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선택한 성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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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나라가 헬국가인 줄을 알고 큰맘 먹고 헬조선을 선택한 비운의 외국인들이다.
- 사로국의 창립자 박혁거세
- 류큐국의 산남왕 온사도
- 베트남 망명 왕족 이용상(화산 이씨)
- 흉노족 왕자 김일제(경주 김씨)
- 인도 아유타의 공주 허황옥(김해 허씨)
- 위구르 출신 장순룡(덕수 장씨)
- 송나라 악비 후손 여진족 출신의 이지란(청해 이씨)
- 일본 장수 김충선(사성 김해 김씨)
- 명나라 장수 가유약(소주 가씨)
- 네덜란드인 박연(파란 눈의 박씨)
- 당나라 사신 남민
- 일본인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제국이 패망해서 부모가 황급히 일본으로 되돌아갔는데 미처 챙겨가지 못해서 남겨진 망절일랑(도간 망절씨)
- 미국인 교육자 원두우(사성 원주 원씨) 이 사람이 바로 연희전문학교 창립자이다. 본인은 미국에서 사망했지만 그의 후손들은 계속 헬조선에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