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티악 아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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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드럽게 못생긴 차에 대해 다룹니다. 하지만 결코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디자인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멋진 차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아가는 삼엽충과 프레데터같이 당신을 닮은 못생긴 차들을 위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이 문서는 고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
미국 폰티악 사에서 만든 흉물.
존나 못생겼다. 헬조선의 로디우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차 1위를 다투는 희대의 씹망작.
본래는 1994년에 "Bear Claw"라는 이름으로 폰티악의 첫 고유 SUV이자 크로스오버 차로 개발중이었으며, 컨셉트카 시절까지만 해도 디자인은 평가가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양산화 과정에서 GM이 미니밴 플랫폼인 U-바디를 사용하라고 압박을 넣었고, 플랫폼의 폭이 좁고 엔진룸 높이가 높아지는 바람에 디자인이 망가졌다는 후문이 있다. 크로스오버 차를 노린만큼 실용성이나 활용도가 높았고 고객 만족도도 좋았지만, 워낙 디자인으로 심한 혹평을 듣는 바람에 GM의 기대치에 한창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한 채 2005년에 단종되었다. 훨씬 일반적인 디자인의 폰티악 토렌트가 이 차의 후속으로 등장했다.
가끔 액티언이 BMW X6의 원조라고 악을 쓰는 쌍용빠 벌레새끼들에게 이 차를 보여주자. 컨셉트 시절엔 액티언이랑 소름 돋을 정도로 비슷하게 생김
브레이킹 배드의 월터 화이트가 타는 차로 재발견됐다. 역시 좆망한차라 그런지 미국에서도 똥수저들이 타는가보다.
차 뒤쪽에 달 수 있는 텐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