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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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la E
2014년 부터 개최되는 FIA 주관 전기차 경주대회로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여기서 E는 'Electricity'의 약자로 요약하자면 포뮬러 원 전기차 에디션
사실 포뮬러 원이 소음공해와 온실가스 문제로 여러 환경단체들에게 극딜을 받자 쫄보인 FIA가 만든 대회이다.
특징[편집]
1년마다 전세계에서 10라운드의 대회가 치뤄지며 대부분 르노에서 만든 전기 경주차로 경주를 한다. 베터리의 한계 덕분인지 경주 시간은 1시간 안팎으로 제한 되어있으며 충전된 머신은 1시간을 다 못뛰어서 중간에 의무 피트스탑 때 준비된 새 머신으로 갈아 탄다. 갈아탈땐 드라이버가 직접 옮겨타는 방식이라고 한다.
아래의 영상을 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
베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 덕분인지 중계 화면에는 스마트폰 베터리 잔량 처럼 차량의 남은 에너지를 몇%로 표시 된다고 한다.
F1과는 달리 오직 한 종류의 타이어만을 사용하며 미쉐린의 18인치 그루브 타이어를 사용 한다고 한다. 한 라운드 당 타이어가 5개씩 제공 되는데 타이어가 튼튼하고 차량의 최고속도가 높지 않은 편(220km/h)이기 땜에 타이어 소모가 심하지 않은 듯하다. 비용 절감 땜에 많은 타이어를 소모하는걸 원치 않아서 이런 룰이 있는듯
논란[편집]
전기차인 덕분에 소음이 조용해서 모터 스포츠의 상업적인 엔터테인먼트 중 하나인 '야수의 포효와도 같은 심장을 울리는 엔진음'이 없어서 흥행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논란이 잇따랐는데 결국 대회측에서 이 논란을 알았는지 80dB 정도의 소음을 의도적으로 키웠다고 한다.
그리고 이 대회가 고작 2~3년인 역사가 짧은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인 탓에 드라이버 육성으로서는 부적합하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알고보니 대회 참가자 중에는 전직 F1 출신 드라이버들이 대부분이였다.
주요 차종이 전기탓인 덕분에 기존 F1에 참여했던 정유사와 에너지 드링크 스폰서가 적은데 그 대신 전기차와 관련된 업체들이 스폰서로 참여중이다 예를 들면 세이프티카가 BMW i8이라든지... 그외에도 첨단 기술를 응용한 레이싱이라는 이미지 덕분인지 금융사와 기술 관련 회사들이 스폰서로 참여중이다. 그놈의 첨단 기술 이미지 덕분인지 몰라도 2017년 시즌에는 무인자동차를 이용하는 무인레이싱으로 열린다고 한다.
양산차에 얼마나 적용이 될지 모르는 기술을 개발할 메이커들이 적을 것이라는 말도 있던데 포뮬려 E 자체가 요구하는 기술력도 예산먹는 하마인 F1보다 적기 땜인지 의외로 많은 메이커들이 참여 할것이라는 루머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특히 2016년 시즌에는 재규어가 참전 예정이라고 하며, 2018 시즌에는 포르쉐가 참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