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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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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어어우어우어ㅓ!!! 빼애애애애액!!!!

사실상 엑스중 연주실력 씹원탑이었다 베이스 실력은 정말 뛰어났고 히데나 파타보다 기타 실력도 뛰어났었다. 말년에 집없이 떠돌이생활하다가 안좋은꼴 당하고 곱지못하게 가긴했지만 실력은 참 대단했던 사람이다

엑스재팬의 원년 멤버.[1]

베이시스트로서의 능력은 뛰어났으나 안될안을 여실히 보여줬던 사람이다. 본인의 멘탈도 너무 약했고...

전성기를 지녔으나 여러모로 쓸쓸하게 살다가 쓸쓸하게 죽었다.

아 진짜 히데만 살아있었어도 요시키 씨발새끼

말년까지도 타이지는 옆에서 잡아 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그나마 히데 한명 있었는데 죽으니까 애새끼가 개차반됐잖아 요시키 씨발롬아

사실 이 양반도 성질머리가 대단했던지라 마찬가지로 성격 개차반인 요시키랑은 충돌하기 일수였고 X 나간뒤의 행보만 보더라도 여기저기서 잡음을 만들었다. 나이먹고 좀 유순해진뒤에 본인 자서전 통한 회고만 보더라도 본인에게도 문제점이 있었음을 인정하는 편.

주변에 방황하거나 무엇을 겉잡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푸념이라도 들어주자. 안그러면 타이지꼴 난다.


그래도 사망직전인 2010년 요코하마 공연에서 특별 게스트로 나와 오랜만에 X를 연주하는등으로 보아 요시키랑 관계도 말년엔 회복되었었나보다. 다만 이때 페이를 너무 무리하게 요구해서 욕 좀 먹었다. 자신이 탈퇴한 뒤의 멤버인 히스나 스기조랑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퍼포먼스를 하는걸로 보아서도.... 유튜브에 공연영상이 남아있으니 한번 보도록 하자.

토시가 처음에 Unfinished를 부르다가 "멤버 한명 더 불러볼까" 하더니 On bass TAIJI!! 하며 타이지 나오고 히스 - 파타 - 스기조 - 요시키 - 본인 순으로 쭉 멤버를 소개한뒤 하늘을 가리키면서 "그리고 히데!" 를 외치는 장면과 2명의 베이시스트 2명의 기타리스트가 하나되어 연주되는 장면이 띵장면이다. 안타까운건 이것이 타이지의 X로서의 마지막 공연이 되어버렸고 이후 11개월 정도뒤에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생을 마감한다. 그뒤엔 추모의 의미에서 히데와 함께 X JAPAN 명예멤버로서 사망했지만 멤버명단에는 올라가서 X를 부를때 멤버에도 소개된다.

2011년 7월 비행기에서 매니저와 말싸움을 하다 난동을 피우고 승무원을 폭행하고 결국 구치소에 수감되서 자살했다고 발표됐지만 자살 흔적도 없고 부검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하니 매우 이상한 죽음.

각주

  1. 구차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그냥 'X'의 멤버. 엑스가 엑스재팬으로 이름 바꿨을 당시에 이미 타이지는 해고당하고 히스(heath)가 베이시스트 자리를 꿰차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