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세우스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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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철학적인 것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우리가 살면서 꼭 한 번씩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만한 주제에 관하여 다룹니다. 우리의 삶의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신성한 문서입니다. 깨우쳐라 미련한 중생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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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르스를 죽인 후 아테네에 귀환한 테세우스의 배를 아테네인들은 팔레론의 디미트리오스 시대까지 보존했다. 그들은 배의 판자가 썩으면 그 낡은 판자를 떼어버리고 더 튼튼한 새 판자를 그 자리에 박아 넣었던 것이다. 커다란 배에서 겨우 판자 조각 하나를 갈아 끼운다 하더라도 때 이 배가 테세우스가 타고 왔던 "그 배"라는 것은 당연하다. 한번 수리한 배에서 다시 다른 판자를 갈아 끼운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낡은 판자를 갈아 끼우다 보면 어느 시점부터는 테세우스가 있었던 원래의 배의 조각은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배를 테세우스의 배라고 부를 수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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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사물의 변화와 그 정체성의 지속에 관한 형이상학의 난제 가운데 하나로, 본질주의나 다발론과 관계가 있으며 더미의 역설과도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상세[편집]
광기... 우리의 오랜 친구여...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말 그대로 광기 그 자체입니☆다. "내 죽음이 삶보다 가취가 있기를..." |
그래서 씨발 이게 테세우스의 배인가요?[편집]
- 배 맞다.
파츠를 뭐를 쓰던 그걸 소유했던 놈은 테세우스니 그놈 배 맞다
- 배 아니다.
소유권은 테세우스가 맞지만 그놈이 사용한 배로 정의하면 미노타우로스와 그/아/아/앗! 하던 당시의 파츠가 없으니 아니다
- 둘 다 맞음
테세우스가 소유했으니 테세우스의 배는 맞지만 테세우스가 쓰던 배는 아니다
- 전부 아님 위에 세놈 병신.
테세우스의 배라는 것 자체가 우덜이 입맛대로 붙인 의미일 뿐이다. 고로 느그 입맛에 다른건 다 틀리게 볼 수 밖에 없다
- 미노타우로스
생물체의 순환[편집]
6개월 만 지나면 너의 세포는 죄다 새걸로 갈아끼워진다. 6개월의 나가 지금의 나랑 똑같은가?
그러나 뇌는 그대로니 걍 똑같다고 하면 된다.
뇌 이식[편집]
- 관련 문서: 기술적 특이점
뇌를 점점 디지털 부분으로 바꾸는데 내가 맞는가이다.
세뇌당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분자 분해형 순간이동[편집]
공간 치환 및 왜곡을 이용한 순간이동이 아닌 이상 이 문제는 꼬오오옥 생긴다.
문화재 복원 문제[편집]
설계도가 있지 않는 이상 과거에 건설했던 것이랑 똑같은지 의문이 든다.
갱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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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때문에 성격이 폭군처럼 급변해 예전 인격이 남은 건지 알 수 없는 반강제적인 부모자식간의 이별을 겪은 적 있나? 몸은 가까워도 정신이 소멸하는 고통이다. 근첩같겠지만 실제 사람들이 자주 겪는 일이니 그나마 위로가 된다. 갱년기 때문에 개고생하면 테세우스의 배를 봐라. 옛날 사람들도 그거 비슷하게 고생했으니 이딴 배 얘길 자주 인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