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조무위키
사전적 의미[편집]
이 문서는 메이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메이드입니다. 현실의 메이드는 틀딱아지매들이 많으니 씹덕들의 망상에 사기 당해도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여자하인을 뜻한다.
주로 가정부를 뜻하고 영어로는 메이드이다.
자세한 건 메이드문서를 보자.
영화[편집]
이 문서는 꿀잼-갓-영화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갤러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갓-무비에 대해서 다룹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영화를 추천해 주세요. 또한 당신이 이 영화의 팬이라면 열심히 이 문서를 편집하십시오. |
이 문서는 고전유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밀레니엄 전후로 태어났다면 문서를 읽는 도중 구토와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신의 추억을 꺼내서 팔아대는 아재들의 고추가 설지 안 설지를 걱정해 주세요. |
주의. 이 문서는 심히 진지하여 노잼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놀랍게도 디시위키에서 진지를 빨고 있습니다. 노잼이다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시어 이 문서를 탈출할 수 있습니다. |
1960년 포스터 | 2010년 재개봉 포스터 |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영화이다.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 명작이라고 평가받는다.
이 영화는 필름이 발견되었을 때 상태가 씹창이라 복원이 필요했는데,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만든 World Cinema Foundation이라는 회사에서 이 영화를 보고 따봉을 치켜세우며 이 영화에 1억 2천만원 복원 비용을 지원했다. 그만큼 명작이라는거다. 덕분에 완전 깨끗한 상태로 복원돼서 블루레이로도 나왔다.
국내 개봉일 기준 한달 이내에 영화 문서에 스포일러틀 없이 스포일러를 작성하는 이용자는 반달로 규정해 무기한 차단됩니다. 또한, 한달 이후에도 틀 없이 스포일러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 역시 반달로 규정해 차단됩니다.
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줄거리만 보면 존나 싸구려 치정극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세기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영화속에 들어있는 의미 때문이다. 겉에는 집주인이랑 바람폈다가 버림받은 하녀가 복수하는 내용이지만, 속에는 그 당시 시골에서 올라온 공장 여공이 하녀로 일하면서 받는 차별과, 근대화의 물결이 요동치던 1960년대의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한 리얼리즘적 요소가 들어있다. 그런 리얼리즘적 요소를 피아노나 쥐, 다람쥐등으로 상징적으로 묘사했고, 그것이 영화 내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이 영화를 보고 뭐가 리얼리즘이라는건지 잘 이해가 안간다면 평론가 리뷰같은거 한 번만 읽어보면 된다. 바로 이해할수도 있고.
그렇다고 겉부분은 장식이냐, 그것도 아니다. 하녀는 지금봐도 훌륭한 서스펜스 영화다. 재개봉 포스터에 50년을 뛰어넘은 서스펜스 걸작이라고 적어놓은게 헛소리가 아니다. 하녀를 연기한 이은심이 연기를 조온나 잘했다.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또라이같은 캐릭터 연기 아니었을까 싶다.
이 영화에서 제일 유명한 장면은 계단씬. 맨 마지막에 하녀가 동식의 바지가랑이에 매달려가지고 계단에 머리를 쿵쿵 찧으면서 내려오는 장면이다.
2010년에 임상수 감독이 리메이크했다. 원작만은 못하지만 나름대로 좋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