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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중동, 아프리카와 인도에 분포하는 기독교 종파 중 하나이다.

신학적 교리 차이로 꽤 일찍부터 로마제국의 주류 기독교에서 분리해 나갔다. (정확히는 비칼케돈 계열 교회)그러다가 중동과 아프리카가 이슬람에게 넘어가면서 완전히 유럽 기독교와 단절되어버렸다.

이슬람 따위보단 몇백년 전부터 존재했던 근-본 종교였지만, 중동과 북아프리카가 1000년 넘게 이슬람 세력에 넘어가 있으면서 온갖 핍박을 받았고, 적지 않은 신자들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규모도 다른 기독교 종파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워낙 개슬람이 타종교에 대해서 불관용적인 종교라서 지금껏 온갖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사는 불쌍한 종교이다. 한 가지 웃픈건 그나마 일단 '기독교'라서 차별을 덜 받는게 저 수준이라는 거.... 이슬람은 기독교는 2등시민, 타 종교인은 3등 시민, 무신론자는 인간 이하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애네들은 가톨릭, 개신교와같은 서방교회를 이슬람급으로 싫어하는데 개톨릭은 십자군전쟁으로 이들을 학살했고, 개독 먹사새끼들은 아 몰랑 너희 이단이라능 개종안하면 지옥간다능을 시전해서 지금도 일부는 이들을 이슬람급으로 더 증오한다.

교파[편집]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 에티오피아는 사도행전에서 나온적이 있고 에티오피아 관리인이 기독교믿고 세워진 종파이다. 이쪽은 순수초기교회시대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가끔 이들이 예배하는걸 보면 약간 아프리카 신앙 + 기독교랑 합쳐진 예배를 하고 춤을 춘다. 당연하지만 에티오피아에서는 주류종교고 우리나라에서는 콥트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출한 오리엔트 정교회로 이주노동자 중심으로 공소가있다.(한국인 신자1명 있음)

콥트 정교회 - 언뜻보면 단성론교회로 보이지만 정작 단성론을 혐오하고 합성론을 주장한다. 단성론은 인성과 신성이 흡수되어 신성만 남았다는게 단성론이고 합성론은 인성과 신성이 융합된 상태인게 합성론이다. 주로 이집트에서 믿고있지만 이슬람 때문에 박해를 받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용산에 콥트교 공소가 있다. 이집트에서 공식적으로는 10퍼센트가 믿는다고 하나 차별 때문에 이슬람 일코를 해서 실제로는 25-30퍼센트가 믿는다는 게 정설이다.

주로 이집트가 독재자가 다스리는 때는 나은데 좆슬람 근본주의 정권이 집권하면 지옥이 도래한다. 실제로 무바라크 쫓겨나고 나서 엘시시가 쿠데타 하기 전에 엄청 박해받았고 그 이후로도 한동안 테러에 시달렸다. 지금은 엘시시가 적극적으로 보호해줘서 좀 낫다.

시리아 정교회 - 애네도 콥트교처럼 합성론을 믿는 교회다. 주로 시리아, 터키 일부지역, 레바논과 같은 중동에 있는 교파다. 하지만 오스만제국이 애네들을 싹 다 학살했고 지금도 이슬람에 의해 박해당한다. 그래서 시리아보다 레바논에 더 많다. 여기서 일부 세력은 교황 수위권을 인정해서 동방 가톨릭 교회의 일원인 시리아 가톨릭으로 분리됐다.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 애는 성 타대오가 세운 종파이다. 분류상 오리엔트 정교회지만 조지아랑 사이가 매우 좋고 조지아정교회는 칼케돈정교회라 교리가 칼케돈 정교회랑 비슷하다. 아르메니아는 계몽자 그레고리오가 전파해서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승인했기 때문에 부심이 엄청나서 지금도 사실상 국교라고 보면 된다.

말랑카라 시리아 정교회 - 인도 케랄라에서 믿는데 원래 인도의 네스토리우스파 세력이었다가 포르투갈 세력과 연락이 닿아서 교황수위권을 인정해 대다수는 시로말랑카라 가톨릭으로 갔지만 여기에 반발한 사람들이 네스토리우스 싹 다 버리고 시리아 정교회로 개종했다. 그래서 시리아 정교회랑 거의 같은데 지역만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에리트레아 테와히도 정교회 - 에리트레아가 오랜 내전 끝에 90년대에 분리독립한 이후 기존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에서 분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