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스 vs 하이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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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자본주의 경제에서 가장 치열했던 병림픽
그 승부는 아직도 누가 이겼는지 모른다.
케인스의 주장[편집]
“ |
In the long run, we are all dead.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린 모두 죽는다. |
” |
애덤 스미스 좆까! 국가가 경제에 개입을 해야 자본주의가 돌아간다고 병신들아!!
케인스는 "보이지 않는 손"에만 의지해서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때가 존재한다고 생각했고, 이때 경제 불황이 온다고 생각했다.
수정 자본주의를 주장하며 자본의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사회주의적 요소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는 마르크스주의와는 차원이 다르다. 오히려 자본주의는 반드시 망하고 말 것이다!!라고 주장한 마르크스를 엿먹인거다.
당시 애덤 스미스의 자유방임주의가 진리처럼 믿어지던 시절이라 케인스의 주장은 세계 제1차세계대전까지 그냥 개무시 당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케인스의 예언대로 세계대공황이 찾아오자 케인스는 떠오르는 샛별이 된다.
이후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뉴딜 정책으로 케인스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수정 자본주의가 탄생한다.
하이에크의 주장[편집]
“ |
자연적으로 발생한 시장에 대한 통제는 인간을 노예의 길로 몰고갈 뿐이다. |
” |
네다빨, 경제는 국가가 관여하는게 아니라 개개인이 이뤄가는거다 이기야!
케인스의 수정 자본주의는 꽤 오래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베트남전쟁과 오일쇼크가 터지고 과도한 복지로 생산능력이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지자 경제학자들은 다시 자유주의로 돌아갔다.
그 대표주자가 하이에크였다.
이로써 신자유주의가 대두된것이다.
국내에서도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IMF를 단기간에 극복하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 세계 경기호황도 신자유주의 덕분이었다.
하지만 2008년 다시금 세계 경기불황이 터지고 부동산 거품이 확 터지자 신자유주의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되었고 조지 부시도 케인스의 손을 들어주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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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의견이 옳은지는 아직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이 병림픽을 끝마치는놈은 아마 노벨 경제학상과 평화상을 둘 다 받을거다.
사실 정답은 없다. 각자 다른 상황에서 다른 방법을 쓴 것뿐이다.
일단 하나 확실한건 이건 자본주의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대한 논쟁이지 이걸 냉전기마냥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대결로 취급해선 안 된다는거다.사회자유주의vs신자유주의라면 모를까..
케인즈도 엄연한 자본주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