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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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항목: SI 단위

진동수의 단위. 독일인 과학자 하인리히 루돌프 헤르츠(Heinreich Hertz)의 이름에서 유래된 진동수의 단위. Hz로 표시하며 사이클(cycle)이라고도 한다.

1 헤르츠는 진동 현상이 있을 때 1초에 한번 왕복 운동이 반복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100 Hz는 어떠한 현상이 1초에 100번을 반복 혹은 진동한다는 얘기이다.
헤르츠 단위는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모든 현상에 일반적으로 쓰일 수 있는데 아주 간단한 하나의 예로써 정확히 맞는 시계의 초침은 1 Hz로 똑딱거린다는 사실을 들 수가 있다.

미국, 영국 등 대부분의 영어권에서는 고유명사가 아닌 단위 Hertz를 읽을 때 헤르츠가 아닌 허ㄹ츠라고 읽는다. 물론 헤르츠라고 읽어도 알아듣긴 한다. 한국에서 헤르츠라고 읽는 것은 일본어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사람 이름에서 따온 단위기 때문에 첫 글자인 H가 대문자이고, 두벌째 글자인 z는 소문자이다. 그래서 이렇게 써야한다.

kHz, MHz, GHz 등 똑바로 쓰자. 제에에에-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