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노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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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작곡가
카우보이 비밥 음악은 인정한다
표절의 여왕[편집]
칸노 요코가 천재로 칭송받았던 이유는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고퀄의 음악을 뽑아내는 능력 때문이었다.
작곡가의 입장에서 본인이 전문적으로 조지는 장르와 코드, 자주쓰는 스타일 등이 있기 마련인데, 그것은 작곡가만의 정체성으로 진화한다.
성우로 비유하자면,
성대에는 손가락 지문처럼 성문이라는 게 있다. 이 성문이 뚜렷하지 않을 수록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칸노 요코는 그 성문 자체가 뚜렷하지 않은 성우와 같아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제약없이 뽑아내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작곡가였다.
특히나 세미 클래식과 째즈, 블루스를 넘나들며 수많은 수준급의 곡들을 찍어내는 행보는 그야말로 신의 영역이 아니면 불가능.
한국만 해도 황성제면 황성제, 류재현이면 류재현(지 곡 우려먹기 대왕), 윤일상이면 윤일상, 김형석이면 김형석 등
딱 그 사람의 색깔이 있다. 바이브 빠라면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듣고 딱 류재현이 떠올랐을 것이다.
근데 칸노는 그런 작곡가만의 색이 없다. 그래서 천재라는 말 밖에는 설명이 불가능했던 것.
허나 전부 그것이 표절이었다니....................
납득이 가능해져 버리고 말았다. ㄴ 어딘 표절해는데?
논란 뒤 언덕길의 아폴론(애니메이션)로 복귀한 후 잔향의 테러의 음악을 담당하였는데 모두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후자는 국내에 발매되어있으니 반드시 들어봐라. 영혼 갈아넣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