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캐세이퍼시픽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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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ay Pacific

소개[편집]

홍콩을 본거지로, 타이페이를 멀티로 삼고 있는 영국계 항공사. 라고는 하지만 자본은 실질적으로 홍콩 자본이다. 안전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중국의 "카타이"을 영어 발음하여 "캐세이"로 불리게 됐는데 이 카타이라는 거는 사실 거란이다. 정작 이름은 북쪽 거란에서 따온 항공사지만 남쪽이 좋아서인지 홍콩을 본점으로 두고 있다.

주요 노선[편집]

홍콩-타이페이[편집]

캐세이퍼시픽의 밥줄 겨우 1시간 반짜리 거리이면서도 수요가 으리으리하게 많기 때문에(+덧붙여서 자사는 소형기 그딴게 없어서) A330, B777 같은 기종들이 수시 투입되고 있다.

대만에서는 유럽을 가려면 중국 상공을 지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이런 식으로 환승장사를 해온 것. 하루에 못해도 10번 이상을 투입할 만큼 장사 열심히 하고 있다. 일부 편은 타이페이가 종점이 아니라 저 위에 서울 내지 도쿄까지도 다닌다.

홍콩-서울인천[편집]

타이페이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환승장사+관광수요로 어마어마하게 장사 잘되는 노선이다. 하루 최대 7회까지 집어넣을 지경. 그것도 대형기로.

콴타스 이용해서 런던 갈거면 이쪽 노선을 먼저 이용하는게 필수다.

홍콩-런던[편집]

과거 영국령 홍콩 시절에는 국내선 취급받던 노선이었다. 지금은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면서 국제선 취급을 받지만... 어쨌든 하루에 5회나 넣어줄 정도로 장사 잘되고 있다. 단순 홍콩-런던 왕복수요만 있는게 아니라 아시아나 호주방면 환승수요도 충분하다. 아예 홍콩 들어가는 모든 항공편들은 홍콩 도착때 환승게이트 안내를 스크린으로 띄워줄 정도.

서비스[편집]

모든 좌석에 개인화면, USB코드, 전기코드 있음 A350에 한해 유료이지만 기내 와이파이도 된다.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같은 서비스로 승부보는 항공사들의 끝판왕. 후기같은거 보면 좋은말밖에 안보일 정도.

좌석은 KTX처럼 등받이는 고정이고 엉덩이가 움직이는 식으로 리클라이닝이 된다. 생각보다는 제법 넘어가는 편이며 그렇게 넘겨도 뒤에서 클레임이 많이는 안들어온다.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며 우리말 안내도 받아볼 수 있다. 영화, 음악, 예능프로, 스포츠 등등 해서 여러 수십편은 준비돼있으니 지루하지는 않을거다. 다만 안습인게 한국어 자막은 거의 없다는 거다. 한국어 더빙된 영화는 몇 있지만 자막은 없으므로 주의. 심지어 재수없으면 언어는 영어로 나오고 자막은 중국어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기내식도 가성비가 훌륭하다. 음료는 아예 무제한 비슷하게 먹을 수도 있다.

안내는 전부 영국식 영어로 다해주니까 탈 사람들은 토익같은데 나오는 영국식 영어 표현이나 듣기를 좀 하고 타자.

자회사 캐세이드래곤항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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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연두색 도장을 쓰지만 자회사인 얘네는 빨간색 도장을 쓴다. 그림 자체는 모회사랑 같은 형태다. 원래는 드래곤에어(Dragon Air)라는 이름이었으나 2016년경 브랜드 통합으로 현재처럼 됐다.

캐세이가 들어가기에 폼이 안나는(...) 2선 이하급 지방위주로 다닌다. 대한민국에선 부산과 제주서 탈 수 있으며 제주는 A320, 부산은 A321이 주로 들어온다.

서비스는 캐세이와 사실상 동급 수준.

그러나,

2020년11월 경으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영 악화로 인해 8500명가량의 직원이 모두 구조조정되어 해고되었고, 캐세이드래곤은 경영을 정리하였다.

자회사 HK Express[편집]

캐세이 그룹의 자회사 중 lcc노선을 담당하는 회사로 2020년경 캐세이 드래곤의 치킨게임 구조조정 결정으로 인해 다행히 직원들이 짤리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구조조정이 불가피해보인다.

기타[편집]

리암 갤러거가 고객 리스트에서 영구 제명되어있다.

승무원은 몰라도 외국인이 이 항공사의 조종사로 취업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영국 or 홍콩 국적자 only이다. 이 항공사의 기장은 100% 백인 영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