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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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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롤코를 타고 있습니다.

잘할 땐 신들린 실력이 나오지만 못할 땐 또 존나게 못합니다.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고 있으니 무작정 빨지도 까지도 말고 중립적인 시각을 가져봅시다.
???: 파아악 올라갔다 했다가 화아악 내려갔다 했다가..
경고. 이 문서는 뭘 해도 극딜 당하는 동네북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뭐라도 하거나, 하는 척이라도 하거나, 심지어는 가만히 있어도 공개처형 당하는 만만한 새끼들에 대해 다룹니다.


개요[편집]

폴란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다루는 문서.

워낙 강한놈에게 거하게 털린게 임팩트가 있지만 그래도 과거 오스만 제국이나 소련을 턴 전적도 있다.

폴란드가 개좆같은 역사를 갖고 있고 지금은 유럽의 헬조센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폴란드는 한 때 윙드 후사르로 대표되는 유럽의 깡패였다. 사실 전성기때 폴란드는 동유럽최강자였다. 러시아고 터키고 뭐고 다 쳐바르고 털어먹고 다녔다. 반면 헬조선은 그 고구려 최전성기에도 동북아의 강자중1이었지 중국을 개쳐바를정도의 압도적인 수준까진 아녔다.

이렇게 우리나라보다 역사가 파란만장했지만 유럽판 조선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중세까지만 해도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점점 도태되어 타 국가의 식민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시대의 흐름에 적응 못한 국가들은 조선,폴란드말고도 널렸지만 그 나라들은 태초부터 약소국이었거나 적어도 식민화는 안당했던 국가이기 때문이다.(오스만,청나라,러시아 제국 등등)

선사[편집]

B.C.4500년경 신석기문화가 시작되었고 B.C.2300~B.C.2400년경에는 청동기문화가 B.C.700~B.C.750년대에 철기문화가 시작된것으로 알려져있다.

고대[편집]

폴란드땅에는 선주민으로 게르만족, 발트족(푸루시족, 프로이센의 어원이다), 켈트족들이 살고있었다. 이후 게르만민족 대이동때 폴란드땅에 넓게 자리잡아있던 게르만족 얘들은 더좋은땅을 찾아서 서쪽으로 더 이동해 오늘날 독일이라 불릴 지방에 정착한다. 이후 슬라브족이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대거 들어와서 폴란드땅에 정착했고 잔류했던 게르만족은 슬라브족에 동화되었다. 그래서 폴란드는 슬라브족 영역이 되었다. 발트족이나 켈트족은 다른유럽동네와 마찬가지로 소수민족으로 전락해서 개극딜당해 사라졌다.

13세기까지도 발트족(푸르시)은 독자성을 유지하며 자기들 고유종교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 지방에 이미 주류 폴란드,게르만인들은 기독교가 포교되어 기독교도가 되어있었고 결국 이를 가만냅둘수가 없었기에 튜튼기사단이 친이 납시어 이교도 푸르시들을 족쳤다. 결국 얘네는 학살당하거나 추방당하다 그러다 폴란드인들이나 게르만족들에게 동화되어 사라졌고 그렇게 파견나왔던 튜튼기사단애들은 걍 오늘날 프로이센땅에 눌러앉았으니 이것이 독일기사단령의 시작이었다.

중세[편집]

14세기 후반에 야드비가라고 하는 여왕이 있었는데, 이 여왕이 리투아니아 대공 요가일라를 꼬셔서 결혼하여 동군연합을 이룬다. 근데 이때 부부는 한국나이로 각각 36살(요가일라), 14살(야드비가)이었다. 이거 때문에 요가일라는 현대에 페도새끼라고 놀림 받는다. 한편 리투아니아는 당시까지 토속 다신교 신앙을 믿는 나라였는데, 폴란드측에서 "우리 폐하하고 결혼하려면 가톨릭 개종 하시져"라고 제안을 했다. 당연히 페도력 만땅인 요가일라는 제안을 승낙했고 그후 리투아니아는 골수 가톨릭 나라가 된다. 그덕에 공산정권 시절에도 종교는 인민의 아편을 부르짖으며 정교회를 개극딜한 소련과 달리 폴란드는 가톨릭교회를 어찌하지 못했다. 거진 민족종교수준...

이후 이 동군연합은 아예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라는 연합왕국으로 발전하고, 윙드 후사르로 대표되는 기병력을 바탕으로 주변나라들(특히 독일)을 잘근잘근 씹어먹으며 패권을 누린다. 이때가 폴란드역사살 최고 전성기이자 절정기다. 프로이센이 원래 그 전신인 독일기사단령(튜튼기사단소속)이 폴란드왕의 봉신 즉 폴레기들 따까리 좆집으로 약해빠진 병신이였다. 그러다가 종교개혁때 폴란드 지방이 가톨릭으로 남았으나 기사단령은 신교로 전향했고 그에따라 기사단령에서 세속국가로 바꾸게 되면서 옆동네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왕실인 호엔촐레른가문 출신 기사단장이 세습제 세속군주국으로 전환해서 생겼다. 이땐 폴란드왕국 보다 한수 아래인 프로이센 공국이었고 칭호도 대공이었을정도로 처음에는 독일 국가 중에서도 그닥... 근데 베를린포함된 브란덴부르크를 처묵하고 헬로이센에서 태어난 스파르타식 미치광이들이 소프트웨어를 바꾸더니 좆괴물이 되어 독일 다 씹어먹고 폴레기도 개죽여버리고 독일의 큰형님이던 좆스트리아도 멘붕시켰으며 나중엔 30년 전쟁 때 요오시! 토벌이다! 거리며 독일인 학살 좀 한 짱랑스도 강간했다.-근데 사실 이때 헬로이센은 너무 병신이라 관심을 못받아 좆쓰레기 짱랑스의 학살을 피해가서 강해질 수 있었다.

짱랑스 새끼는 짱랑스 속국(거의 독립 왕국)까지 독일에 지랄해놓고 지들이 당하니 거의 맨날 독일 붕괴론 외치는 수준으로 저주와 악담이 쩔었으며 폴레기 새끼는 프로이센 속국 드립을 존나게 우려먹다가 존나게 쳐맞았다.

근대[편집]

그러나 그 하지만 귀족놈들 권력다툼 하느라 잘나가던 폴란드를 홀랑 말아먹음.

폴리투연방은 일종의 귀족공화정으로 운영되었는데 그말뜻은 다른나라들이 절대주의와 중상주의를 받아들이며 킹왕짱 근대국가로 성장하는와중에 폴리투는 왕권이 좆병신이라 왕이 뭘 할수가없었다. 중세국가에서 근대국가로 성장하지 못하고 나라가 망함. 이유야 귀족놈들이 나라가 망하더라도 나는 망하면안된다 빼애애애액을 시전했고 선거군주제 특징상 즈그나라 왕 마음에 안들면 외국에서 임금 꿔다놓을수도 있다고 생각했다.(사실 유럽에서 왕꿔다가는건 딱히 이상한건 아니긴하다. 단지 이전왕실이 단절되거나 역시 반란일으켜서 왕 갈아치울때 하는짓거리다.)

그중에서 결정타가 된건 우크라이나 부근 코사크들이 대규모 죽창질해서 일어난 대홍수라는건데,

후일 러시아, 스웨덴의 개입을 불러 일으키고 나중에 복속상태이던 프로이센의 통수 얻어맞아 폴란드-리투아니아가 쫄딱 망해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러시아, 오스트리아, 프로이센에게 영토 뜯기고 귀족이란 놈들은 븅신같이 헌법제정에 반대질하는거와 동시에 외세인 러시아의 응딩이를 붙들어맨다.폴리투왕국 의회인 세임은 의원들은 귀족들이고 다수결이 아닌 만장일치제다. 노답. 애네 귀족들은 러시아제국에게 님 우리왕 허쉴? 이라고 추파를 던지자 러시아의 엘리자베타 여자가 어머 오토케~람서 반색하며 달려들자 폴리투-러시아동군연합 결성에 위협을 느낀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머왕이 제동을 걸고나섰다. 거기에다가 머왕은 얼마전까지 싸웠던 오스트리아의 마리아테레지아 여대공까지 끌어들여서 1차 폴란드분할이 이루어지면서 나라가 사실상 빈껍대기만 남아서 ㅄ이 되었다.

아예 국가 자체가 공중분해되어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결국엔 타데우시 코시치우슈코를 중심으로 아예 저항을 일으켜보고자 반기를 들었으나, 외세까지 끌어들인 귀족님들 덕분에 역부족이였고 결국 2차분할을 거쳐(대혁명 와중에 정신이 없어서 오스트리아는 불참)3차분할로 완전히 폴리투는 지도상에서 사라진다.

이 덕분에 프로이센은 브란덴부르크와 월경지로 떨어져있던 프로이센을 하나로 연결하면서 승승장구할수 있었고 러시아는 천천지 원쑤인 폴란드를 드디어 완전히 제거하여 개꿀이었으며 오스트리아는 프로이센에게 빼았긴 슐레지엔 대신으로 갈라치아를 받아서 영토를 벌충해갈수 있었다.

이후 전유럽을 상대로 프랑스가 전쟁을 일으키자 폴란드지방사람들은 징병반대를 부르짖으며 폭동을 일으켰다. 이에 삘을 받은 나폴레옹은 이후 프로이센을 쳐부순뒤 구 폴란드 영토를 잘라내어 폴란드공국을 설립한다. 폴란드인들은 나폴레옹에게 빌붙어 망해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켜 보려했고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에도 참여헀으나 역사대로 거하게 털린 이후 다시 프로이센의 영토로 돌아갔고 특히 러시아는 폴란드독립운동을 철저히 탄압하고 3등국민취급했다.

현대[편집]

1차세계대전[편집]

분할국 소속으로 전쟁에 참여했다. 즉 오헝과 독일제국 소속 폴란드군인들은 러시아군 소속 폴란드인들과 총부리를 겨눠야 했다..이것이 바로 나라없는 민족의 설음 흑흑 근데 오랫동안 분단되어 있어서 그런지 남남으로 보는 경우도 많아서 개의치 않은 사람들도 많았다.

전간기[편집]

3국분할에 참가했던 독일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러시아제국이 1차대전패전 여파로 모조리 뒈짖하고 해체되면서 폴란드는 다시금 부활한다! 만세~!

그런데 폴란드가 국뽕에 취해서 단단히 미쳤는지 역시나 신생국인 소련상대로 전쟁을 일으켰다. 그런데 적백내전으로 정신없는 틈을 타 우리의 똥별 스탈린 콧털병신(이때당시 고위 정치장교 신분으로 참전했다)이 이끄는 소련군을 물리치고 영토를 탈취한다. 이덕분에 스탈린의 원한을 사게되었으며(이때 패전 책임으로 트로츠키가 콧털을 짜르려고 했는데 친구들덕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그리고 코털은 트로츠키에게도 원한을 적립한다)전유럽국들은 오잉? 폴란드가 옛 상전 러시아를 밀어내내 존나 쎄다!!! 라며 폴란드 최강자설을 밀며 착각하고 말았다. 애네들은 소련 점령지에 괴뢰국 리투아니아를 세웠다가 완전히 합병한다

1차대전 이후 민족자결주의에 입각해 폴란드는 부활하였기 때문에 독일인 다수지역인 동프로이센 지방은 독일령으로 슐레지엔 지방은 폴란드로 넘어갔지만 단치히는 반반 무많이처럼 폴란드인 독일인 반반이라 걍 독립시켜버리고 국제연맹령 자유도시가 된다. 대신 단치히 회랑지대를 먹고있어서 딱 독일본토랑 동프로이센을 폴란드가 가로막아 월경지가 되었는데 그게 나중에 히틀러가 존나게 병신같이 트집잡아서 결국 2차대전이 일어남.

이후 소련과 폴란드는 함께 손을잡고 독일을 막기는 커녕 서로 건널수가 없는강을 건너버리고 말았다. 뿐만아니라 폴란드가 독립한이후 높으신 분들은 과거 옜 폴리투뽕에 취했는지 고머강역회복! 을 부르짖으며 주변 약소국들을 줘털고 다니기시작했다. 히익~!!

같이 힘을 합쳐도 모자를판에 폴란드는 이후 뮌헨회담에 참여해 체코슬로바키아를 테신지역을 뜯어먹었다.[1] 빌노(빌뉴스) 털어서 괴뢰국 만들고 지금도 일부 폴란드인은 빌뉴스를 nasho Wilno(my Vilnius)라고 부른다.[2]

우크라이나 침공해 털어서 갈리치아, 볼히니아 합병한건 까여야되는건 맞긴 한데 제대로 알고 까야하는게 옳지 않냐?

이로서 폴란드는 결국 영프 두나라가 가짜전쟁이나 쳐하는사이 독일과 소련에게..이하생략

이전 버전에서 주변국가 좆나게 침략하고 후리고다니다가 보복 다굴 당한후에는 피해자 코스프레한다 그야말로 우맨피라는 평이 있었는데, 이거 폴란드 역사 좀만 공부해도 그딴 소리 안나온다. 폴란드가 960년에 건국하고 독일과 체코, 몽골한테 번번히 털리던 거 보면 그런 말 안나온다. 이 나라는 독립할 때부터 옆의 전투종족 독일과 투쟁하면서 살아왔다.

엄밀히 따져서 폴란드가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는 것은 맞긴 하다. 폴란드놈들은 자신들도 다른 나라 빈번하게 침략했고 역으로 당하기도 해왔지만, 현재는 지들이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한것처럼 광고하고 다닌다. 심지어 2차대전 이전 독일과 소련에 선빵 날린건 따지고 보면 폴란드 놈들이다. 하지만 2차 대전과 그 이후로 독일과 소련이 씹쌔끼인증을 워낙 해서 동정표를 받는건 폴란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크기 전에는 몽골한테 몽둥이 세게 두드려맞았고 남쪽의 체코도 폴란드가 사분오열되어 있을 때 종종 털어먹었다. 이걸 갖고 폴란드가 피해자 코스프레네 뭐네 하는 건 그냥 개소리.

그래도 얘네들이 잘한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나치와 동급으로는 대게 취급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얘네들은 땅 넓히려고 주변국 침략한거고(그나마도 다른 제국주의 열강하곤 다르게 식민지도 없었음. 못 만든거에 가깝지만.), 나치는 슬라브라고 하는 인종을 지구에서 청소하려고 동유럽을 침공한데다가 계네들 존재자체가 암적존재이니 비교체가 에러. 그렇다고 폴란드 애들이 쪽나라 군대처럼 버마 대학살이나 남경 대학살 같은 짓을 한 것도 아니고, 가미카제나 가이텐을 날린 것도 아니다.

아 물론 얘네가 잘했다는건 아니다. 소련-폴란드 전쟁때에는 소련 빨갱이들 잡는답시고 러시아 포로의 후장에 나뭇가지를 꽂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나치한테 따였을 때도 유태인 색출 도와준 놈들 있다는 흑역사도 있는데, 그거야 어느 동네든 다 그랬으니 폴란드만 꼭 집어서 깔 순 없음.

그냥 폴란드가 옛날에 얼마나 쎘는지 알려면 유로파 4를 해보자. 니가 러시아로 플레이한다면 통곡의 벽으로 보일 것이다.

사실 독일이나 소련(러시아)는 언제까지나 아랫것으로 찌그리고 살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폴란드가 독립한 거를 굉장히 고깝게 봤고 언제고 다시 짓밟아버리자는게 당시 그들의 바람이기도 했던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기왕 독립했으면 같이 독립한 약소국들끼리 연대해도 시원찮을판에 독립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리투아니아와 우크라이나의 땅을 뺏고 소련과 체코슬로바키아와 크고작은 전쟁을 치르고 독일과 기싸움하고 그러면서 헝가리와 루마니아, 라트비아를 제외한 주변국의 미움만 샀고 피우수트스키[3] 가 독재를 일삼으면서[4] 나름 노오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폴란드는 농업국가에서 공업국가로의 완전한 이행에 실패해(엎친데 덮진 격으로 대공황으로 독일보다도 좆망했다) 2차대전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장렬하게 좆망했다.

2차세계대전[편집]

히틀러 병신은 뮌헨협정에도 불구하고 침략야욕을 감추지 않자 이에 영불도 전쟁외엔 답없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전쟁을 준비한다. 그리고 영불은 비장의 카드로 영폴 국경보장조약(동맹)을 체결하여 히틀러에게 일종의 경고를 보냈다.

이에맞서 히틀러는 스탈린과 독소 불가짐조약을 맺었다.

그리고 영국의(+프랑스) 백지수표만 믿고 폴란드는 폴란드에게 단치히내놔를 시전한 히틀러에게 No!라고 답했고 아시다시피 이로서 영불이 정말로 독일에게 선전포고하자 세계2차대전이 터진다. 이에 히틀러의 반응은 아니 쉬발 체코슬로바키아 먹을때도 잠잠하던 양반들이 폴란드 따위먹는다고 저러냐? 와 쉬발 내 더러워서 쉬발 로 맨붕상태였단다...

2차 머전 가서는 역사가 존나 기구한데, 마지노선에 틀어박혀서 히키코모리짓 하다가 6주만에 냅다 엘랑하면서 항복한 불란서놈들하고 다르게 얘들은 독일의 침공 때 악착같이 버텨냈다. 그러다 소련이 밀고 들어와서 그대로 함ㅋ락ㅋ.(아, 일주일도 못 버티고 폭망한 유고슬라비아 왕국도 있닼ㅋ)

농담 아니고 폴란드 침공 때에 폴란드가 무려 7주를 버텼다. 폴란드는 죄다 땅이 평지라서 방어하기가 존내 힘든 지역이다. 게다가 당시에는 동프로이센이 독일 꺼였고 독소 불가침조약 했으니 폴란드 입장에서는 양면전쟁, 아니 삼면전쟁을 강요당한 상황이었다. 개전 직후 동프로이센 쪽 독일군이 독-폴 서쪽 국경에 있는 폴란드 포즈난 군을 우회해서 10일만에 수도 바르샤바를 포위했는데 바르샤바는 무려 5주간 저항함. 소련이 뒷치기를 안 했으면 전쟁 어떻게 될 지 몰랐다. 독일군은 폴란드 침공 6주만에 잔여 탄약이랑 식량이 죄다 바닥나고 공세종말점에 닥쳐버림. “그 히틀러”가 “씨바 왜 소련 새끼들 안 오는거야? 이러다가 우리가 폴란드한테 털리겠는데?”라고 할 정도였다. 빌헬름 카이텔 상급대장이 “야 씨바 정말 우리 망하는거 아냐?”라고 했다. 결국 스탈린이 개전 5주차에 폴란드 쳐들어오긴 했는데 적극적으로 레이스 벌린건 6주차부터였고 그 이전에는 발트3국부터 때리고 있었다. 하여튼 스탈린이 폴란드 칠 때쯤 되어야 결국 폴란드 망함.

여담으로 롬멜 회고록에 따르면 폴란드군이 쓰러지지않자 개 멘붕상태에빠진 지휘관들에게 니들은 멘붕와서 오또캐오또캐 거리라고 그자리에 앉아있는건지암? 당장 지휘를 하라고 이 빡통 새끼야 라고 갈궜다는 일화가있다.

독소 불가침조약에 의해 미리 합의된대로 동서로 폴란드를 독소가 반띵해 먹으면서 또다시 폴란드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독일은 여기에 폴란드총독부를 세워서 사실상 식민통치했다. 소련은 자기네 자치공화국(사실상 한국의 도에해당)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에 나누어줬다.

이후에 영국에 망명정부 세우고 좌우가 계속 독일과 맞서 싸웠는데, 굵직한 것만 얘기하면,

독일은 폴란드를 접수하자마자 교사, 교수, 성직자, 언론인, 지식인들을 모조리 학살시킴. 영원히 폴란드인들을 개돼지, 2등신민 노예로 부리기위해서였따. 소련도 마찬가지로 폴란드가 다시는 자신들에게 대항하지 못하도록 포로들중 장교를 집단 학살한 카틴숲학살사건을 일으킨다. 그리고 2차대전 독소전쟁이 일어나자 독일은 지들이 일으킨 학살+카틴숲 학살은 소련놈들 짓입니다 라고 선전했는데 소련이 승전국이된이후 모든 학살은 독일놈들 짓이에요 라고 언플했다.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영국 비행기 타고 루프트바페 막아내고, 마켓 가든에 공수부대가 참전했고, 바르샤바 및 기타 도시들에서 봉기 일으켜서 독일군이랑 대차게 붙기도 했다. (물론 ㅈ발렸지만 몇몇 도시는 소련군 올 때까지 버텨서 해방되기도 했고, 바르샤바는 두달이나 산발적으로 교전하면서 저항했다.)그리고 그 대가로 바르샤바는 불바다가 되었다. 흑흑

불란서 놈들이랑 비교하면 파일럿 숫자도 많았고, 참전 병력도 많았고 (좌우 합쳐서), 심지어 레지스탕스 활동도 활발했음. 불란서놈들은 연합군 코앞에 오니까 그제야 파리에서 레지스탕스랍시고 며칠 쇼한 주제에 그걸로 몇십년째 우려먹고 있다. 결국 바게트국 놈들은 식민지 많았다는 이유 하나로 상임이사국=승전국 자리 차지하고, 폴란드는 그대로 소련 밑으로 흡수당하고 말았다.

사실 2차대전자체가 폴란드 국경보장이 원인이었기 때문에 연합국도 폴란드를 부활시키고 싶어했지만 빨갱이 콧털대마왕과 양키 절름발이가 좆본조지는데 힘보태주는 대가로 똥윾럽을 넘겨주기로 해서 그렇다.당근 동윾럽(오늘날 중윾럽)이 소련에게 넘어가는거를 프랑스와 특히 영국 처7이 엄청싫어했지만 전후 갑중갑은 양키였으므로...

냉전[편집]

한편 폴란드 국내군이 나치한테 털리던가 말든가 방관했고 영국 국내에있던 폴란드망명정부를 낙동강 오리알로 화하게 만들고 국민투표를 조작해서 자기 말 잘듣는 따까리 공산주의자들을 머가리자리에 앉혀논 쏘오련이었으나 애초에 2차머전 시작이 영불의 폴란드 국경보장이 명분이라 천하의 코털대원수도 폴란드의 절반을 날름 쳐먹고 입을 싸악닦을래야 딲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폴란드 공산정부도 아아니 서씨! 땅이 너무 작은거 아니오? 라고 감히 대들지는 못해도 입이 30센치나 튀어나와 있었다.

그러자 우리의 코털원쑤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면서 내가 통크게 쏜다! 라면서 동 프로이센땅을 뚝 띄어다가 폴란드한테 넘겨주고선 이제됐지? ^^ 라고 달랬다. 즉 스탈린입장에선 자기땅 1미리도 손해안보고 남에땅 띄어다줌서 생색까지 내었다. 그리고 폴란드와 소련을 지옥으로만든 개짓거리 혐의가 있는 우리의 동독은 아 프로이센송합니다! 앞으로 다시는 나쁜짓 안할께요...봐주세요!! 라며 이거주는 대가로 퉁쳤다.(정확히는 동독입장은 우리세대가 저지른거 아님;;;이정도?) 물론 서독은 아니 빨갱이새끼들아 왜 땅주인인 우리랑은 한마디 상의도없이 느그맘대로 느그끼리 짜고치면서 남의땅 명의이전하냐? 애미출타? 라면서 풀발기했지만 영불미가 아직 낙지뽕이 덜빠쪘냐? 뒤질래? 라면서 극딜해서 씹혔다.

뭐 이덕에 폴란드는 똥땅인 동부대신 꿀땅 갓독일제국의 심장부를 보상으로 받아냈다. 근데 그럼에도 폴란드인민공화국 경제력은 동프로이센 날려먹은 독일민주공화국 보다 경제력이 후달렸다. ㅉㅉ 여튼 그래서 수도인 바르샤바가 원래 국토정중앙에 있었는데 동쪽으로 쏠린다.

ㄴ 그리고 갓독일제국의 심장부 운운하는 영역이 공업하기는 좋지만 농업하기는 정말 지랄염병으로 어려운 땅이었다. 폴란드 제2공화국 때 르부프(현 리비우) 일대를 갈리치아라고 하는데, 이 갈리치아를 스탈린이 그대로 뜯어간다. 갈리치아는 폴란드 제2공화국 시절 폴란드 농산물의 80%를 감당하며 폴란드를 먹여살렸다. 그리고 소련이 이 갈리치아를 뜯어간 결과 폴란드 공산정부는 식량 부족이 만성이라 결국 무너지게 되는데, 결국 식량 부족이 폴란드 민주화의 원인이 되었다. 1956년 포즈난 항쟁, 1970년 폴란드 반공산 시위, 1981년 자유노조 결성 등이 잘 보면 농산물 가격 컨트롤을 공산정부가 못해서였다. 스탈린이 갈리치아를 뜯어간 거는 아무리 봐도 스탈린한테 해가 되면 해가 됐지 도움은 못됨. 결국 소련 무너지고 갈리치아를 우크라이나하고 벨라루스가 가져갔지 러시아가 도로 토해냈잖아?

그리고 군국주의의 심장이자 프로이센왕국의 수도 쾨니히스베르크는 칼리닌그라드로 개명되고 소련영토로 접수되었고 현재까지도 러시아가 점유중인상태다. 다른 영토들은 반환되거나 독립국 차지가되었고 공산당색체도 지명에서 빠졌는데도 여기는 그대로 유지되는건 그 엄청난 상징성때문인듯하다.

이후 1950년대부터 사회당과 노동당이 합당하며 폴란드인민공화국이 건국되며 쏘오련 위성국 즉 따가리로 화하였고 바르샤바조약군에 가맹하였다. 팩트에서 소련제외시 가장많은 물량을 담당했다. 참고로 자유세계중 몇몇 국가는 얘네를 괴뢰라고 인정안하고 런던의 폴란드망명정부만 인정했다. 영국은 10만 자유폴란드군인들에게 영국 시민권을 뿌렸으나 나라잃은 백성 시즌3을 찍게되었다 안습...

냉전기간 공산당 1당독재를 당하지만 다른 동윾럽국가들과 달리 시위로 정권이 교체되었다는 특이한 역사가있다. 특기할만한점은 헝가리나 체코는 이런 민주화운동의 민자만 나와도 소련이 바로 바르샤바 동맹군과 함께 출동해서 갈아버렸는데 특별대우를 받은것은 아마 폴란드가 서윾럽과 가까워서였을거다. 이런 또하나의 특별취급 받은나라가 핀란드인데 얘네는 패전국인데도 공산화도 안되었다.(그래도 소련 눈치를 엄청나게 봐야해서 행동에 꽤나 제약이 많았다)

스탈린주의에 질려버린 폴란드국민들이 스탈린이 뒈짖하자마자 개극딜을 시전했고 이를 등에엎고 고무우카 정권이 노동자의 지지로집권한 정권이었는데 다른 공산국가들과 달리 민족주의와 스까하여 폴란드국민들의 지지를 얻어내었던 거다.(또다른 예로 김일성(나중에 주체이즘으로 아예 딴살림차려버림),티토 21세기엔 차베스(얘는 21C사회주의)등이 있다.) 그러면서도 팩트에 잔류하고 소련알랑방구를 잘뀐 덕분에 소련도 굳이 터지하진 않았고 그러면서도 내부로는 나름 흐루쇼프처럼 리버럴한 정책을 펼쳐서 지지율도 끌어들였다.

하지만 후반기로 들어가면서 자유화 조치도 후퇴하고 경제도 병신이 되면서 노동자와 지식인들 모두에게서 인기가 점점 떨어지던 와중 빌리 브란트 서독총리가 그동안 공산당이 지멋대로 그어논국경선 인정못함 빼애애액 거리던 서독정부의 입장에서 180도선회, 폴란드의 동프로이센영토 점유를 인정하며 그 유명한 브란트의 무릎꿇기를 시전하여 관계가 개선되었다. 이러한 노오력 덕분에 가장 독일통일에 반대해야될 폴란드를 어느정도 설득시킬 수 있었다.

서독과의 관계개선에 성공한 고무우카는 자신감을 얻었는지 브란트의무릎꿇기가 일어난 바로그해를 넘기기전에 생필품가격을 인상시켰다. 슬슬 권력누수 현상을 보이던 정권이 빡친 노동자들에의해 아예 개털리고 고무우카는 물러났다. 쏘오련도 이때 걍 암말안했다. 이후 들어선 기에레크 정권은 한창 호황을 누리던 서방에서 차관을 들여와 경제성장율을 높이고 인기가 좋았지만 석유파동을 쳐맞고 외채가 갑자기 오르며 경제가 씹망해버린다.이건 다른 동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 단 소련은 산유국이라 꿀빰.

결국 이에 빡친 노동자들에 의해 80년대에 연대노조가 설립된다. 결국 공산정권은 레흐 바웬사가 이끄는 백만 연대노조 시위대에의해 개극딜 당한후 망했다. 폴란드를 시작으로 동독, 체코등 동유럽이 도미노마냥 연쇄적으로 무너져내렸다. 끝까지 뻐팅기다가 유혈혁명으로 마무리된게 루마니아다. 이후 공산당이 GG 선언하자 저때까지도 버팅기고 있던 폴란드 망명정부가 런던에서 폴란드로 귀환했다. 눈물좀 닦자.

이때 독일도 통일되었고 통일되면서 내건 조건중 하나가 과거영토주장을 포기한다였다. 이로서 동프로이센 영토는 앞으로 폴란드영토로 영구귀속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서탈린 콧털병신 쉐끼가 쳐묵한 동폴란드영토는 소련에서 독립한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가 가져갔다.

폴란드 민주화의 주역 레흐 바웽사는 대통령으로 추대되었다. 그런데 정치는 잘 못해서 결국임기말에 욕먹고내려왔다.

오늘날[편집]

당근 폴란드는 민주화되자마자 아치에너미 러시아와 등을 돌려버려 나토와 유럽연합에 적극 가입하였다. 문제는 친러국가인 벨라루스를 사이에 두고 러시아 수도권과 폴란드 수도권이 동윾럽평원 개활지로 뻥 뚫려있는 미친입지조건을 자랑한다. 그덕에 폴란드는 군축따윈 개나줘버리고 21세기 윾럽의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국가화 되었으며 옜날의 원쑤 독일을 용서하고 레오파르트2를 엄청 수입했다.(때마침 독일도 통일비용때매 팔아넘겼다) 그리고 국민수준도 그짝으로 퇴화되어 국뽕에서 더 흑화해 네오나치가 날뛰고있다.

ㄹㅇ 머가리좋고 능력있는 사람들, 그렇진안더라도 조금이라도 비행기탈 여유있는 사람들은 윾럽연합덕분에 국경장벽이 없어져버려 신나게 서윾럽 각지로 런 해버렸다. 폴란드공에서 폴란드가 맨날 영국변기뚫고 있는 이유가 다 있다. 이 폴란드인들의 낮은 임금덕분에 영국이 낮은 물가를 유지했었다. 물론 가뜩이나 차브로 대표되는 저학력 젊은노동자 세대가 넘치는 영국이었으므로 불만이 대단했다고한다. 꿀은 부자만 빨고 서민들은 폴란드인이라는 경쟁상대가 또하나 생겼기 때문에 좇같았다고. 이거때매 브렉시트의 원인중 하나가되었다.

그래서 폴란드엔 오갈때없거나 힘없는 사람들만 남아서 정치도 극우, 보수화 되고있으며 네오나치가 날뛰고 있다. 백인검둥이, 인간이하인종으로 취급하던 나치에게 두번째로 크게털린 나라가 폴란드인데 ㅉㅉㅉ... ㄹㅇ 인생업적이 백인으로 태어난거뿐인 잉여들이 문제다

각주

  1. 테신지역은 체코 땅인데 광산지대라서 가난한 폴란드인들이 와서 일자리 구하고 그런 동네인데 폴란드는 독립직후 체코슬로바키아에게 전쟁을 걸었는데 도로 뜯겨버린게 함정. 이때 체코슬로바키아 군대는 폴란드에 양적으로 밀렸지만 질적으로는 압도했었고 나름 강군이었다.
  2. 그 당시 빌뉴스는 리투아니아인보다 폴란드인이 더 많은 웃기는 동네였었다. 전간기 동안 리투아니아는 제2도시 카우나스(Kaunas)를 임시수도로 지정했다. 소련이 리투아니아를 포함한 발트3국을 점령한 이후에야 빌뉴스의 폴란드인은 거의 추방되었고(유대인은 그 전에 나치에게 학살당하고) 리투아니아인과 소수 러시아인으로 채워넣어 지금에 이른다.
  3. 폴란드의 독립운동가로 폴란드 독립에 크게 공헌한 업적이 있지만 Make Poland Great Again이라는 모토로 주변국과 마찰을 저지른 건 이 자의 탓이 크다.
  4. 대통령을 오래 해먹지는 않는 대신 뒤질때까지 군권을 장악, 국방부 장관이나 수상을 지내서 대통령을 지 꼭두각시로 앉혀 국정농단을 일삼았다. 아 물론 폴란드 제2공화국은 의원내각제여서 핵심 장관직만 먹으면 실권자 된다. 대통령은 원래 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