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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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고인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의 대상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
놀랍게도 미국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양키성님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
파일:샌디에이고.png | 놀랍게도 퀄컴 스타디움에서는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시 많은 샌빠들의 저주로 제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파일:샌디에이고.png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영구결번6 19 31 35 42 51 스티브 가비 토니 그윈 데이브 윈필드 랜디 존스 재키 로빈슨 트레버 호프먼
“ |
말 다했다, 답이 없다. |
” |
— 똥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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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윈.JPG | |
토니 그윈
Anthony Keith Gwynn S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No. 19 | |
기본 정보 | |
생년 월일 | 1960년 5월 9일 |
출생지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국적 | 미국 |
선수 정보 | |
입단 | 1981년 드래프트 3라운드(샌디에이고 파드리스_ |
투타 | 좌투좌타 |
포지션 | 외야수 |
경력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982~2001) |
퍼킹 그윈!
매덕스가 가장 싫어하는 타자.
옆의 사진의 왼쪽 흑형이다.
테드 윌리엄스조차 한시즌마다 삼진 30개씩 당해주는건 기본이었는데 이 분은 한시즌에 보통 삼진 20개 정도만 당해줬다.
에이스 투수들조차 그윈 삼진 잡으면 절을 해야할 수준이라 카더라.
??? : 삼진은 한시즌에 70개씩 먹어야 사람 아닌가요?
타격왕 8회 수상에 빛나며 데뷔 시즌 빼곤 단 한번도 3할을 놓친적 없는 최고의 교타자. 참고로 저 데뷔시즌조차도 타율이 .289일 정도로 데뷔 때부터 될놈될이었다.
94시즌에는 .394 치며 마지막 4할 타자인 테드 윌리엄스의 명성까지 넘봤으나 시즌 도중에 터진 파업 때문에 안타깝게 4할엔 실패했다.
에이스 투수들을 잘잡는걸로 유명했고 특히 매덕스나 스몰츠를 만나면 아예 몽둥이로 후려갈기며 떡으로 만들어버렸다.
매덕스가 이 분 상대로 단 한번도 삼진을 잡은적이 없다. 그래서 조온나 싫어한다.
다만 똑딱이 기질이 강해서 타율이 높은 대신 장타율이나 홈런은 별거 없다. 그리고 치고 나가는 플레이를 선호했던 탓에 볼넷이 적어서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낮았다.
도루는 전성기때 잔뜩 뛰었고 전성기 끝난 후엔 고만고만.
메이저의 한획을 그을 정도로 잘하는 타자였으나 팀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란 병신팀이어서 MVP를 단 한 번도 못먹어본다.
그나마 가장 잘했던 94년엔 뜬금없이 제프 배그웰이 OPS 1.201 찍고 날아다니는 바람에 MVP를 돚거당한다.
은퇴 이후 씹는담배 피우다가 암에 걸려서 이른 나이에 돌아가셨다.
샌디에이고 주립대 감독 시절 어떤 유리몸 투수를 키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확히 말하면 체중을 늘려 구속을 늘리고 철저하게 보호시키며 어깨와 팔을 아꼈다. 스벅이 프로와서도 여기저기 골골대는거 보면 대단히 현명한 선택인 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