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자카 야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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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맛은?!

ㄴ 미역

칠.본.창

개요[편집]

웰빙 미역의 선구자.

아자이 나가마사의 밑에 있다가, 아케치 미츠히데의 밑으로 갔다가, 결국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밑으로 들어갔다. 여담으로 나가마사와 미츠히데는 둘 다 비참하게 죽었다.

1583년에 시바타 가쓰이에와의 알력 다툼이었던 시즈가타케 전투에서 활약한 바 있다. 덕분에 그는 시즈가타케의 칠본창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칠.본.창

ㅋ

ㅋㅋㅋ

칠본창이래봐야 유명한건 가토 기요마사와 후쿠시마 마사노리 정도다. 나머지는 뭐...

1590년에는 비로소 해적들의 수장이 되며 수군이라는 이미지가 갖춰지게 된다. 임진왜란이 시작하고서는 해상 물자 운반이나 수군 관련 업무를 담당했는데, 그렇다고 해도 육전을 안 한건 아니다. 원래 와키자카는 땅개 출신인지라.

와키자카가 한국인에게 유명한 이유는 한산도 대첩에서 개처발렸기 때문이다. 전공이 갖고 싶었던 와키자카는 73척(대선 36척, 중선 24척, 소선 13척)의 배를 끌고 단독 출진했다가 우리의 갓순신 장군님에게 참패했다 ㅊㅋㅊㅋ

와키자카는 57척의 배를 잃고 도망하게 되는데, 한산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미역으로 며칠을 연명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 미역 장군은 와키자카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패잔병 4백명과 함께 표류한 것은 마나베 사마노조라는 부관이다! 라고 하는데. 그래봤자 한번 굳어진 미역 이미지가 벗겨질거 같으냐? 한번 미역은 영원한 미역이다. 미역으로 웰빙하자!

칠천량 해전에 참가해서는 원균을 ㅈ바르는데 일조하지만 명량 해전에 들어서서는 어엌ㅋㅋ

임진왜란이 끝나고, 세키가하라 전투가 일어날 즈음에는 도쿠가와측에 가담하려고 했으나 하필이면 오사카에 있을 때 이시다년이 거병을 해버리는 바람에 서군측으로 가담한다.

대신 호시탐탐 통수를 칠 기회를 노리던 와키자카인지라, 기회가 온다 싶자 바로 이시다 미츠나리의 통수를 후려갈기고 동군으로 도망간다.

거의 이순신의 라이벌 수준으로 등장하는데,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악역 중에서는 제일 간지났다. 아마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불멸의 이순신을 통하여 와키자카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능력치 참 낮게 주네.

와키자카는 칠.본.창.이라구요 ㅜㅜ

ㄴ 응, 칠본창 7명 모두 한꺼번에 덤벼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한 명한테 끠떡갈비가 되도록 쳐맞은 거 다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