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킹 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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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함의 끝을 보여주는 보컬인 데이비드 번(탄거아님ㅎ)과 세 명의 따까리들로 구성된 밴드. ㄴ라고 하는데 티나 웨이머스가 따까리라는 평가를 받을 만한 사람은 아닌듯

1집과 2집은 나름 평범한 포스트 펑크(라고 해도 그 당시 기준으로는 funk 같기도 하고 punk 같기도 한 신선하고 특이한 음악이었고, 음악 자체는 지금 기준으로도 ㄱㅆㅅㅌㅊ 음악이다. 이땐 cbgb에서 같이 몸 비틀던 텔레비전이나 패티스미스 같은 애들이랑 묶이던 시절.)로 시작했으나 3집부터 아프로뽕 맞고 브라이언 이노를 만나기 시작하더니 음악이 ㅈㄴ 특이해졌다.

1~4집 전부 명반이고 특히 remain in light는 씹명반이니 꼭 듣도록

ㄴ대중적인 취향은 4집 speaking in tongues이다 뒤에 나온 앨범들도 앞의 4개에 비하면 덜하다 뿐이지 훌륭한 음반이니 참고해라

스탑 메이킹 센스라는 공연 실황이 있는데 이쪽 계열에선 나름 레전드로 통한다. 개병신같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