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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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아무리 노오오오력해도 배신을 당하게 됩니다. 아주 가끔 노력이 빛을 볼 거 같지만 결국엔 재능한테 발릴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드리고 은퇴하는 걸 추천합니다. 안 그러면 너만 힘들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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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함께 찾아오기도 한다
虛脫感, Despondency
개요[편집]
사람의 가장 큰 약점. 어학사전에서는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하여 몽롱한 상태라고 한다. 머어어엉~ 이 다음은 좌절과 분노로 이어진다.
상세[편집]
노력한 무언가가 의미없어질 때, 혹은 능력 밖의 세상을 목격했을때 모든것이 부질없게 느껴진적 없는가?
기대했던 무언가가 물거품이 됐을때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그 텅빈 공허함.
그게 바로 허탈감이다.
소소한 허탈감도 있지만, 인생에는 우리가 애써 외면하는, 혹은 굴레에서 매일 번뇌를 겪는 엄청난 허탈감이 도사리고있다.
일명 '넘을 수 없는 벽'. 재벌 3세, 금수저를 넘어서는 다이아수저들의 삶이 좋은예시가 되겠다
사람은 '넘을 수 없는 벽'을 인지한 그 순간부터 수많은 번뇌와 고통,각성의 굴레에 접어들게된다.
이 굴레에서 나름의 정신승리를 성공하면 해탈의 경지에 접어드는 것이고, 실패하면 평생 고통받으며 살게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한다.
사실 노오오력하는 애들이 이야기 안하는 함정이다. 노오오오력을 어떤 상황이든 할 수 있다면 그게 기계지 사람이냐?
하지만 이겨내려면 노력을 하긴 해야된다
맹목적인 노력충도 악질이지만 그 노력충을 비웃으며 아무것도 안하는, 골때리는 선민의식을 지닌 자들은 구제불능악질이다.
유형[편집]
실패하는 유형[편집]
대부분의 사람들은 '넘을 수 없는 벽'을 최대한 의식 저너머에 밀어둔 채로 그럭저럭 살아간다.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화 사회에서 이 벽을 의식너머로 밀어둔 채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기에 가끔씩 이 통곡의 벽을 인지하며 자괴감과 무력감을 겪는다. 그리고 이걸 다시 잊음 ㅇㅇ.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 것에 감사하고 살아야한다
- 예시) 윾쾌한척, 쿨한척 세상모든것을 비웃는 일부 야갤러들, 어찌보면 냉정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무섭기에 더더욱 발버둥치는 것일지도
- 예시) 드라마속 재벌 3세를 보다가 갑자기 세상사 부질없고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력감에 빠지는 우리네들
물론 이 벽을 끊임없이 의식하며 더더욱 깊은 수렁에 빠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자들이 주변에 있다면 꼭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주자.
극복하는 유형[편집]
몇몇사람들은 이 벽을 받아들이며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며 산다.
주로 깊은 성찰을 한 종교인, 욕심을 내려놓은 틀딱, 어렸을때부터 사회의 쓴맛을 두루 맛 본, 소위 일찍 철이 든 사람들이 이 길을 걷게된다.
즉, 자기주제를 파악하고 '넘을 수 없는 벽'을 인정하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맞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피엔딩이라 할 수 있겠다.
- 예시) 죽을 날이 얼마 안남은 노인분들이 세상사 모든 문제에 관대해질때
- 예시) 온갖 고생을 겪은 젊은이가 자수성가에 성공하여 번듯한 직장과 화목한 가정을 꾸려 만족하며 살때
정말 가뭄에 콩나듯, 이 허탈감으로 각성하여 '넘을 수 없는 벽'을 넘어서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보통 위인전에서 보는 칠전팔기 정신의 훌륭한 위인들이 바로 그분들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 사람들은 위인전에나 실릴만큼 뛰어난, 축복받은, 어찌보면 선택받은 사람들이다.
- 엔드류 카네기, 어렸을때 삼촌이 훗날 크게 성공하면 마을의 고성을 사서 시에 기증해달라고 했는데 철강왕으로 절대재벌이되어 이 말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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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제일 승자다.
어찌보면 몸은 풍요로워도 매번 자기들끼리 아웅다웅 등쳐먹고, 경쟁하고, 시기하는 한국이야말로 진짜 '헬'조선 일 수도 있겠다.
ㄴ당신의 주장에는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만 방글라데시 케이스는 거의 주작으로 기정사실화됐고 미얀마는 들어본 적 없습니다. 관련 문건이나 출처 제시해주실 수 있나요?
ㄴ 팩트기인이 아닌 대조적인 비유를 위한 장치로 사용해서 상식의 신뢰도 여부를 생각 안했습니다. 후생지표는 측정에 대한 논란이 많기에 이 부분 수정할게요
극복 불가능한 유형[편집]
98~99.9999...%가 외부 요인이다.
- 어떤 수학 문제를 온갖 공식 써가면서 풀었는데 답을 보니 0이 나오거나 사실 답이 없는 문제였다.
- 우천 때문에 경기 및 대회 취소 - 아.. ㅅㅂ... 왜 하필 오늘이야!!
- 자연재해 -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