구 노원구에서 각각 당선 성공

정세균이 오세훈을 꺾고 부활했다. 정세균 계파가 의원 중에서 쪽수가 제일 많다. 심지어 친문보다도 많다. 다만 전병헌이라든지 호남에 지역구 두던 정세균계가 다 좆되어서 국회의장이 되었을 뿐이다. 다만 안산 단원구는 단원고등학교 소재지임에도 야권 분열로 여당이 승리했다.

전라 광주[편집]

주의! 이 문서는 의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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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는 의외의 소득을 얻었다. 이정현은 다시 재선 성공하고 정운천은 전라북도에서! 20여 년 만에 보수 인물이 당선되었다.

드디어 새누리가 전라도에서 각각 북도 남도에 새누리당 깃발을 꽂았다. 지역주의 타파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는 옛말이고 ㄹ혜 탄핵되면서 새누리당은 다시 전라도에서 사라졌다. 하나는 무소속, 하나는 바른정당이다. 참고로 이정현은 골수 친박, 정운천은 비박이다. 그리고 이정현은 막말파인데 정운천은 좀 더 부드럽게 비판도 겸허히 수용할 줄 안다.

게다가 국민의당이 지지기반을 만들었다. 특히 호남의 영향력있는 인사들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들어와서 이들의 영향력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국민의당이 호남은 석권하면서 대표적인 호남권 거물급 인사인 정동영천정배박지원의 당내 위상도 매우 높아졌다. 이 중에서 광주는 8석 전부 가져갔고, 전남과 전북은 각각 10석 중 8석을 가져가서 호남 전체 28석 중 23석씩이나 가져갔다. 하지만 호남 지지기반은 이 때 뿐이고, 이 후에 민주당한테 싹 다 털렸다.

민주당은 삽질하다가 성난 호남 민심에 두들겨 맞고 3석만 챙기고 쫓겨났다. 이 일로 민주당은 호남 지방에서 얻은 의석 수보다 영남 지역에서 얻은 의석 수가 더 많이 나오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었다.

TK[편집]

새누리당은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를 내는 크나큰 펀치를 맞았다. 이 일로 김무성이 항복하며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뒤를 이은 것이 이정현이었다.

김부겸은 3번이나 계속 시도해서 마침내 대구에서 31년 만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그것도 대구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구인 수성 갑에, 상대는 대선 후보로까지 주목 받았던 거물 도지사 김문수였다. 이 투표로 김문수는 그야말로 추락하여 병신이 되었다.

또한 19대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였던 홍의락은 컷오프 된 후 탈당하여 대구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잔인한 공천 학살에서 완전히 친박이 따 시킨 유승민은 보라는 듯이 대구에서 당선되어 국회로 당당히 입성했다.

그리고 경북만은 어떻게 해서 새누리당이 지켰다. 이로써 경북은 지역주의 구도가 깨지지 않은 유일한 선거구가 되었다. 존나 철옹성이네.

부울경[편집]

전반적으로 보면 새누리의 승리지만 민주당이 상당히 득점 성공했다.

우선 경남 지역의 낙동강 벨트를 민주당이 건지고 부산에서 무려 민주당이 5석을 챙겨서 노무현도 못한 일을 해냈다. 19대 총선 때부터 민주당의 기반이었던 낙동강 벨트를 넘어서 중부 지방으로까지 진출에 성공했다. 정의당에선 노회찬이 창원을 가져갔다.

울산에선 진보 바람이 불어 19대 총선 때 보수 바람에 있었던 울산의 기류가 바뀌었다.

대전·세종·충남[편집]

충남은 이번에 유일하게 19대 총선 결과가 그대로 내려왔다.

충남은 민주당이 더 먹어 반띵 되어서 도지사 안희정에게 힘을 불어주었고 충북은 청주를 기준으로 청주권 vs 비청주권으로 갈렸다.

대전은 역시 또 반띵이다.

특이사항은 피닉제가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낙선했다. 다시 날아오르기 위한 충전 시간이 부족했나 보다. 도지사 안희정이 논산 출신인데다가 여기 출마한 사람이 안희정 최측근이다. 사실상 이인제vs안희정의 전투였다. 금산에선 피닉제가 이겼지만 계룡에선 박빙이었고 논산에서 민주당이 크게 이겼다.

이해찬은 자신을 공천에서 떨어트린 김종인에게 복수의 칼을 갈며 부활했다. 13대 총선 당시 관악 을 지역구에서 둘이 맞짱을 뜬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원래 둘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

강원[편집]

강원도는 19대 총선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이 원주에서 승리하며 간신히 1석을 챙겼다. 나머지는 새누리가 싹쓸이했다.

친박계 고기 방패로 활동하는 김진태가 이곳 출신이다.

제주[편집]

이번에도 민주당 승리했다.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우세였으나 막판에 뒤집었다.

비례대표 결과[편집]

야권이 깔끔하게 승리했다. 59.5%를 가져가며 33.5%를 가져간 새누리를 압살했다.

기독자유당은 비록 비례대표 배출은 못 했지만 2.5%나 받았다. 조금만 퍼센티지 더 높았어도 개독새끼들 비아그라 먹은 것 마냥 풀발기할 뻔했다.

정당별 결과[편집]

결과적으로 야권 분열이 오히려 같이 사는 결과를 낳았다. 과거에 맨날 연대에 집착하다 통진당 같은 개새끼들까지 끌어안았던 걸 생각하면 된다. 야권 분열되어서 국민의당 비례가 보수표 존나 잠식함. 자칭 보수 왈 새누리가 ㅄ같아도 민주당한텐 표 못 주겠는데 국민당한테는 줄 수 있다고 한다.

국민의당은 정당 지지율(비례대표)에서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며 국회 주도권을 쥐었다. 다만 지역구 부분에서 호남만 먹은 게 문제이다.

민주당은 새누리를 의석 수에서 이겼다. 축제 분위기였다.

새누리는 다 이긴 상황에서 삽질로 선거에서 패배하고 지도부가 붕괴했다. 새누리 공천 담당했던 이한구는 탈주했다. 다만 뜻하지 않게 정의당 등 군소 정당들은 이전보다 더 퍼센티지 뺏기고 주저앉았다. 물론 이전부터 별 힘을 못 썼다. 그 와중에 득표율로 민연당에게 처발린 노동당 수준 봐라.

사이트별 반응[편집]

사이트들의 반응이 아주 흥미롭다.

일베저장소[편집]

새누리당의 과반 확보를 기대한 상태에서 거하게 통수를 맞은 후 친박 지지자들과 비박 지지자들이 한바탕 전쟁을 벌였다.

오늘의유머[편집]

그렇게 바라던 야권의 승리를 축하하기는커녕 호남을 비하하고 있다. 홍통일체라고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일베조차도 야당 2명 뽑아준 머구 욕하기 전에 새누리를 까는데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