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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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패륜 카즈야.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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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기업의 카스트 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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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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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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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인 |
상민 |
평민 |
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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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
소모품 |
하청이랑 비슷한 의미를 가진 용어. 파견이라고도 한다.
기업의 효율의 극대화를 위하여 일부 프로젝트나 생산, 유통, 용역 등을 제3의 업체에게 맡기는 행위이다
현재 어디가나 쉽게 볼 수 있는 근무형태이다. 대형마트의 계산원, 경비원, 주차관리원, 큰 건물의 경비원 등등 모두 해당 회사 소속이 아니라 아웃소싱들이다.
비정규직을 점잖게 부르는 용어이기도 하다. 요새 인건비가 하도 올라서 사람은 필요한데 인건비 부담은 되고 하는데 아웃소싱 등 꼼수를 부려서 사람도 충원하고 인건비도 줄이기 때문
예시[편집]
알바몬, 알바천국에서 볼 수 있는 공고를 예시를 들자면
자기가 일을 하게되는 업체는 ㅇㅇ은행, ㅇㅇ마트, ㅇㅇ하우스 인데
알바몬에 공고를 올린 업체는 ㅇㅇ텍, ㅇㅇ잡, ㅇㅇ모스트, ㅇㅇ휴먼이라는 듣보잡 업체다.
이런 경우에도 다양한 사례가 있는데 입사 후 모든 관리가 아웃소싱 업체에서 이루어질수도 있고
단순히 직원만 알선해주고 급여등은 자기가 일을 하는 업체에서 해줄 수 있다.
보통 전자의 경우가 많으며, 특정 업체에서 일하지만 급여는 아웃소싱에서 넣어주고, 근로계약이나 기타 행정업무도 해준다.
행정처리 및 관리라고 매달 얼마씩 떼가지만, 실제로 근무 기간동안 아웃소싱 업체랑 연락할 일 없다. 일 시작할때 계약서 쓸때 보고, 중간에 퇴사하든, 기간 끝나서 나가든 일 끝날때 보는 게 끝이다.
물론 명절이나 생일때 선물 같은 거 주지만, 너한테서 떼가는 돈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것은 비밀이다.
요약하자면 아웃소싱 업체가 하는 일은 업체와 노동자를 연결하는 브로커다. 옛날 농경시대를 기준으로 하면 지주에게 일할 소작농을 알선하는 중간업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유구한 전통은 어째 끝날 생각을 안 한다.
장점과 단점[편집]
장점 먼저 말하자면 역시 앞서 말했다시피 기업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
고용을 하지만 책임은 죄다 남이 져준다. 정규직에게 줘야하는 각종 수당이나 상여금등을 주지 않아도 되니까 비용이 절감된다.
구직자 입장에서? 일단 본인 스펙이 ㅄ이라도 어디든 갈 수 있다. 애초에 파견직 저임슴 비숙련 노동자들 위주로 구성된다. 기업의 복잡한 채용전형 등이 생략되고, 구직하러 여기저기 다닐 필요 없이 업체에서 넣어주는데 가면 된다.
하지만 아웃소싱도 서류 - 아웃소싱 업체 면접 - 근무 업체 실무자 면접으로 이어지고, 아웃소싱 담당자들이 너한테 소개시켜주는 업체는 지원자가 적거나 없는 곳이다.
왜 지원자가 적거나 없는지는...
결론은 구직자 입장에서 장점은 그냥 없다고 봐도 된다. 쥐꼬리만한 장점도 업체에서 매달 가져가는 돈에 비하면 장점이라 하기도 애매해진다.
단점은 아웃소싱 업체들의 지나친 경쟁으로 인하여 아웃소싱 업체들의 몸값이 내려가고[1]
아웃소싱업체에서 공급하는 재화나 서비스에 품질이 저하될수 있다.
혹은 계속되는 하청으로 인하여 발생할수도 있다.
그리고 아웃소싱 근로자들에게 일어나는 각종 차별적 처우는 의욕을 떨어뜨리고, 사고에 내몰리게 되는 원인이 된다.
또한, 근로자들에 대한 업체의 중간착취가 굉장히 심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흔히 비정규직의 암울한 현실을 논할 때의 이 비정규직은 아웃소싱을 통해 일하는 비정규직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고용주는 돈떼어먹기 힘들어지지만, 아웃소싱 업체들이 돈을 떼어먹을 확률이 커서 그닥 좋지 않다.
그리고 만약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시 책임을 추궁하기 어렵다. 원청은 자기네 소속 아니라 책임 못지겠다고 하고 파견업체는 그냥 폐업해버리면 그만이다.
이건 법안을 만들때 당연히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해야했는데 그딴거 생각 안하는건지 아니면 자기네가 그 원청놈이라 그런지 쏙 빼놓고 비정규직 법안을 만들어서 통과시켰다.
종합[편집]
종합해서 말하자면 니가 어떤 회사에 파견으로 들어가면 일도 거기서 하고, 거기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욕도 거기서 먹지만, 너는 거기 소속이 아니라 아웃소싱 소속이다.
월급도 일하는 회사에서 250을 아웃소싱에 주면 아웃소싱에선 50을 떼고 200을 너한테 준다.
그럼 매달 50씩 떼가니 뭔가 해주겠지? 그런 거 없다. 생일이나 명절때 선물세트 하나 던져주고 끝이다.
그나마 이건 '원청회사 - 파견회사'의 단순한 구조일때 얘기고, 파견의 파견, 파견의 파견의 파견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답이 없어진다.
파견직에게 정규직 전환을 미끼로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무시해라. 파견이 원청회사 정규직으로 전환될 확률은 없다고 봐도 된다.
정규직에 준하는 스펙이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 가능성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아웃소싱으로 안 간다. 처음부터 정규직으로 가거나, 최소한 원청회사가 직접 고용하는 계약직으로 들어가지.
같이보기[편집]
각주
- ↑ 왜냐하면 아웃소싱으로 받는 업종이 진입장벽이 낮아 과경쟁을 유도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