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타운급 경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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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1930년대 중반에 건조된 영국순양함급.

1930년에 이루어진 런던 해군 군축 조약에 영향을 받은 함선이다.

왜 타운급이냐면, 보면 알겠지만 영국의 마을(town) 이름들 따서 함명을 붙여서다.

런던 조약에서 '경순양함'의 조건이란 함포가 6.1인치 이하인 함선을 의미하였다.

그런데 경순양함이 중순양함과 달리 각 함선의 배수량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물론 전체 경순양함 제한 배수량 쿼터는 존재했다),

영국(그리고 미국, 일본도)은 얼씨구나 하고 중순양함 크기의 배를 만들어놓고 6인치 얹어놓고 "이거 경순양함임 ㅋㅋ"를 시전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것이 타운급 경순양함, 미국의 브루클린급 경순양함, 일본의 모가미급 중순양함이다.

하는 짓보면 다 유치하게 똑같다. ㅉㅉ

세부함급으로 사우스햄턴급, 글로스터급, 에딘버러급이 있었다.

모든 함선 전부 6인치(152mm) 3연장포 4기와 533mm 3연장 어뢰발사기 2기로 무장하였다. 2차대전 시작하고 몇몇 배들은 대공개수 시에 공간이 부족해서 뒤에 함포하나 때고 대공포를 달아놓기도 했다.

함생[편집]

배 순서는 진수일 기준임.

사우스햄턴급[편집]

  • 뉴캐슬

진수 : 1936년 1월 23일
취역 : 1937년 3월 5일

취역하고 주둔함대(Home fleet)에 있었는데 얼마 있다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해부렀다.

초반에 독일 구축들에게 불빠따도 선사하고, 바다에 126일 동안 떠있는 기록도 세운다. 와 시발 집 존나가고 싶었겠네

상선 박살내고 선원 구출하는 독일 전함 샤른호르스트급 2척을 조우한적이 있었는데 독일 전함들은 쫄보들이라 튀었다(???)

여러 임무에 불려지다 1942년 6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몰타까지 가는 수송임무(Operation Vigorous) 도중 낙지 어뢰정에게 어뢰쳐맞고 함수가 날아간다. 어떻게든 살려서 털털거리며 알렉산드리아에 돌아가서 대충 때운 후, 결국 1943년 뉴욕 해군 공창에 가서 새 함수 박고 온다.

그 뒤엔 뉴욕에서 동양 함대에 합류, 일본군에게 불빠다 선사하다가 전쟁 끝. 개수 좀 받은 뒤 더 구르다가 59년 해체.

  • 사우스햄턴

진수 : 1936년 3월 10일
취역 : 1937년 3월 6일

취역 후 역시 주둔함대에 소속, 1939년 9월에 독일 상선을 습격했는데 상선 쪽이 배 뺏기면 곤란하니까 아예 자침시켜버렸다.

1939년 10월 독일 공군의 급강하 폭격기에 폭탄을 쳐맞았다. 폭탄은 선체를 뚫고 물에 들어가 폭발했다. 고장을 수습한 뒤엔 위에서 뉴캐슬이 본 샤른호르스트를 추격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 뒤 지중해에서 임무수행하다 1941년 1월, 글로스터와 함께 슈투카의 공격을 쳐맞고 불이 나며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결국 회복불능이라 글로스터에 의해 침몰처리됨.

  • 셰필드

진수 : 1936년 7월 23일
취역 : 1937년 8월 25일

취역 후 노르웨이 침공 때 작전에 참가했다 지브롤터 쪽에 배치받음. 이탈리아 항구도 폭격하고 하다가 비스마르크 추격작전에 참가하게 되는데 HMS 아크로열에서 뜬 페어리 소드피시들이 엉뚱하게 얘를 비스마르크로 착각하고 어뢰를 들이부음. 미친 것?

11발이나 쳐뿌리고 갔는데 놀랍게도 셰필드는 무빙이 오졌는지 한발도 안맞았다. 어뢰 신관이 병신이였던게 한 몫 했다나 뭐라나.

그 후로 급유선도 좀 잡고 영국에 돌아간다. 소련과의 수송함대인 북극수송함대를 지키는 임무에 투입된다.

이때 수송함대가 독일한테 딱 걸려서 위기가 발생하는데, 수송함대가 4km 앞에 있는데 독일 중순양함 뤼초우가 교전을 안하고 튀는 개쫄보 짓거리를 하여서 셰필드가 도착할 시간을 벌어주었고, 셰필드는 교전에서 독일 구축함 프리드리히 애콜스호를 격침, 중순양함 어드미럴 히퍼에게 기관부 명중탄을 기록하여 치명상을 주는 등 활약을 했다.(바렌츠 해 해전) 병신 독일 해군wwwww

그러다 샤른호르스트가 격침되는 노스케이프 해전도 참가. 엔진 고장으로 해전 중간부턴 이탈했었음. 이후 독일 전함 틸피츠를 뚜까패러가는 항공모함들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다가 영국에 돌아오고, 종전이 된다.

종전된 뒤엔 1선에선 물러나서 틀딱배가 되어 관함식에도 참석하고, 영화도 출연하고 하다가 1967년 해체됨. 활약도 많이 하고 존나 오래 살았다.

  • 글래스고

진수 : 1936년 6월 20일
취역 : 1937년 9월 9일

  • 버밍햄

진수 : 1936년 9월 1일
취역 : 1937년 11월 18일

글로스터급[편집]

  • 리버풀

진수 : 1937년 3월 24일
취역 : 1938년 11월 2일

  • 맨체스터

진수 : 1937년 4월 4일
취역 : 1938년 8월 4일

  • 글로스터

진수 : 1937년 10월 19일
취역 : 1939년 1월 31일

취역 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세이셸 등지를 수색함. 도이칠란트급 그라프 슈페를 잡기위해서. 근데 못찾음ㅎ

그 뒤 돌아와서 지중해에 배치된다. 1940년 6월, 자매함 리버풀과 리비아의 토브룩을 패거나, 파스타 수송함대의 구축을 잡는 등의 활약을 했음.

7월에는 함교에 이탈리아 급폭기의 폭탄을 맞아서 함장이 전사해버린다. 함교가 박살났기 때문에 잠시 병신이 되었다가 어찌어찌 8월에 수리를 끝마치고 수송함대 지원 임무 등을 계속함. 타란토 공습에도 참가한다.

41년 1월에는 사우스햄튼과 있다가 위에 언급한 슈투카에게 쳐맞는다. 다뒤져가는 사우스햄튼을 뇌격처분한다.

3월에는 마타판 해전에 참가함. 파스타 중순들에게 쫒기면서 대응사격을 한다. 파스타쪽이 반전하자, 이번엔 쫒아간다. 그러다 파스타 전함 비토리오 베네토의 사정거리에 들게되는데 파스타 전함(쑻)의 명중률이 씹창이라 심각한 피해를 입지않고 튀는데 성공. 이후 파스타 중순양함들은 영길리 전함들에게 뚜까 쳐맞고 용궁에 입성한다. 파스타 해군의 띵복을 액션빔

5월에 키티라 해협에서 슈투카의 공격을 받음. 옆에 있던 구축함이 침몰해버린다.

이때 글로스터는 연료도 없고 대공포 탄약도 없어서 튀는게 상책이였으나 그냥 그 구축함 생존자를 구하러 간다는 선택을 내려버렸고

슈투카들은 또 우글우글 몰려와서 이 맛있는 순양함을 낼름 먹어치웠다. 글로스터에 폭탄이 3발 직격하고 3발 지근탄을 맞아 침몰했으며 생존자는 85명 이였음.

에든버러급[편집]

  • 벨파스트

진수 : 1938년 3월 17일
취역 : 1939년 8월 3일

넘무 길어서 항목 분리. HMS 벨파스트를 참조하삼.

  • 에든버러

진수 : 1938년 3월 31일
취역 : 1939년 7월 6일

첫 임무는 아이슬란드 근해를 정찰하는 것이였으나, 곧 소속 전대가 바뀌어서 항구에 있었다. 거기에 독일 공군이 공습을 왔는데 에딘버러는 안맞음.

1939년 10월에 노르웨이 주변에서 활동하다가 위에서 언급한 샤른호르스트의 추격 임무에 참가하기도 했다.

1940년 3월에 수리를 조금 받고, 11월에는 아프리끼 시에라리온까지 수송임무를 뛰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북대서양에서 낙지 해군이 설친다는 정보를 받고 출동했는데, 구라였음ㅎ 그래서 돌아왔다.

1941년 비스마르크 추격전이 진행될 때 비스케이 만(불란서서반아 사이 바다? 라고 보면 된다)에서 비스마르크 습격을 위해 대기 타고 있기도 했는데 비스마르크는 거기 가지도 못하고 뒤졌다.

그 이후에도 덴마크 해협,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련 등지로 가서 수송함대 호위 임무를 계속 맡았음.

그렇게 지내다가 1942년 4월 30일, 무르만스크에서 떠난 수송함대 QP11을 호위하던 도중 낙지 유보트가 어뢰를 발사했다.

어뢰는 명중해서 에딘버러의 조타시설이 아그작나고 구멍에 물이 들어와 가라앉기 시작했다. 선원들의 빠른 대처로 당장 침몰은 면했는데 견인되는 신세가 됨.

당연히 낙지는 기못찌를 외치며 존나 설치기 시작했다. 어찌어찌 독일 급강하 폭격기들의 공격을 피해서 무르만스크로 돌아가고 있었으나

낙지 구축함 3마리가 습격했다. 에딘버러는 견인줄을 끊어버리고 그 좆같은 상황속에서도 구축함들한테 포격을 가해 한 놈을 고자로 만들어버리고(나중에 뒤짐) 나머지를 쫒아내는데에 성공했으나 결국 구축함들의 어뢰를 또 맞아서 더는 침몰을 면할수 없게 됐다.

결국 아군 구축함에 의해 뇌격처분됐다.

이때 에딘에는 불곰국천조국한테 줄 덩이 약 2천만 달러 분량이 실려있었는데 이게 언더더씨 해버림. 나중에 영국 다이버들이 그 주변 바다를 다 뒤져서 건져냈다.

관련정보[편집]

항목이 작성된 영국군 무기 일람 (제2차 세계 대전)
화기류
개인화기 리엔필드/스텐 기관단총/톰슨 기관단총/브라우닝 하이파워/M1911/웰로드/웨블리 리볼버
기관총 브렌 경기관총/루이스 경기관총/빅커스 중기관총/M1919/M2 브라우닝/호치키스 중기관총
지원화기 PIAT
육상병기
순항전차 크루세이더 전차/크롬웰 전차/코멧 전차
보병전차 마틸다/발렌타인 전차/처칠 전차
랜드리스 M3 스튜어트/M24 채피/M3 리/그랜트/M4 셔먼(파이어플라이)/M10 아킬레스/윌리스 MB 지프
대전차포 6파운더/17파운더/25파운더
기타 A39 토터스/TOOOOOOOOOOG/브렌건 캐리어
공중병기
전투기 스핏파이어/호커 퓨리/호커 템페스트/호커 허리케인/호커 타이푼/글로스터 글라디에이터/글로스터 미티어
폭격기 및 뇌격기 모스키토/랭카스터/페어리 소드피쉬/B-25/B-26
폭탄 톨 보이/그랜드슬램
해군병기
전함 킹 조지 5세급 전함(프린스 오브 웨일즈)/퀸 엘리자베스급 전함(HMS 워스파이트)/넬슨급 전함
항공모함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아크로열급 항공모함/몰타급 항공모함/하버쿡 프로젝트
기타 군함 전시 비상계획 구축함(HMS 포큐파인)/어드미럴급 순양전함(후드급)/타운급 경순양함(HMS 벨파스트)
참고: 냉전,현대전의 영국군 무기
이텔릭체는 프로토타입 및 페이퍼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