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펜벤다졸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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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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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개가 먹는 구충제

개요[편집]

느그집 댕댕이에게 먹이는 구충제이다

상품으로 나온 물건으로는 파나큐어(panacure)

동물 대상으로 거의 수십년간 안전하다는 판정으로 써오던 물건이지만

이거 말고도 싸고 좋은 구충제는 썩어 남아도는 세상이라 현재는 잘 안쓰는 편

이었는데

갓항암제[편집]

주의! 이 글이 다루는 대상은 존나 미스터리합니다.
씨ㅡ발 뭐가 뭔지 몰?루겟소요. 무섭습니다. ㅠㅠ

머머리 암환자인 조 티펜스 라는 미쿡인 성님이 폐암에 걸려 골골거리다 어떤 수의사가 쥐새끼 한테 저 약을 먹였더니 구충은 물론이고 항암효과 까지 있어서 본인도 쳐묵했더니 암이 나았다는 신통한 소리를 듣고 저 펜벤타졸과 함께 비타민, 커큐민 CBD 오일 등등 민간요법을 도입하며 암 치료에 성공했다는 기적을 일으켰다

암은 치료되었지만 벗겨진 머리는 낫지 않았으니 그쪽은 기대하지 말자

이후로 구충제 치료법을 츄라이 하는 중. 다만 유사과학 좋아하는 개돼지들 희망과는 다르게 이분은 저거 먹는다고 세상 모든 암이 낫는다는 소리는 안했으며 자신이나 주변인들 임상사례로 효과가 있었다고 할 뿐이다

참고로 당연한 소리지만 사람이 먹는 구충제도 있는데 왜 하필 개새끼 구충제를 썼는가 하는 말이 있는데, 헬메리카 의료비용으론 인간용 구충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기엔 약값이 ㅎㄷㄷ하니 그나마 성분도 비슷하고 가격도 싼 저쪽을 고른 듯 싶다

국내에선 코미디언 출신의 김철민이 복용하며 더 유명해진 편. 다만 이쪽은 항암제랑 치료를 병행하고 있기에 진짜 구충제 효과를 본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이다. 정작 최근 검사에선 암이 오히려 심해졌다고 함

문제점[편집]

1.부작용

약물허가는 약의 효과 보다는 부작용으로 인한 안전성에 대해 더 초점을 맞추는지라 저 안전성이 검증 안되면 모근 하나 안남은 탈모충이 하루 아침에 풍성충이 되는 약을 만들어도 허가는 안된다. 원리도 비슷하고 약효도 비슷한 약들이 이미 있는데도 그런 연구가 없는 약을 일부러 환자한테 투입했다간 오히려 그쪽이 위험한데다 간독성 같은걸로 더 작살이 나버리면 그나마 받던 항암치료도 못하게 된다

2.개인 사례

당장 티펜스 저 양반도 당시 다른 항암제인 키트루다 임상 실험에도 참여중이었으며, 펜벤다졸 외에서 이런저런 방법을 같이 시도하고 있었기에 무조건 구충제 하나로 만사해결 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애초에 항암제 말고도 대중요법 쓰다가 함이 치료됐다는 사례나 뭔 기도했더니 암이 치료됐다는 사례를 가지고 먹사들이 수없이 우려먹기도 한다.

3.음모론

저게 항암제로 인정받으면 의료계가 터지고 제약 회사가 망하니 일부러 막고 있다는 개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의사들은 펜벤다졸 자체 부터 이미 항암 기전에 대해 연구가 되어 있으며 그거보다 더 좋은 약이 있는데도 굳이 위험성 떠안고 환자에게 츄라이 했다가는 되려 모가지가 날아갈 수 있다. 애초에 위에 써있듯이 이거 개새끼 구충제라 사람한테 쓰라고 만든 약도 아니다. 내일이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 시한부 암 환자들이야 장기적 부작용 보단 단기적 치료가 우선이라 본인이 임상실험 위험을 떠안는 것에 대해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기 그렇다지만, 뉴스 댓글이나 유튜브에서 음모론으로 츄라이 거리는 놈들은 태반 암 환자는 커녕 안아키 비슷한 취미가 자살인 새끼들이 대부분이다. 깨시민 개돼지 새끼들은 GMO 같은거엔 그렇게 안전성 따지면서 왜 이런데는 머가리 비우고 넘어가는지 알 수가 없다. 제약 회사가 망할 일도 없는게 현재 제약회사들은 이미 특허가 요단강 건너간 물건이라 이놈 임상실험에 관심도 없는데다, 당장 이 약 개발사도 그런거 흥미에 안두는 상황인데 존나 차가운 소리이긴 하지만 제약 회사는 봉사 단체가 아니라 회사인지라 이윤은 ㅈ도 안되는데 굳이 임상실험 위험까지 책임져 가며 막대하게 투자할 이유는 없다. 물질특허 자체는 좆망했지만 용도특허로 새로 받으면 되지 않야고 할 수 있지만 항암치료 하는 환자들 입장에선 안그래도 막대한 돈이 타들어 가는데 임상시험 수행한 회사에서 비싸게 팔아먹는 약 보다는 시중에 더 저렴하게 팔리는 다른 개 구충제를 사먹을 가능성이 더 높다. 즉 무한루프. 사실 항암제로 이런저런 시험까지 거쳐서 인정받는 순간 약국에서 너도나도 파는게 아니라 기존 함암제 마냥 병원에서 의사 진단으로 직접 투여할 가능성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