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키

한글 입력 모드와 영어 입력 모드 간에 변환하는 키이다. 많이 쓰이는 키이다. 종종 좆같은 인터넷에서 한영키를 인식 안하고 계속 그대로 인식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버그는 지금까지도 안 고쳐졌다.

ㄴ 이럴때 104키 쓰면된다.

독수리 타법으로 한글 쓰다가 한영키 안눌렀을때 모니터를 보면 크고 아름다운 영어가 적혀있는 마법을 볼 수 있다. 대신 기분이 굉장히 좆같을 것이다. 타자는 연습하자.

한영키와 한자키 떄문에 헬조선의 키보드의 스페이스가 ㅈㄴ 좁아보인다. 104키 배열을 찬양하자

한영키가 없는 영어 각인 키보드를 한글 윈도우에 연결하면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오른쪽 Alt 키를 한영키로 인식되게 해준다.

대부분의 노트북이나 스페이스바 길이가 멀쩡한 기계식 키보드도 이런 방식으로 한영키가 작동하기 때문에 리눅스를 깔면 잘 쓰던 한영키가 갑자기 Alt로 인식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2017년식 이후의 맥에는 Caps Lock 자리에 한/영 키가 있다. 짧게 누르면 윈도우와 동일하게 입력 모드 전환이고 길게 누르면 Caps Lock으로 작동한다.

맥북의 경우 2017년식과 키보드 리콜을 받은 2016년식 모델에는 '한/영'으로 2018년식 이후 모델에는 '한/A'로 각인되어 있으므로 중고 거래할 때 꼭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