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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미디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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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뽕 미디블/미디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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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뽕 엠파이어/나폴레옹
전쟁망치 워해머/워해머 2/워해머 3
중뽕 삼국
이집트뽕 파라오
외전(사가) 사무라이의 몰락/브리타니아의 왕좌/트로이/토탈 워 배틀즈: 워해머

개요[편집]

토탈 워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랜스 박으면 꼼작 못해

확장팩으로 십자군 국가들이 포함되는 킹덤즈가 있다.

ㄴ정확히 말하면 웨일즈 아일랜드 노르웨이 예루살렘 안티오크 튜튼 리투아니아 치치메카 아파치가 나온다

시대와 특징[편집]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중세 초기부터 르네상스 시기까지의 유럽이 배경이다. 처음에는 화약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마초싸움부터 시작해서 화약의 전래 이후로는 대포와 총을 빵야빵야 하게된다.

토탈워 시리즈 중 쇼군과 더불어 냉병기부터 화약무기 모두 쓸 수 있는 시리즈이다. 그래서 병과도 다양하다.

반지의 제왕, 워해머 판타지, 17세기의 아시아, 임진왜란 등 재미있는 모드들이 많으니 꼭 해보도록 하자.

전투 시스템[편집]

커스텀 전투는 모든 토탈워 시리즈 중 전투시스템이 가장 체계적이다.

  • 장갑과 무게
    아무래도 기사들이 주인공인 시대이므로 중기병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유닛별로 무게라는 시스템이 있으며 이 무게에 따라 돌격 시 돌파력이 나뉘며, 이는 기병의 차징에 존나 큰 영향을 준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온 몸에 깡통을 둘러싸고 굵은 랜스를 가진 새끼들은 무게가 좆나 나간다. 이런 새끼들이 겉에 천쪼가리만 두르고 있는 민병대에 노양심 차징 한번 하면, 그 민병대 새끼들은 그냥 공중분해 된다. 역으로 좆나 가벼운 경기병을 하마기사 같은 깡통보병들한테 돌격시키면 몇새끼만 뒈지고 별로 밀리지도 않으며 역강간 당한다. 기병이라고 다 같은 기병이 아니니 머가리로 생각하고 통수를 잘 쳐라. 암튼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이런 이유로 대부분 팩션의 후기유닛들은 장갑이 깡통인 경우가 많다.


ㄴ 몽골기병 얘네는 무기가 철퇴다. 그래서 ap가 달려있기 때문에 깡통 잘따는거임. 애네는 민병대 창병한테 붙이면 살살 녹는다


ㄴ 경기병을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면 돌격이다. 애초에 경기병이 중기병에게 후방을 내줄리가? 위에는 독일기사단을 찢는다고 하는데 몽골기병들이 무식하게 스탯이 좋은거지 투르크나 이집트같은 보통 똥송기병은 무난하게 찢긴다


  • 장갑 관통(Armor Pierce)
    물론 이 깡통 새끼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AP라는 시스템이 있다. 뜻은 단어 그대로 장갑관통 수치. 원래 쇼군이고 로마고, 어떤 토탈워 시리즈라도 AP가 반영이 되지만 이 수치가 가장 중요한건 미디블 시리즈다. 레알 깡통들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 수치 없으면 깡통 토탈워가 되버리고 전투가 존나 루즈해 질테니 필수요소. 유닛들 무기에 AP가 달려있어야 깡통새끼들이랑 맞다이가 가능하니 유닛 뽑을때 신경써서 뽑아줘야 된다. 어떤 병종은 종이 장갑인데 AP가 달려있어서 써야되는 경우도 있으니 안습. AP가 달려있는 무기는 초반엔 철퇴나 석궁, 투창 등이며 르네상스부터는 화약무기로 깡통새끼들 머가리를 따버리자. 물론 이 중 최고존엄은 당연히 화약무기로 그 중 최강은 대포다. 특히 바실리스크 대포가 야전이나 공성전 가릴 거 없이 좆나 쌤. 당연히 그 어떤 휘황찬란한 갑옷을 입은 새끼라도 대포 한방이면 다 나가 떨어진다.시발 기사든 민병대든 대포 한방이면....
  • 사기 수치
    중세 전투의 고증을 살리기 위해 사기 시스템도 전작보다 훨씬 세분화 됐다. 민병대, 농민 징집병 같은 쓰레기 총알 받이 새끼들은 당연히 사기가 낮다. 옆구리나 통수에 가벼운 기병차징이 들어가도 순식간에 모랄빵이 터지며 백기들고 짼다. 반면 기사처럼 무식한데 힘만 쌘 새끼들은 높은 사기를 대체적으로 가지고 있다. 한 마디로 오지게 비싼 고급병종이나 장갑이 두터운 새끼들이 전반적으로 사기치가 높다. 그러나 이런 새끼들 중 몇몇 종류는 머가리에 뇌 대신 근육이 들어 차 있어서 명령이 없어도 돌격함이라는 병신같은 특성이 붙어있다. 시발 컨트롤 미스도 아니고 유닛특성때문에 전열이 무너지는걸 보고 있으면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는 모랄빵을 너충이 직접 맛볼수 있다. 전투 전문가인 용병 새끼들은 대체적으로 높은 사기를 갖고 있는데, 바랑기안 가드처럼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황군의 기상을 받지못해 정신력이 낮아서 스탯에 높은 사기라는 특성이 있어도.. 누가 용병아니랄까봐 최악의 상황이 닥쳐오면 모두 모랄빵 터진다. 아, 그리고 오랫동안 전투에서 굴려서 경험치가 높은 새끼들은 모랄빵이 잘 안나는 짱짱맨들이 된다. 심지어 민병대조차도 금갈매기 달 정도로 굴리면 믿음직해지니...그래봤자 최하급 병종들은 한계가 있지만서도. 암튼 어지간해서 유닛들을 최대한 잘 살려서 오래 굴려먹자.
  • 체력
    유닛들은 체력요소가 있어서 지형이 좆 같은데서 싸우면 금방 지쳐버린다. 언덕 아래서 위로 공격해 간다던지 하면 말이다. 체력이 극심하게 소모되면 뛰라고 명령해도 걷기만 하고, 전열싸움에서 순식간에 밀린다. 전투 말아먹기 싫으면 어지간해선 걷게하자. 깡통화가 될 수록 뛰는 등 순간적으로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짓은 피해야 된다. 대신 이런 새끼들은 지속적인 싸움에선 체력소모가 덜하다.
  • 지형
    체력과 마찬가지로 고려해줘야 하는 요소. 위치하는 지형에 따라서 사기도 영향을 받고, 사거리도 영향을 받는다. 당연히 고지대가 좋고 배후에는 숲 등 자연적인 장애물이 있는게 좋다. 가급적 고지대를 선점해라. 만약 적이 먼저 선점했다면 유인을 해서 끌어내려라.


ㄴ걔네들은 근접공격력이 높고 말 무게도 무거워서 오히려 더 무섭다. 서유럽 기사는 돌격한방이 끝이지만 동유럽, 아시아 기병대는 돌격 끝나도 전투력이 그대로 유지되는데다가 돌격시에도 질량으로 밀어붙여서 날려버리니까 사실상 서유럽기사 상위호환임. 이럴때는 기사를 두배로 보내서 포위해서 돌격, 다굴치면 동유럽 똥송기병도 ㄴㄴ 동유럽 아시아 기병대를 하나로 묶어서 분류하는거부터가 개병신짓이다. 같은 동유럽이라 해도 훗사르 같은 랜서는 돌격한방에 목숨거는 애들이고 질량으로 밀어붙이는 동방 중기병은 비잔틴 카타프락트 뿐인데 걔들 스탯상태가? 튀르크나 맘루크 경기병 궁기병은 뒷치기할때 말고는 근접전 시키면 안된다. 카프쿨루나 맘룩 중기병대는 속도가 서유럽 기사대처럼 빠른게 아니라 한번 들이박으면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몽골놈들이야 유저 엿먹일려고 만든 팩션이므로 일반화하면 안된다. 궁병이 근접전으로 다른 팩션 보병 털어먹는데 무슨;; ㄴ 몽골 궁병은 그냥 궁병이 아니라 궁보병이다. 여차하면 백병전 ㄱㄱ 가 아니라 활쏘다 근접전 들어가는게 주목적인 병종이라 타국 중위권 보병은 그냥 이기는거다.


ㄴ 러시아는 캠펜하면서 한번도 못만나봤고 튀르크랑 이집트 이 병신새끼들 기병대는 깡통한테 걍 찢기던데 뭔솔? 카프클루든 맘룩이던 동티어 정면싸움에선 깡통 못이김

ㄴ 러시아 가난해서 컴이 잡으면 못만나는거지 실제로 후기 로스터보면 S급 맞다. 보병 궁병 기병 화약 전부 다 준수함. 보병진은 중반부터 극후반까지 쏟아붓는게 가능한 보야르 선이 있고 궁병진에는 근접, 원거리 양쪽 다 AP가 붙어있어 궁보병 수위권인 하마 드보르, 화약 병과는 딱히 개발할 필요도 없이 화약 발명하자마자 바로 뽑히는 코사크 머스켓, 기병엔 완전체로 올라선 차르 근위대, 게다가 정말로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적은 중궁기병이라는 대기병전 씹사기 병종을 보유하고 있다. 유일한 단점이 대기병전에 투입할 보병들이 없다는건데 우월한 기병으로 카운터 넣어주면 적 기병이 질질싸고 도망갈 뿐. 다만 시기 상으로 초반이 창렬이기에 버티기 힘든 감이 있다. 결국 확장하려면 기병이 우선인데 기병은 가성비는 좋지만 원가가 높은 점이 러시아의 창렬 영지랑 맞물려서 극악한 경제를 어떻게 탈출하느냐가 러시아의 관건이다.

ㄴ 동유럽 서유럽 중동 보다 무기가 뭔지가 중요한거다. 미알못 새끼들아. 카프쿨루처럼 랜스에 메이스 들고 있으면 서유럽 안부러운 짱짱맨인데 발리긴 뭐가 발려. 니가 캅쿨루들고 서유럽 깡통들한테 발린거면 차징을 먼저 처맞았거나 방어구 업글을 안해줬겠지. 후자든 전자든 니들이 병신인거고 중기병 vs 중기병이면 러시아처럼 다씹어먹는 최강의 떡장이 아니면 메이스가 최고 존엄이다.



공성전도 시리즈 중 가장 꿀잼이다. 성에 쳐박혀서 공성하던 중세 새끼들의 고증을 잘 살려서... 요새의 경우에는 삼단 성벽으로 적을 방어할 수 있다.

ㄴ성채아님? 요새는 2중이고

ㄴ 시타델이나 포트리스나 그게 그거아니냐. 뭘해도 첫번째 성벽은 트레뷰쳇이나 대포, 공성타워에 뚫리고

걔네들이 공성추로 두번째 세번째 성문을 여는동안 타워 활성화시켜서 엿먹일수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뿐이다.

결국 마지막엔 성문 앞에 병력 집중시키고 성벽위에다가 석궁병이나 장궁병 배치해서 천천히 걸어가는 적군들 상대로 타워디펜스하면됨.

적들이 너무 많아서 화살을 다썻어? 그럼 궁병들도 성벽위에서 싸우게 하던지 성문으로 보내서 막아

근데 종종 성 안쪽까지 사다리 끌고와서 기어올라오는놈들도 있더라.

캠페인과 이벤트[편집]

목적은 당연히 유럽정복. 특히 필수적으로 차지해야 되는 지역들이 있는건 여전하다. 중세 답게 십자군, 지하드 이딴것도 존재하고, 예루살렘은 필수요소.

미션[편집]

전작 롬토에선 원로원 새끼들이 완장질 했다면 이번에는 중세 꼰대 머장인 교황이 완장질한다. 어디에 교회 세워라, 십자군에 참여해라 등등. 좆 같은 새끼지만 초반부터 교황이랑 각쌔우다 꼬이면, 플레이어인 니가 카노사의 굴욕을 맛보거나 카타리파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으니 허접한 초반에는 그러려니 하고 수긍하자. 그리고 가슴 속에 잘 담아뒀다가, 후반부에 사코 디 로마 재연해주자. 오래 기다리기가 싫다면, 세이브 로드 신공으로 만랩 암살자를 만들자. 가능성이 개미 좆만큼이나 낮지만, 꼰머 머가리를 날려줄 수 있다. 교황말고 귀족 의회나 길드에서 미션 주는데 안해도 별 상관없다. 패널티가 있어도 파문보단 좋을거다.

ㄴ귀족 길드 미션 꾸준히 해주면 국왕 통치력 올라가서 내유닛 통수 잘 안뜨는데 뭔소리냐? 통치력 4~5만 되도 애들이 통수 잘 안치긴 한데 올리기가 약간 힘들다

종교[편집]

개슬람과 개독새끼들이 피터지게 싸우던 시기라, 종교싸움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니가 유럽팩션이면 카톨릭을, 중동 팩션이면 이슬람 확정. 동유럽은 동방정교회인데, 얘넨는 쩌리라... 그냥 빼고 생각하자.

개슬람은 그래도 교황이라는게 없어서 덜한데, 니가 개독 팩션이라면 성직자를 꾸준히 일정 수 이상 뽑아서 추기경으로 만들어 놔야 된다. 이 새끼들이 추기경으로 잘 커야 교황선거에서 니 팩션 추기경을 교황으로 만들수가 있기 때문이다. 교황을 니가 좌지우지 하게 되면 게임이 편해진다. 맘에 안드는 새끼를 파문시키고 십자군으로 날려버릴수가 있으니까. 파문으로 국제적 왕따 만들고, 유지비는 없는데 성능은 좋은 십자군 깡통 유닛들도 뽑아서 널 빡치게 한 새끼들을 맛깔나게 후드려 까주고, 후계자를 십자군에 참여시켜서 좋은 트레잇을 붙여줄수 있으니 완전 개이득 꿀잼 ㅋ 거꾸로 니랑 돌이킬 여지없이 사이가 나쁜 새끼가 교황까지 먹으면 파문과 십자군을 동시에 당하는 멘탈어택을 당할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사실 십자군이나 지하드는 같은 종교끼리 더 자주 벌이게 된다. 신앙따위 ㅋㅋㅋ

공포의 똥송어택[편집]

니가 만약 투르크나 이집트, 로씨야를 플레이 한다면 연도체크를 잘 해주자. 역사와 똑같이 몽골이 니 통수를 조지러 튀어나온다. 중기병과 궁기병으로 구성된 풀스택 6성 군단이 갑툭튀해서 기껏 키워놓은 도시랑 성을 날리기 시작하면 레알 노답이 뭔지를 느낄수 있다. 꼼수로 막는 방법들은 많지만,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레알 충격과 공포. 몽골을 막았다고? 안심하지 말자. 몽골 다음은 티무르가 니 통수를 조지러 온다. 얘낸 곡길희랑 로켓을 들고나와서 혈압체크를 하게 해준다. 역덕후들이 좋아할 이벤트긴한데, 막상 통수 털릴 팩션으로 진행하게 되면 역덕후고 지랄이고 어떻게든 피하려고 발악을 하게되는 요정들이니 엎드려 경배하자 ㅎ

벨란스[편집]

오리지날 기준 기병이 씹사기라 밸런스가 병신이긴하다. 물로 후반부에 머스킷과 대포 테르시오, 콘키스타도레 같은 르네상스 유닛이 나오긴 하지만.. 대놓고 기사뽕에 취한 게임이라 중기병 차징이 씹좆사기다. 때문에 웬만큼 전투에 능숙하지 않다면, 기병컨이나 잘해서 차징으로 적이나 박살내라. 괜히 테르시오 뽕에 취해서 장창병 전술하다가 털린다.

아직까지는 병력이 자동으로 충원되거나 돈써서 한번에 충원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모집할수있는 거점에서 재훈련시키거나 군단 카드가져와서 합쳐가지고 충원시키는 방식인지라

보병대로 원정시키는건 힘들다. 전투끝날때마다 보병대는 아무리 살살굴려도 2 30명은 죽어나갈텐데.

첫번째 전투는 그럭저럭 싸우겠지만 보충병력없이 홀로 원정떠난 부대는 전투를 여러번 수행하기 힘듬.

그러니까 보병대보다는 교환비가 훠얼씬 좋은 기병대를 쓰는게좋다.

그래도 보병은 가성비가 좋아서 유지비가 적게드니 자동전투 돌릴꺼면 하마기사만 잔뜩 끌고가도됨.

팩션[편집]

플레이가 가능한 팩션들과 불가능한 팩션들로 나뉜다. 플레이가 불가한 팩션은 몽골, 티무르, 교황령. 물론 스크립트를 만지거나 올팩션을 설치하면 죄다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 플레이 가능 팩션

가톨릭:잉글랜드,스코틀랜드,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신성로마제국,덴마크,헝가리,폴란드,밀라노,베네치아,시칠리아

정교:러시아,비잔티움

이슬람:투르크,무어,이집트


이중 똥양의 세례를 받을 팩션은 러시아, 비잔티움, 투르크, 이집트. 하드 플레이를 미리 축하하자. 사르켈에서 나오는건 키예프(러시아)로 가고 에레반에서 나오는건 콘스탄티노플(비잔티움)으로 가고,바그다드에서 나오는건 안티오크나 예루살렘(투르크,이집트)로 간다 밀라노는 돈은 많은데, 지리적 위치가 똥망. 재수없으면 신롬과 프랑스, 베네치아 3개국가와 맞다이를 까야된다. 더 재수없는 경우는 +교황령까지 합세한다.초보들은 웬만하면 돈이 잘 벌리는 이탈리아 팩션 하는게 좋다.

ㄴ 같은 티어 기병중에서 투르크 기병이 유럽 깡통 근접전으로 이기는건 없을텐데 무슨? 멀티안해봄? 몽골중기병도 줘털리는데 얜 지혼자 딴소리하냐 ㄴ보통 잉글랜드 추천하지 않나?

ㄴ 이탈리아팩션은 초반에 나오는 민병대가 다른팩션들 중반에 뽑는 창병스펙이라 초반에 아랍이나 비잔틴 서유럽팩션들을 영혼까지 따먹을수 있다. 은행덕분에 돈도 잘벌리고 바다가 많아서 항구도 지을수 있고 이탈리아의 이단아인 시칠리아는 유닛이 서유럽 남부유럽 짬뽕이라 캠페인 중후반 까지는 ㄹㅇ 불도저 처럼 밀고나갈수 있음. 후반에 똥골리안 만나면 군단 삽수개 뽑아서 자동전투 돌리던가.

초보들이 모를까봐 설명하는데 맨처음엔 잉글랜드 스페인 신롬 프랑스 베니스만 열려있고 나머지는 멸망시켜야 열린다. 아니면 장기간 플레이모드에서 승리해라, 플레이불가 팩션빼고 다 열린다.

러시아: 쓸데없이 고증을 살렸다. 전 팩션 통틀어 최악의 쓰레기땅이다. 근데 병종들은 기병은 ㅆㅅㅌㅊ 보병 ㅅㅌㅊ 궁병 ㅆㅅㅌㅊ일정도로 로스터는 정말 좋다. 문제는 땅이 쓰레기인데다 사르켈에서 몽골놈들 나오면.. 최강의 궁기병인 드보르 중갑궁기병과 랜서는 없지만 최고의 떡장인 차르 근위대라는 ㅆㅅㅌㅊ 기병진이 있다. 애넨 몽골조차 씹어먹는 러시아의 다이아몬드 창이다. 왜 죽창이 아니냐고? 팩션이 흙수저라 몽골 나오기전에 재네 못뽑는다.뽑으면 명박이 자원외교마냥 돈이 없다. 결국 참된 로스케라면 이주를 가자ㅎ 바로 옆 스톡홀름도 개발하고 기사도 장군 박으면 돈이 쏟아진다. 안그러면 잉글랜드에 상륙하는것도 괜찮다. 병신같은 ai들을 궁기병으로 학살하면 금방 잉글랜드 다 따먹음. 이주하기 싫으면 실제 역사에서도 불구대천지 원수인 폴란드 대가리를 터뜨려야 한다. 퇴른을 최대한 빠르게 가져가야 하며 일단 폴란드만 터뜨리면 게임이 좀 풀리기 시작하고 중,동유럽, 발칸반도까지 먹고 하면 티무르가 사르켈에서 나와도 플레이어가 너무 강해서 공격 할 생각을 안함..

투르크 : 초기는 셀주크 후기는 오또만 투르크다. 도시에서도 궁기병 나와서 초반에 폭발적인 궁기병 스팸으로 확장해야한다. 주적은 당연히 똥로마와 이집트 맘룩 노예 새끼들이다. 일단 이코시움에서 똥로마를 막고 이집트와 전쟁하는게 중요하다. 안티옥부터 알렉산드리아까지 항구 있으면 모조리 도시로 바꾸고 내륙에 성채를 만들어라. 안티오크를 따면 수도로 정해주자. 초반 성채 테크는 카에사리아에 집중하는게 좋다. 목표는 똥송한 몽골 놈들이 오기전에 이집트를 밀고 나프타 투척병을 뽑는거다. 예니체리 궁병대까지 뽑으면 더 좋은데 힘들다. 참고로 예니체리 궁병대는 말뚝이 있어서 성문 앞에 박아놓으면 몽골 10성 장군들도 한방이다. 몽골놈들이 오면 수성전에서나프타로 불살라버리면 되고 러시아쪽으러 가면 티무르 오기전까지 니좃대로 하세요. 이집트 다밀어버리고 해안지대 다먹으면 돈이 쌓이기 시작할테니 콘스탄티노플 따고 빈에 노크하러가라. 알라 후 악바르!

신성로마제국 : 좆무에서는 존나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얘만큼 쉬운 팩션도 없다.

먼저 베니스랑 동맹맺고 (첫 턴에 외교관이 오면 동맹을 끼워 넣어주면 된다. 돈도 받을 수 있다) 밀라노의 두 도시를 동시에 먹는다.

그리고 함부르크를 덴마크보다 빨리 먹자 (이렇게 하면 덴마크는 다른 곳을 먹으러 가는데 비어버린 오르후스를 털면 덴마크 멸망).

이제 반란군 땅 먹고 (프랑스 쪽이 중요) 동맹 맺으면서 전쟁걸어오는 놈들을 뚜드려 잡으면 된다.

이렇게 존나 깝치고 다니면 동맹들이 다 배신하고 십자군이 선포되고 교황이 친히 군대를 이끌고 오는데, 십자군은 장군을 암살하면 되고 (십자군 자체가 증발한다) 교황의 풀군단은 용병, 민병대까지 긁어 모아서 2개의 풀군단으로 막는다.

이렇게 하면 베하베하에서도 50턴 안에 승리를 따낼 수 있고 (예루살렘이 아니라 로마만 먹으면 된다) 90턴 안에 세계정복을 할 수 있다.

팁을 주자면 반란군 땅 먹을 때 공성전은 나도 피해가 심하므로 성밖으로 끌어내서 싸우면 된다. 성 안의 적보다 적은 수의 병력으로 포위하면 적이 바로 나온다.

똥손이 아니라면 이 방법을 써서 근위대 하나로 웬만한 반란군 영지는 먹을 수 있다.

또, 마르세유나 그 밑의 섬을 먹으면 해군을 만들어야 한다. 가끔 똥로마도 배로 병력을 옮기므로 이탈리아 반도 동쪽에도 해군을 만들어야 함.

  • 비잔티움 제국

로마 제국 그 자체. 스타팅 시 콘스탄티노플, 니케아, 테살로니키, 코린트, 니코시아? 5개 땅들고 시작한다. 앞에 3곳은 꿀땅이라 꽤나 부유하긴 한데 문제는 고증에 충실해서 외교 잘못하면 양면 전쟁으로 심히 피곤해져서 부유한 이점을 못살린다. 그렇다고 병종이 좋은것도 아니고. 결국 진출 방향을 확실하게 정해야 하고 반대쪽과는 동맹을 맺어라.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헝가리는 공주 시집 보내주지 않는 이상 절대 동맹 안맺어준다. 빌어먹을 마자르 새끼들 동맹 안맺으면 무조건 쳐들어오니 공주 보내라. 베니스도 동맹 오지게 안받거나 받아도 중간에 통수 칠 확률이 높다. 시작하고나서 바로 황제 군대로 소피아 치고 테살로니키 부대로 두라초를 딴 다음 두라초는 교황령에 넘겨라. 일단 이까지하면 서쪽은 한시름 놓았으니 이제 불구대천지 원수인 똥송 돌궐 놈들을 조지러가자. 이코니움과 카에사리아까지 빠르게 따면 운좋을 경우 술탄,왕자 다죽어 투르크 멸망한다.그리고 서쪽에서 베니스가 발광하기 시작하는데 라구사 시야로 밣혔다가 비는 순간 빈집털이 가주자. 베니스랑 전쟁하면 같이 전쟁 중이던 신롬 혹은 밀라노와 동맹 맺어라. 이렇게되면 세력이 큰 걸로되서 시칠리아랑도 동맹 가능하다. 이정도까지되면 서쪽은 걱정 없다. 그대로 이집트와 단두대 매치 벌이면 된다. 단 로스터가 정말 한숨 나오니 몽골은 재주껏 막아봐라. 바르다리오타이, 비잔틴 근위궁병은 정말 좋다. 카탁은 늦게 나오는 주제에 정말 좃같은 능력치다. 바랑기안은 능력치 개쩔어보이지만 모션 때문에 겉치레만 좋다. 뒤치기하거나 멈춘 기병 썰때 말곤 영.. 라티콘 보병도 좋은데 늦게 나옴. 화약은 종범 수준. 아니 씨발 솔직히 동로마 중흥기인 콤네누스 시대인데 너무 한거 아니냐. 스타팅 황제는 명군인 알렉시오스 1세. 명성답게 별도 많이 달고 있다.


  • 플레이 불가 팩션

교황령, 몽골, 티무르, 반란군,아즈텍. 교황령의 메리트는 당하면 빡치는 이단심문관을 니가 직접 써먹을수 있다. 파문도 마찬가지. 근데 그렇다고 쌘 놈들한테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