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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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장~ 3대장장~ 3(분)이면 된다. 모든 골든타임은 3으로 통합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이 되니 3번만 씁니다. 어? 왜 3번 써져요? 어? 왜 3번 써져요? 어? 왜 3번 써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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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탱크와 더불어 큰것만 좆같이 밝히는 러시아 제국 새끼들의 망상에 의해 만들어진 병신같은 공예품들 중 하나이다.
똑같이 존나 커다랗게만 만든 공예품이라 하더라도 Mi-26은 100인승 헬리콥터라는 기상천외하게 쓸모있는 공예품이지만 이건 차르탱크, 차르대포와 더불어 되려 너무 커서 쓸모없는 물건이다.
총 3번에 걸쳐 제작했다가 3번 박살났다.
첫 번째 제작[편집]
은 1599년에 이반 4세가 만들라고 시켜서 만들었다. 1,800kg(!)짜리로 만들었는데 장정 24명이 있어야 종을 울릴 수 있었다. 그러나 불이 나는 바람에 종탑이 무너졌고 그래서 이 종은 땅에 떨어지면서 개박살...
두 번째 제작[편집]
1655년에 부서진 잔해와 재료를 더 부어다가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더 크게 만든다고 10톤이나 될 정도로 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또 병쟁으로 인해 추락해서 박ㅋ살ㅋ 10톤이면 어지간한 건물만한 크기인데 저게 떨어져서 산산조각 났을 때 그 소리와 땅에 부딪힐 때 낸 충격으로 인해 말 그대로 아주 천지를 진동시킬 정도였다. 이거 떨어지면서 깨질 때 주변 건물들이 흔들렸다.
세 번쩨 제작[편집]
1735년에 안나 이바노브나 황후가 시켜서 만들었다. 두 번째 종보다 3배나 컸다. 그러니까 30~50톤쯤 될 것이다. 10m나 구덩이를 파서 만들었다. 어찌나 거대한지 이 종을 주조하는데 들이부은 금속용액이 완전히 식기까지 2년(!)이 걸렸다. 다 식은 후 완성된 종을 설치했다. 그러나 고작 몇 개월 후 크렘린 대화재가 일어났고 당황한 경비병들이 화재를 진압한답시고 종에 물을 붓는 바람에 종에 금이 가서 일부가 깨졌다. 이후 1812년에 모스크바를 쳐들어온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 종을 훔쳐가려고 했으나 너무 무거워서 훔쳐가는 데에 실패했다.
진짜 어지간한 건물만한 크기의 종이었던지라 한동안 이 종을 성당으로 사용했다. 깨진 부분이 출입구이다.
만약 이 종을 울렸더라면?[편집]
파일:꿀.gif |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의 목소리는 꿀 그 자체입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의 목소리는 신이 내린 목소리입니다. |
과학자들이 이 종이 울리면 무슨 소리가 날지 시뮬레이팅을 해 봤다.
악기가 낼 수 있는 가장 저음을 낸다. 중후함이 극에 달하고 매우 웅장한 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