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 아이드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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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상은 이미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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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장르	드라마, 범죄
감독	권오광
주연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임지연 등
개봉일	2019년 9월 11일

타짜1, 타짜: 신의 손의 후속작.

원작만화 타짜의 3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원작 팬들은 3부가 영화화 하기 가장 좋은 스토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한다.

타짜 2가 400만 관객을 끌어모은 덕에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감독 새끼가 좋은 원작두고도 개발새발로 쳐만들었다. 일단 못만들어도 2부처럼 원작의 기본 틀을 유지했으면 욕을 덜쳐먹었을 텐데, 원작의 모든 부분을 싸그리 다 날려버렸다. 그리고 날려버리고 각색으로 채운 스토리는 하나같이 말도 안되고 드럽게 재미없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존나 발연기다.

이 발연기 중에서도 최악은 마돈나 역을 맡은 최유화 배우의 연기다. 뭘 해도 표정이 똑같은 것은 기본이고 대사는 국어책 읽기 ㅗㅜㅑ;;

류승범은 저 따위로 소모할 생각이면 왜 데려온건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원작의 느낌이 2보다도 없다. 시발.

사실 원 아이드 잭은 원작도 결말이 허무했지만 영화는 전체적으로 허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