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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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메이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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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카메라 제조사이다.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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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시절, 즉 1990년대 초까지는 카메라 시장 점유율을 놓고 캐논, 니콘과 엎치락뒤치락 할 정도로 상당히 잘 나가는 회사였다.
현대 DSLR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퀵리턴 미러시스템 SLR 카메라를 전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회사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매우 크다.
바디는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특별한 장점이 없었지만, 렌즈에 SMC라고 불리는 펜탁스 고유의 코팅기술이 적용되어 당시 기준으로 타사 동급 렌즈들보다 선예도나 잡광 차단력이 좋았다.
1980년대 들어와서는 전문가용 SLR 카메라 시장에서 캐논과 니콘에게 완전히 밀리게 되었고, 이때부터 속칭 '똑딱이'라고 불리는 소형 자동카메라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작은 크기와 준수한 성능, 쉬운 사용법 덕분에 전세계 가정용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가 많았으며, SMC 코팅이 적용된 고급렌즈를 탑재하는 등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확장해나갔다.
펜탁스 카메라들은 전세계적으로 판매된 물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현재는 일부 희귀제품을 제외하면 중고로 구하기 굉장히 쉽다. 또 일본제 카메라 중에서는 중고 시세도 매우 저렴한 축에 속한다.
과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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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들어 카메라 시장이 디지털 중심으로 개편되기 시작하자 펜탁스는 급격하게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카메라 시장의 트렌드를 전혀 따라가지 못했으며, 늘 경쟁사들에 비해 한 박자씩 느리게 발전했다.
경쟁사들이 풀프레임 DSLR을 찍어낼 때 그제서야 크롭판형 DSLR을 찍어냈고, 경쟁사들이 크롭판형 미러리스를 찍어낼 때 그제서야 똑딱이급 판형의 미러리스를 찍어냈으며, 경쟁사들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찍어낼 때 그제서야 풀프레임 DSLR을 찍어냈다.
게다가 2007년에는 일본의 광학기기 업체인 호야(HOYA)에 인수됐다가 먹버까지 당했다. 당시 의료장비 사업에 관심이 있던 호야는 펜탁스의 알짜배기 사업부였던 광학기기 부문만 쏙 빼먹고 돈이 안되는 카메라사업부는 도로 뱉어냈다.
호야에게 버려진 펜탁스 카메라사업부는 2011년 일본의 사무기기 업체인 리코(Ricoh)에게 다시 인수되었다.
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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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없어진 회사다.
실제로 펜탁스라는 사명은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으며, 지금은 리코의 하위 브랜드 정도로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모기업인 리코에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노력은 한 것 같으나, 미러리스가 DSLR을 완전히 밀어낸 현재 카메라 시장에서 미러리스 제품이 하나도 없는 펜탁스를 살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