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한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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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짐의 진정한 지도자다.

이런 듣보잡 새끼가 진정한 지도자? 이딴 질문 할수도 있지만 스타 게임에 나온 네라짐 지도자들을 보자.

라자갈-발암. 나이는 1000살 더 어린 케리건 년에게 정신 지배당하고 노리개로 살면서 제라툴에게 죽음. 나이빨로 암흑정무관 된듯.

제라툴-스타 세계관 전체로 보면 개간지 구원자긴 한데 네라짐의 지도자로서는 글쎄올시다. 라자갈 세뇌된것 때문이고 그걸로 죄책감이 무겁다고는 하지만 당시 정무관을 죽인건 네라짐 입장에서는 욕을 할 수밖에 없었고, 암만 예언 때문에 그랬다고는 하지만 저런 개판 상황을 어쨌건 만들어놓고 네라짐 냅두고 유람다닌건 속사정 모르는 네라짐들한테는 그냥 일벌이고 튄거밖에 안됨. 그래도 이쪽은 다 이유가 있었고 덕분에 아몬한테 죽창추석 박으라는 예언 알려줬으니 그나마 제일 정상.

보라준-존재 자체가 발암이다.

제라툴 빼고 저런 노답 모녀따위보다는 자날의 예언에서 최후의 전투에도 나오는 모한다르가 얼마나 강인한 전사인지 알수 있다. 게다가 뇌없는 용기병대신 점멸 가능한 추적자를 만든 것도 모한다르때고 공허포격기도 모한다르때다. 해적선 퇴역시킨 건 아쉽지만 위의 암흑 정무관들과 비교가 불가하다. 게다가 중후한 간지나는 목소리와 딱 봐도 지리는 겉모습과 유언도 저는 공허로 돌아갑니다. 내놓으면 알타가 주인공인지 모한다르가 주인공인지 모를 정도다. 그런데 이정도로 대단한 인물을 블리자드 멍청이새끼들은 인게임도 아니고 휴지조각 불쏘시개에서 죽게했다. 청년에서 할배만든것도 빡치는데 토스 여캐보고 딸딸이 치는 블리자드 씹창들이 보라준 내보내려고 죽였다. 모한다르도 안 나오는데 공허의 유산이 흥할리가 없지. 태사다르 피닉스처럼 고인능욕 말고 공허포격기 초상화 빨리 바꿔라. 그리고 노바의 비밀일긴가 하는 쓰레기 그만 내고 샐런디스 면상 옛날로 되돌리고 모한다르 나오고 우룬 제독도 나오고 아몬도 간지나게 죽게 캠페인 다시 만들어라 리치자드새끼들아.

그의 위업

과장이 아니라 윗말처럼 네라짐의 실질적인 지도자 역할을 했다. 근데 모한다르는 라자갈에게 영향을 받았고 라자갈은 아둔의 제자라는 점에서 이미 라자갈은 훌륭한 지도자다. 다만 라자갈이 죽고 혼란스러운 때 제라툴이 예언 찾는다고 튀어버려서 이런 시기에 모한다르라는 현명한 지도자가 계승을 해온 것은 네라짐에게 매우 잘된 일이었다.

퍼플준이 아이어 세력들과 불화를 일으키고 있을 때 모한다르가 그들에게 똑같이 적대를 한다면 우리도 네라짐을 배척했던 대의회와 다를 게 없다는 큰 깨달음을 준다. 탤루스의 반란을 막다가 명을 다하지만 이는 보라준이 어엿한 네라짐 수장이 될 수 있게 하는 가르침이었다.

전투력

존나 세다. 암흑 기사 싸움은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죽창싸움인데 탤루스를 진압할 때 그들이 아둔과 라자갈의 뜻을 모를 뿐인 우매한 자들로 절대 죽이려 하지 않고 다수를 기절시키다가 칼빵맞고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