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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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일제강점기의 한국계 독립운동가였지만 훗날 친일파로 변절하고 광복 후에는 잘못을 인정했던 사람으로 유명하다. 이광수는 반성조차 하지 않았다.
행적[편집]
예전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구한말의 주술사 이제마에게 진찰을 받으러 왔다가 느닷없이 하라는 진찰은 안하고 장작을 옮기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뭔 개소리야' 하고 갸우뚱할 일을 이놈은 대꾸하지 않고 시키는 대로 했다. 그리고 진찰을 받았더니 소음인(4행 중 하나)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그에 따른 진찰을 받았다고 한다. 역시 주술학답다.
1878년 함흥에서 태어났다. 일본으로 유학해서 메이지대 법대를 졸업한 다음 좆선에서 안창호와 함께 신민회에 가입하는 등 독립운동 활동을 했다.
3.1 운동 때도 민족대표 33인 멤버로 참여해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지만 체포되고 징역을 살게 되는데 이때부터 변절하기 시작한다.
석방 이후에 흔히 변절 친일파들이 자주 타는 루트인 민족개량주의자가 되어 자치권을 점차 얻어나가야 된다느니 하면서 점차 친일파가 되어가는데, 문화통치(쑻)가 얼마나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고문 한 번 없이 친일파로 전향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리고 1930년대에는 대동아공영권(쑻)을 주장하고 총독부 중추원 참의, 어용언론 매일신보 사장이 되며 창씨개명까지 하는 등 친일파로 완전히 변절했다.
“ |
루스벨트여! 귀가 있으면 들어보라. 내가 윌슨의 자결주의에 속아 천황의 역적 노릇을 하였다. 이 절치부심할 원수야! 이제는 속지 않는다. 나는 과거를 청산하고 훌륭한 황국신민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라! |
” |
심지어 지가 해왔던 독립운동을 마치 후회라도 하는 마냥 루스벨트 개새끼를 외치며 온갖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광복 이후[편집]
결국 광복이 찾아오자 중추원 참의 직책도 다 뺏기고 됐고 자기가 몸담았던 천도교(동학)에서도 제명당하는 등 몰락했다.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가 설립되고 나서 이넘도 친일 혐의로 체포됐는데 옆에 있던 이광수와 다르게 이넘은 자기의 친일 행적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어떤 처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참회했다.
그런데 눈치 없는 이광수 새끼가 민족을 위해 친일했다는 헛소리를 씨부리자 입 닥치라는 일침을 날렸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반민특위는 와해되고 최린도 병보석으로 석방되었다가 한국전쟁 때 납북되고 1958년에 죽었다는 소식만 전해진다.
기타[편집]
야인시대 79회에도 나오는데 이정재의 반민특위 조사실에 제 발로 걸어가서 나는 죄인이오를 시전한다. 다른 친일파 새끼들이 난동을 부리는데도 불구하고 혼자 침착하게 조사를 받으러 들어간다.
기자들은 '과거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신 분이 왜 이렇게 되셨습니까?'라는 질문도 날린다.
과거 제자였던 사람이 '이제 당신은 나의 스승이 아니라 죄인으로 이 자리에 온 것이오'라는 말도 듣는다. 그리고 '선생님 죄송합니다 이제 죄인으로써 조사를 받으셔야겠습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반민특위 재판장 씬에서도 클로즈업되는데 전설의 이광수 입닥쳐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