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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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로 날 밤 까는 것.
군머에서는 다음 날 일과를 다 씹어버려서 군생활 이틀 녹는 갓 - 훈련이지만,
사회에서는 철야하고 다음날 멀쩡히 출근 해야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당직 개념이 아닌 철야면 거의 100%다.
보통 군머에서 철야훈련하면 '사회에선 이런거 안 하니~' 하지만 실상은 사회에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더 ㅈ같다.
군머[편집]
겨울에 하면 극한의 체험을 한다. 특히, 산은 기온이 금방 떨어져서 여름 아니고선 추위와의 싸움이다.
5월 중순 ~ 8월 초: 춥진 않지만 모기와의 싸움이다. 왕왕 산짐승을 마주치기도 한다. 만일 그 산짐승이 멧돼지면... 주기도문 외워라
나머지: 얼어 죽을 것 같다. 교대로 꾸벅꾸벅 졸지만 추위의 고통으로 선잠 자는 것일 뿐이다.
혹한기: 농담 아니라 진짜로 동상 걸릴 수 있어서 90%는 안한다... 물론 너의 부대가 10%에 안 해당된다는 보장은 없다.
짬찌 때는 졸면 존나 털린다. 이때 선임의 인성을 엿 볼 수 있다.
서로의 편의를 봐준다면 그는 착한 심성을 지닌 자고, 지는 코 골면서 쳐 자다가 너도 꾸벅꾸벅 조는걸보고 쿠사리 멕이면 걘 인간말종이다.
철야는 추워서 힘든건지 졸려서 힘든건지 알 수 없는데
여름 철야도 하기 싫은건 분명하다.
체력 소모가 심해서 이거 몇번 하면 피부가 팍 늙는다.
사회에서의 철야[편집]
군머에서는 버티기만 하면 그만이다. 실제상황도 아닌 훈련일 뿐이고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가면 알아서 종료되고
결정적으로 훈련이 끝나면 취침을 보장해주므로 그 시간만 바라보며 견딜수 있다.
하지만 사회에서의 철야는 무지막지한 작업량에 최소한의 취침권마저 포기해야하는 (너에게는) 아주 절박하고 중대한 업무일 확률이 크다.
게다가 회사에서 강제로 시킨것도 아니라서 철야를 마치고 뒷마무리까지 너가 케어해야한다.
취침권? 쉬는기간에 설핏 쪽잠자는게 다다. 이마저도 바쁘면 보장안됨.
군머에 있을때는 이 시간이 가장 힘들고 고로운 시간이지만 사회는 말 그대로 전쟁터다.
사회에서도 철야하기 싫으면 안락하고 돈 많이 버는 자리를 가라 ㅇㅇ
근데 그러려면 열심히,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지? 다 같이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