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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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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Hi-Resolution Audio. 줄여서 Hi-Res, 하이레조.

직역하면 고해상도 음원이라는 의미이다.

FLAC 음원의 상위호환이다.

포화되다 못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일본 음반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밀어주고 있는 음원 방식이다. Sony좆본 음향 회사들이 참 좋아한다.

기존 CD FLAC 음원이 16bit / 44.1kHz[1] 인 반면 하이레조는 24~32bit / 48~384kHz 까지 포맷이 다양하다.

근데 막귀 일반인이 CD FLAC과 Hi-Res 음원을 구분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며[2] 결국 음향기기를 아주 좋아하는 황금귀들을 위한 음원이다.

용량 또한 24bit / 96kHz 5분짜리 음원이 150MB를 넘으며 음원 하나가 기본 400엔이 넘는다. 한국에선 96kHz가 1800~1900원, 192kHz가 2500원정도 (그루버스 기준)

게다가 24bit Hi-Res 음원 자체가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들도 많으며[3] 32bit Hi-Res 음원을 제대로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극히 드물다.

그 때문에 일반인은 굳이 살 필요는 없는 음원이다. 특히 그 중에서 국내가수 24bit 음원은 더 걸러라. 박진영이 한국엔 아직 하이 레조 음원용 녹음 장비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러브라이브의 Hi-Res 음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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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음원 만큼은 Hi-Res 음원이 황금귀들만을 위한 음원이 아니다. 란티스의 개막장 마스터링이 원인인데, 음원을 만들어놓고는 출력을 무식하게 높혀서 클리핑이 오지게 많이 난다. 이게 특히 심한 음원이 유리의 화원, LOVELESS WORLD. 이 두 음원은 귀가 예민한 사람은 귀 아프다며 듣지를 못한다.

2013년부터 란티스가 24bit/48kHz Hi-Res 장비를 가져와서 Hi-Res 음원을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은 24bit/48kHz, 24bit/96kHz, 32bit/96kHz의 세 종류의 음원을 만들어 팔고 있다. 세 포멧의 가격은 동일하며 러브라이브 음원에 한해서는 세 포멧의 음질 또한 거의 동일하다. 분명 96kHz인데 음원을 뜯어보면 가청주파수 22kHz 안팎에서 짤려있는 음원이 상당히 많다.

이미 레코딩 되었던 원본 음원을 리마스터링하고 경우에 따라서 효과음도 새로 넣는 방식으로 Hi-Res 음원을 만들며 이 음원은 위에서 지적했던 개창렬 클리핑이 대부분 해결이 된 음원이다. 클리핑 개선을 가장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음원이 LOVELESS WORLD, 효과음 추가를 바로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음원이 Trouble Busters이다. 굳이 러블리스 월드나 트러블 버스터즈가 아니라고 해도 CD FLAC에서 시끄러운 효과음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원들은 대부분 막귀가 들어도 상당한 차이를 느낀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Hi-Res 음원을 팔아먹는 것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CD 음원부터 제대로 만들어야지 CD 음원을 개판으로 만들고 값비싼 Hi-Res 음원으로 이중판매를 하려고 하는 것에서 비난을 할 수 밖에.

Hi-Res 음원 판매 사이트[편집]

대체적으로 일본 IP가 필요하다. VPN으로 뚫으면 된다. 국내에선 온쿄뮤직, 모라가 제일 잘 알려져 있다.

  • 그루버스 : 한국사이트라 굳이 VPN을 뜷거나 해외 결제카드가 없어도 된다. 그리고 가격도 국내 기준으로 팔리니까 싼편이다.
  • 온쿄뮤직 : 32bit/96kHz, 24bit/96kHz, 24bit/48kHz 음원을 팔고 있고 JCB 제휴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JCB 제휴카드는 상당히 난감한 장벽. 국내에선 대부분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JCB 제휴된 한국카드도 사용 안되는 카드가 더러 있다.
  • mora : 24bit/96kHz, 24bit/48kHz 음원을 팔고 있고 VISA 제휴카드만 있으면 구할 수 있다. 사실상 외국인이 손쉽게 하이레조 음원을 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여기이다.
  • OTOTOY : 여기도 한국 비자카드 받고 아예 외국인용으로 영어도 지원함.
  • HD-Music
  • 레코초쿠 : 일본으로 접속되는 VPN이 필요하며 VISA 제휴카드가 있어야 한다. 토스카드도 된다. ㄹ데 요즘은 토스카드 주는지 모르겠다.

  1. 인간의 가청 주파수 22kHz의 나이퀴스트 주파수. 나이퀴스트 이론에 따라 원본 파형 주파수의 2배로 샘플링을 하게 되면 원본 파형이 완벽히 복구된다. 그래서 44.1kHz의 음원을 뜯어보면 22kHz까지의 대역만 보인다.
  2. 이 때문에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서 출력을 많이 낮추고 기존 CD 음원에는 없던 효과음을 새로 넣기도 한다. 음량 전쟁의 영향도 덜한 편.
  3. 아이폰은 24bit 48kHz까지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