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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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처음 생길 당시의 판문점. 11시 방향 아래로 썩은 밭이 보일거다. 그 밭 윗쪽 경계선이 휴전선이다. 그러니까 썩은 밭이 휴전선 바로 아래다. 군용텐트와 헬기가 있는 곳이 대한민국 방향이고 흰 지붕 건물이 북한 방향이다.
이 그림에서 빨간 선이 휴전선이다.
1953년 7월 27일 휴전과 함께 그어진 남북한 간의 군사분계선. 이것으로 인해 개성과 옹진군(서해 5도 지역 제외)은 북한으로 넘어갔고 고성, 양양, 속초, 연천, 철원 등지가 남한으로 넘어왔고, 인제군의 대부분도 남한으로 넘어왔다. 면적 상으로는 우리가 이득이지만 토지 가치 상으로는 우리가 크게 손해를 봤는데 바로 개성의 존재 때문이다. 개성은 북한이 바로 위에 있지 않은 이상 우리가 먹었더라면 최소 50만 이상의 대도시 내지 최대 광역시가 되었을 것이다.
38선하곤 다르다. 38선은 북위 38도를 기준으로 경계를 정한 거고 휴전선은 한국 전쟁이 휴전이 되면서 휴전 직전 남측과 북측이 점령하고 있던 땅이 그대로 굳어진거다.
전방 군인들을 괴롭히는 존재. 매년 경계력보강공사 씹극혐.
참고로 여기는 민간인 통제 구역이니깐 괜히 어그로 끌다가 총 맞거나 코렁탕 먹어도 할 말 없으니까 목숨 아깝다면 하지마라
남한쪽과 북한쪽 양쪽 모두 건물이 존재하지만 남한에는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반면 북한쪽은 죄다 빈 건물이다.
해외에도 휴전선이 있는데 바로 키프로스라는 나라가 있다 여기도 1974년때 전쟁으로 인해 남북으로 분단 됐으며 6.25처럼 오랫동안 박 터지게 안 싸워서인지 휴전선 안에 아직 도시 시절의 건물들이 남아있다[2]
여기는 한국인끼리 싸우는 남북한과는 달리 남쪽은 그리스인이, 북쪽은 터키인이 살고 있는데 그래서 북쪽에 세운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은 터키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는 괴뢰정부다.
다만 이쪽은 최근에 남북 민간인들간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