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탤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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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준의 제자로 네라짐 프로토스. 성향은 과격파 아나키스트에 가깝다.

소설 공허의 아이들에 등장한 악역으로 짧은 등장이었지만 모한다르를 사망에 이르게한 인물이다.

자신을 따르는 동지 4명을 이끌고 댈람 성채를 점거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 인성 신관과 셀렌디스는 무력 진압을 할려고 하다가 보라준을 보내서 유혈 사태를 막으려고 했고 모한다르가 동행해준다.

그렇게 5:2 결투를 벌이는데 모한다르에게 3명, 보라준에게 1명이 기절하고 2:1로 불리한 상황에서 노령인 모한다르가 지치자 틈을 노려 모한다르를 찔러버린다. 탤루스는 보라준과 싸웠지만 탤루스가 미숙했던 탓에 탤루스는 보라준에게 리타이어당해 사망한다.

딱 한줄평 하자면 댈람에 대한 불신으로 최고 지도자를 죽이고 스승을 살해하려고한 패륜아. 모한다르가 탤루스에게 살해당해서 공허의 유산에 나오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