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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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상대는(은) 사실 너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을거 같냐?! 병신아!!
짝사랑 상대는 사실상 너에게 지대한 관심을 좆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존나 좋아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좋아하면 관심을 줘 병신들아 ㅉㅉ
"일베는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노무현을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ㄴ 누구냐? 존나 웃기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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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좆병신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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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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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이란 무엇인가?[편집]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이성을 보면 번식하고 싶으니까 본능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뭐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는 틀린 말은 아니긴 한데.. 인간이 무슨 짐승도 아니고 꼭 기승전떡은 아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짝사랑은 떡생각은 무슨 그런생각 하나도 나지 않는다.

ㄴ ㅈㄹ ㄴㄴ 사랑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지 떡생각 하는 애들이 보면 더 많을 거다

ㄴㄴ 난 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으론 딸 안 잡게 되더라.

ㄴㄴㄴ ㅇㄱㄹㅇ

그저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행복하고, 너무 좋아서 좆같고, 너무 좋아서 괴로운 그것.

ㄴㅠㅠㅠㅠㅠ 광광 우럭따

내가 지금 하는 거

2년전부터 연락도 안했고 얼굴도 못봤지만 가끔 생각나는 사람 보고싶다 그사람


단체로 술마셨나. 왜이래 소름돋게....


보통 디씨인들이 강제로 하게되는것이다.

왜 하지 말아야 하는가?[편집]

짝사랑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애절하고 슬프고 자신이 순애보적이며 노래 가사의 주인공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당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걸 모르거나, 알아챈다면 부담스러울 뿐이다.

어차피 니가 짝사랑 하는 그녀는 딴 남자랑 자고있다.

물론 상대방도 알고 보니 나에게 호감이 있더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면 더 이상 짝사랑이 아니다.

ㄴ 본인같은경우는 짝녀도 나에게 호감이 있었다는걸 2년후에 알게됐는데..

따라서 초기에 빠르게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며,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없고 철벽을 치는 게 느껴진다면 빠르게 떨어져 나가주는 것이 현명하다.

몇년씩 짝사랑 하는 것은 정말, 정말로 아무 의미가 없다. 누가 알아주기나 할 것 같은가? 아무도 안 알아준다.

솔직히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너 좋다고 고백해오면 앰생 디시인도 한번쯤은 생각해 볼걸;

여자 입장에서의 고백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절차다. 진짜로 교제하고싶다면 썸을 탈 기회를 봐라.

무엇보다도 정말로 중요한 것은 너 자신이 무척 "괴로워진다"는 것이다.

뭔가 좋은것을 보면 그사람과 함께하고 싶고, 무엇이든 해주고 싶고, 그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 마다 온몸을 들썩이며 반응하는 자신이 한심하지만 호구같이 세상 다 가진 것 마냥 행복해진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자신감이 급격히 감소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으며 결국에는 눈물까지 나오거나 누군가라도 좋으니 지나가는 아무나 붙잡고 제발 나를 사랑해달라고 말하게 될 것같은 어처구니 없는 병신이 되어버린다.

정신이든 몸이든 전부 다 망가져버리기 전에 어서 빨리 해결할 방법을 찾는게 우선이다.

혹시라도 혼자 끙끙 앓기 싫어서 주위 사람들한테 말할때 잘생각해라 그 친구의 탈을쓴 개호로새끼가 존나게 이빨까서 소문나면 니만 가십거리된다.

ㄴ 사실이다. 원래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게 누가 누구 좋아한대요 얼레리 꼴레리 거리면서 놀리는 것이다.

ㄴ아 시발 말하기전에 이걸 먼저 봤어야되는데 시발 친구한테 말했다가 그새끼가 여자한테 먼저말함 ㅅㅂ

ㄴ 솔직히 친구들한테 나 디시충( 짝사랑 상대 이름) 좋아한다 이런 말하면 보통 생각이 1) 짝사랑 상대에게 귀띔 좀 해 달라는 것 2)걔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 하는 것이다

급식을 먹든, 학식을 먹든 사람은 한결같은 것이다.

초딩때는 그냥 좋아하냐 마냐로 끝날 일이지만 중딩 이상 되면 잘못했다가는 좆된다.

중딩 이상 되면 고백 여부 까지 따져서 반 애들이 작정하고 달려들면 이미 참교육 당한 거다.

말할거면 고백이나 하고 말해라 ㅅㅂ 당사자한테 말할 깡은 없고 어떤식으로 소문낼지 모르는 제3자한테 말할 깡은 있니

참고로 최악의 고백방법중 하나가 당사자가 아닌 제3자로부터 듣는 고백이다. 어떤 방식이든 제3자로부터 들으면 기분이 안좋아짐, 좀 둥글게 말하면 모를까 근데 그정도로 둥글게 말할거면 일단 느그한테 양해정도는 구할거다



참고로 새로운 경쟁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이게 시발 소설이 아니라는게 더 좆같다

동아리에서 만났다. 사적으로 일과끝나고 저녁때 종종 만났는데, A,B,C,나 이렇게 한그룹이었다. 일단 나는 A를 친구이상으로 안봐서 중간에서 깊은 관여는 안함

동아리 라고하기도 뭣하고 그냥 작은 밴드ㅇㅇ A랑 B둘이서 처음에 만들고 A는 나를, B는 C를 끌여들임

A는 남자, B,C는 여자인데 B가 A를 짝사랑했음, 솔직히 내눈엔 다 보여서 직접적으로 물어보니 맞다더라 ㅋㅋㅋㅋㅋㅋ어쨌든 나한테 가장 먼저 털어놨고, 그러고 한 일주일뒤쯤에 C한테 털어놨다더라

근데 그담부터 C가 의도적으로 A를 따로만나거나 은근히 스킨십도 막하고 그러길래 보다못해 내가 C한테 너 A좋아하냐고 직접 물어봄, 근데 부정함 오히려 친구사이 매도한다고 나를 쓰레기로 만들려고함, 이때 위축한 나새끼 왜그랬냐 ㅅㅂ

그렇게 펄쩍뛰더니 일주일뒤 사귐, B가 C한테 털어놓은지 아마 한달도 안됐지ㅋㅋ C 말로는 지가 고백을 받았다느니 감정이 안핀 상태라느니 알아듣지못할말을 막하길래 알겠다고하고 돌려보내고

A한테 고백했냐고 직접물어봄

오히려 자기가 고백을 받았고, 자기는 솔직히 B를 좋아하는 상황인데 너무 강압적으로 나와서(자살암시같은걸 막했다고함) 일단 받은거였다 라고말함 C가 말한게 다 A가 말한거였던거지

듣고 좆같아서 그렇다고 고백을 받는 너도 병신이니 그냥 막내(B)에 대한 마음접고 쓰레기끼리 잘사겨라 함 그후 그룹파토

친구라고 뭐 다 믿을만하고 그래보이지? 저런식으로 뺏어가는년도 있다. 참고로 B와 C는 무려 10년지기다. B는 오히려 나한테 말할마음이 없었을정도였음 나랑은 동아리에서 처음만남ㅋㅋㅋ B는 짝사랑, 친구 둘 다 잃은 셈이니 충격이 크긴크겠지

흥분좀 가라앉히고 쓰자면, 사랑에 눈뒤집어지면 친구고 뭐고 뒤통수 때리는사람 세상천지에 많다. 남에게 털어놓을만큼 마음이 커졌으면 차라리 고백을 해, 그게 안되면 접어라

정 말해야 속이 풀리겠다 싶으면 가족한테 해라. 친구는 엄연히 남남이다. 차라리 가족한테 털어놓는게 불안감도 줄고 확실히 나을거다 말하는김에 부모님이랑 사근사근 잘얘기해바바

짝사랑이 죄는 아니지만 너 자신을 혹사시킬만큼 마음을 뺏기면 결국 일상에 지장이 생길거고 그건 반드시 너한테 악영향을 끼친다. 짝사랑은 본인의 삶의 활력에 어느정도 도움은 되지만 길어질수록 독약이다

심히 ㅈ같은 이유[편집]

짝사랑은 ㅈ같다는 말로밖에 설명이 가능하다.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동시에 ㅈ같기 때문이다. 아래의 훌룡한 대처방법을 읽기 전에 천천히 생각해보자. 남녀성별 분간없이 갑자기 어떤 오랑우탄이 자신

을 좋아하는 사실을 알아냈다. 상당히 귀찮고 기분 나쁠것이다. 자꾸 지금 읽고 있는 당신을 따라다니며 사람 감정 애매하게 만들고 무언가 하려고하면 항상 껴있으며 귀찮은 마음, 혹은 무심코 말을

걸으면 호옭호옭거리면서 우끼끼우끼기 신나하며 더 달라붙는다. 집착이 심해진 오랑우탄은 더욱 발광을 해댈것이며 결국 당신은 고백을 받게 된다. 당연히 차인 오랑우탄은 부들부들 떨면서

당신 욕을 오랑우탄 친구들이랑 해댄다. 이 행동은 과연 올바르다고 할 수 있을까? 오랑우탄 입장에서도 발라드 뺨치는 사랑이었는데 거절받아서 ㅈ같고 고백 받는

당신 입장에서도 억울하여 어이가 없을것이다. 만약 위에 나여진 오랑우탄 이야기의 주인공을 당신으로 바꾸면 당신이 짝사랑하는 아이의 심정은 어떠하겠는가? 역지사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다.

짝사랑은 모든 커플의 시작점이지만 감정소모가 매우 심하며 하는 입장에서는 자존감이 떨어지고 열등감과 자학심에 일상생활을 못하며 받는 입장에서는 신경쓰이고 혹시 짝사랑하는 사람이 인성이 더럽다면

고백을 안받아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욕을 바가지로 들어야한다. 당장 스크롤을 내려 통곡의 벽 항목을 보아라. 저 사람들이 지금 행복해보이는가? 짝사랑은 어디까지나 사람 마음이므로 건들 순 없지만

아래의 해결법 항목을 찾아보며 지식을 다진 후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자.

해결법[편집]

인정합니다. ^^乃

이 문서는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내용만을 담은 문서입니다.
문서를 읽기 전에 모니터 앞에서 따봉각을 치켜 세웁시다.

자기 스펙을 올려라[편집]

당신이 아마 짝사랑으로 고민하고 있는것이라면 현재의 스펙이 영 별로여서일 것이다. 지금의 자신으로는 들이대도 까일거라는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거겠지. 그러니 본인의 스펙을 극한으로 끌어올려보자.

짝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은 차라리 순수하다. 그 힘으로 많은걸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최상위권 대학 진학 혹은 고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고백해보자. 그 전까지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경제력과 외모를 갖춘 남성의 고백을 거절하는 여자는 없다. 힘내라 할 수 있다.

짝사랑은 언제찾아올지 모른다. 어짜피 연애도 조건따져서 하는거다. 그러므로 너의 사랑용 스펙을 늘 가꿔둬라.

니 와꾸가 빵빵하면 고백성공률이 10%가 올라가고 니 지갑이 빵빵하면 50%가 올라가며 니 혀가 낼름낼름하면 75%가 올라간다. 짝사랑 대상이 나타나서 이 스펙 가꾸기 시작하면 이미 늦다.

파오후들이 나는 "미미쨩이 좋다는. 미미쨩은 어짜피 모니터 안에만 산다는 쿰척" 대면서 신체지 수지발부를 개떡으로 여기다 현실 미미쨩을 발견하고도 고백용 스펙이 못되어 곶통받는다. 광광

일단 고백해봐라[편집]

짝사랑 상대를 잊거나 짝사랑 자체를 해결하기위한 최선의 방법으로는 일단 고백하기가 있다.

웬만하면 고백해라. 차라리 고백하다 까여서 이불킥해라. 고백 못하다가 마음고생으로 계속 후회하는것보단 백배천배는 낫다. 진심이다.

ㄴ ㄹㅇ이다.내가 6개월째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옛날에 아싸였고 분위기 씹창내기도 싫어서 고백을 걍 안하고 썩히는중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말도 찐따같아지고 병신같은 말만 남발하는 개관종이 되가고있다.걍 자신을 썩히기 싫으면 고백해라.나중에 생각해보니 5월쯤에 걔가 잠깐 나한테 호감 가졌던 것 같았더라 그때할걸 ㅅㅂ

오히려 고백을 해서 차이면 급똥을 해결한듯한 해방감에 전혀 괴로워하지 않게 된다. 근데 오히려 가중되거나 그대로다? 그건 짝사랑이 아닌 집착이다.

디시놈들에겐 시간이라는 약을 이용하는게 제일 현실적이고 이상적이지만 너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면 고백이라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고백이 능사라는 병신같은 생각만 갖고 누가 봐도 상대는 좆노관심인데 니 혼자 고백하지 마라. 솔직히 일단 고백하라는 새끼들은 다 남일에나 그렇게 말하지 지 일엔 절대 그렇게 못 씨부림 만약에 계속 봐야 할 관계라면 씹창 난 분위기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잊어버려라[편집]

너가 워낙 쫄보라 고백 못하겠으면 그냥 너의 관심사나 학업에 열중해라. 몇달에서 몇년의 시간이 지나면 그땐 그랬지.. 하면서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거다.

혹은 짝사랑 대상과 같은 성별 연예인들한테 관심 가지는 것도 사람에 따라 도움이 될수 있다. 나새끼의 경우 예전에는 하루에 짝사랑 하던 애랑 하루라도 얘기 못하면 우울하고 초조한 수준이다가 갑자기 생각이 거의 안나더라

시간이 약이다. 근데 이 시간이라는게 며칠 몇주가 아니라 최소 몇달에서 최대 몇년이라는걸 기억해라. 물론 사람마다는 다를 수 있기에, 몇 주가 될 수 있고 평생이 될 수 있다.

이 시간이 존나 길기에 이걸 버틸 용기가 없다면 걍 고백하라 이거다.

ㄴ 사실 이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정신차려보면 큰 자산이 되기도 하고, 짝사랑을 추억으로 포장할 여유도 생기게 된다.

ㄴ 막상 지나면 아픈 기억도 미화되기 마련이다. 오히려 정신 없이 무언가에 열중하다 되돌아보면 발전한 너의 모습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과거를 볼 수 있다.

다른 이성을 사귀어라[편집]

아니면 아예 다른 이성이랑 사귀어라. 세상엔 35억이 여자다.니 짝사랑이 이 세상 여자들의 전부는 아니잖냐? 니 짝사랑 대신 너랑 잘 맞는 여자를 찾으면 되는거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디시놈들은 고백해봤자 99% 까일것이고 이루어져봐야 얼마 가지도 못할게 뻔한뿐더러 다른 이성을 만나기도 글렀다.

자기 자신을 망치면서 디시하는놈들이 애인이라고 재대로 챙겨줄까?


노 자신을 알라[편집]

내 스펙을 직시하자. 죽었다 깨어나도 쟤가 날 만날 일이 없음을 직시하면 마음도 사라질 것이다. 기껏해야 사귀면 좋겠다이지 위처럼 목매는 일은 없을 거다.

뇌내망상에 빠진 디시인을 위해 알려주는 팩트[편집]

여기 오는 앰창디시인들은 고작 눈 한두번 마주치고 인사 몆번하고 말 한두번 섞어봤다고 서로 마음맞은걸로 망상질하다가 처참하게 농락당하며 차이고는 질질 짜대며 빼액거릴 일이 다수일텐데, 3년 짝사랑 경험자로서 진짜 짝녀가 너희들한테 가질 감정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일단 조건

1.학교는 초중고 한정(대학은 확실치 않음)

2.아싸일것

3.상대가 인싸충(최소 일반인중 ㅅㅌㅊ 이상)일것

4.본인 얼굴이 피스타치오 이하일것

5.찐따면 위에꺼 다 좆까고 확률 100% ㅇㅋ?

일단 짝사랑할만한 얼굴을 가진 년들은 거의 100% 인싸인데, 얘네들이 좆찐따들한테 가식적인거 다 티나게 인사하고 그러는걸 여기서는 찐따 놀아주기 라고 칭한다.

여기 디시인들중 급식 대다수가 찐따니까 찐따일경우를 설명하는 걸로 내 말뜻을 알아들으면 된다. 뒤에 있는건 극히 일부를 위한 예외일뿐.

여튼 이런거 몆마디 듣고 조금 말섞은 찐따들이 그년을 좋아하게된다? 그럼 백퍼 차인다.

왜냐, 걔들은 니를 갖고 놀려고 그렇게 한거지, 절대 좋아하기는커녕 친구로도 안보며, 이런상황일경우 100퍼 그 찐따를 심하게 혐오+경멸하기 때문이다.

이 상황일때 특징이 뭐냐? 학교에서 남들 다볼때 인사하며,(즉 학교 밖에서는 (특히 단둘이서 만났을땐) 무조건 생깜) 그외엔 한두마디 빼고 어떤말도 하지 않는다는 거다.

그러니 이글을 본 ㅈ찐따들은 인싸 여자가 말걸면 그냥 무시하자

이거 진짜다. 피해망상 그딴게 아니고 내가 직접 그런 상황을 학교에서 본게 많다.

다음은 (디시에선 매우 소수겠지만)평범한 아싸들 편이다.

아싸일 경우엔, 대부분 혐오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감정을 깔고 들어가며, 때론 혐오감정까지 추가될때도 있다.

정ㅡ말로 의외지만 친구로 볼때도 아아아아아주 가끔 있다.

사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찐따보다 대우가 조금 좋을 뿐이지 대해주는게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걍 말 한두마디 더하는게 끝이다.

근데 문제는 여기부터다. 만약 조금이라도 친구로 본다?

그럼 니한테 대하는게 위에 거와는 차원이 달리진다. 내가 바로 친구로 본 경우와 비슷했는데. 덕분에 온갖 착각을 했다.

일단 친구로 볼경우는, 걍 길가다 단둘이서 만나도 인사하고, 마찬가지로 학교서 딴얘들 안볼때도 인사하고 다닌다.

여기서 중요한게 태도인데, 만약 쓸데없이 존나 친한척하며 과장되게 인사하면 그건 니를 찐따로 본다는거고, 걍 얘들에게 하는거처럼 인사하면 조금이나마 친구로(하다못해 평범한 아는 사람으로 라도) 볼 가능성이 크다.

장난도 꽤 많이 걸고 말도 많이(최소 1일 3회이상) 하는 경우,

그리고 꼭 나한테 안물어봐도 되는데 문제같은거 어떻게 푸냐고 물어보는 것도 좋은 징조(혐오하지 않는다는거지 절대 좋아한다는게 아니니 꼭 기억하기 바람)일수 있다. 근데 넌 아니다.

물론 여기 위의 조건을 다 충족해도 짝녀 입에서 니 싫다는 말이 한마디라도 나오는 순간, 찐따 대하는거라고 보면 된다.

여튼 이런 상황까지 오면 짝녀가 니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정작 걔는 99%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팩트다.

사회경험이 적어서 보통 이런일이 생기는 거니까 이런경험을 처음 하는 아싸들은 끊임없이 머가리에다 "걔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각인시키거나, 안타깝지만 손절하는게 좋다.

자. 그럼 비교대상으로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을 경우를 알아보자

이럴때는 일단 말을 최소 1일 수십차례는 섞고 선톡이 "엄청나게" 많이 오며 거기다가 놀자는 말이 꽤 많고 그 톡중에 단둘이서 놀잔 말도 있다?

그럼 빼박 니 좋아하는거니 너는 자신감 갖고 대쉬해서 썸타고 고백하면 된다.

참고로 바로 위에있는 내용은 90% 이상 인싸들끼리 한정이다. 정말 가끔씩 아싸한테 이러는 경우가 있으나 이럴땐 그 여자가 찐따또는 아싸인게 대부분이다만.......

예외는 어디에나 있는 법,

실제로 존예 인싸가 일반 학생한테(인싸 말고) 이렇게 하다가 진짜 사궜다는 걸 들은적이 있다.

물론 (아싸일 경우)너는 절대 상관없으니 망상말고 손절할 생각이나 잊을 궁리나 하자.


여튼간에 종합적인 결론은 이것이다.

1.대부분 경우 짝녀는 니에게 혐오감정을 가진다.( +경멸 ). 어찌보면 디시인 대부분이 찐따이니 당연한 것일수도.

2.니가 찐따가 아닌 아싸여도 90% 가까이는 찐따와 동일한 감정을 갖고있으니 망상질 하지 말것.

3.진짜 친구로 여기는 경우가 있으나 그럴때도 뇌내망상에 빠지면 남는건 뭐다? 상처입고 망가진 니 정신뿐이다. 그러니까 "제대로 된" 여친을 만들고 싶으면 니가 인싸, 그것도 권력의 정점에 서는 방법밖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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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ㅎㄷ 야이 씨발놈아!!!!!!!!!!!!!!!!!나!!!!!!!!!!!!!!!!!1니!!!!!!!!!!!!!!!!!!좋아한다고!!!!!!!!!!!!!!!!!!!!!!!!!!!!!!!!!근데 니는 오ㅐ몰라!!!!!!!!!!!!!!!!!!!!!!!!!!!!!!!!!!!!!!!!!!!!!!!!야!!!!!!!!!!!!!!씨발놈아!!!!!!!!!!!!!!!!!!!!!!!!!!!!!사랑한다 씨발놈아!!!!!!!!!!!!!!!!!!!!!!!!!!!!!!!!!!!!!!!!!!!!!!!!!!!!!!!!!!!!!!!!!!지금!!!!!!!!!!!!!!!!!!!!!!!!!!!!!!!!!!!!!!!!!!!!!!!!!!!!!!!!!!!!!!!니 때문에!!!!!!!!!!!!!!!!!!!!!!!!!!!!!!!!!!!!!!!!!!정신겅강 그딴거 내팽개치고!!!!!!!!!!!!!!!!!!!!!!!!!!111!!!!!!!!!!!!!!!!!!1밤늦게까지 유치한 사랑노래 들으면서!!!!!!!!!!!!!!!!!!!!!!!!!!!!이딴 사이트나 쳐들어오면서!!!!!!!!!!!!!!!!!!!!!니생각만 하는 그사람이!!!!!!!!!!!!!!!!!!!!!!!!!!!!!!!!!!!!!1바로 니 옆책상에 있단말이야!!!!!!!!!!!!!!!!!!!!!!!!!!미안하면!!!!!!!!!!!!!!!!!!!!!!!!!!!!!!!!!!!!!!!!!!!!!!!!!!내남친되던가!!!!!!!!!!!!!!!!!!!!!!!!!!!!!!!!!!!!1!!!!!!!!!!!!!!!!!!!!!!!!!11씨발놈아


처음 만난지 5년 둘도없는 친구가된지 4년 술기운에 살짝 마음을 내비친게 3년 잊을수없는 술실수로 친구보다 못한 사이가 된지 2년 네 헤어진소식을 들은지 1년째네

밤마다 뒤척이며 눈을 쉽게 감지못하고 억지로 눈을닫아 빠진 꿈에선 악몽을 꿔 깨어나 한숨쉬고 현실을 둘러봐도 별반 다를건 없어

시간이 약이긴 해 하루 12시간 붙어있던게 독이였던거같긴 해 누나가 흐려지고있는거같긴 해 이 속도로는 뒤지기전까지 안꺼질거같은게 문제야

고통은 줄었는데 후회는 늘었어

내가 먼저 품에 안았다면 그때 보내지 않았으면 그런 말을하지 않았으면

씹창나게 의미없는 후회만 존나게해 씨발거

친구들이 나보고 다시 태어나도 똑같이 짝사랑 할거냬 ㅋㅋ 기왕이면 니로 태어나서 내질척이는거 받아줄래 아님 니옆걔도 괜찮아보여ㅋㅋ


한참은 더 뒤척일거같어 밤마다..


아 진짜 좆같은새끼야...더럽게 긴 연휴 내내 너만 생각나서 진짜 짜증난다

내가 너한테 고백했을 때 나를 별로 안좋아했으면 처음부터 차버렸어야지...

이런식으로 나 2주동안 가지고 놀 때 재밌었니? 이런게 날 위한 거라고 생각한 거야?

난 차라리 고백하자마자 차이고 미련 버리는게 훨씬 덜 힘든데 말야.

난 네가 학교에서 사소하지만 남몰래 많이 잘해주는거 보고 날 진짜 좋아해서 고백 받아주고 사귀는건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전부 다 거짓된 행동이었겠지? 학교에서는 비밀로 하고 사귀자고 약속했었는데 너 다른애랑 싸우다가 다쳤다고 공개적으로 울고불고 난리쳐서 많이 곤란했었겠다 생각하고 있어.

그거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서 진심으로 사과하려고 했는데 넌 눈썹하나 까딱하지 않고 날 외면하더라 ㅋㅋ 그렇게 외면당하고 문자로라도 사과하려고 했더니 처음부터 마음 없었다고 그제서야 얘기해주길래 머리 한대 쳐맞은 기분이었어..

내가 하루종일 그때 일 때문에 힘빠져있고 우울해하니까 다른애들이 무슨일 있냐고 해서 썰 풀어보면 애들이 하는말은 하나같이 똑같았지.

"그런놈은 잊어버려라" "뭐 그딴 애가 다 있냐?" 이런 네 욕을 들으면 분명히 후련해져야 할 상황인데 괜히 죄책감 들고 오히려 너 욕하지 말라고 되려 짜증도 내고 나도 내가 왜 아직도 너같은 쓰레기한테 미련을 못 버리는지 모르겠다.

학교 안가는 주말동안 널 잊겠다고 마음 단단히 먹고 학교를 가도 너만 보면 다시 미련이 생기는걸 어떡하니 쓸데없이 사랑스러운 새끼야..... 넌 잘하는 것도 더럽게 많으니까 그거 관련된 것만 지나가다가 보기만 해도 네 생각 나서 진짜 돌아버리겠다.

너 때문에 다른애가 나한테 고백했는데도 차버리고 너만 보고 있는데 진짜 내가 왜 이러는 걸까..... 그래도 2주 동안일지라도 마음에도 없는 나랑 사귀는 척이라도 해줘서 고맙고 더러웠고 난 너 여전히 사랑한다 S야 ㅎㅎ

↑이거 썼던 년이고 쓴지 2년 좀 안 됐다. 당시 중1 초반이었고 지금은 중2가 끝난 예비 중3임.

생각나서 다시 와봤는데 지금 보니까 넌 진짜 좆도 아닌 루저였는데 왜 좋아했지 싶더라 지금은 정 다 떨어졌어

다시 생각해보니까 너랑 몇년이고 오래 갔으면 니 좆같은 본성이 늦게 드러나서 더 마음고생 했을 거란 생각에 알아서 걸러져줘서 존나 고맙네

이번에 같은반 안되길 바랄게 그리고 너 앞으로 아무도 좋아하지 마 난 내가 지금 2년전보다 더 예뻐졌다고 생각하는데 좀 후회되냐?

만약에 누군가랑 잘 돼도 존나 비참하게 버려져서 평생 트라우마로 남았으면 한다 평생 널 원망할거고 혐오할거야 넌 내가 존재하는 한 행복할 자격 없어

난 니새끼가 준 상처 때문에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겨도 그 사람한테마저 버려지는 게 싫어서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고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못하고 있어 그러다 보니 너 이후로 내 주변 사람을 제대로 사랑하지도 못하고 있어

중2 초반 쯤에 같은 반 누군가한테 호감이 갔었는데 너와의 더러운 기억들이 되살아나서 본능적으로 그 애의 단점부터 보이기 시작했어 콩깍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나봐

그렇게 자연스럽게 마음은 멀어졌고 지금은 내 주변의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고

너는 내 애정 표현들이 부담스럽고 싫고 짜증나고 혐오스러웠겠지만 그게 얼마나 용기를 냈던 행동이었을지는 생각해본 적 없지?

너한테 버림받은 뒤로 얼마 뒤 두 명의 남자애들이 나한테 고백했는데 난 걔네한테 별 감정이 없어서 일단 호기심에 받아줘본 다음 좋아하는 척 가지고 놀다가 부담스러워지니까 버린 개쓰레기만도 못한 너와는 다르게 바로 차버렸어 너랑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상대방에게 그때의 나만큼은 아니겠지만 조금의 상처를 줬다는 죄책감에 마음이 무거웠어

하지만 그 애들은 쿨하게 개의치 않고 잘 지내줬지

그걸 보고 네가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다시금 깨달았어 넌 그나마의 죄책감마저 없었겠지?

예전에 쓴 글을 다시 보니까 그 애들을 찬 것도 너한테 아직 미련이 남아있어서 그랬나봐

그래 그때 난 그 정도로 널 좋아했어 물론 지금은 증오심밖에 남지 않았지만

사랑에 눈을 뜨고 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예쁜 사랑을 하고 싶어 하는 사춘기의 정점에 좆같은 트라우마와 함께 내 정체성까지 다시 심어줘서 한편으로는 고맙네

너를 생각했을때 복받치던 분노와 슬픔 같은 감정은 시간이 지나 메말랐지만 널 증오하는 마음은 변함없을거야

네가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인간이라면 앞으로 그 누구도 좋아하지 말고 누군가 널 좋아하더라도 나에 대한 미안함을 평생 되새기며 사랑으로 인한 행복함을 느끼면 안돼

너는 미래지향적으로 꿋꿋하게 살아갈 나와 달리 누구와도 사랑하지 못하고 결국 사랑에 대해 회의감을 느껴 외롭고 쓸쓸하고 괴롭게 살아가며 삶의 원동력을 잃어 하는 일마다 모두 실패하고 망가져갔으면 해

하지만 나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봐도 남부럽지 않은 사람이랑 만나서 네가 남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자기관리 하는 중이야

지금의 나는 자존감도 훨씬 높아졌고 너 같은 인간조무사 핵폐기물이랑 견줄 수도 없는,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우월한 가치를 가진 사람이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너에게는 평생 원망과 저주를 퍼부어도 모자랄 거야

그러니까 절대로 행복하게 지내지 말고 너보다 몇천만 배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를 가만히 지켜보면서 그때 나에게 했던 짓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자책하면 돼


시발 진짜 짜증나

여기에 글 쓴다고 너의 그(녀)가 볼 가능성은 제로다. 설령 본다고 해도 디시하는 애한테 호감이 갈까?

그러니까 최대한 빨리 잊어라, 필자도 1년반 가까이 좋아하는데 빨리 포기안하니까 잊을수있는 기회 다 놓치고 사는게 ㅈ같다 어차피 잘나가는 놈년들은 너한테 관심 1도 없다.

내가 학교의 잘나가는 놈중 한명하고 친한데, 그놈이 말하길,원래 학교의 연애 권력구조가 이렇단다 ㅅㅂ

가끔 권력 무시하고 사귀는 애들도 있는데 그건 낮은쪽이 얼굴이 잘생겼거나 공부를 잘하는 등 이성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을 때만이다.

ㄴ 참고로 공부같은 스펙은 적어도 연애엔 절대 도움되지 않는다. 여자들이 연애대상으로 가장 싫어하는 부류: 공부만 해대는 범생이&씹찐따 이렇게 2개다. 공부는 연애에다 쓸 가치는 아무짝에도 없으니 공부충들은 괜한 망상품지말고 걍 하던데로 공부나 하길

ㄴ 진짜 만화에나 나오는 씹범생이마냥 안경끼고 교우관계도 원만하지 않게 공부만 쳐하는 경우는 극혐이겠지만, 그런 극단적인 케이스아니라면 공부 잘 하거나 머리 좋은 애들 은근히 섹시하다고 여자애들이 좋아한다. 그러니까 적당히 놀며 공부도 해야 하는 거란다. 물론 공부로 매력느끼게 하려면 적당히가 아니라 잘 해야 한다.


이 씨발 2시간 썼던 짝사랑글이 날라갔다. 아오

나의 첫사랑도. 그 아팠던 짝사랑도 날라갔다.

도대체 무슨 깡으로 초4때부터 여자애를 좋아했는지. 그것도 애기같았던 여자애를. 그리고 왜 5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하는건지..

아 시발 이해안간다. 2년동안 왜 쫓아다니고 나 전학갈때까지 왜 말 한마디 못했냐 시발럼아? "좋아한다. 사귀자" 이말이 그렇게도 힘드냐? 힘드냐고...


널 처음본게 초등학교 3학년때였을꺼야. 그때 자기소개 시간에 널 처음봤는데 너무 예뻤어. 정말 하늘에서 내게 천사를 내려준줄 알았어. 너무 아름답더라. 그때도 지금도.. 벌써 널 좋아한지가 12년이 흘렀네... 우리 둘다 벌써 22살 먹은 어른아닌 어른이 됐다. 그땐 내가 많이 뚱뚱하고 존나 소심했지. 키는 170 그대로지만 그래도 살은 쫙 빠지고 와꾸는 걍..평타치는거같아. 나,있잖아..너한테 말해서 알겠지만 5월달에 군대가. 그래서 가기전에 고백하려구... 나 초등학생때 집에선 맨날 가정폭력때문에 많이 힘들었어. 근데 학교에서 넌 나한테도 스스럼없이 잘 대해주더라. 니 그 착한 성격에 난 한번더 반한거 같아. 우리 6학년때인가 수학여행갔었잖아. 그때 너 이뻐보이려고 꾸며보려고 귀까지 내려오는 웨이브있는 단발머리에 립스틱발랐는데 너무 너무 이쁘더라.. 진짜 세상에서 제일 이뻤어..ㅎㅎ 너무 아름다웠어. 그때 또 한번 반했었지... 카톡에 있는 니 사진 볼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이뻐졌더라 너 ㅋㅋ. 통화할때 들은 목소리도 진짜 이뻤어. 사람들은 니 이름을 굉장히 흔한 이름이라고들 해. 근데 난 흔하지만 굉장히 특별하고 정말로 이쁜 이름인거같아. ㄱㅅㅎ.. 이름 진짜 이쁘게 잘 너희 부모님이 ㅎㅎ... 너 좋아하는 사람 있는거 알고 너 나한테 관심 요만큼도 없잖아. 오늘 나랑 얘기하는게 재미없다고 그랬잖아 나한테. 나도 알아. 그래서 예전부터 많이 고민했었어. 어떻게 하면 너랑 연락 잘 주고받을수있을지.. 근데 안될거같더라. 넌 나한테 아예 관심이 없어서 내가 무슨 얘기를 하든 싫어하잖아. 연락하지말자는 그렇게 극단적으로까지 나올줄 몰랐어 난. 정말 정말 미안해. 내가 너무 억지로 나한테 널 맞추려 했나봐.. 난..그냥 정말 순수하게 너랑 친해지고싶어서 너랑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려고 그래서 그랬어. 기분나빴다면 정말 미안해. 나 그래도 너가 좋아하는 키린지 음악 처음에는 솔직히 억지로 들었는데 듣다보니 좋더라 ㅋㅋ. 그렇게 듣다보니까 너랑 사이가 더 가까워지는거같아서 좋았어.. 어찌나 좋던지..ㅎㅎ 요즘도 맨날듣고 다녀. 나 힘들때나 슬플때마다 항상 니생각이나. 너때문에 요즘엔 마음이 점점 망가져만가고있어. 근데,도저히 널 좋아하는 이마음을 접을수가 없어. 너무 오랜시간을 좋아해서 이젠 안되겠더라. 그래서.. 그냥.. 평생 니 곁에서 친구로만 있어도 좋으니까 앞으로 남은 내 인생 내 마음 다 망가져도 좋으니까. 계속 좋아하려구. 넌 분명 많이 부담되겠지. 존나 부담스럽고 짜증나겠지. 미안해 근데 나도 이젠 컨트롤이 안된다. 나 너랑 만약에 연애하게되면 해보고싶던게 꼭 있어. 여행가는거랑 경복궁 한복 데이트!! 너 한복 입으면 진짜 이쁠텐데... 정말 이쁠텐데.. 너 경복궁 쪽 살았었잖아. 학교앞 아파트.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거 같아. 크리스마스 다다음날인가 1월 초 였나 날씨 진짜 추웠을때 내가 너한테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 목도리 꼭 하고가라고 했잖아. 나도 목도리 안했다고 했는데 서로 웃었잖아 ㅋㅋ 그때 너랑 통한거 같아서 진짜 좋았는데... 나, 그래서 너한테 고백할때 괜찮은 목도리 하나 사서 가려구.. 겨울 다 갔지만 그래도 기념품으로 그냥 가지고만 있어줬으면 좋겠어.

ㄴ광광 우럭따8ㅅ8 정말 울었다ㅠㅠㅠ

ㄴ시발 근데 얼마나 쳐 들이댔으면 착한애가 연락하지말라고까지 하냐 ㅋㅋㅋㅋㅠㅠㅠ 바보놈아 적당히 들이댔어야지

널 처음본 그때부터 지금까지..약 12년간 혼자 널 좋아하는 마음 숨겨만 왔었어. 고백을 해야하는 날은 점점 다가오고있네. 진짜 그날만을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2년동안 못보잖아...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데 내 속에있는 마음 전부다 너에게 표현하고 가려구. 2년뒤엔..세상도 너도 조금 변해있겠지. 그때도 내 마음은 그대로겠지만.

서현아..김서현..좋아해. 정말 많이. 태어나줘서 고마워.

ㄴ그래서 성공했냐?



버스정류장에서 널 처음 봤을땐 그냥 관심이 가는 정도였지만 점점 널 좋아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어.

도서관에서 너랑 잠깐 눈 마주칠때 심장이 멈출거 같았고 네 이름도 어찌어찌 알아내서 페이스북에도 들어가보고 네 사진도 찾아보고 그랬어

학교를 시골에서 다니다가 시내로 나가서 친구도 많이 없고 잘 나가는 애들한테 조금 괴롭힘 당하기도 했었고 내가 너한테 번호라도 물어보거나 하면 아이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그럴 용기도 없었어

나중에 알고보니까 날 괴롭힌애중 한명이 널 좋아했다더라 과거형이여서 마음속으로 안심했어.

1학년때만 해도 너를 버스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마주쳤는데 2학기가 되니까 거의 보이지 않더라. 네가 날 마주치기 싫은거 같다는 생각이 날 괴롭게했었고 너와 친해질 방법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1학년때는 마냥 좋아하고 네가 나한테 관심을 가져주길 바랬지만 넌 모두에게 친절했고 인기도 많았어

2학년때 되니까 이대로 진전도없고 싶어서 그냥 마음을 접을까 하면 그날 밤 마다 네가 꿈에서 나타났어.

네가 나오는 꿈을 한 대여섯번 꾼거 같아.

난 널 좋아했지만 너한테 말을 걸 용기는 없었고 마음속으로 너와의 미래를 상상하거나 네가 나를 좋아하는 그런 생각들도 많이 했지

그러다보니 난 점점 공부를 멀리하게 되더라. 성적은 바닥을 치고

네가 남친이 생겼다고 페북에 나올때마다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았어

넌 짧은연애를 많이 하더라


2학년 여름이던가 버스를 30분씩 타던 나는 비가 안와서 우산을 놓고가면 학교엔 항상 비가 내리고 있었어

그 날도 평소처럼 그냥 비를 맞고 가는데 네 오빠가 나한테 우산을 빌려줬었고

네 오빠는 나에게 우산을 씌어주느라 너와 같이 가지 못했지

그때 네가

네가 그냥 이거 써

하면서 나에게 우산을 빌려주고 넌 네 오빠랑 같이 우산을 쓰고 먼저 갔지

비록 그때 네 말투는 조금 차가웠지만

나에겐 너무나도 따뜻한 말 한마디 였어


그때 난 진심으로 너랑 네 오빠한테 고개 숙여서 고맙다고 인사했는데 넌 이미 교실로 들어갔더라 일주일동안 설레서 잠도 잘 못잔거 같아.



3학년이 되고 난 네가 나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해서 매일 점심시간 마다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쳤어.

덕분에 여자애들 몇명이 나한테 말을 걸기도 했어.

하지만 그 많은 여자애들 중 넌 없었어

네 친구들이 나한테 인사를 해도 넌 나에게 관심이 발톱만큼도 없는거 같더라

하지만 네가 관심을 가져줄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해서 네 관심을 얻고싶어.

네가 이래도 나에게 관심을 안 가져준다면 졸업식이 끝나고 바로 너에게 달려가서 너에게 번호를 달라 할거야.

거절할 확률이 높겠지

비 맞으면서 걷고 다니는애가 갑자기 자기한테 번호를 물어보면

나 같아도 번호를 주기 힘들거 같아.

가끔 타로카드나 심리 테스트 같은걸로 네 마음을 조금이나마 확인하고 싶었어 하지만 이게 100% 맞는다고 확신할수도 없고

좋게 나온 결과는 마음에 품어두고 나쁘게 나온 결과는 기억에서 지웠어

만약 거절 당한다면

성인이 되고나서, 아니면 그 이후라도 너에게 달라진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그러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노력할거고.

마지막으로

사랑해




난 내가 얼빠라고 생각했는데 널 좋아하는 날 보면서 아닌 것 같다고도 생각했었어 친구좀잘사겨라ㅡㅡ 걔들이 그러면 하지말라고 솔직하게 말을 하던가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하려고요. 그냥 답장이라도 해주시지.... 이제 도서실에도 못가겠네요. 읽고 싶은 책 아직 많은데, 직접 사야지 뭘 어쩌겠어요. 그리고 꿈에 나오지좀 마요 맨날 나와 무슨. 깨어났을때 얼마나 슬픈데. 지금부턴 대놓고 피해다니려 하는데, 괜찮죠? 선배? ㄴ아 몰라, 오해해서 죄송해요. 고마워요.


난 바보같이 너 여친없다는 친구말만 믿고 혼자서 기뻐하고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개자식아 너 바람둥이라는 사실도 그친구 통해 알았다 너같은 새끼 좋아한 내가 등신이지 죽어버려라 혼자서 끙끙앓던 과거를 생각해보니까 한심해 미칠것같다. 너 하나 관심돌려보려고 학원갈때마다 패션쇼했던 내가 어찌나 죽여버리고 싶은지 너같은것은 남자도 아니다 ㄱㅊ때 개자식아

ㄴ힘내 서현아


개새끼야 호구같은 새끼야 맨날 힐끔힐끔 뒤돌아보던거 나 보는거 아니였냐!!!시이발 눈도 존나 많이 마주쳐서 맞사랑인줄 알고 존나 기대했는데 성당에 새로운 언니가 니랑 친해질려고 존나 들이대더라 ㅋㅋㅋㅋㅋㅋ야근데 더 웃긴게 뭔줄아냐? 너는 왜그렇게 개씹병신호구새끼같이 어쩔줄 모르고 가만히있냐!!!! 아 씨발 조나 속상해 포기할꺼니까 꿈에도 쫌 쳐 나오지마 제발..... 나 혼자 사랑했다는거 이제야 알았으니까.. 하



도윤아 중1때 같은 반이었지 솔직히 네 옆자리 앉았을 때 엄청 설렜다?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다 근데 반이 갈라지니 자연스레 멀어지네 그래 그게 당연한 거 알지 근데 내 마음은 그렇지 못해 네 친구 중에 아는 애가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너랑 어떻게든 이어질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정신적 고통이 컸어 그 고통을 이기게 해준 게 오늘의 유머였어 문재인을 향한 열정은 모든 걸 이기게 해주었지 그리고 나무위키를 편집하면서 나는 흥분도 느꼈단다 정말 널 사랑했지 근데 네 보지보다 홍어가 더 맛있을 거야 진심으로 아 물론 너랑 신안의 모텔방에서 소금치고 떡치면 모르지



ㅎㅇ아 고2때 부터 널 알게됐는데 진짜 첫눈에 보자마자 반한다는말이 뭔지 그때 알겠더라 시발..얼굴예뻐 성격도좋아

ㄹㅇ 나같은 좆찐따는 범접도 못할사람이란걸 나도 알고있었지만 너무 좋더라...

너랑 안면튼뒤에 연락처 어쩌다 얻어서 내가 선톡날렸는데 너한테 답장왔을때 정말 날아갈거같았어

가끔 내가 너랑 톡한거 읽어보는데 씨발 내가봐도 개좆병신 같더라 너랑 친해질려고 별 개지랄을 다하면서 아등바등거리고

너랑 좀 친해지니까 그 때는 무슨 생각으로 보낸건지 모르겠지만 전부 너한테 부담만 주는 말만하고있더라 개병신같이 고백은 못하면서

그러다 고3올라가서 진짜 맨날 밤새 톡했는데... 그때 너가 카카오톡 상태메세지에 고마워라고 써줬잖어 그거 나한테 하는말이라했을때 진짜 기분좋았어

내가 ㄹㅇ 여자경험도 없고 남앞에서 말도잘못했는데 카톡으로 연락하는거 맨날 받아주고 통화도 늦은 밤까지 해주고 정말 좋은사람이였어 넌

그러다 내가 너랑 주말에 학교나와서 공부하잿을때 태연하게 말했지만 속으로는 너무 두근두근 거리더라...

막상 너랑 공부하러 학교왔는데 개병신마냥 너랑 멀리떨어져서 공부만 하고 너 자리 잠깐 비웠을때 비타500하나 책상에 올려놓고

븅신같이 먼저 가서 미안해.. 진짜 너도 존나답답했을꺼같아 시간이 흘러서 수능당일날 서로 잘치라고 톡이랑 통화한건 영원히 못잊을꺼같다..

너가 자기는 손편지 받는거 좋아한다해서 펜들고 존나 고민하다 결국못썻어.. 그러다 대학올라가고 자연스럽게

서로 연락도안하고 너에대한 기억도 전부 옅어지더라... 눈에서 안보이니까 점점 희미해지더라

근데 갑자기 씨발 너가 반수해서 내 대학에 가까운데 입학했다고 톡보냈잖어 한 반년만에 그때나는 이게 뭔지싶더라

나같은 망상증 환자한테는 만나서 잘해보자는 의미로 해석되더라

그리고 또 한동안 연락안오다가 우리학교 축제한다고 올수있다면 연락한다 했을떄 나 솔직히 그때 씹 아싸여서 너한테 알겠다고 톡만보내고 집에 쳐박혀있었어

개좆같이 찌질한 새끼라 미안해

그래도 이번에 기말 끝나고 용기내서 시험끝났는데 술한잔 하자고 보냈는데 너는 그걸씹더라

이제는 정말 지울려고 고등학교때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 ㅎㅇ아 너한테는 사랑이라고 생각안되겠지만 나는 정말 좋았어

시험공부 개좆같이하면서 너가 카톡에 니 셀카 올린거 내가 한장한장씩 캡쳐해서 폴더 만들어서 맨날 너 보고싶을때 힘들때 그거 보고 견뎠다 ㄹㅇ

내 삶의 활력소 였는데 이제는 거의 남같은 사이가 됐네 서로 이제 사랑까지는 안바라니 고등학교때 마냥 친한 친구정도로만 다시 지냈으면 좋겠다

너는 성격도 좋아서 친구도 많고 남 행복하게 잘해줘서 남 부럽지 않게 살꺼같다 행복하고 잘지내 ㅎㅇ아 얼굴 한번만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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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좋아했다 비록 중1 되자마자 네가 다른애랑 사귀긴 했어도 아직까지 마음에 담고 있다 차였지만... 중1때 그애 남친 이랑 같은반되서 네가 울반앞에와서 걔랑 꽁냥꽁냥하는것도 보고... 몇년째 가슴에 담고있다 사랑하고 남친이랑 오래가라



보고싶어 ㅈㅁㅊ


아 씨발 사귀고 싶은데 쫄보라서 말을 못하겠다! 씨발! 그새끼를 노리는 놈들이 너무 많아!

ㄴ이럴 때는 죽창으로 라이벌의 심장을 머국적으로 찔러주자.


개시발 내마음 왜 몰라주냐! 웃어주고 선물주고 친절히 대하고 많이 도와주고 꼬리 내려주고 그랬는데.


좀 사귀어보고싶다. 아! 내가 솔로다!


선생님 사랑해요

ㄴ오냐


ㄱㅇ아 너는 내가 좋은 친구라고만 생각했다는게 너무 슬펐어 너가 항상 니가 좋아하는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마다 얼마나 슬펐는지 몰라 걔네가 좋은 애들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내가 걔네보다 잘난것도 아니었고 니 친구가 나 좋다고 밀어줄때 내가 얼마나 자괴감이 들었는지 몰라

그래서 사귀었지만 전여친한테도 미안하고 어떤 여자를 만나든 아직도 네가 기준이 되는걸 어떡하니

어떤 행동을 하든 어떤 말투든 어떤 성격이든 모든지 너랑 비교하고 그런 상대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을 해도 몇년이 지났어도 항상 기준은 네가 되는걸

더 이상 나를 기억하지는 않겠지만 가끔은 한번 봐서 웃는 얼굴로 카페에서 소소하게 대화라도 나누고 싶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개새끼들아 알아둬라. 너가 날 차면 난 나를 싫어하는 새끼를 잃은 것뿐이지만 너는 자기 자신을 좋아해주는 새끼를 잃은거야 시발.

그러니 평소에 잘하자. 디시러답게 존나 병신같이 지랄하다가 고백하고 병신이라면서 차이지 말고!

ㄴ광광우럭따ㅜㅜ


씨발 짝사랑 좆같다. 모든게 신경쓰인다. 씨발 개짜증나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ㄴ 인정한다. 온 나라의 초딩들이 인정? 어 인정 해 줄 거다.


너때문에 옷도신경쓰고 운동도 시작했는데 시발 봐주질않네


니들이 보면 알겠지만 안경을껴도 지적인여자처럼보이고 여드름이나도 얼굴이 너무 예뻐서 소용없고 살이쪄도 사랑스럽고 머리를 짧게잘라도 너무 예쁘네 근데 왜 나만 싫어하냐 스벌

ㄴㅅㅂ 너 왜 민간인 사찰하냐

ㄴ광광 우럭따ㅜㅜ


짝녀 좋아한다고 털어놓은 남자새끼랑 짝녀랑 사귄다 씨발년들아 다꺼져그냥


고백할까? 말까? ㄴ해봐


항상 먼저 말걸어주는데 남자로는 안보는듯하다 -여자가


ㅈㅈㅅ선생님 정말 좋아했어요ㅠㅠㅠ 이제 잊으려 했는데 왜 못잊게해 이 씹새끼가ㅠㅠ 왜 꿈에서까지 나오냐ㅠ 왜 나 보더니 내 이름 부르고 웃으면서 아는척을 해 개새끼 얼마만이냐고? 잘 지냈냐고? 나 제자로밖에 안보잖아 씹새끼 너 소문은 변태새끼에 담배 술 성추행 막말 존나 하는 개쓰레기랬는데 전혀 아니었잖아 성격 개좋고 애들 잘챙기고 국어문법 개잘가르치고 차라리 ㄹㅇ 변태새끼지 그랬냐 좋아하지나 말게 ㅆㅂ 내가 유부남 새끼 땜에ㅠㅠㅠ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거 다 구라더라. 이제 고3은 건물도 따로 써서 2학년 부장인 너랑 볼일도 없는데 왜 더 맘이 커지냐 졸업하면 어쩌려고ㅠㅠ

어짜피 쌤한텐 난 스쳐지나간 학생 몇만명 중에 1명이겠지만 좋아해 사랑해요


씨발 왜 꿈에서까지 튀어나와서 날 괴롭히냐 씨발 ㅠㅠㅠㅠㅠㅠ -프레디 크루거를 목격한 뒤.


ㅎㅅㅎ 진짜 좋아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넌 꿈속에서도 날무시하더라


지금 내가 좋아하는 짝녀가 예전엔 나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마음 접었다는 소리듣고 자살하고 싶더라

ㄴ광광우럭따ㅠㅠ 나도 그랬었는데 진짜 고백 안한거 후회했다

ㄴ나도 ㅅㅂ 고백 안하고 꾹 참았다가 저거 듣고 한강 가고 싶더라 ㅇㅇ


개새끼야!!!!!! 투투데이 선물 로 나 차버린거 존나 고맙게 생각한다 개시발 좀 내 대가리에서 쳐 나가라 !!!!!

ㄴ ㅅㅇ 이 씨발새끼야!!!! 벌써 다른남친 생겼냐??? 개씨발좆같은김치년메갈 좆대가리에 미쳐가지고 육변기될새끼야!!! 씨발 사랑했다 개새끼야!

ㄴ 좆같게 왜 나랑 이름도 비슷하냐 개씨발 존나 머저리 개씹좆같은 개씹머가리 쪼개버리고싶네 아ㅓㄴㅁ댜롲뎌ㅠㅑㅔㄴㅁㅇㄹ!!!!!!!!!!

ㄴ 내가 너 기억했어 씨발 10월 9일?????


씨발 만나러 와줄 것도 아니면서 왜 꿈속에 나오고 지랄이야ㅜㅠㅜㅠㅜㅠ 광광 울억따ㅜㅠ


맨 마지막으로 봤을 때 너무 병신같이 헤어졌어. 그렇게 끝이라니 진짜 너무 쓰레기같다ㅜㅠ 제발 한번만 더 보게 해줘요ㅜㅜㅠ


4년째인데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ㅠㅠㅠㅠ 보고싶어ㄱㅂㅇ


아 씨발 아가리 잘 털어서 서로 썸탔었는데 걔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사귀면 뒤에서 너한테 '야 너 왜 저런 존못이랑 사귀냐?깔깔깔' 이럴까봐 눈치도 보이고 나한테 실증나서 날 찰 까봐 무서워서 고백을 안했었다 씨발 지금 이 문서 보고 내가 정말 찌질이 병신 새끼 였다는 것을 재차 느끼고 있다 자살하고 싶다 ㅆㅂ ㅅㅇ야 보고 싶다 ㄴ ㅆㅇㅈ


2주동안 짝사랑하다가 결국 고백했는데 차였다 시발ㅠㅠ 차이면 마음 딱 접어야지 했는데 못접겠다 무슨 마음이 차였다고 접혀지냐 미련만 존나 강렬하게 남지 ㅠㅠㅠㅠ아직도 좋아한다... ㅈㅎ오빠 보고싶어


나 입술 빨고싶다한 새낀데, 사실 짝녀 거의 1년 반 정도 좋아하는 중이다... 근데 내가 짝사랑한지 6개월쯤 되었을 때 걔 보는 앞에서 전학 온 년 한 번 먹겠다고 존나 뜨뚀대서 사실상 못 사귈것같다... 물론 내가 사회부적응에 병신짓 존나하고 씹파오후라서 그렇겠지만... ㅈㅎ야 존나 미안하다 나같은 인간말종이 너 계속 좋아해서... 지금 존나 뉘우치고 금사빠체질 버릴려고 존나 노오력하고있다...


하 씨팔 진짜... 재수학원에서 짝사랑하면 존나힘들다 개 씨발.. ㅁㅈ야 아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 말도 못하고 이거 씨발 진짜... 말할 처지도 안되고.. 하 씨팔 진짜 개 짜증나네.. 나 뭐 어디 잘난점도 없고 진짜... 아 진짜..


밥은 같이 먹었으니 절반 성공했다.... 이젠 뭐 해야하지 나 한테 호감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다음은 손 잡아보기다.

ㄴ손잡기 성공하면 자삭 좀 ㅂㄷㅂㄷ

ㄴ 못 했다 씨발


ㄱxㅇ야. 수능 꼭 잘봐. 너무 집착해서 미안해 부담 안줄게. 나도 살도 빼고 좋은 모습으로 언젠가 한번은 널 보고 싶어. 넌 정말 멋진 사람이란 걸 알고있어. 그렇지만 너도, 남들도 그걸 잘 몰라. 다른 사람들은 너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해도, 나는 한번이라도 너에게 너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어. 제대로 된 마지막 만남 한번만 가지고 싶다

ㄴ너가라고 써서 못 알려줄듯 네가지 너가냐

ㄴ뭐. nigga?


ㅂㄷㅊ 좋아한다고ㅠㅠ친해지는 거에서 끝나도 괜찮으니까 내맘좀 알아줘 씨발ㅠ


ㅁㅎ아.. 그립노..ㅠㅠ


노무현틀달아준거 고맙게 생각해라

ㄴㄴ우리 게이는 고백할 줄 모르노?


짝사랑한지 벌써 5개월째라니.. 솔직히 보름만에 포기할줄 알았어 오빠는 군대에 있으니까 짝사랑도 금방 끝날줄 알았거든ㅋㅋ 근데 오빠한테 전화올 때 마다 머릿속은 오빠를 놓으라고 그러는데 마음은 놓질 못하더라... 전역때까지 기다릴게, 전역식날 다시 고백할거야...ㅠㅠ 1년 2개월 남았다 시간 참 빠르네


시발 좀 접근하려고 하는 타이밍인데 갑자기 친구새끼가 알짱거려서 결국 친구새끼랑 커플됨 그것만으로도 존나 좆같은데 주변 사람들이 내가 있을때만 서로 팔짱껴 포옹해 이런식으로 유도하더라 하 씨발 개족가튼년놈들...


ㄷㅇ아 너는 관심 하나도 없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작년 여름부터 1년동안 진짜 좋아했다 1년 짝사랑한게 몇주만에 식었다는데 아직도 이럴스도 있나싶고 허탈하긴 한데 애초에 내가 좋아하면서도 말도 인사도 못하는 병신이라 나한테는 너도 과분했나보다 아무튼 유아교육과 썼다고 들었는데 다붙어서 원하는 학교 골라서 갔으면 좋겠다 너가 이걸 볼리는 없겠지만 내가 병신이라 너랑 말도 못트고 1년 반동안 접점하나를 못만든게 너무 한스럽다 졸업하면 평생 다시볼일 없겠지만 너는 진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6년동안 짝사랑했고 하고있다 여름에 더우면 부채질 한번 해주고싶고 겨울에 추우면 하다못해 붕어빵이라도 사주고싶었는데 얼굴 못본지 2년이 넘었구나 잘사니? 위에 좋은 말이있어서 도용해본다 제발 내머리에서 나가줘

ㄴㅆㅇㅈ 못 본지 오래돼도 안 잊힌다ㅠ

광광우럭따...


금방 잊을줄알았는데 1년이나됐네.. 진짜 안잊어진다 서울대 수시 붙으면 고백할라고 했는데 난1차에서 떨어지고 너가 1차붙었네 ㅋㅋㅋㅋ 진짜 계획대로 되는게 하나도없다.. 그리고 전에는 내가 영화보자 했을때 너는 나에게 그영화 스포를했지... 시발년.. 그래도 윾쾌하게 까여서 기분나쁘진않았다 니가 이걸볼리는 없겠지만.. ㅈㅇ아 사랑했다!!


이사와서 아싸됐지만 보고싶다 ㅈㅇㅈ


의외인데 드립이 없네 이 문서는... 레알 진지빨고 썼나보다 하 ㅠㅠ 보통 수업때 짝사랑하는 사람 만났다고 번호 따고싶은데 어떻게 따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애들 많이봤는데 나는 같은 조라서 운 좋게 번호 따놓고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ㅋㅋㅋ 미치겠다 이제 수업 한번남았고 수업 끝나면 볼 일도 없는데 제발 동아리에 친구따라들어와라 ㅠㅠ 친구는 우리동아린데 왜 넌...

ㄴ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다. 나도 몇 개월간 그녀의 곁을 위성마냥 빙빙 돌기만 했으니까 말 한마디도 못걸겠고 괜히 그 사람에선 찌질해지고

ㄴ 윗글 쓴사람인데 조 끼리 친해지기 쉬운 구조라 어느정도는 친해졌는데 아마 수업끝나면 다시는 말도 안하겠지 ㅎㅎ... 걔네과 두명정도랑 동아리 같이하는데 그래서 뭘 어쩌자고...

ㄴ 화이팅... 난 비참하게 끝나서 뭐라 조언할 게 없다


대숲에다가 너 이쁘다고 남자친구 있냐고 올린 사람 사실 난데 나란거 말도 못하고 너한테 괜히 대숲에 올린사람이 너한테 연락했냐고 묻기나 하고 ㅠㅠ


3년 전 여름에 딱 한번보고 못봤어도 쭉 좋아하고 있다 y야 그날 몇일 몇시에 어디서 뭘했는지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넌 날 만났는지도 가물가물하겠지 모솔이였다가 여친 몇 번 생겼다고 들었는데 부럽다ㅎㅎ 안보이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하는데 넌 왜 아니냐 시발...


와...예전에 여자애 두 명이 날 좋아했는데 내가 그 둘 중 한 명 좋아했었는데 내가 고백하면 나머지 한 명이 상처받을까봐 고백 못 했는데 점점 더 빠지게 만들어 놓고 그 둘이 서로의 사이를 생각해서 나한테 있던 마음 접었댄다 ㅅㅂ...와 이브 날에 들으니 더 빡치네 시불...야!무슨 친구때문에 사랑을 접냐!물론 나도 둘 사이때문에 고백 못했지만...오우 시벌 정말 얼마 전에 교내축제에 걔가 나간 거 봤는데 진짜 마음 쓸리더라ㅠ잊지도 못하고ㅠ


언젠가 네가 내가 말했었지. 관심과 애정을 준 만큼 받지 못 하면 꼭 바란 건 아니어도 많이 섭섭하다고. 정작 너에게 내가 그렇게 느끼고 있었던 건 꿈에도 몰랐겠지. 결국 너를 보는 마지막 날까지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구나. 많이 좋아했다 M.

ㄴ 네가 내가 말했었지는 뭐냐


세상버리고 찐따같이 살던 나한테 먼저 인사건네줘서 고마웠어. 같이 지내다 보면서 성격도 되게 활발해졌고 어떻게 하면 사람을 사귀는지 잘 배웠으니까. 나는 너를 동경했어 누구앞에든 미소를 잃지 않아서 더 눈부셔 보였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니가 정말로 좋았어. 그런데 단순한 동경이었다면 내가 이렇게까지 울고 웃고 행복하지는 않았었겠지. 너는 나에게 있어서 첫사랑이자 추억으로 남을것같다. 각자 다른 학교로 갈라지겠지만 너는 너 나름대로 잘 살아갈거라고 생각해. 슬슬 겨울방학이 끝나고 곧 졸업식일텐데 나는 너한테 마지막으로나마 고백이라도 할 수 있을까. 용기라도 내서 전하고 헤어지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내가 너무 볼품없다. 정말 좋아해. 정말 좋아해서 행복했고, 너무 힘들었고, 너무 고마웠어. 그 순간 하나하나 잊지 않고 살아갈게.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 한번씩만 해줬으면 좋겠다.


ㅎㅅ야. 용기없는 내가 그냥 여기서 끄적이고있어. 알고지낸지 4개월... 길지않은 시간이고 많이 만나지도 못했지만 그 짧은 기간에 너라는 아이를 알아서 너무 좋았고 잊을수 없을것같아. 너의 칭찬을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고 널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자면 사전을 전부 뒤져야할거야. 항상 자기전에 널 생각하면서 뒤척이는 날 넌 모르겠지? 만나서 말을하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카톡을하면 수백번을 생각해서 보내는걸 넌 모를거야.. 수업을 들을때 눈이 마주쳤을때도 같이 술마시면서 너의 머리를 쓰다듬었을때도 좋았지만 니가 내 눈을 바라보고 내가 니 눈을 바라보며 얘기할때면 난 하루종일 황홀경에 다녀온것 같았단다. 오빠는 널 만나지 못해도 좋아 사귀지 못해도 좋아.. 다만 널 지켜주고 싶을뿐이야. 너같이 해맑은 웃음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평생 들으면서 지내고싶을 뿐이야... 그래서 더 무섭다. 니가 날 부담스러워하면... 귀찮으면... 싫어하면...그래도 한번 용기를 낼게. 학원이 종강하는날 내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볼게... 매우 좋아한다. 평생 너만 사랑할수있어... ㅎㅈㅌ 오빠가


성공하면 지.운.다. ㄴ생존신고 좀


이제 짝사랑한지 1년이 넘어가네.. 너는 대학 잘되서 이제 올해부터 대학교 다니겠네... 아마 남자친구도 생기겠지? 나는 너에비하면 너무 비참하게 됐다 대학도 다 떨어지고 이번 정시까지 망했네.. 진짜 친구들도 다잃고 여자도 없고 한땐 인싸였던 내가 이렇게 모든걸잃으니까 정말 이젠 눈물도 안나온다.. 솔직히 말하면 너는 잘되고 나는 이렇게 망한게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괴롭다 그래서 페이스북도 지우고 비활타고 너번호도 지웠어 나는 이렇게 망했는데 남들잘사는거 보는게 너무나도 고통스럽더라.. 그리고 특히 너가 나한테 했던 약속들 입시끝나면 같이 피시방가고 놀자고했던것들..다 이젠 물거품이되었지 내가 만약 대학잘들어가고 잘나갔다면 너와 같이 놀수있었을까? 입시 끝나고 한창 스무살의 달콤함을 누리고있을 너에비해 나는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외롭다 어쩌다 내인생이 이렇게 됐을까 졸업식도 가기싫다 정말..제발좀 잊고싶다 ㅈㅇ아...


너도 나도 공부때문에 연락이 참 안된다 ㅋㅋ 내가 꼭 연락할게. 우리 수능끝나고 만나자. 미안하지만 그때까지만 솔로로 남아주길. 시험이 끝나는 순간 내가 너의 옆에 있어줄게. 평생 격하게 아낀다 M.


10년도 넘게 지나서 이제 널 생각하면 아프진 않지만, 지금도 너랑 함께 했던 날들을 생각하면 그냥 행복할 뿐이고, 니가 너무 좋고 너랑 뭐든 좋으니 함께 하고 싶고, 지금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정말 궁금하고(아 결혼했을수도 있으니까 차라리 모르는게 약일지도 모르겠네)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고 그러네. 행복하게 잘살아! 미안한데 앞으로도 널 잊지도 보내지도 못할것 같아ㅠ 다음생애엔 꼭 만나자


ㅈㅊㅎ 씨발년아. 마음 다 정리했다 싶었는데 왜 또 꿈에 나와서 환하게 웃어주는거냐...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할 거 같은데.. 행복해라... 사랑했다 ㅠㅠㅠ


와시발 진짜 5년째 내가 무슨 지랄을 하는건지는 몰라도 진짜 정말 고마웠고 올해 안에는 고백할거임 안받아줘도 이해한다. 받아주면 진짜 그 자리에서 울듯


나 졸업식날 너 봤다? 너 되게 평소처럼 친구들이랑 떠들고 있더라. 아마 넌 나 못봤을 거야. 내가 너보다 훨씬 뒤에 앉아있었으니까... 나 진짜 니 목소리 한번만 더 들어보고 싶었는데 가만이 있자니 멀어서 안들리고, 말을 걸자니 쫄려서 못걸겠더라. 사실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나름 친하게 지내기도 했고, 조별과제도 같이 했고, 번호도 있고, 옆자리에도 앉아봤고, 더 친해질 기회도 엄청 많았는데, 다른 반 되자마자 사이가 멀어진 건 다 내 잘못이다. 그동안은 오며가며 언듯 볼 수라도 있었지만 이젠 그러지도 못하겠지? 사귀는 거 같은 건 정말 꿈도 안꾸지만 앞으로 다시는 못볼 것 같다는 게 너무 아쉽다. 난 정말 너랑 말하는게 너무나도 좋다. 난 너처럼 목소리 좋은 사람을 태어나서 처음 본다. 그냥 앞으로는 그럴 가능성 조차 없을 것 같은게 너무 아깝고... 앞으로 다시는 볼 수 없겠지만 우연히 만나기를 기대한다


너가 나한테 관심없는거 알지만 말을 걸고 싶었어. 너가 친구들과 대화할뗀 난 친구들과 노는척 하면서 널 지켜봤었어. 가끔 누군가 부를떼나 준비물 같은것만 물어보더라. 너가 좋아하는 애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니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 좋아한다고 말이라도 걸어보려 했는데 몇달 뒤에 전학을 가야 했기에 아무것도 못했지. 전학가기 전에 학교에서 니 뒷모습을 봤어. 좋아하는거 티내기 싫어서 미안했고 내 삶의 희망이 되줘서 고마웠어. 지금 3년동안 만나지도 못했지만, 니가 날 잊어버린 걸 알지만, 미안했어. 그후론 난 친구들에게 관심을 잘 가지지 않았고, 롤 마스터 1과 함께 인창이 됐네. 다른 애랑 만날수도 있었지만 너땜에 만나려고 하지도 않고 인터넷만 하다가 하얗고 여드름 없던 내 피부가 언데드 피부가 됐어. 가끔 니가 있던 곳 지날떼 니 생각이 나. 혹시 보게 될지. 고마웠다 문원중 ㄱxㅎ아. 초 4때 전학왔을때부터니까 5년이 넘었네. 아무 표정 없던 애는 아직도 널 기억해 대치동 족같네 ㅆㅂ


발렌타인데이때 고백했다 연하라고 차였다. 동전의 양면 같은 매력을 가진 당신을 볼때마다 난 행복하다. 당신을 어렸을 적 부터 알고 지내왔지만... 가끔 만나는 사람이여서 만나면 말도 자주 안하고 친하지도 않았다. 근데 성인이 되어서 여차저차 해서 다시 당신과 만나게 되었다. 다시 만나게 되었을때의 나는 머리도 지저분하고, 옷도 이쁘게 잘 안입었다. 심지어 심각한 파오후였다. 당신과 나의 이야기의 시작점은 작년 여름 부터이다. 당신은 걷보기에 카리스마있고, 기가 센 사람이다. 당신과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 중 당신과 내 주변의 누구도 당신을 거스를 사람이 없다는걸 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나는 그런 당신이 멋있어 보였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 때 까지만 해도 나는 당신을 그냥 멋있는 사람,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 갈 수록 나는 점점 너를 주변 사람이 아닌 이성으로 보게 되더라... 당신을 이성으로 보게 된 이유는 "팥빵이는 머리만 손질하면 진짜 예쁠것 같아" "옷 이쁘네." "너 원래는 옷 잘 입고 다니는구나?" "근데 너 왜 우리랑 있을 때에는 잘 안 입고다녀?" "다음부터는 이쁘게 입고 와." 이런 말을 해줬던 사람은 가족을 제외한다면 유일하게 당신뿐이다. 그리고, 나는 당신이 던진 그 한마디 한마디에 그렇게 하겠다고 혼자만의 약속을 하고, 그 약속들을 조금씩 실천해 나갔다. 살도 빼고, 머리도 정리하고, 이쁘게 옷도 입어봤다. 물론 당신은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걸 모르니까. 변해가는 날 보고는 "요즘 애인 생겼어?" "점점 이뻐지는데?" "수상해..." 라는 말만 했다. 그렇게 당신을 이성으로 보게 된 뒤에 나는 당신에게 고백할까 말까 망설였다. 근데 그 때 당신에게 애인이 생겨서 나의 멘탈은 흔들의자마냥 흔들흔들거렸다...ㅠ 그 때 나는 처음으로 질투라는 걸 느껴봤다. 그리고,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었다. "지금 망설인다면 누군가 먼저 고백할테니까..." "내가 먼저 선수치자!" 그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 때 묘한 기운이 돌더니 얼마 못 가서 와장창했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들었을때 약간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지만 속으로는 아직 기회가 있다며 좀 좋아했다.ㅎㅎ 당신이 깨진지 얼마 안되서 나는 당신에게 바로 고백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또 망설이게 됨...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다 정말로 '이 사람이랑 함께 한다면 행복할 것 같고'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될 것 같다.' 생각 하게 된 때가 왔다. 당신이 다이어트에 대한 것으로 빵 터져서 정신없이 마음놓고 웃고 있을 때 였다. 그 모습은 평소때의 당신에게서 볼 수 없는 그런 모습이었다. 그 모습은 귀엽고, 아기 같고, 사랑스러웠다. 고백 당시에는 차인상태라 차마 말은 못했는데 난 당신이 마음 놓고 웃을 때 정말 행복하다. 나는 당신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고, 매일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고, 처음으로 커플사진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또... 음... 그러고 싶었다...ㅎㅎ 좀 시간이 지나서 발렌타인데이가 되었다. 때가 되었다. 나는 당신에게 잠깐 전화 좀 할 수 있냐 물어보고, 당신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자마자 나도 모르게 타이밍을 못 잡고 바로 "저랑 사귈래요?" 라는 말을 해버렸다. 당신은 매우 당황하였고, 나 역시 타이밍을 던져버리고 사귀자는 말을 던져서 정말 당황스러웠다. 몇분의 정적이 흐르고 당신이 나에게 말을 건다. "고맙고 미안하지만... 넌 정말로 괜찮은 애야..." "하지만... 연하는 아닌 것 같아..." 그 말을 들었을 때에는 한숨이 조금 나왔다. 나는 "괜찮아요." "차일 생각하고 고백했어요." 라고 말하였다. 당신은 걱정하며 "너 우는거 아니지?" 라고 물어봐서 나는 울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나는 당신과 대화를 조금 나눈 뒤에 전화를 끊었다. 그 뒤에는 그냥 당신 생각 할 때 마다 한숨만 나왔다. 그리고 발렌타인데이가 지나고, 이 글을 쓰는데, 지금에서야 후폭풍이 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속상하고, 정신적으로 무너진 것 같고, 머리거 멍하고, 잘 흐르지도 않는 눈물이 흐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신에 대한 나의 마음을 접어둬야 된다는 사실이 다가와서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이제는 단념해야된다. 너에 대한 나의 감정을 추억속에 묻어두고, 너를 보내야 될 때다. 어차피 너는 이런 곳 안 들어 올거고, 너는 본인이 눈치 빠르다고 하는데, 이거 봐도 글쓴이가 난 줄 모르는거 안봐도 비디오니까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긴다. 안녕 ㅁㅎ야. 너가 웃을 때 마다 정말 행복했는데... 이젠 그런 마음도 접어야 되네...ㅎㅎ 하... 너랑 사귄다면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많았는데 김칫국만 마셔버렸어.>< 너에 대한 추억이 많은데 이것까지 쓴다면... 빼박 나라는거 들통나니까 적지는 않을래...ㅎㅎ 평소의 나로 돌아가야 되는데 마음이 아프고, 감도 안잡히네... 너에 대한 내 마음을 접어야 되는데 잘 접을 자신이 없다... 음... 정말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는데... ㅁㅎ야 사랑해. 사랑해. 정말로 사랑해. 이젠 정말 끝이야... 안녕...ㅎㅎ

ㄴ히익 일베충;;


M! 연락 안되다가 갑자기 연락된답시고 너무 내가 성급하게 들이댄거같다. 분명히 좋아할줄 알고 초콜렛 준건데 부담스럽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하지않을수 없었어. 그래서 내가 약간 말을 막하긴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아직은 니가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거겠지? 난 지금 너한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있는중이야. 우리는 수능이 끝나야 다시 만나게 되겠지? 지금은 더벅머리에 피부도 관리를 안했지만, 달라진 나를 보여줄게 꼭 ㅋㅋ 말 막한거 저번에도 사과했지만 다시한번 여기다도 사과하고 나중에 만나서 다시 한번 더 사과할게. 제발! 제발! 남친 사귀지말고! 수능끝날때까지 내가 너의 휴지조각같은 얇은 남사친 뎁스에서 제일 친한 남사친으로 남아있자! 그래야 나도 기회가 있지 않겠어??


L아.... 사귈 거 아니면 설레게 하지라도 마라... 여친 있으면서 나한테 잘해주지 말란말이야! 아니면 못생기기라도 하던가. 하 제발 진짜 꿈에 나타나지도 말고. 너때문에 학교 가기도 겁난다. 사실 너가 사귀고 있는 ㅇㅇㅁ랑 깨졌으면 좋겠지만....그럼 내가 너무 찌질해지잖아. 게임으로 친해진 건 맞는데 나 그때부터 너 좋아했다. 마음 접었다 싶으면 또 설레게하고. 너 일부러 그러는거냐? 너 좋아해. 나 엑소 좋아한다 했는데 사실 엑소보다 너가 더 좋아.


너가 이상형을 물어봤을때 난 대답을 못했지. 나도 몰랐거든 계속 바뀌어서.. 니가 하는 행동, 말들, 모습 전부가 내 이상형으로 되었으니까. 니가 '난 별로 안예쁘니까..' 라고 말했을때 사실 '너 엄청 이뻐'라고 말해주고싶었어. 이제야 말한다. 니가 내눈엔 제일 예뻐. 단발머리도 잘 어울릴거야 한번 해봐.


하 시발 잊고 살았는데 왜 갑자기 대학병원에서 일해가지고 마주치냐 ㅠㅠ 남친 삼성다닌다면서? 행복해라.. 나중엔 너가 나 잡으려해도 못잡을꺼지만.. 살 겁나많이쪘더라 근데ㅋㅋ 그래도 이쁘다고 느끼는거 보니 짝사랑은 본능보단 감정이 앞서는거 같다. 너가 물어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너의 옆자리였다. 이젠없어


남자 조심해라. 새학기니까 남자는 무조건 조심해. 남자란 새끼들은 아무도 믿지마. 심지어 나도 믿지마. 나도 날 안믿으니까. 그리고 누가 치근덕대면 얘기해. 뻑치기하고 조질게(fuck아님ㅎ)


야 내가 왜 오늘 너한테 내가 마실 콜라 쥐어준줄 알아? 왜 맨날 선인사하고 하는말에 웃어준줄 알아? 너 좋아해서 그런거야 이 기지배야 내가 씨발 쫄보라서 그리고 살면서 벌써 세번인가 네번인가 차여서 이번에 너가 또 차버리면 진짜 앓아 누울거같아서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겠는데 좋아해 좋아한다고 씨발 너 진짜 좋아한다고 너땜에 일도 안잡히고 진짜 미쳐 돌아버릴거같다고 연애 힘들면 친하게 사친으로라도 지내자 진짜 좋아한다 세상 그 누구보다도 너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만약에 사친으로라도 지낼수 있으면 정말 너 기분 상하게 하거나 비위 안맞춘다거나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거야. 세상 어떤 여자보다 더 행복하게 해줄 자신 있고 너랑 사귈수라도 있으면 콜라보다도 더한거 갖다 바칠 의향 있어. 그리고 머리 묶은거랑 웃는거 그렇게 이쁜 여자는 내 평생 정말로 너가 처음이야. 정말 적극적으로 좋아한다 정말 미칠듯이 좋아한다.....


누나 솔직히 말해봐요 누나도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 알고있잖아요 근데 왜 매번 피해요 누나 만났다가 집에 가는길에는 항상 기분이 좋았다가도 괴로워요


하... 1년 동안 고마웠다. 나같은 인간도 아닌 븅신따까리엠창인생 한남충보다 못한 나한테 말 걸어주고, 농담해주고, 섹드립쳐주고, 웃어주고, 페메도 해주는 니가 정말 고마웠어. 노는 여자애들중에서 날 사람취급해주는 건 너뿐이였거든. 그러면서 나 너 좋아하게 됐다. 물론 헬조선 중학교에선 힘있고 인기많고 권력있는 놈년들끼리서 붕가붕가하니 너와 나는 엵일수 없는 거였어. 넌 노는 여자애인 반면에 난 평범한 남자애였으니까. 그 점에서 나한테 정말 잘해준거 고마워. 얼마전에 내 유치원 동창이랑 사귀더라? 몇 주 뒤 브라질 가는 년이 사귀는 것도 참 이해가 안간다. 그리고 그 애는 널 한달 전만 해도 몰랐을 텐데... 어덯게 사귄 건지도 모르겠다. 그 애는 그냥 축구 잘하고 싸움 잘하고 권력도 쎄고 인기도 많으니까 그냥 사귄는 거냐? 너랑 00이가 질투나고 난 한심하게 느껴진다. 암튼 곧 브라질 가니까 좋은 시간 보내고 브라질 가. 우리 더 이상 못보겠지... 다시 와도 넌 날 기억하지 못할거 같에... 그러나 난 널 잊지 않겠다. 난 널 죽을 떄까지 잊지 않을 거야. 어디에서 살든 간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나날이 행복하고 좋고 착하고 돈많은 남자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진짜 내가 안좋은 일 있을 떄마다 괜찬다고... 격려해주고 섹드립까지 치면서 날 웃게만드는 귀엽고 예쁜 미소지어주는거 정말 고마웟어. 너 간다고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내가 병신같기만 하다. ㄹㅇ로 다음 생에는 내가 지금보다 훨신 잘생기고 훨신 착하고 능력있게 태어나서 너와 꼭 사귀고 결혼할꺼야. 내가 쫄보여서 그렇지 너 사실 진짜 예뻣다...진짜 박음직스러웠어. 중1 버틴거 다 네덕이야. 네가 내 삶의 희망이였어. 넌 내 삶의 빚이였어. 사랑한다 ㅅㅁ야.. 진짜 사랑한다 ㅅㅁ야! 씨발 너 존나 미친듯이 사랑했다 ㅈㅅㅁ 씨발련아. 시발.. 내가 다음생엔 무조건 더 좋느 사람되서 너랑 사귀고 결혼까지 할꺼야!! ㅅㅁ야 사랑한다.사랑한다 눈물 나오네 진짜....존나 사랑한다 ㅅㅁ야.

ㄴ중딩도 디키하는구나 소름;

ㄴ읽다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광광 우럭따 8^8

ㄴ권력 ㅇㅈㄹㅋㅋㅋㅋㅋㅋ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보자마자 너의 친절함과 귀여움에 한 눈에 반한 나는 몇 년동안이나, 그리고 지금도 널 좋아하고있다. 나는 평범한 남자 A에 불과했고 너는 잘나갔고 주위에 남사친도 많아서 나에게 졋도 관심없을 거란걸 알아. 나랑 친하게 지내주긴 했지만 난 선톡이란건 꼬추들에게밖에 해본 적 없는 남자고 용기 없는 찌질한 놈이라 너에게 먼저 말 건네기도 무서워. 가끔 오는 너의 선톡에 웃으며 답장보내지만 어느 순간 대화는 끊기고 너는 안읽씹을 하지. 난 이렇게 널 바라보고 있는데 넌 나보다 내 친구들과 더 친하고 다른 남자애하고 더 친하지. 다른 남자애들과 말을 섞을때마다 난 질투를 느끼고 초조하고 우울한데 넌 아무 감정도 없겠지. 나같은 놈이 널 좋아해서 미안하고 그러면서도 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내가 참 병신같다는 생각이 든다. 존나게 좋아하는데 닿지도 못하고 내려놓지도 못해서 진짜 졋같다. 난 네가 첫사랑인데.... 제일 친한 남사친이라도 되면 안되겠니?


와 술쳐먹고 여기 또들어오네...ㄴㅈㅇ...니는 왜 내 머리랑 심장에서 나가질 않니.나 진짜 어젯밤은 너와 결혼하는 꿈까지 꿨다.거기서도 넌 나한테 환하게 웃으며 역시 좋하한다는 쪽지를 줬지.하여간 이제 별 상황도 다 일어나는구나;;나도 참 한심하지,예전에 니가 날 좋아했던 것도 눈치 못채고 오히려 니가 나한테 과분하다는 생각에 괜히 못나게 굴고 배척했지만 마음속으론 항상 미안했었다...그렇게 뒤늦게 니가 날 좋아했다가 포기했다는 말을 듣고 정말 죽고싶었다. 게다가 아직도 그게 마음에 걸려 11년째 널 짝사랑하고 어젯밤같은 꿈까지 꾸고...정말 내가 미쳤지...지금도 간간히 말은 전해듯지만 아직 남친이 없는 거 같네.우리 엄마도 널 좋게보고 너희 부모님도 날 좋게 보니까 좀만 더 날 가꾸고 널 찾아갈게.그때까지만 고성의 공주처럼 홀로 있기를 바라. 혹 내가 이제 싫대도 나는 언제나 니가 행복하면 된다. 연이 끝나는 날까지 좋은 모습만 남기마. 시발 적으면서 내가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다...니가 꿈에 또 나오길 바라며,


처음으로 새로운 반에 들어가 아무도 알지못하는 곳에 혼자 있었을 때 내게 처음 말 걸어줬던건 너였어.

외로움에 반톡에서 나가도 왜 나가냐고 묻는 사람은 너뿐이었어.

내 휴대폰에서 문자메시지 소리가 들릴때마다 심장이 터질듯하게 뛰게만든것도 너뿐이었어.

아싸였던 나를 처음으로 노래방 같은 곳에 데려가준 사람은 너뿐이었고

물놀이 하면서 같이 지내면서 이대로만 살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게 만든건 너뿐이었어....


현서야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니 주위엔 항상 남자들이 많았고 내 베프도 널 좋아했기에 나는 너에게 다가갈 수 없었어.

너가 나에게 처음 말 걸어줬던 날, 같이 놀던 날, 과자 뺏어먹으면서 서로 장난치던 날 모두 그립고 후회하고 있어.

왜 그때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하면서 아직도 후회하고 있다.

그때만약... 정말 만약에.... 너에게 고백했더라면 넌 받아줬을까?

너와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서 나같이 별볼일 없는 애 만난다고 흉보게 하기 싫어서 그리고 너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어서.... 난 고백 못한거였어.

정말 나랑 안 사겨도 되니까 대답한번 듣고싶다.

너도 날 봤을지. 오직 나만 너를 봤을지.

돌이켜보니 사랑이었다. 정말 너를 알면서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느꼈다 난.

5년 후에 더 나은 내가 된다면.... 그땐 널 찾아갈게 그리고 고백할게.

내 복 다 가져가도 되니까 행복하게 살아 꼭


ㅁㅇ야 진짜 너 좋아하는데 시선이 항상 너에게로만 가는데 너는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시선을 안주더라 애인 사귄다고 하면 마음은 아플 것 같은데 그래도 행복하길 빌어줄게 미안하지만 그 애인이 내 친구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너한테서 연락 한 번만 오면 네 옆자리에 앉으면 네가 나를 보다 눈이 마주치면 정말 행복할텐데 너 때문에 여행갈 때 뭘 입고갈지 벌써 설렌다 왜 난 네 옆으로 한 번도 못 가냐 매일 기다릴테니까 제발 이제 너랑 눈도 못 마주치겠다고 계속 너한테만 눈이 가면 시선이 떨어지질 않아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는건데 너는 날 그렇게 생각해주지 않을까봐 너무 두렵다 그냥 사랑해 사랑한다고 너무 좋아해서 울고 싶다


나 같은 아싸새낀 고백도 함부로 하면 오히려 상황 악화시킨다는 것만 체감했다. 진짜 그 땐 어렸지... 그나마 대학 때보다 더 인생 앰창된 지금은 더더욱 누굴 사랑할 엄두도 내질 못하고 있다. 결혼한 사람도 부럽고, 결혼 왜 하냐고 하는 사람들도 거짓말 않고 그 패기가 부럽다.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시간을 그 때로 되돌리고 싶다.. 적어도 나같은 앰생과는 달리 넌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지. 너 밉다거나 원망하는 거 아냐. 그냥 그립다고...




하 다행이다 나만 병신인 줄 알았는데 친구들이 다 있네


여기 왜이렇게 빼애액 거리는 뭣같은 놈들이 많냐 그깟 사랑이 뭐라고(라고 정신승리를 시전하고 있는 평생모솔아다 예약한 병신의 가여운 모습)


시발 기만자 새끼들아 나는 20년째 누구를 좋아해본적도 없다.

남중 남고 공대 ㅆㅅㅌㅊ?

누구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껴보고싶다.

ㄴ남자 좋아해 봤으면서 아닌 척 ㄴ들켰네...ㅎㅎ


너랑 나랑 6살이나 차이 나잖아 그리고 넌 내 제자 잖아 그냥 참았어 쪽팔리기도 하고 철컹철컹도 있고 그냥 이제 너 잊을려고 그냥 이문서에 너에 대한 맘 묻고 가고 싶다 열심히 하자 나 군대가서도 대회 ㅃㅐ먹지 말고 도대표도 하고 다하자 항상 잘되길



이용주 넌 여친도 있는애가 왜그렇게 나한테 친절하게 하냐 맨날 학교에서 인사하고 말걸고... 나보면서 웃지도 말라고 진짜. 나 갖고 놀아? 꿈에서도 계속 나와서 괴롭히고. 야 진짜 너 좋아한다.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래도 너 좋아한다. 자리 바뀌는것도 싫어. 그냥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어. 곧있음 5월인데 진짜 자리 바꾸기 싫어. 매일 너랑 이야기하고 싶어. 기분 안좋아도 너보면 풀리고.... 널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 여친이랑 꽁냥꽁냥한 모습 보기 좋더라


안녕. 2년 전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니? 1년 동안 널 짝사랑하면서 최대의 행복과 최악의 절망을 항상 느끼며 살아왔었어.

그토록 지독한 짝사랑은 니가 처음이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야. 매일매일 여신같던 너의 얼굴을 볼 때 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이라도 마주치면 온몸이 녹아 없어질 것 같았지. 그리고 아주 가끔 안경을 벗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풀어헤치고 학교에 오는 날에는 정말 하늘이 열린 것 같았어.

정말 미치도록 사랑했었는데. 안될걸 알면서도.

결국 한 해가 끝나는 날 미련이라도 벗게 고백했다가 당연하게도 차였었지. 

그런데 말이야 그 다음 해, 지금 시점으로는 작년, 반도 갈라졌는데 왜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다정하게 인사해줬니? 진짜 마음 접고 잊어버리려고 하는데 왜 그 전 해에도 안하던 짓을 했던 거니? 귀여운 목소리로 안녕 이라고 해주고 내 손을 살짝 잡으며 지나가고... 사람 마음을 그렇게 가지고 놀아도 되는 거야?

지금은 다 털어버리고 지나가버린 아련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너만큼 좋아하는 사람은 생기기 어려울 거야.

그럼 잘 지내라. 언젠가 한번 만나서 가볍게 이야기라도 하고 싶네.

2년 전 너를 생각하며 눈을 감고 들었던 Rain drop. 지금 들으며 그때의 아련함을 조금이라도 다시 느껴 봐야지.

ㄴ문서를 왜이렇게 써놨노 헷갈리게 다시 정리 했다


너 좋아한지 벌써 4년이다. 넌 똑똑하고 난 멍청해서 넌 한번에 난 재수해서 왔구나 이제 같은학번이네 너한테 한심하게 안보이려고 죽을각오로 공부해서 너랑 같은 클래스 명문대 왔다 넌 다른사람한테는 다 친절하면서 왜 나한테는 그렇게 잔인하니 내가 너를 좋아하는게 그렇게 싫은거니 나도 아직까지 널 못잊는 내가 싫다 그저께 술마시다가 톡보낸거  친구들이했다고 했지만 사실 내가 자의로 한거야 너랑 3년만에 대화하려고 내가 소주3병 마시면서 용기냈는데 넌 결국 씹었지 난 이제 너랑 잘될수 없다는걸 머리로는 받아들였어 난 그냥 고생많았어 오빠 한마디면 이때까지 내가 흘렸던 눈물들 다 씻어버릴 수 있을거같다 연락해서 미안했고 다시는 안할게 잊혀질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할게 나한테 고백받았던거 부끄럽지않게 열심히살게 계속 맘속에 했던말인데 정말 사랑했다 ㅈㅇ아 내 머릿속에서 나가줘 꿈에도 나오지말고...


게이들아..6살연상여자 좋아하는데 가능성없겠지? ㅜㅠ

ㄴ여자를 좋아하는데 왜 게이한테 물어보냐


ㅎㅇ아 나같은 철덕아싸한테 성떼고 이름이라도 불러주는거 얼마나 설레는지 모를거다 초등 6년동안 찐따였다가 지역 옮겨서 겨우 탈출했는데 근데 다니던 곳이 가까워서 내근황 소문으로 전해듣고서 그쪽에서도 내평이 많이 좋아졌더라.요즘은 그냥 눈치보면서 무난하게 살고있는데 널 처음봤을 때 그냥 모범생 정도로 봤는데 내가 그때까지만 해도 연애를 나쁘게 보고있었는데 몇달 같이 있어보니까 생각이 슬슬 바뀌더라.하긴 찐따 새끼였던 나한테 이름을 불러줘가지고...그때도 찐기질 조금 있었는데 항상 웃어줬던 너,그러고 5월쯤에 학교에서 야영을 했었는데 밤에 공포영화를 봤지.그때 너가 무섭다면서 내옆으로 왔다.......7년 학창찐따 시절중 절대 못잊을 기억이다.....그때 1시간 반동안 천지를 다 가진것 같았다.그이후로 찐따를 완전히 탈피했는데 그러니까 오히려 너가 관심을 안보이더라.그냥 너덕에 삶을 돌아보고 그냥 조용히 째져 살려는 모습을 별로 안좋아하는건가?라고 생각했었어...근데 최근에 자리를 바뀠는데 내옆에 앉게 됐네.근데 내가말 안걸면 따로 말걸어주는 일은 별로 없고...성떼고 이름불러 주는건 그대론데 이제 볼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내년에 같은반 되면 좋겠는데..그럴 확률은 낮고...그래.너덕에 이제는 떡관종이 되가는것 같다.마루랑 골같이 파동인생을 살고 있는데 너 보는게 학교에 오는 유일한 낙이다...제발 관심좀 가져줘 ㅎㅇ아 너 엄청 좋아하는데 말 못하겠어 제발....



사랑해 ㄱㄱㅁ

ㄴ김건모?


ㅅㅈ아 전학 잘가,그리고 내 머리속에서 사라져줘.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정말 미치도록 사랑해. --- 내 맞후임 ㄷㅁ아 ㅅ랑한다 씨발


저는 고2 일반고 남학생이에요. 1학년 시원하게 날려먹고 2학년 때 열심히 공부하며 지내고 있죠. 성적도 1학년 때보다 올라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 요즘들어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저희 중학교 출신의 후배 한 명이랑 통학 셔틀버스를 타며 친해지게 되었는데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혹시 나 혼자 또 짝사랑하게 될 것 같아서 일부러 안좋아하는 척 하고 무덤덤하게 생각하려 했어요. 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하루하루 지낼수록 좋아하는 마음이 눈덩이 굴리듯이 조금씩 조금씩 모르는 새에 커지더라고요. 집안에서는 연애얘기 꺼내면 어머니 아버지는 눈에 쌍심지를 켜시고 반대하시고, 여태껏 부끄럽지만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경험이 없어서, 여자를 잘 모르는 일도 부지기수 입니다. 짝사랑을 두 번정도 해봤는데, 하면 할 수록 기쁘지는 않고, 골치아프고 마음이 쓰리더라고요. 작은 일에도 일희일비하면서 감정기복 심해지고, 주변 사람들한테 (특히 가족한테) 말 할 수 없으니 주변 사람들은 내가 왜 우울해 하는지 모르고, 나는 그냥 맥아리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이제는 조금 진절머리 나네요. 동갑내기였으면 까여도 무덤덤했을텐데, 후배니까 아무래도 조금 더 용기가 나질 않네요. 걔는 저에게 장난은 많이 치지만, 남자로 보지 않고 오히려 만만한 선배로 보고 매일매일 장난치는데, 어느 연애에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형이 보더니 "저 여자애는 너한테 관심없어." 라고 쐐기를 박더라고요.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제3자 한테 그렇게 직접적으로 들으니 어안이 벙벙하더라고요. 괜히 쓸데없이 누구를 또 좋아했던 것 같아요. 고등학생이라서 엄마 아빠 그늘아래 맘 편히 연애해보고 싶단 생각도 못하고, 원하는 상대방은 나를 만만하게 (무슨 말을 못하게 말 하는 족족 태클걸면서 장난치고 자기 혼자 웃어요. 재밌다고.) 보면서 그냥 그렇게 대하고. 언제는 그 형이 그 후배와 저를 엮었어요. 통학 버스에서. 걔가 싫어요 싫어요 하면서 생글생글 웃으며 칭얼대는데 참 씁쓸하더라고요. 장난치는건지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이제는 정말 뭐가 뭔지 어떻게 흘러가는건지 감이 안와요.

존댓말 해서 미안 저거 내가 라디오 사연 보낸거 복붙한거임ㅋ

좋아해 ○○아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띵문머를 가면 너가 나를 돌아봐 줄 수 있겠니

응 안 돌아볼거 알아 ^오^


너랑 있으면 존나 좋은데 자격지심이 생겨서 미치겠더라 난 씹아싸새낀데 니는 남자들도 주변에 많고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5년을 짝사랑했는데 이것 땜에 포기했다 주희야 사랑했다..


좆같다 이젠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왜 자꾸 꿈에 나오냐


너 옆자리에 남자라고는 도통 찾아볼수 없고, 나만 너한테 관심있는거같은데 언제 다가가야 될지 모르겠다. 수능끝나고 들이대볼게 ㅠㅠ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애. 같은 유치원다니고 같은 초등학교 올라오면서 항상 같이 있을줄 알았는데 초2때 전학가는게 어딨어..10살도 안됐을때네 뭐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내 인생의 첫사랑이었던 니가 멀리 가버려서 니 덕분에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바라만봐도 부끄럽고 심장이 뛰고 그 사람 앞에서 말 꺼낼 때머릿속이 새하얗게 되는게 첫사랑이라고 내게 가르쳐준 그 강렬했던 기억이, 첫사랑이라는 말만 들어도 떠오르는 니 얼굴이 가지고 있는 이 풋풋함을 잊어버리지 못하겠다 살아오면서 니 기억은 항상 묻혀져 있어서 새까맣게 까먹은줄 알았는데 이 븅신같은 항목에 들어와서 또 떠오르게 되네 남들이 연애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라는 얘기만 들어도, 하물며 애니에서 첫사랑 컨셉으로 캐릭터가 나오면 니 생각이나 아니 시발 14년이나 지났으면 이제 좀 나가주면 안돼냐ㅠㅠㅠㅠㅠ 어디서 뭐 하고 살고있냐 니 전학가고 며칠 안지나서 바른생활 수업시간이었나 선생님이 올바른 친구의 사례라면서 인터넷으로 글 보여주는데 글쓴이 꼬츄새끼가 '이번에 전학온 ㅈㅎ이가 나한테 정말 잘해준다' 여기까지만 읽고 존나 서러웠다 초등학교 2학년 밖에 안됐었는데.. 그 당시에 그렇게라도 니 안부를 접했다는게 기쁘기도 하고 무력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 글속의 니가 진짜 니였는지 아니였는지는 모르지만 보고싶어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어...


꿈에 그만나오라고 씨발년아!!!!!

ㄴ씨발.. 인정한다 꿈에좀 그만나와 씨발!!!!


j쌤 진심 사랑해요 그냥 쌤 눈에는 담임 반 학생 1로 보이겠지만 사랑해요 진심ㅠㅠ


누나야 우리 만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내눈에는 누나가 천사와 같이 보였어 물론 키 크고 예쁘지만 똑똑하고 자상하고 생각이 깊은면이 나는 너무 사랑스러웠고 밥먹을때 맛있게 예쁘게 잘먹어서 그게 참 좋았어 같이 일하면서 말한마디한마디 하는게 항상 즐거웠고 누나가 없이 나혼자 일할때는 주인 기다리는 강아지마냥 계속 외롭고 기다려졌어 그렇게 사랑하게 되었나봐 누나가 다른사람 만나고 있는거알았으면 진작 시작도 안했을지도모르겠는데 바보같이 나혼자 좋아하고 설레고 기다리다가 이제는 마음이 걷잡을수가 없게 된거같네 매일 누나 생각하면서 우울해하고 울고 있는데 누나는 이런거 모르겠지 같이 있을때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 귀여워서 깨물고싶고 손잡고 데이트해보고싶고 같이 술마시고 집에 데려다주고싶기도하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같이 즐거웠던 그때로 시간을 되돌리고싶고 그래. 내가 구워준 감자 맛있게 먹어줄땐 정말 기뻤어. 앞으로 난 한달을 누나와 더 있어야하는데 그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참 고민이 많이되 서로의 마음 잘 알면서도 모르는척 그렇게 하고싶지는 않은데 누나랑 있으면 하고싶던말도 도로 기어들어가더라 어떻게하면 좋을까. 사랑해 누나야 온세상 만물에게 욕을 하고싶을만큼 너무 아픈데 아무런 내색도 못하고있는 내가 싫고 빨리 누나곁에 내가 설수있는 날이 왔으면 하고 또 망상을 해 정말 사랑해 누나


최ㅈㅎ 시발 오빠놈아 찼으면 행동 확실하게 하란말야...포기하고싶어도 포기를 못하겠잖아...

그래도 너덕분에 히키코모리 백수였던 내가 공부라는것도 해보고 살빼기위해 운동도 해보고 인생이 바뀌는 것 같아서 오히려 고마워 기분나쁘다던가 슬프다던가 그런느낌보다는 내가 너한테 부담을 주는데도 끝까지 내곁에 있어주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내가 괜히 부담감만 떠안아주는 느낌이라 너무미안하더라

술 같이 먹을때마다 입술 포개고싶어서 미칠거같다 진짜많이 좋아해 꼭 잘되서 오빠보러갈게


성윤하 내가 너 많이 좋아해 그거 너도 알고 있지 니가 첫 여자친구 사귀었을때 키스 못하면 존나 깰 텐데 어떡하냐고 나한테 말했을때 내가 나랑 미리 해보는거 어떠냐고 말했었잖아 그 때 니가 무작정 나한테 입술 갖다댔는데 그게 내 첫키스였어 첫키스는 꼭 너랑 하고싶었거든 사실은 나도 처음이었는데 능숙한척 한다고 숨 참느라 얼굴 빨갛게 됐던거,그래서 니가 나한테 너도 처음 아니냐면서 놀리던거 다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내 인생에서 너만한 씹새끼는 너 뿐일거다 여친 있는 새끼가 좆같이 사람 설레게 하고 가지고 놀고...지금은 내가 호구처럼 너 좋아하는데 몇년 후에 봐라 아직도 너 좋아하고 있겠지 개씨발ㅋㅋㅋㅋ내가 너한테 남자는 어떠냐고 했는데 니가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너랑은 사귈 수 있을 것 같다고 나한테 말했었잖아 차라리 그때 게이새끼들은 더러워서 싫다고 말해주지 그랬냐 나 어디 가서 꿀리지도 않고 까놓고 말해서 내가 봐도 존나 예쁘게 생겼는데 내 얼굴이 아깝다 나같이 성격좋고 예쁜애가 왜 니같은 썅놈을 좋아하는지 나도 이해가 안가네ㅋㅋㅋ


서진아.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좋아하고 있다.

ㅎㅇ아 내가 너 진짜 진짜 좋아해

ㄴ 차였다. 사랑했다.


ㄷㅎ아 친구 썸녀로 널 처음봤는데 내가 친구한테 미안할 정도로 좋아하게 됐다. 내가 널 사랑할 수 있을까. 쓰레기라고 욕먹어도 좋으니 널 가지고 싶다.


와 난 이제 잊은 줄 알았다. 선생님. 2학년 때 짝사랑하면서 이제 3학년되면 잊어야지 3학년 되면 쌤 볼 일 없는데 2학년 부장이 3학년 올라올 일도 없고 3학년은 건물이 따로 있으니까 잊어야지 하면서 일부러 겨울방학 때 학교 근처에도 안 갔는데. 일부러 3학년 개학하고나선 1 2학년 건물근처엔 얼씬도 안하고 피해다녔고 몇개월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아니더라. 와 ㅁㅊ 진짜 몸살로 수업 빼먹고 보건실에서 쉬려고 2학년 건물 들어가는데 마주치더라. 순간 당황해서 멈칫했는데 네가 활짝 웃으면서 나한테 오더라 이게 누구냐고 잘 지냈냐고 나, 아직 못 잊었더라 보건실 침대에 누워서 계속 네 생각만 나더라 아 ㅁㅊ 어쩌다가 결혼까지 하고 애까지 있는 한참 연상인 선생새끼를 좋아하게 돼서. 진짜 2학년 초반에 선생님 방과후 신청한 내 자신을 패버리고 싶다 그 수업만 아니었으면 선생님 존재 자체를 몰랐을 텐데. 죽을 거 같다. 애초에 저 새끼 내 이름은 알까 의문인데. 오늘 2학년 야자 감독이라며. 도망치듯 수업 끝나자마자 학교를 나왔다. 제발 선생님. 어짜피 이루어지지 못할 짝사랑 잊게 해줘요. 계속 이렇게 피해다니는데 언제쯤 잊을 수 있을까.


너랑 니친구랑 나랑 내친구랑 남둘 여둘로 같이 놀았을 때 ㅈㄴ재미있엇는데 요새는 연락도 안하네 넌 얼굴도 예뻤고 ㅈㄴ 친절해서 좋아했다. 시발 ooo아 사랑했다 쌍년아.,,,


S누나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 누나는 모르겠지

누난 보면 날 친구로만 대하는 것 같아.

누나를 좋아한 이후로 누나만 보이는거 누나는 알까

누나 있는곳에 옆에 가고싶고 누나랑 얘기할땐 누나 입술밖에 안보여

근데 누나는 날 왜 친구 이상으로는 안보는걸까

근데 내가 먼저 다가갔다가 혹시 고백한 뒤로 날 피할까봐 더 다가가지도 못하겠어

아직도 좋아하는데 언제까지 이럴수 있을지 모르겠네

ㄴ ㅋㅋㅋ이거 전에 썼었던 본인인데 다른 좋아하는 남자 있다더라 ㅋㅋㅋㅋ 그냥 포기했음

서다빈 개씨발년 생긴게 조온나 이뻐서 씨발 쌩얼로다녀도 씨발 자지들 개많이꼬이던년 씨발

마음에 남아서 도저히 잊혀지질 않아서 괴로웠는데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데

어느 남자와도 사귀질 않고 거절하고 철벽치길래 고결한 성격인줄 알았는데 나한테도 찬스가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뒤로 워마드하더라 애비뒤진 개좆씨발년 마른비만년

ㄴ이거 컬투쇼같은데 보내면 안되냐

ㄴ컬투쇼가 폐지될수도


최ㅅㅎ아 진짜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남자. 그래서 친해지려고 노력도 해보고 친구 도움도 받아봤는데

결국 너는 항상 어색하게 대꾸하고 대충 웃어주고 가더라. 웃어주고 대꾸해준게 어디냐...그때마다 기쁘고

나같은 별 볼일 없는 녀석한테도 그렇게 해준게 너가 리더쉽을 발휘해 애들을 이끌어간다는게 납득이 가더라

콩깍지겠지 뭐...

너가 정말 좋았고 그냥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었는데 너한테 다가갈 용기조차 없다.

졸업하고 성인이 된 지금에서도 난 항상 고민한다. 좀만 더 용기를 내서 친구로서 다가갈까 말까.

도와준 친구는 알지만 넌 모르니까 더더욱 다가갈 용기가 없어. 어느순간 들킬까봐.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는데 듣자마자 경멸하거나 욕만 안해도 다행이지..

잘 살고 네 눈엔 안보이지만 난 항상 네편이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하고싶은 운동 열심히 하고 담배랑 술 좀 작작 쳐 해 그러다 뒤지면 내가 어떻게 돼

무교이긴 한데 일단은 잘 지내고 건강하기를 기도하마.


야이 개씨발놈아 넌 왜 내가 말만 걸면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맨날 투닥투닥 다투면서도 친하게 지내면서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씨발 진짜 내가 니 옆의 존나 말라붙은 뼈다귀년이랑 빻은 화떡돼지년들보다 못한게 뭐가 있는데? 다른 남자애들도 진지하게 나 이쁘다 하고 고백도 많이 받아봤는데 그것들보다 내가 못난게 뭐냐고!!! 내가 어디가 그렇게 싫어서 날 외면하고 그렇게 차갑게 대하는데? 친하게 지내는 다른년들은 예전에 같은 학교 나온것도 아니면서 맨날 붙어다니고 내가 너한테 몰래몰래라도 잘해주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그것마저도 다 외면해버리고 너한테 해준것도 없는 날파리년들만 좋다고 맨날 말거는거냐고....지하철에서 니 반경 2미터 안에서 글쓴다 틈틈이 너 쳐다보고있는데 진짜 짜증난다 날 싫어할거면 아예 싫어해서 좀 정 떼게 만들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요즘 모자는 왜 쓰고 다니는데 존나 잘어울려서 자꾸 너 쳐다보게 만들잖아....아까 지하철에서 사람 많을때 인파 사이에 은근슬쩍 껴서 네 뒤에 착 달라붙어서 목덜미 냄새(존나 변태같냐?)도 맡아보고 그러다가 목말라져서 네가 들고있는 음료수 한모금만 달라했더니 왜 주냐고!!!! 이런 짓 할때마다 내가 널 놓을수가 없잖아 제발 나 좀 그만 괴롭히라고 ㅜㅜ 그거 아이스티 입대고 마셨다 고맙다....아무튼 제발 나 좀 그만 괴롭혀 너 나한테 차가우면서도 왜 그렇게 매력적인데?? 반장이라 학급 운영도 존나 잘하고 유머감각도 있고 존나쓸데없이매력적이고!!!! 하루종일 너만 쳐다보는데 신경도 안쓰고....근데 또 가끔씩 잘해주면 진짜 어쩌라는거야.....고백하고 싶은데 네 친구랑 안좋게 엮이기도 했고 그나마의 관계마저 서먹해질까봐 고백도 못하겠단 말이야....말이 너무 횡설수설 나오는데 결론은 나 너 진짜로 좋아한다 ㅇㅈ(인정 아님)아

ㄴ이거 쓴 본인이고 계정 파서 다시 왔다. 지금 문자로 고백했는데 아직 답이 없다 시간을 달랜다....결과 통보 하겠음

ㄴ1시간 40분만에 답 왔다 차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차는데도 너무 유쾌하게 말하네 귀엽다 ㅎㅎ 서로 서먹해지지 말고 내일 보자고 했다....안 울거야.....서먹해지기 싫어......안 울거야.....시발.............으아아아아아아악!!!!!!!!!!



내가 나쁜 놈이고 개새끼라고 생각해왔어. 너한테 주제도 모르고 고백한 나를 이제껏 원망했는데 이젠 아니야. 다른 남자애들한테 친한척 하고 들이대는 거 진짜 내가 짝사랑한 사람이 아니라 제3자로서 봐주기 힘들고 그런 거 좀 하지 마. 물론 질투하는 마음도 있어. 너는 본인과 관계없는 사람이 질투하는 거 보고 들으면 또 내 뒷담만 오지게 하겠지만 , 그래 질투하는 건데 왜 그것도 뒷담화의 대상이니? 나도 너 뒷담하고 싶어 니 얘기 나오면 내가 걍 아무한테 말거는 거 ㅈ같다고 하고 싶은데 계속참았어. 물론 앞으로도 참을거야. 그래도 그런 식으로 뒷담하면 안돼지. 나는 입다물고 있는데 갑자기 극혐이라니 너한테도 아니 너에 관한 이야기 1음절도 안꺼냈어. 아...나도 너 진짜 잊고 싶다 ㅠ


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난 한마디도 안했는데 왜 뒷담을 하냐 쓰고 지웠다가 다시쓴다..그렇게 니가 싫은 짓을 해도 잊혀지지가 않네


짝사랑할 때 누구랑 상담하면서 앓지 마라. 나는 좋아하는 애가 따로 있다던 친구한테 상담했더니 오히려 뺏겼다 씨발. 오지랖 넓은 놈한텐 절대 말하지 마. 그런 새끼는 온갖 지랄을 떨어서라도 무조건 이어주려고 하니까. 앓아도 너 혼자 앓고 끝내는게 너도 편하고 친구들도 편한 길이다.


오늘부터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겠지만 마지막으로 말할게. 사랑한다 유진아. 졸라 어색하게 들이대서 미안하다. 그래도 내 좆같은 인생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줘서 고맙다. 너 때문에 자해 끊었거든.


선생님 왜캐 멋있는거에요 진짜 ㅜ 주말마다 학교가고싶어 죽겠어요 ㅜㅠ 사랑해요 선생님ㅠㅠ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앙 수완아 정말 보고싶고 안고싶고 네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고 싶다 근데 와꾸하고 돈이 안되네 시발 하긴 둘다 되는 새끼가 디키질을 하고 있을리가 없지 그래도 불러본다! 고수완! 보고싶드아아아아아아ㅏ아아



내 지갑 응디 따숩다 씨팔 좆같은 엉치새끼야


내가 2년 동안 좋아한 걸 보면 너도 참 대단한 애라는 생각이 든다. ㅇㅅ야 제발 내 머릿속에서 나가 좀... 학기 초에 고백하고 차였는데 지금 학기가 끝나가고 있어. 근데도 도무지 잊을 수가 없다고... 이건 집착이잖아 씨발! 나 누구한테 집착하는 거 싫은데 너한텐 자꾸 하게 된다고ㅠㅠ 그러니까 제발 꿈에서도 나가 내 머릿속에서 나가 내가 보는 앞에서 귀엽게 웃지 마 신경쓰이게 하지 마 입술에 예쁘게 뭐 바르지 좀 마 제발 머리 땋고 다니지 마 그냥 내 앞에서 목소리 내지 마 아무 말도 하지 마 제발 제발 제발

미안해... 좋아해서 미안해... 집착해서 미안해... 예쁘다고, 귀엽다고 생각해서 미안해... 나한테 관심도 없는 너한테 자꾸 들이대서 미안해 아앙ㅇ앙ㅇ앙ㅇ아


기은아 너의 카톡만 본게 몇개월 째인지 몰라.. 그리고 현실에서는 못 말하지만.. 여기선 말 할 수 있어! 사랑한다 .. 기은아

ㄴ혹시 성이 이씨냐 이기야~!!


하...씨발... ㅅㅁㅈ...... 하...씨발... 아니 존나 좆같은 개병신새끼가 니에게 고백해놓고 찼으면 찼다고 말하지 이 병신새꺄!!!!!! 미안하다...너무 가슴이 시리다...나랑 살자... 너무 가슴이 시리다... 내가 너의 밑거름이 되어주리...


"누나 제가 11월달 말걸고 제 행동 싫으셨죠? 다른학교인데 계속 잘때마다,밥먹을때마다 누나생각나서 잠도 못자고 밥도 안넘어가요 이번겨울에 누나생각나서 운동 빡세게 했고 누나가 절 바꾸신것 같아요 졸업식날...졸업식날 저녁에 공원에서...할말있으니까 좀 나와주셨으면 좋겠어요 ㄱㅅㅇ누나...


ㅈㅇ선생님... 잘 지내시죠? 처음 뵐때부터 선생님의 아름다운 외모와 공부도 못하고 잘 하는거 하나 없는 절 감싸주셨던 그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버린 것 같아요... 근데 짝사랑을 시작할때부터 제 스스로 너무 비참해지고 고통스럽기 그지없었어요. 선생님처럼 아름답고 능력있는 사람이 가진것도 없고 공부도 못하는 절 선택하실 이유가 없잖아요? 그간 너무 고통스러워서 자살 생각도 해보고 자퇴도 진지하게 고민해봤어요. 근데 자살할 용기는 있을리가 만무하고 자퇴하기는 너무 늦었네요... 그런데 역시 예상대로 남자친구 있으셨군요...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남자친구 썰 풀고 결혼까지 염두해 두시는 발언을 하시던데 그 이야기들 들을때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고 자기 전에도 몇번이나 울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이제 이 기나 긴 고통을 끊어내려고 합니다... 제발 잘 지내주세요... 꼭 남자친구분이랑 행복해주세요... 저도 이제부터 정신차리고 공부 열심히 해서 지방거점국립대라도 들어갈게요... 사랑해요...


야이 시발러마 너 깨졌다며?? 그러게 나보다 못한년을 왜만나냐 ㅉㅉ

헤어졌단 소식 듣자마자 슬픔보다 기쁨이 먼저 밀려오더라 나는 개쓰레기다 시이버얼

아직도 좋아해. 눈오는날 이제 포기할거라고 니손잡고 울면서 얘기했는데 아직도 포기가 안되네

근데 좋아하는 마음도 남아있지만 한편으로는 네가 밉다

언젠가, 홀가분하게 만날 수 있겠지

내가 널 봐도 아무렇지 않을때 예전처럼 술이나 한잔 두잔 기울자


ㅅㅂ나는안되겠지


고2 여름부터 좋아했다 자꾸 돌아보길래 나 좋아하는줄 알았지..

병신애미뒤진 개씹좆 버러지 씹쓰레기같은 모친출타한망상이었던것 같다

교실에서 머리묶으면서 웃으며 뒤돌아봤는데 너 나랑 눈마주쳤을때

그때 널 보고 반한다는게 뭔지 알게됐다

니 좋아하는 남자애들 널리고쌓였고 내가봤을때 괜찮은애들도 니가 다 쳐내는걸보고

난 용기낼수가 없더라.. 그렇게 어영부영 고3까지왔어

너한테 말한마디 걸때마다 큰맘먹고 거는데.. 작년보단 우리 조금 가까워졌지?

고3하면서 더 친해지고 대학붙으면 그때 고백할께

그때까지만 기다려줘

연락하고싶고 같이 뭐든 하고싶지만, 우리 대학을 위해서라도 지금은 가만히 있을게

조금만 기다려줘


지금까지 내 똥글을 봐준 사람은 여럿이지만, 그중에서도 넌 특별했었어

내 나름대로 생각해서 산출해낸 개똥철학을 보고 뭐라 주장을 했던 놈은 너밖에 없었고, 내가 현실적으로 표현을 하면 그거에 대해 조언을 해줬던 놈은 너밖에 없었고, 내 개똥글을 보고 좋게 평가해주고 현실적으로 평가해준 놈도 너밖에 없었어



그런데 넌 다른 애 좋아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왜 자꾸 꿈에나오고 지랄이냐 ㅠㅠㅠㅠㅠ 니얼굴을 볼 때마다 '아 이거 꿈이구나' 이생각들어서 기분 잡친다고 제발 나오지마 ㅠㅠㅠㅜㅜㅜㅜ나오지마라고 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

ㄴ 그게 맘대로 안 되니까 사연 한가득이지 기죽지마라


○○ㅅ혹시라도 보게될지 모르니 끝만 공개함..

중1때 아는척해주고 친구많이 사귀게 해줘서 중학교 인생 편하게 만들어준 ㅅ아 그 이후로 존나 좋아했어..

니가 좋아한다고 하는 애니도 파봤고 일본성우도 관심없는데 존나 뒤져보고 이야기에 끼고 드립에 반응해주고 싶었어..중2때 다른반되도 인사는 해줘서 정말 좋았지만

다른남자랑 놀더라..뭔가 반마다 그냥 있으면 편한 남자애였던 존재인거 같애서 조금 속상했어.

중3때는 아예 인사도 안하는 서먹한 사이가 되어서 더더욱 보고싶고 갈망하게 되었어. 일부로 실수로 톡보낸척하면서 답장도 기대해봤어

좋아해 좋아한다고 집과도 나랑 정반대고 반도 다르고 동아리도 다르고 씨발 고등학교 가는데까지 다르니 널 떠나보내야한다는게 너무슬펐어 사랑했어 시발년아 너를 중1때 손잡아 봤을때 심장터지는줄알고 그때 존나 집에가서 침대에서 뒹구르면서 존나 좋아했다

아직도 니가 가끔씩 생각난다 시발.


Αντίο,θέοων.παρακαλώ ευτυχώς.Σ'αγαπώ.Παρακαλώ καταλάβετε το μυαλό μου.


ㅈㅂ아 너를 처음 본 건 초3이였떤 것 같아 그때 우리 정말 재밌게 놀았는데 중학교 부턴가 너가 좋아지더라... 언젠가는 너한테 꼭 고백할게... 사랑한다 시발


고3 때 좋아하던 ㅇㅈ이가 수능이 끝나고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재수를 하면서 억지로 지워냈는데 그녀와 똑같이 생긴 또 다른 ㅇㅈ이를 대학에서 동기로 만나고 잊을 수가 없다. 괴롭다.


ㅅㄱ야 제발 ㅅㅎ한테 들이대고 은근슬쩍 스킨십하려고 하지좀마!!!!! 너 진짜 걔 좋아하는거 너무 잘 보여 그리고 뒤에서 ㅊㅎ 뒷담까고 앉아있는거 너무 보기 역겹다... ㅊㅎ야 너랑 난 글러먹은거 같다 씨발 공부나 하자... ㅅㅎ야 진짜 내가 내년에 수능만 끝나면 제대로 잘해보고 싶어 너 가고싶어하는 의대 꼭 붙었음 좋겠고...


널 포기하겠다고 면전에 말한지 벌써 5달이 지났다. 짝사랑 잊는데 3주면 된다매 시발

니가 헉소리낼만큼 스펙도 오지게 쌓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나한테 쉽게 못다가올 정도의 위치까지 갈거야!!!! 그리고 니가 질투할만큼 더 좋은!!!!남자!!!!!!만나고!!!!! 니가 내앞에서 추해지는모습 꼭 볼거야 이 시발새끼야ㅑ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씨이바알 니 옆에 있는 친구는 내가 너 ㅈㄴ 좋아한다는거 알고 있는데 넌 왜 모르냐... 왜 포기하지도 못하게 잘해주는거야.... 씨발씨발씨발씨발 씨이ㅣㅣㅣ이ㅏ발 시ㅣ발새끼 나중에 커서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고 행복하게 살아라ㅏ 시발새끼야


좋아해 그냥 좋아해.... 할말이 없다 그냥 좋아해 그래서 노력할게 노력해볼게 그리고 널위해 배려해줄게 배려해줄게 아니 해주었는데 해주었는데 왜 모르는거야? ....너무하네..


5년 동안 좋아했어 그때 우리 같은 아파트 살아서 나는 5층 너는 7층이었잖아 등교할 때 엘리베이터가 7층에서 내려오고 있으면 그렇게 두근거리는 순간이 없었고 니가 타고 있으면 그렇게 좋고 행복할 수가 없었는데 너는 우리가 알고 1년뒤에 나랑 제일 친한 친구를 좋아하더라 시발롬아 그렇게 못을 박아놓으면 내가 고백할 수도 없잖아 그래도 여자애는 널 싫어해서...그래서 계속 희망을 가지고 5년이나 좋아한건데 분명 2개월 전만 해도 그 여자애는 널 싫어했는데 어째서 오늘 고백했는데 사귀고 있냐고 시발놈아 내가 고백했는데 왜 미안한데 왜 미안하다고만 말하는건데 그리고 왜 난 괜찮다고만 말할 수 밖에 없는건데 전혀 안 괜찮다고 5년동안 짝사랑한 순간이 5분 만에 퇴자맞고 끝났는데 어떻게 괜찮아 시발새끼들....남자새끼도 여자새끼도 둘 다 시발 헤어지기만 해봐 둘 다 쌍으로 고이 뒷산에 후두려패서 묻어줄 테니까


ㅎㅇ아 나 곧 전학가 지금까지 널좋아했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계속 맨날 하루종일 너만 생각했어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게 혐오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전학 가기 전에 고백해보려고 해.. 카톡 나만 선톡 보내고 나만 시험날에 사탕 주고 그래도 바보같이 나만 썸탄다고 느끼고 네 입장에선 소름 돋는 거 알아 그래도 그런 거 받아줘서 고마웠어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쁜 ㅎㅇ이에게


오래 전에 여기에다가 짝남한테 관심 못 받아서 혼자서 열폭하던 년이다. 할리우드 배우들 보자마자 그놈 마음 접음.

솔직히 이제 와서 내가 이런 말하는 것도 ㄹㅇ 개찐따 같긴 하고 걔 같은 녀석이 설령 디시위키를 하더라도 이 문서까지는 안 볼거라 생각하지만 일단 쓴다.

그동안 재밌었고 고마웠다 ㄱㅇ아 우리 그냥 예전에 그랬듯이 방과후 동기로만 지내자....

그리고 이제까지 좋아해서 미안하고 이렇게 싱겁게 끝내서 미안....


이제 난 네 생각 안할거야

짝사랑은 끝났어. 내가 뭘 하든 너는 나를 안본다는거

절절하게 알았으니 이젠 놓아주려고

그래도 지나간 시간이 후회스럽진 않다.

나는 나의 시간을 가질테니

너는 너의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

잘지내 안녕



그래 너 좋아한다 꼭 말하고 싶었어 그땐 좋았는데. 예전에는 나 좋아했다 그랬을 때 눈앞이 무너져내리더라. 결국은 시간을 못 맞춰서였던가봐.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다. 너 멀리 간다며 이제. 그냥 니 꿈이 없어지기를 바란 적도 있고 그랬다. 그러면 넌 그냥 여기에서 계속 인생 포기자로 살아갈 테니까.

웃고 있는데도 다 포기한 네가 안쓰러웠다. 난 그걸 너무 늦게 알고 말았어...

넌 이것도 나중에 볼 것 같다. 90퍼는 확신한다. 아무튼 나중에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 그때는 그냥 웃어넘기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



나린아 1학년때 처음만나 너랑 함께했던 이처럼 아름다운날이 내 생에 다시 올까 너가 나보고 말을걸어주고 나보고 "이 선을 넘으면 나랑 사귀는거야"라고 하였을때 나는 왜 그 선을 넘지 않았을까 그 선이 이제 내 심장에 그려졌구나 이 선을 넘었어야 했었는대 결국 시간이 흐르고 너는 나를 거의 잊었구나 그래도 지금도 해맑게 웃으면서 인사해줘서 고맙다




ㅈㅎ아 보고싶다 대학에 와도 한학기가 지나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 여전히 생각이 나



작년 초에 한번 마주친 것 같기도 한데 니가 그때 말했던 대로 꼭 영국으로 이민가서 외국 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렴


나와 함께 걷길 원하고 나를 응원해주는 형... 사랑해요. 형은 내가 지금까지 좋아했던 사람 중 나에게 제일 따뜻하게 대하는 사람이예요. 내가 머리 아파수 울고 있을때 편의점까지 뛰어갔다와서 타이레놀과 보리차, 활명수를 사오던 순간은 잊을 수가 없어요. 어차피 제2의 삶이 금지된 인생이라면, 형하고 함께 한 순간들을 남기고 가겠어요. 그만큼... 미칠듯이 사랑합니다.

ㄴDon't go 충 화이팅


벌써 십 년 정도 지나갑니다. 선생님. 끝내 그 시간 내내 당신에게 아무런 말을 못 하다가 여기다가 그냥 마지막 이야기를 하고, 그저 추억으로 잊어가겠습니다. 그래도 되겠죠?

선생님께서 처음 우리 반 교생 선생님으로 왔을 때, 나는 그 때 "사범대를 가야겠다" 아니면 "교직이수를 꼭 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정말 자살 직전의 폭탄이었던 개찐따 히키코모리였던 전, 그 아무도 믿고 싶지 않았어요. 마음도 못 열었죠. 하지만 그런 17살의 저를 관심가지고 지켜보시던 당신을 보고 점차 마음을 열었습니다. 어8떻게 보면 은인이죠. 당신은.

그러다가 문득 당신을 점차 좋아하게 되었어요. 90년대 영화 속에나 나오는 뻔한 스토리. 학생이 교생을 좋아하는 그 말 같지도 않은 일이 생기다니. 그냥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좋아진다.' 오죽했으면 같이 사진을 찍은 사진을 인쇄해서는 제 방 벽에다가 붙이고 한참을 바라보곤 했어요.

비록 당신과는 6살 차이씩이나 나던, 심지어 아무렇게도 꾸미지 않던 히키코모리 여드름쟁이였던 제가 당신을 좋아한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마음 속으로는 한참 고뇌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괜히 여드름자국 사라지는 법 검색해보고, 헤어 스타일도 깔끔하게 만들곤 했죠. 하지만 그래도 저는 끝내 당신에게 고백할 순 없었습니다. 당연했겠죠. 교생에게 학생이 고백을 한다니요. 결국 저는 당신이 교생 실습을 종료하고 우리 학교를 떠날 때까지 당신에게 저의 마음은 커녕 제대로 된 이야기도 못 나눴습니다.

그 다음 해, 고3이 되면서 나는 사범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당신과의 나이 차이는 6살 차이씩이나 나니 CC는 커녕 캠퍼스에서 당신을 마주친다는 건 불가능한 이야기였으니, 나중에 둘 다 선생님이 되어서 만나자는, 지금 생각하면 참 순진무구한 생각도 했습니다.

아, 결국은 사범대를 가진 못했어요. 안타깝지만.

스무 살,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만끽(?)하면서 서서히 당신에 대한 생각이 옅어져 가더군요. 중간에 군대도 갔다오고, 외국 여행도 난생 처음 가보고, 정말 많은 일들을 하다보니 당신을 생각할 겨를이 없어졌습니다.

얼마 전, 저는 고등학교 동창 중 오랜 친구녀석에게서 소식을 들었습니다. 당신이 결혼한다고요.

솔직히 좀 덜컥, 했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지요. 저와 당신의 결말은 이게 끝이었으니까요. 무덤덤했지만, 그래도 그 날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이제는 못 본 지 십 여년 되어가는 사람인데, 전혀 상관없을 사람인데."말입니다.

지금은 잘 지내시나요? 젠틀한 남편 만나셔서 행복한 결혼생활 만끽하고 있으신가요? 궁금하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요. 당신이 저를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그 17세의 히키코모리에서는 벗어나, 나름 멀쩡하게는 살고 있습니다. 당신이 은인이지요.

저는 이제 당신을 17세 때의 아름다운 추억으로라도 남겨두고 이제 잊어가려고 합니다. 이제 당신을 마주칠 일은 여태껏처럼 앞으로도 없겠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27년 내 인생 동안 가장 순수하고, 힘들었던 짝사랑'이었던 선생님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행복하세요. 안녕.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사랑했던 내 최고존엄, 내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서 가고 싶은데, 너는 너무 높이 갔구나. 그에 걸맞게 나도 내 나름대로 노력 하고 있어. 다른 남자가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도 그때와 같이

널 사랑하고 있고, 둘이서 같이 물어가며 문제 풀던 수학 시간, 다른 친구의 장난으로 울어버렸을때의 귀여웠던 너의 모습, 너는 나를 제대로 기억하지도, 이런 일들도 다 기억 못 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기억하고 있어.

너의 근황을 보았을땐,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았어. 그 천사같은 웃음이 담긴 사진 하나가, 내 가슴을 아프게 했지.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동안, 부디 기다려 줄 수 있겠니? 행복을 줄 수 있을때에,

꼭 돌아갈게. 아무런 존재도 아니었던 나를, 꽃이 되어라 라고 하여서 꽃이 되었듯이, 나를 의미있게 만들어준게 바로 너야. 너는 당연히 모르겠지만.

새벽 5시 21분, 분명 흑역사가 될 것 같긴 하지만, 이것도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해. 내가 갈 동안, 부디 행복해줘. 나의 최고존엄.


하 ㅅㅂ.. 중3인데 그시키 얼굴을 보지 말았어야 했다. 어찌어찌 이름까진 알았다 근데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자꾸 걔 생각밖에 안나서 일이 되지가 않잖아 제발 기억 속에서 사라져


널 사랑한단 말을 한다면 넌 내게 구속이라 말을 하겠지만

너에게 나만의 널 원하는 건 아냐

다만 내게 조금만 더 널 보여줘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을

"다만" (이승환, 1999, His Ballad)


어느새 너랑 절친이 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구나. 그렇게 우리 맴버들끼리 모여서 술 마시고, 놀러가는 거 정말 좋은데, 나는 여전히 널 좋아하나 봐. 매일 네 생각이 나고, 네 얼굴을 보면 괜히 설렌다.

어떻게든 감추고는 있지만, 10년 안에는 드러나겠지. 직감적으로 그렇게 느껴진다. 다만, 드러나는 날, 나는 보다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서 고백하고 싶어. 그 때까지 그저 웃어줘. 평소처럼.

____


음 넌 이 글을 볼일없겠지 나이 맞지않게 성숙한 너에게 끌렸고 내가 힘들때 그 위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고마워서 끌렸어 이미 고백해서 차였었지만 넌 왜 나한테 빼빼로데에 편지까지 써서 나한테 주고 널 포기하려고 너에게문자하지 않았는데 중간중간 문자해서 날 힘들게 하는거야 그냥 친구처럼 보인다면 이제 챙겨주지말아줘 내가 운동하다 자주 다친다며 발목보호대도 사주고 나한테 마음 있나 싶다가도 너가 나랑 마주칠때마다 도망가서 아 내가 싫은걸까 라고 생각해버려 문자할때도 가끔은 니가 너무 차갑게 말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파 왜 자꾸 날 가지고 노는거같을까 이래도 널 계속 좋아하는 나도 이상해 너랑 마주치지 않으려고 일부러 늦게까지 운동하고 널 잊으려고 미친듯이 움직여도 계속 생각나 찼으면 내게 선을 그어줘 제발 왜 차고 나서도 선을 안그어주는거야 포기 못하게....

ㄴ어장에서 탈출하자.



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앍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아싸인게 죄다 씨바아아알!!!!!!!!




2년 전에 내가 고백했던 거 기억나? 너 내가 여자로 안 보인다고 차버렸잖아. 나 그 말 듣고 진짜 자존심 상하고 너 볼 때마다 비참해서 너랑 인연 끊으려고 했는데 이 일로 어색해지고 싶지 않다고 예전처럼 지내자고 했잖아 ㅅㅂ놈아. 대답은 알겠다고 했지만 너랑 연 끊을 생각이었어. 근데 너한테 먼저 연락오고 보자고 약속잡는데 거절할 수가 없더라. 그래 차단 안하고 연락 못씹은 내가 개븅신인데 씨발새끼야 인간적으로 너 좋다고 했던 여자한테 연애상담하고 차였다고 술먹자고 하는 건 심한 거 아니냐? 빨리 잊어버리게 결혼이나 쳐하든가. 아직도 좆같네 개같은 새끼. 내가 너 만날 때마다 ㅈㄴ 쿨한척 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친구같은 소리하네. 내가 너한테 호감이 있는데 이게 어떻게 친구야? 개자식... 조만간 술이나 마시자.


선배랑 있었던 모든 순간이 참 즐거웠어요. 지금의 저는 보잘 것 없지만 더 예뻐지고 행복해진다면 조금이라도 저를 봐주실까요? 물론 현실이란 게 존재하는 이상 이뤄질 가능성은 낮지만요.



중학교 2학년때 처음 봤을 때부터 정말 친해지고 싶었다 나는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아마 친해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정말로 1학기 동안은 너하고 말도 못 했었지 2학기가 되고 국어 시간 자리에서 우연히 너랑 나는 짝이 됐었고 넌 나에게 글씨 존나 못쓴다고 악의없는 시비를 걸었지 난 네가 더 못 쓴다고 맞받아쳤어 내가 엄청난 악필인건 맞지만 그렇게 말을 트고 우리는 조금씩 친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썸 같은 건 전혀 아니었다 나 혼자만 친해졌다고 착각한 게 맞을 거다 난 그래도 너랑 말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런 게 기뻤다 너에게 받은 샤프의 뚜껑이 원래 짝이 아니더라 네 샤프에 있는 뚜껑이 내거 뚜껑이었는데 커플샤프같아서 좋았어 그 샤프가 원래 네 것이 아니라는 말도 있었지만 아무튼 너한테 받은 거니까 상관 없어 아직도 샤프 가지고 있다 솔직히 난 네가 나를 좋아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도 몰랐다가 너무 늦게 알았거든 알아차렸을 때는 3학년으로 올라간 뒤라서 반이 갈라져 어색해졌지 그 후로 잊을만 하면 꿈에 나오더라 젠장 고등학교 때도 계속 나오고 지금은 20대인데도 며칠 전에도 나오고 꿈에 나온 날이면 미친 듯이 네 근황이 궁금해서 인터넷을 뒤지는데 연락할 방도가 전혀 없다 내가 핸드폰이 없었어서 네 번호를 모르는 게 내 평생의 한이다 너는 왜 페북도 안 하는 거냐 6반이었던 ㅊㅈㅎ야 이걸 볼 리 없지만 혹시라도 본다면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싶다 물론 혹시나 연락이 닿는다 해도 넌 나를 기억 못 할 확률이 더 크겠지 그래도 용기내서 너한테 못 했던 말 하고 싶어 너랑 정말 친구하고 싶었다고




ㅈㅇ야 중1 같은반 처음봤을때 나는 너를 그다지 관심도 없고 존재감도 없어서 별로라고 생각했어 근데 수련회때 장기자랑 나왔을때 너가 너무 잘생기고 멋있더라 그 뒤로 너가 진짜 좋아진거같아 그런데 너도 내가 좋아하는걸 알더라ㅠㅠ 너가 나를 싫어한다는 걸 알지만 나는 너가 그래도 좋아 ㅄ같지? 사람이 사람이 좋은걸 어떡해 너의 그 뒷모습이 잊혀지지 않고 쌍커풀 없는 눈과 눈동자 옆모습이 계속 생각이 나 너무 설레서 잠도 못잔적도 많고 설렜던 적도 엄청많았어 너한테는 별거 아닌것 같은 일이 나한테는 크나큰 설렘이였어. 그리고 다른 남자애들이 너가 찐따라고 떨궈졌고 딱까리라고 뒷담을 까도 나는 너가 그래도 너무 좋았어... 너가 기쁠때는 나도 행복했고 너가 슬플때는 나도 슬펐어 너가 1년도 더 지났지만 아직 잊혀지지않아 너의 그 목소리, 얼굴, 행동, 말투, 뒷모습, 가방, 신발이 아직도 정확히 기억나 수련회때 무슨 옷을 입고 있었는지 장기자랑때 무슨 옷을 입었고 롯데월드 갔을때 무슨옷을 입었는지 너무 생생히 떠올라 지금은 나는 3반이고 너는 5반이지.. 그래도 가까워서 널 가끔 볼 수 있으니 좋아 그리고 친구 찾는척 5반가서 슬쩍보고... 오늘은 무슨 옷을 입었는지 보고... 너가 읽씹했을때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차단 안했다는거니까 그나마 기뻣어 아직도 널 못잊겠는데 졸업 전 까지 잊을 수 있을지 걱정이야 널 잊으보려 하지만 너무 힘들어... 너가 날 돌아볼때 까지 나는 널 바라보고 있을게 너를 항상 기다려줄게 애들때문에 힘들어하지말고... 그러니까 힘내 그리고 마지막으로 ㅈㅇ야 정말로 좋아해 널 남자로서 아니 그냥 그 자체로서 널 좋아해


선생님 사랑해여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줘, 수연아.


씨발 내가 왜 이 새낄 좋아하냐고. 왜 도대체 왜... 아니 진짜 하필이면 너라서 또 내가 너무 힘들다. 니새끼는 나를 생물학적으로 다르다고 생각조차 안 할 텐데. 나 혼자 지랄발광이 나서 타로 연애점이나 쳐보고 기회가 있다기에 실실거리고 닫시 생각해 보면 나는 또 왜 하필 너를 좋아하냐고. 이미 전학 간 애랑 왜 끝까지 연락해? 왜 카톡 프사에 다른 애 사진을 띄워놓냐? 너네 존나 친구잖아. 친구 맞잖아. 걔 좋아해? 내가 씨발 왜 1학년 2학년 때 개찐따처럼 굴었을까? 그때 인싸처럼 굴걸. 왜 병신짓했을까? 얼굴 꾸며도 모자랐을 판에. 이 년 내내 친했지만 사흘 전에야 전화번호를 교환했지. 번호 물어보는 니가 존나 너무 좋더라. 그날 밤 바로 통화했을 때 넌 씨발 그냥 잠들었지만 난 존나 좋았어. 니놈이 나한테 쥐좆만큼의 이성적 호감도 없는 걸 알지만 난 있다. 다 괜찮지만 그 좆같은 전학간 새끼 좀 그만 연락할 수 없어? 그새끼 전학갔을 때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를거다. 너랑 좀 더 친해지고 싶은데 ㅋㅋ 곧 졸업하네.. 그 시발새끼랑은 대학 가서도 연락하겠지만 나랑은 과연 연락을 할까? 대학이나 너랑 같이 갈까? 서울대 말고 너 따라 연세대 갈까? 이런 병신같은 생각이나 하고 나도 진짜 지랄났다 아주. 가도 평행선일 텐데 뭘 기대하고. ㄱㄷㅎ 좋아한다고 시발아 진짜..


ㅇㅎㅈ 너는 날 평생 모르겠지... 그래도 괜찮아


내 이야기도 써볼까 말까 하다가 이렇게 써본다.


처음 너를 만났던 건 2018년 봄, 고등학교 2학년 때 문학 방과후 수업 때였지.

난 네 맑은 눈빛에, 네 웃는 얼굴에 이끌려 너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어.

그리고 너랑 말이라도 붙여봤으면 하고 작은 희망도 가졌었고.


내가 운이 좋았는지 그 바램이 금세 이루어졌지.

두 달 후인가에 방과후 수업에서 너랑 같은 조가 되었었고, 난 너와 같은 조가 된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

그리고 조별활동을 계속하며 너와 말을 붙이고, 너와 함께 활동도 하며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지.

(나만 그 시간을 즐겁게 보냈겠지 아마. 어쩌면 넌 아마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 학교가 끝나고 나서 해야 할 일들 밖에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몰라)


여름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되어 다시 새로 방과후 수업들을 신청했었는데, 너와 같은 시간에 듣는 수업이 딱 하나가 있더라고.

근데 그 수업에서 너는 네 친구들이랑 떠들거나 엎드려 잠을 자던가 해서 말을 붙여볼 기회가 없었지.

조를 짜서 활동하는 수업도 아니었던지라 말을 붙일 기회가 더더욱 없었고.

그래서 그저 네가 친구들하고 얘기하는 모습만 가끔씩 곁눈질로만 쳐다보거나

네가 책상에 엎드려 자는 모습만 볼 수 밖에 없었어.

고3 되니까 방과후 수업도 안 하고 줄창 자율학습만 하니까 널 만날 기회가 거의 없게 되었고,

수능을 치고 나서는 더더욱 얼굴을 보기가 힘들어졌지. 실기시험 준비하러 입시 학원 다니느라,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바빴잖아.

이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로 다른 대학교를 갔으니 너를 볼 기회가 이젠 없겠네.

요즘 다시 곱씹어 생각해보면, 너는 내가 감히 넘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던 것 같아.

나보다 친구도 많고, 얼굴도 곱게 생겼고, 근데 그것도 모자라 마음씨까지 착하니...


처음엔 놀림 받는 걸 감수하고서라도 네게 고백을 할까도 생각해 봤어.

근데 네가 연애에는 관심도 없어 보였고, 연애에 관심을 가질 틈도 없을 만큼 바쁘게 지내는 것 같아 보였기에 곧 단념했었지.

학교를 다니면서도 입시(실기) 때문에 연기 학원도 다니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하느라 많이 바빴다고 들었어.

나중에 보니 대학교도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곳으로 갔더라. (학교 이름은 혹시 모르니 여기에 적지 않을게.)

하루하루 목적 없이 시간만 낭비하며 살아가는 나하곤 다르게, 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너의 모습이 참 멋져 보여.


B 고등학교의 J... 내가 많이 좋아했어. 아마 너는 내가 널 좋아한다는 사실을 몰랐을 테고, 지금도 모르겠지?

배우가 될 거라는 꿈 꼭 이뤘으면 좋겠고,

나중에 극장 무대, 혹은 TV나 영화관 스크린에 네 모습이 비치는 그날까지 멀리에서나마 널 응원할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야 해.


겨울날의 하얗게 김이 서린 버스 유리창에 손가락으로 낙서를 했다가 도로 손바닥으로 그걸 벅벅 문질러 지워버리듯,

여기에 글로 하소연이라도 해서 마음을 달래볼까 하며 자판을 두들기다가, 여기에 글을 써봤자 달라지는 게 뭐가 있는데, 하며 도로 백스페이스를 꾹 눌러 글을 지워버리고,

다시 나직이 자판을 두들기며 글을 끄적이다 도로 지워버리고...

그렇게 글을 쓰다가 지우다가만을 계속하다가 이렇게 쓸데없는 글쪼가리를 한 번 끄적여봤다.


사랑해 ㅂㅊㅇ 내가 담생에 태어나면 너랑 꼭 결혼하고 야스한다


왜 쌤을 좋아했을까요.

선생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정말 울고 웃었던 나인데

쌤이 남친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었어요.

하긴, 그렇게 예쁘고 직업도 좋은 쌤이 남친이 없을 리가 없죠.

괜히 내가 쌤 좋아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지는 건 뭘까요.

내가 쌤이랑 사귀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학생으로서 선생님이 너무나 좋아서

좋아한 것 뿐인데.

이럴거면 왜 제 고백편지 받아주신건가요.

물론 고백편지에 제가 사겨달라고 적은 건 아니지만...

괜시리 희망이라도 가지게 되버렸잖아요.

나 이렇게 되면 쌤 포기 못할 것 같아요.

카톡 대화 내용이랑 편지 내용, 단톡방 내용, 쌤 프사 다 캡쳐해서

매일매일 돌려보고 곱씹을 정도라구요.

제가 너무 집착하는 건가요.

제가 대학을 가고 군대를 가고 취직을 한다면 절 조금 다르게 봐 주실까요.

쌤 때문에 대학 진학도 사대로 바꿨는데 말이에요.

그 전에 쌤이 결혼이라도 한다면 정말 마음이 찢어질 거에요.

사랑이란 감정은 너무, 정말 너무 아픈 건가 봐요.

가끔씩 '그땐 그랬지...'하고 떠올리며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런 기억으로만 남겨두어야 할까요.

어쩌죠, 난 쌤이 너무 좋은걸.


내일이라고는 하지 않을게, 다만 언젠가는 네가 알 날이 오지 않을까?

난 왜 바보같이 여전히 너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 시발...


ㅈㅇ아 같은반되고 널 처음봤을때 그냥 키크고 덩치조금 있는 남자애다 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너가 내번호 앞이여서 같은 짝이 됐는데 처음에 혼잣말 많이해서 약간 무서웠엌ㅋㅋㅋ 근데 되게 착하더라 친절하기도 하고 그냥 너 성격이 좋더라 목소리도 중저음이여서 좋고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내가 후드티 끈이 뒤로가 있는데 다시 앞으로 놓을때 정말 설렜어 그리고 머리카락에 묻은거 떼줄때도ㅎ 그리고 몇마디 말도 못했는데 자리 바꿔서 아쉬웠었는데 바꾸고나니까 내 뒤더라 그래서 너랑 게임얘기도 하고 공부얘기도 장난도 치고 많이 친해졌어 그런데 너도 알고 있지? 내가 너 좋아하는거 눈치 채고 있지?아니까 어색해진거잖아...

ㄴ원래 다른여자애들한테도 저러고 다니는 거였음 ㅅㅂ

그동안 너만을 생각하고 너만을 바라본 시간과 추억이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시원하게 불고 다 내려놓겠다는 느낌으로 아무도 안볼만한 담벼락에라도 적어놓고 떠날게 잡히지도 않는 것 좇아봤자 나 자신만 숨이 차더라 난 진짜 너 좋아했어.. 아니 솔직히 지금도 좋아해

솔직히, 어장인지 무슨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너가 나에게만큼은 특별하게 대해주진 않았니 다른 남자들에게는 안해주는 말 안해주는 행동 안해주는 표정.. 내가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서 마음대로 착각하고 판단했을수도 있겠지만 나에겐 아니었어 눈 마주치면 베시시 웃어주고 내 팔이 따뜻하다고 꼭 안아주고 졸릴때는 내 어깨도 마음대로 빌려가고 맨날 맛있는거도 사와서 나눠주고 쉬지도 않고 계속 말 걸어주고 너가 생각없이 던졌던 행동이었을지 몰라도 나한테는 아니었어 그래 내 착각이었을수도 있겠다

아직도 정말 할 얘기가 많은데.. 다 쓰는것도 힘들것같네 그냥 그만 쓸게 어차피 핵심은 너가 좋다는건데

난 아직도 너 진짜 좋아한다 이제 그만 좋아해보려고.

내가 부족해서 미안했고, 내가 좋아해서 아팠고 다음생엔 너의 이상형이 되어 너에게 못 쏟아준 사랑을 주고싶다

넌 그냥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더 행복하게 살아줘

이젠 그걸로도 만족할 수 있겠다.


끝이 안 좋을걸 알면서 왜 그랬을까..

호감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짝사랑이 되고

그 짝사랑은 어느새 인가 고통이 되고

고통은 결국 우울로 끝나더라


처음 겪는일도 아니고 이럴줄 알았으면서 왜 그랬을까

호감이라는 싹을 왜 처음에 자르지 못했을까

꽃을 피우지 못할거란걸 알면서도

줄기에서 나오는 헛된 희망덕에 그동안은 힘들지만 정말 즐거웠던거 같고 그래서 불가능을 인정하기 싫었던거 같다


요즘들어 끙끙대며 힘들어하다

짝사랑을 이루고 기뻐하는 너를보니

부럽기도 하고 축해해주고 싶기도하지만

한편으론 억울하고 니가 참 밉다

난 한참전부터 니생각에 너만큼 힘들었는데...


썩은동앗줄임을 알면서도 놓기싫어

잡고 있던 헛된희망이 비로소 끊어지고 나니까

현실자각이 조금씩 되는거 같다


짝사랑을 잃어 우울하고

삶의 낙을 잃어 공허하고

그동안 바보같던 내모습이 화가나고

지금 이러고있는 찌질한 내가 괴롭고

좋은사람 만난 니가 부럽고 밉다.



끝이 안좋을걸 알면서 왜 또 그랬을까..


처음 목표로 했었던 대학에 떨어지고

지금 학교에 와서는 절망감에 시달리며 반수를 다짐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누나를 만나고, 2019년에 들어서 "행복" 이란 감정을 처음 느끼게 되었죠..

누나의 손을 잡았을 땐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는건 ,,, 누나가 처음이었어요....

그리고 결국엔 마지막으로 남겠죠.. 난 누나만을 좋아하는 걸 영원히 멈추지 못하니까..

누나의 미소는 제가 약 20년을 살아오면서 제 눈에 반사되어 들어온 모든 빛들 중 가장 아름다웠어요....

20년 아싸인생, 누나를 만나기 전까지 여자랑 말도 제대로 못해본 저같은 찐따새끼 따위는 재미없으셨을텐데... 술기운을 빌리지 않고서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이런 저한테 밥도 사주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누나의 얘기를 제게 들려주고... 저 따위한테... 눈을 마주쳐주시다니..

제 손을... 잡아주시다니.......

내게 먼저...... 말을 걸어주시다니........... 여신께서.........

그런 누난 정말.. 천사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지금도... 누난 나의 여신이세요...

누나와 함께하는게 너무 좋았기에, 누나의 곁에 있고 싶었기에... 반수 따위는 포기하려고 했는데.....



누나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이제야 알고 말았네요.........



5월 22일, 작년 수능이 끝난지 반년이 지난 지금,

이제 와서 그 전쟁터에 다시 뛰어들어야 한다니..

반수하기 싫다... 지옥같은 수능공부.. 더는 할 자신이 없어....

이미 늦어버린 걸지도 모르는데...

그냥 누나랑 함께 있고 싶은데.. 누나가 너무 좋은데..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슬프다...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내가 그녀를 멀리해야 한다니...

하지만 더 이상 다가갔다가는... 내 마음, 더는 감출 수 없을 거야...

그리고 내 상처만 깊어지겠지....

여기서 그만둬야만 해... 나는 반수를 해야 해.. 서울대학교로 떠나야 해... 반드시...

그리고 그 누나를... 잊어야 해... 그 천사같은 누나를.. 나의 여신일지라도... 잊어야만 해........

이렇게 내 이성은 소리치고 있는데......

누나의 남자친구는 어떤 사람일까..?

내가.......... 그 사람보다 못한게 무엇일까...

누나를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는데...

누나의 옆에는 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운명은 내 손을 들어주지 않는걸까...

왜 나는 항상 실패만 할까.. 왜... 2019년.. .올해는 행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제자리 걸음, 아니.. 퇴보만 하고 말아버린 신세가 되었다..........

이런 생각들에 시달리다.. 결국, 술에 잔뜩 취해버린 그날 밤.... 누나에게 추한 모습만 보이고 말았다...

누나와의 인연은, 이미 끝나버린 것이다..............................

정말로.

이젠 정말, 내게 남은 희망은 오직 반수뿐인데................

애초에 여기 오지 않았더라면... 내가 수학 한문제만 실수하지 않았었더라면..

이 모든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왜 나는 그 누나를 만나서...

왜 평생동안 그 누나를 사랑하게 돼버린거냐... 왜...................

이젠 포기해야 하는데.........................

내가 감히.. 그 누나를 좋아하다니... 나 주제에..........

이러면 안되는데... 이건 옳지 않은 일인데... 이건 비논리적인데.........

나도 아는데........

그래도 누나를.. 사랑하네요..

누나를 잊는 건... 불가능할거 같아요.

누난 내가 20년을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완벽한 사람이고...

누나가 아닌 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누나...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짝사랑이라도 해보고싶다


ㅜㅜ..


너는 얼굴도 귀엽게 생기고 씹인싸인데 나는 얼굴도 ㅎㅌㅊ에다가 아싸쪽에 있어서 너랑 나랑 이어질일이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왜 계속 너가 생각이 나는데..... 나새끼는 너한테 선페걸 자신도 없는 병신새끼인데..... 너랑 그냥그저그런 친구사이로 남고싶지 않고싶어.....


고백해서 분위기소곱창나거나 얼마되지도않을 사랑할바엔 난 너를 상상에 딸감으로 만들겠다. 어차피 교칙좆까고 체육복바지만입어서 보이지도않을 니 팬티나 상상하면서 천천히 생각을 접을란다.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면서

걔한테 고백을 하냐

그때 난 왜 만난 거야 도대체

그래도 사랑해

너라서 용서가 된다


ㅁㄱ야 잘지내냐.. 나무위키 그만보고 디시위키 한번만 봐서 내가 이짓하는거 봐주라 진짜 좋아하고있어 너도 날 좋아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라이언닮아서 너무 귀엽다 정말 귀여워 올해 수능끝나고 고백하고싶은데 그때까지 여친만들지마 인싸시끼야 너랑 꼭 같은반됐으면 좋겠다 매일 보고싶어 나랑 집까지 같이 걸어가줘서 고마워.. ㅁㄱ야 정말사랑해


ㄷㅎ 이 개새끼야 시발 그럴거면 1학년 때 나 왜 설레게 했냐 시발 초딩때 짝사랑한거 알고 그런거지? 니가 그래줘서 진짜 너무 설레고 기분 좋았는데 내가 존나 튕겼나보다 미안하다 시발새끼야 솔직히 니가 나따위 것에게 말걸어준 것 부터가 너무 고맙고 얼떨떨했다 나는 절대 너한테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데 진짜 너무 현실이 말도 안되는 것 같아서 너에게 오히려 못 들이댄 것 같다 ㅠㅠㅠㅠㅠ지금 생각해보니 좆같다 너 지금 공부 존나잘하는 인싸랑 사귀고 있잖아 ㅋㅋㅋㅋ 아직도 사귀고 있나는 모르겠는데 니 그때 걔랑 짝한다고 나한테 자리 바꿔달라한거 씨발 진짜 좆같았다 씨발새끼야 진짜 지금은 정 다 떨어져서 존나 꼴보기 싫으니까 제발 전학가든가 뭘하든가 해줘라 개같네 빨리 학교 졸업해서 니보다 더 잘난남자 만날거다 ㅅㅂ 는 개뿔 아직도 니랑 다시 친해지는 상상 많이한다 이래서 첫사랑이 좆같다 아직도 미련을 못버렸다


ㅁㄴ 선생님 너무 잘생기셨어요 ㅠㅠㅠ 너무 존잘이셔요 쌤도 제가 쌤 좋아하는거 알고 막 그러는거죠 놀리지마세요 진짜 설레서 뒤질거같으니가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저 이상형이 운동잘하는 남자인데 저번에 배구할때 몸매도 너무 섹시하시고 완전 간지오져서 진짜 그때부터 완전 반해버렸다구요......시발 사랑해여 유부남이시지만 쌤따라서 화2 듣고 있으니까 제발 저 좀 봐주세요 쌤 ㅠㅠㅠㅠ



나도 내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 그 사람을 처음 알게된건 나무위키질을 하다가 정말 어쩌다 그 사람 문서로 가게 됐는데 프로필에 있는 블로그 한번 눌러보고 그냥 정신병자구나 하고 측은해하면서 다른거 하러 갔었다. 이때까진 정말 내가 그 사람때문에 정신과육체가 십창날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3년 후 탈무위키는 했지만 더 엠생집합소인 디시위키에 가게 된 나는 뭐 검색하려다가 실수로 랜덤을 눌렀고 정말 우연히도 다시 그 사람 문서에 들어가게 되었다. 정말 그때 난 모니터를 창 밖으로 운지시키고 수학문제집이나 뭐 비슷한 다른거나 풀러 꺼졌어야했다. 3년 전과 다르게 중2병힙스터의 끝을 달리고 있던 난 그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훨씬 내용이 풍부한 꺼무위키로 간 다음 그 사람 이름 세글자를 검색하고야 말았다. ㅈ무위키의 모든 내용을 다 읽고도 그 사람의 블로그의 모든 글과 유튜브의 모든 영상을 난 홀린듯 먹지도않고 자지도않고 끊임없이 보고 또 봤다. 정말 신세계였다. 예술충조무사인 내게 그 특유의 정신병걸린거같은 작품세계는 나를 미치게 했고, 그사람의 사이버망령스러운 유머코드와 잘 빠진 문장은 나를 웃게했다. 그리고 그 전엔 비슷한것을 들어보지못했던 그의 음악은 나에게 크나큰 울림을 줬다.(브베 아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외모도 빠지지 않았다. 뭐 이딴걸로 만나보지도않은 사이버아저씨한테 사랑에 빠지냐 할 수 있는데, 나는 중학생이 되고 나서도 남친 한번 못 사귀어본 개찐따고 레옹이나 롤리타 연인같은 영화들 때문에 늙은 남자에 대한 막연한 환상같은게 있었다. 아무튼 그날 이후로 많은게 바뀌었다. 유튜브나보던 나는 트위치계정도 만들어서 그 사람의 방송도 봤는데 그사람이 시간을 확인했을때 내 핸드폰화면에 뜬 시간이랑 똑같았을때, 내가 채팅을 쳤을때 그 사람이 읽었을때 그제서야 그사람이랑 내가 같은 세상에 존재하고 살아숨쉰다는게 실감이 나서 안도감이 들고 눈물이 나왔다. 하지만 동시에 난 무서웠다. 애초에 이뤄질수 없다는걸 전제로 하고 하는 사랑은 첫사랑으로 삼기엔 너무 가혹했다. 그렇게 유명하진 않은 사람이라 쉽게 접근할수 있다곤 해도 난 이제 16살이고 그사람은 내일모레 40인데 난 그냥 핏덩이 애새끼로 보일것이다. 너무 강한 자기부정때문에 망상도 할 수가 없다.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만 나면서 점점 내 자신이 혐오스러워지고 예술가를 꿈꾸는 내가 나중에 성장했을때 과연 그 사람 발끝이라도 따라갈수 있을지 재능에 대한 질투도 커져간다. 처음엔 감명깊기만 했던 그 사람의 음악과 영상 그림 분위기가 점점 나를 옥죄어가고 나를 욕하고 나를 조롱하는것 같다.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던 나는 결국 난 내 몸에 칼을 대고 말았다.(손목은 너무 패션정병충이라고 광고하는것같아서 갈비뼈쪽에 했다.) 15년동안 좆같은 애니캐릭터말고는 아무도 사랑하지않았다가 갑자기 생리터지듯 터져버린 사랑이 너무 힘들어서 갈수록 사랑보다는 미움와 집착에 가까워져가는 감정의 흐름이 너무 버거웠기 때문이다. 이젠 누구라도상관없으니까 남자가 아니어도 되니까 제발 아무나 나좀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그냥 나가 뒤지고싶다.

ㄴ 그 예술가라는 사람이 설마... 고두익???????


이 문서는 일베에 관련된 것을 다루고 있노 이기야!
일베 용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서 함부로 사용해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이기야!

야, 잘 지내냐? 초딩 때 짝사랑하던 ㅁㅎ아, 잘 지내니? 너가 13살이라는 그 어린 나이에 사고를 칠 줄은 몰랐어. 결국 너는 학폭위가 열려 조사를 받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전교회장 당선 시 뇌물을 받은 게 드러났지. 그래도 난 너를 좋아했어. 너가 아무리 그런 아이였어도, 넌 많은 아이들에게 '사람 사는 학급' 을 주장하며 모든 아이들을 위해 노력했지. 그리고 넌 얼굴이 개 씹 ㅅㅌㅊ여서 더더욱 좋아하게 됐어. 기억나니, 너가 우리 집에 와서 숙제를 할 때, 내가 널 위해 라면을 끓여 오니깐 "야~ 기분 조오타~ ㅎㅎ" 하면서 먹었던 거 말이야. 순간 남자 목소리 같아서 놀랐지만 너에게 남성미도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어.

하지만 넌 거센 학폭위의 조사를 받다가 뛰어내렸지. 5월 23일, 기억할게.

하늘에서도 잘 지내. 아직도 부엉이하고 두부만 보면 너가 생각나.

사랑해. 오늘도 난 너가 생전에 부른 노래를 듣고 있어. 니가 죽어도 계속 신곡이 업로드 되더라. 항상 고마웠어.

한번 더 사랑해.


정말 디시에 이런 이야기를 적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 이 이야기는 현실에서도, 그나마 친한 친구들한테도 못 하던 이야기였으니깐. 그만큼 디키가 편하고, 익명성이 있기에 적어본다. 비난은 삼가해 줘.

난 초등학교 4학년 때 널 처음 봤어. 정확히 기억나. 내 앞 자리였지. 난 초4때 그나마 지금보단 아싸가 아니었고, 같이 다니던 애들이 4명 정도 있었어. 초4 시작하는 날,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어. 니가 니 친구들하고 들어올 때, 난 내 친구들과 잡담하고 있었어. 그때 들어오는 널 본 순간, 정말 예쁘단 생각이 들었고 너의 남친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 아깝게도? 우린 같은 모둠은 아니었어. 그냥 그때까지만 해도 '같은 반 애' 였어. 한달 후, 4월달에 교실 자리를 한번 더 바꿨어. 그 때 정말 우연히도 난 너랑 짝이 됐지. 당시 담임이 모둠활동을 좋아했기에 모둠활동을 많이 해서, 자연스레 연필 지우개 빌려주며 친해졌어. 그러다가 5월달에 자리 바꾸기 직전엔 서로 수학 익힘책 문제도 도와주고 그랬지. 그렇게 5월달에 자리를 바꾸고, 또 한 달이 흘러 6월, 7월이 됐어. 그때까지만 해도 걍 '같은 반 여사친' 정도로 생각했지. 그런데 8월 여름방학 쯤, 우연히도 넌 내가 다니는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 그 때 넌 먼저 내게 아는 체를 했지. 다른 반이여서 가끔씩 학원 엘베에서 마주치는 정도였지만 난 점점 널 좋아하게 되었어. 그렇게 9월 2학기가 시작되고, 10월, 11월이 흘렀어. 11월, 다시 자리를 바꿀 때 넌 또 내 짝이 됐어. 그 때부터 점점 너가 내게 말할때 미소를 띄고 말하기 시작했지. 나만 그렇게 느낀 건진 모르겠는데 말이다. 그렇게 12월이 지나고, 반 배정이 났어. 하지만 아쉽게도 우린 다른 반으로 갈라졌지. 하지만 바로 옆반이었어. 난 5학년이 되어 또 많은 친구들을 사겼지(사실 내 인생을 돌아보면 초5 때가 황금기였다). 우연히도, 내 친한 친구와 니 절친이 사귀게 되었어. 걔네들은 둘이 데이트하기 쪽팔린다고 나랑 너를 불렀지. 걔네들은 그걸 더블 데이트라고 했는데 ㅋㅋ 난 기분 좋았는데 넌 어땠는지 모르겠네.

그렇게 초5 1학기가 끝나갈 무렵, 인스타그램 열풍이 돌기 시작해 다들 인스타를 설치하고 게시물을 막 올렸지. 내가 가장 먼저 팔로우한 여자애가 너야. 너 또한 맞팔을 해줬지. 너 피드를 보면서, 더더욱 널 좋아하게 되었어. 지금 보면 존나 촌스럽고 유치하고 못생겨 보일지 몰라도 그때 당시엔 존나 예뻤고 귀여웠어. 그걸 보고 정말 널 사랑하는것 같다고 확신했고 밤마다 자리에 누우면 니 생각이 났어. 그런 감정은 6학년 때까지 이어졌고, 아쉽게도 다른 반이 되어 점점 너랑 얼굴을 마주치지 못했지. 그렇게 우린 서로 잊혀져만 갖고, 난 졸업한 후 멀리 전학을 갔어.

김** 잘 지내? 존나 오래 지났지만 아직도 너가 생각나. 지금은 다른 사람 좋아하지만 넌 내 마음속 첫 사랑이야. 잘 지내고 있겠지?


하루종일 니가 생각나서 미칠것같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사실 잠깐 들른다는거 거짓말이었고 너 보고싶어서 갔던거야. 사실 2년전에 너 처음봤을때부터 좋았고 한 순간도 잊었던 적이 없었는데 너는 내 생각하고 있지는 않겠지. 취향 안겹치는게 찾기 어려울정도로 우리는 잘 맞는데. 난 너무 좋은데... 뭐든 같이하고싶고 얘기하고싶어 근데 내 마음을 들킨다면 지금 이 관계마저 사라질것같아서 용기내는것조차 못할것같은데 미치겠어 나 진짜 죽을거같아 차라리 날 밀어낸다면 이것보단 덜 아플것같은데


씨발련아 사랑했다 ㅠㅠ ㅇㅈ아 시발 존나게 미치도록 사랑한다 너가 너무 섹시하고 예쁘고 귀엽다 너 사랑 얻기위해 별짓 다하고있다 제발 ㅇㅅㅈ 그새끼랑 사귀지 말아줘 내가 니 남친되줄게 포기하려고 했는데 1년4개월동안 사랑하고있어서 미련 못버린다 너한테 맞는 사람이 될게 사랑해 초딩땐 같은학교였어도 서로 몰랐는데 중딩되고나서 첫눈에 반했어 ㅎㅅ이한테 너가 고백하는거 방해한것도 너 안뺏기려고 하는거야 진짜 좋아하는데 왜 내 꿈에 안나와주는거야ㅠㅠ 제발 나와줘 미래에 나랑 결혼해줘 너 손도 잡고싶고 너 머리쓰다듬어주고 싶고 너 업어주고싶어 사랑한다 진심으로


오늘 꿈꿨는데 10년전 중딩 그때 그 자리 그 배치에 너까지 덕분에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했다. 잊을만 하면 가끔씩 나오냐? 일어나니까 침흘리면서 잤더라ㅋ


아니 진짜...방해꾼있는 짝사랑이라니... 진짜 개같다 이런 짝사랑ㅋㅋ 진짜 한숨밖에 안나오네.... 성공하면 지우러온다^^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다 진짜.. 설마 걔가 갑자기 지 남친이랑 헤어지고 뺏어가면 우짜노 진짜 개역겹다 하...울고싶다.


ㅇㅎ야 많이 좋아했어

이제 널 잊어야 할 것 같은데 그게 잘 안되네

잊고 싶은데 널 볼때마다 불쑥불쑥 아픈 마음이 다시 찾아오곤 해

선배랑은 잘 지내나보네

선배가 영양제도 챙겨주고 참 스윗하시다 ㅎㅎ

그래도 너가 선배 때문에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까 다행이다

널 정말 사랑한다면 너가 좋아하는 사람과 잘 되길 바래주면서 널 놓아줘야 하는게 맞는거같아

우리 ㅇㅎ는 정말 마음씨 곱고 착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자고

어딜 가던 씩씩하게 잘 해낼거고 열심히 살아나갈 거라고 난 믿어 의심치 않아

ㅇㅎ 힘들면 내가 보듬어줘야지.. 챙겨줘야지.. 생각하던게 엊그제같인데 이제 뭐 그럴 명분도 없으니까 깔끔하게 잊을게

많이 여린 너를 선배가 잘 챙겨준다면 난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

못나고 부족한 나에게 웃어주고 날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너 덕분에 사랑이라는 걸 조금 더 배워갈 수 있을 것 같아

솔직히 하고싶은 말 진짜 많은데.. 그냥 여기까지만 할게 더 적으면 내가 아플 거 같다

선배랑 꼭 잘돼서 예쁜 사랑 펼쳐갔으면 좋겠어

난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

나중에 꼭 울산 임용 합격해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는 따뜻한 선생님이 될 수 있길 바래

많이 좋아했고 사랑했어

안녕


1~2년전엔 피가 끓도록 사랑했다 아직도 너는 예쁘긴 하지만, 돌아올 일은 당연히 없겠지만 돌아와도 다시 사랑하진 않을 거다 이제부터 왠만한 여자 아니면 반하면 안되겠다 니가 남친이 2번씩이나 바뀌는 걸 봤지만 이젠 아무렇지도 않다 니 얼굴은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잘 먹고 행복하게 살아라...한국에 너만큼 예쁜 여자 많겠지 잘 살아라


씨발아 존나 사랑한다 근데 너를 이렇게나 좋아하는 내가 찐따라 미안하다 근데도 잘난것에 이끌리는 인간의 본능은 어쩔수 없더라 짝사랑노래 들으면서 질질짜고 있는나를 용서해주고 이해해주겠니....다시 말하지만 찐따라 미안하다. 나같은 멸치 찐따가 너같은 완벽한 사람을 좋아해도 될까 의심이 드네 너가 좋아하는 여자가 되고 싶고 가끔은 그 여자가 미치도록 밉지만 어쩌겠어 내 상태가 이런데..... 그러니까 좋아해도 되겠니 이런 내가 너를 탐내도 될까....


시발 개 좆박았다... 동생 친구를 좋아하기 시작한 것 같다. 어차피 6개월뒤면 흩어져서 영영 못보는데 진짜 참는다 시발... 좆같다 참아야 한다 참아 시발 6개월뒤에 다른데가서 거기에서 새사랑을 찾자

짝사랑 받아본 사람으로써 후기[편집]

우리 모두의 죽창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나 행동, 사상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우리들이 반드시 죽창을 들어 찔러야 하는 특정 대상,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인 인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죽창 앞에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죽창... 주욱창을 가져와라...

하 얼굴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마음을 받아줬어야했는데 미안하다... 나 그렇게 좋아해준건 너밖에없었다...


나는 디시인의 평균인 고1 급식이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막 아싸새끼는 아니고 나름대로 반 분위기높이고, 유쾌하게 잘 만들어.


난 와꾸도 존나 평균이고, 다른사람들과 다를게 없어. 공부도 별로고. 근데 유쾌한거 하나만큼은 내자신의 자랑이다.


아무튼 이런 내가 고백을 받았었어. 초딩때부터 친하게 지낸 여자애가 있었는데 이번년도에 고백받음.


얘가 얼굴도 정말 예쁘고 공부잘하고 착하고 나랑 말도 잘통하고, 불량하지도 않고. 근데 난 나를 잘 알기에 (여자한테 호감인 와꾸는 아니고 키도 정말 어정쩡한 172) 여사친이던 뭐던 연애같은 생각은 1도 못하고 있었거든.


근데 이런애가 나한테 고백하니깐 처음엔 전혀 좋지 않고 부담스럽기만 함. 부담스러움이 매일매일 심장으로 날라와서 뒤질꺼 같고.

거부할수도 없었던게 얘가 나 따위것을 3년 동안 짝사랑 했다고 해서 얘가 기다린 시간이 있으니 내가 단번에 거부하면 내가 너무 미안할 뿐더러 전처럼 지낼수도 없을꺼 같아서.


그래서 그냥 얘가 나한테 콩깍지 씌워졌나 보다 몇일지나면 사라지지 않을까했는데 안사지더라. 여전히 나는 늘 평소처럼 대하지만 얘는 날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느껴짐 나한테 해주는게.

그래서 지금은 그런 감정 버리기로 하고 있을때 정말 잘해주기로 했음. 내 인생에 이런 경험이 내인생에 몇번 있겠냐.



내가 이글을 쓰는 이유가 디키새끼들아 나같은 새끼도 이런 정말 평생꿈도 못꿀 여자랑 사귀고 있으니깐


니들도 잘될꺼야. 니들도 분명 누군가에겐, 모르지만 사랑받고 있어. 나도 지금 돌아보면 얘가 3년동안 츄파던진거 알게됐는데 당시엔 전혀 몰랐거든.


내가 막 평가할순 없어. 물론 나보다 못한애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여기 있는 애들은 컨셉잡고 모쏠아따찐따새끼들 일꺼 아녀?

ㄴ 컨셉이 아니다 미안하다

ㄴ 진짜 부럽다. 깨지지 말고 쭉 가라.

ㄴ 컨셉 아니다...ㅠㅠ 그 애랑 깨지지 말고 오래가라. 정말 부럽다.


내 경우는 좀 다르다. 솔까 학교다니는 3년동안 그냥 보면 인사하던 너였는데 졸업하고나서야 니가 나 3년동안 짝사랑했던거 알았다 ㅋ 왜안말했냐 ㅂㅅ아ㅡㅡ 말했으면 무조건 받았는데!!!!!!!!!!!!!!!!!!!!!!!!!!!!! 짝사랑 고백해라 얘들아. 그 대상이 사실 니 좋아할지 누가 아냐 ㅋㅋ 몇년 지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때 내가 좋아한다고 했으면 받았겠네 니가 ㅋㅋ 나도 ㅂㅅ이다 ㅋㅋㅋㅋ


내 경우도 좀 다르긴 한데 나도 고백 2번 받았다.

근데 둘 다 좆 같은 년이라서 내가 찼다.

물론 나도 좆 같은 건 마찬가지;;


야 너 나 좋아하는거 안다 씨발 빨리 고백해달라고 씨발 ㅜㅜㅜㅜㅜㅜㅜㅜ


나는 급식이다.

사실 몇년 전부터 좋아하던 얘가 있었는데 걔가 남

친이 이미 있었어.

그런데 걔가 어느날 나에게 고백을 한거야.

갑자기.

그래서 깜짝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지 뭐야.

아ㅏㅏ 씨발 그때 받아줬어야 했는데.....

그 이후로 걔가 날 싫어하는거 같더라...

그리고 오늘.......전학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ㅆㅂ....... 지금도 생각하면 나 너무 멍청한 것 같다....ㅠㅠㅠㅠㅠ


난 솔찍히 짝사랑할 여자가 주변에 있는 너희가 부럽다. 난 주변에 남자밖에 없어서 니들이 그런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감정을 짝사랑이지만 느낄수 있다는게 부럽다.....


ㅅㅎㅇ 정말 좋아했어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초등학교 5학년때 같은 반이었다가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가 병신같은 짓을 너무 많이 했더라.....

그래도 중학교 내내 너 생각만 했고 고딩인 지금까지도 널 좋아해

중3,고1 되서야 정신차리고 인스타 시작하고 널 다시 봤는데 완전 내 이상형이었어

그런데 DM한번 보냈다고 차단하고 너 친구들도 다 내가 너 나온 스토리 보니까 차단하고

옛날에 한 찐따같은 짓들은 더 이상 해명하지도 못하고 너 기억속에 나는 병신으로 남게 되겠지....

더 이상 볼수는 없겠지만 너를 계속 좋아하고 있어

미안해


그거 알아? 세상에서 가장 ㅈ같은 게 노력해도 안돼는 거다? ㅅㅇ아? 에휴..... 사랑했다 너가 정상인이라 치고 너가 좋아할 사람이면 얼굴이 적어도 평~상타치겠고 성격이 좋다던가 어떻게든 객관적으로 매력적인 부분이 있을거야. 그리고 그 사람을 짝사랑한건 너가 전부가 절대 아닐거란걸 알아둬.

일단 내가 남자라서 여자 입장에서는 모르지만, 일단 너가 여자라 놓고 말할게.

중3만 되도 어지간해선 니도 인지 못하게 '나 너 좋아해'라고 신호를 엄청 준다.

그래서 짝사랑 숨긴다는건 니 착각이고 상상의 나래에서나 존재하는 허상이다.

그럼 너가 너의 사랑에 대한 답을 못듣는건 무엇이냐?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존나 쫄보인거다. 내가 딱 그렇다. ㅅㅂ

아니면 바로 가서 싫어한다고 답을 확실히 놓던가 역으로 고백을 하든가 하지 ㅅㅂ 전부 모른척하는 쫄보새끼인거다.

사실 그사람은 높은 확율로 여러번 고백을 받아봤거나 누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눈치 챈 적이 있을것이다.

내가 성격이 연애도 하기 귀찮고 싫은 좆찐따라 유독 심한걸 수도 있는데, 보통 친구사이라고 생각하다가 좋아한다는 신호를 여러번 받으면 그 순간 존나 부담스러워지고 그 사람 앞에서 말을 잘 못하게 된다.

그래도 모르는 척 하면서 괜찮은 척 하는데, 속으론 아 뭐라 말을 햐야하나고 내적갈등 존나 심화되고 있다. 그러다 고백 들어오면 또 무서워서 거절해버린다.

그러면 그 사람 입장에서도 미안해서 다시 말 걸기도 뭐하고 하니 필연적으로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있다.

이게 몇번 반복되면 인식이 씹창되서 더이상 그 그룹에서는 고백이 들어오지 않게되고 자연스럽게 게이의 길로 들어서게된다.

물론 이건 니가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이 좆찐따일 경우고 뼛속까지 인싸새끼라면 고백전에 차이거나 드라마처럼 고백받고 바로 색스까지 갈 수도 있다.

분명 ㄴ충이 구라까지 말라며 지랄을 할텐데, 소설을 쓸거면 블로그나 각종 SNS에 올리지 왜 이딴곳에 올리고 있겠냐.

아무튼 넌 잘못 없다는것만 알아두고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쫄보인거다. 그런 사람과 연애하거나 결혼해서 좆도 행복하지 않을것이니 '아! 내가 양의 탈을 쓴 는대를 좋아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살아라.


나를 짝사랑 했던 사람을 몇명 알고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은 나도 걔를 짝사랑했어서 중3때 고백하고 2년 지난 지금도 잘 사귀고 있다. 근데 좆같이 생긴 년 하나가 날 좋아했는데 이게 심히 기분이 더럽다 가만히 있으면 모르겠는데 존나 들이대고 뭐 해주려는게 너무 부담스러웠다. 좀 좆같이 생겼으면 가만히라도 있어주면 고마울 것 같다.


미안하다 고맙다. 너한테 ㅈ같이 군건 미안하다만 근데 거울 보고 체중게 올라갔다가 다시 카톡 써줘라... 괜히 새벽에 고백카톡 와서 열어봤는데 ㅈ돼지년이 꿀꿀 거리니까 기분 나쁘노 이기야...

감성을 자극하는 짝사랑 노래 모음[편집]

이 문서는 아이돌, 또는 그들의 음악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온 아시아가 열광하는 K-POP을 이끄는 아이돌이나 음악, 또는 해외의 인기 아이돌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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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전문 아이돌 하면 대표적으로 러블리즈가 있다. 새벽에 아츄, 데스티니, 삼각형 같은 노래 듣고 질질 짜는 디시인이 되어보도록 하자

ㄴ 웬 럽창인생이 물흐리냐

ㄴ 헉...; 맞는 말이라서 할 말이 없다.

병신새끼들아 마 힙합이없냐 힙합이 헬적화좆라드 거르고 프라이머리 입장정리 한번 들어봐라 이거야 ㅜㅜㅜㅜ

심규선 - 담담하게 : 짝사랑을 시적으로 절절하게 잘 표현했다. 진짜 가사가 독보적으로 수준이 높으니 꼭 들어라 두번 들어라.


멜로망스 - 욕심 : 오랜친구를 짝사랑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 말이 필요없다. 듣다가 질질짜지나 말자

스토커 - 10cm : 친구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노래방에서 불러주자 아주 그냥 좋아 죽을려고 할 것이다.

짝사랑 - 10cm : 말 그대로 짝사랑 노래이다. 짝사랑 하는 입장에서잘 담은것 같다.

아이콘 - 사랑을 했다 : 이거듣고 새벽에 존나울었다 지금도 그아이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 사랑해 ㅂㄷ야 내가 너만큼 좋아하는애는 다신없을꺼야.. 좆같은 내성적인 성격좀 고치고싶다.. 이거원래 위에다써야되는데 귀찮다ㅎㅎ.. ㄴ개띵곡이긴한데 짝사랑노래는 아니지않냐

윤하 - 기다리다 : 이거 진짜 레전드곡이다 이거 그냥 지나치지말고 꼭들어봐라 레전드라니까이거

패닉 - 기다리다 : 진짜 좃된다 ㅜㅜ 지금 중저음의 이적 목소리보다 더 어울린다

이박사 - 몽키매직

나윤권 나였으면 :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사람 나였으면~

러블리즈 - 안녕 : 잘 이어지나 싶은데, 후렴구를 들어보면 안타깝다.

러블리즈 - 아츄 : 의외로 짝사랑 노래다.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좋아하는 남자는 정작 친한 친구 취급하는 그런 내용

러블리즈 - 데스티니 : 짝사랑하는 남자를 원망하는 노래, 나도 널 좋아하는데 왜 너는 다른 여자를 쳐다봐? 라는 내용이다. 달 - 지구 - 태양 간의 관계를 저렇게 표현하다니...

러블리즈 - 삼각형 :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지 절친 또한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내용이다. 유유상종이라더니 취향마저 같구나, 묵념...

러블리즈 - 미묘미묘해 : 존나 가슴 아픈 짝사랑 노래는 아닌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사람의 심정을 잘 표현했다. 알아줬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론 몰라줬으면 하는 그런 갬성...

여자친구 - 핑 : 너때문에 머리 아프다 씨발롬아 라는 내용이다. 애초에 가사 자체가 대놓고 짝사랑하는 여성의 심정을 드러내기에 듣기만 해도 다 알 수 있다.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 학창시절 말하지 못한 첫사랑이 있다면 공감하면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교복 입은 여고생 컨셉일때부터 알 수 있지않나? 잘지내니 채연아?

여자친구 - 머메이드 :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 전반적인 주제다. 흑흑 듣고나서 질질 짜보자

코요태 - 빙고 : 노래가 신나고 신지하고 킹종민이 웃으면서 불러서 몰랐겠지만, 사실 존나 서글픈 짝사랑 노래다. 좋아하는 여성을 위해 선물을 줬는데 아니? 이미 남자친구가 있잖아? 이런 상황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나 빼고 다 커플이구나! 라는 내용이다.

신지누나 이거 부를 때 제발 너무 해맑게 부르지 말아주세요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1.249.166.179 왜 이리1.249.166.179 용기가~~ 없을까1.249.166.179 존나 흥한 프로그레시브 락에다가 짝사랑하는 사람의 심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존나 잘 녹여놨다. 베이스 + 80년대 복고뽕에 취할 수가 있다

지드래곤 - R.O.D : 작곡가인가 지디인가가 여친한테 바치는 노래일텐데 짝사랑하는 남자의 심정을 표현한 노래도 된다. 특히 후크부분이 존나 뒤진다 꼭 들어라... 후크 부분이 뭔가 여자가 남자한테 한 번 도전해보라는 느낌인데 중간에 지디가 후크부분 한 번 불러주거든? 그 부분 존나 지디가 응원하는 느낌듦;;

버즈 - 겁쟁이 : 겁 많아서 찐따처럼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퉈어어어어어어어어 정작 상대방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다.

더 콰이엇 - 닿을 수 있다면 : 더콰감성 그대로 느낄수있다 함 들어보시길

엘리스 - 짝이별 : 짝사랑에 실패하고 포기했을때 들어봐라 ㄹㅇ 가사 하나하나가 심장을 후벼판다.

안예은 - 상사화 : 제목부터가 슬프다. 은근 동양적인 전통 노래랑 피아노가 음 조화를 이루는게 쩐다. 그리고 진짜 애절한느낌 개오짐.

성시경 - 좋을텐데 : 노래가 조용조용해서 모르겠지만 존나 짠내나는 짝사랑 노래다. 가사 보면 존나 깝깝하다.

토이 - 좋은사람 : 노래가 존나 신나서 안 그래보이지만 가사만 보면 그냥 짝사랑 수준을 넘은 어장관리되는 아쿠아맨이다. 이거 이승환이 부른 Sad Story 버전으로 들으면 정말 구슬프니까 들어봐라.

토이 - 세 사람 : 좋은 사람 10년 후 버전이라 불리는 이른바 짝사랑 결말의 끝판왕. 니가 좋아하던 여자는 결국 니 친구랑 결혼한다. 니는 거기서 축가 부르거나 피아노 쳐주고 있고. 얼마자 좆같겠냐...ㅅㅂ

일기예보 - 인형의 꿈 : 한걸음 뒤에 항상 내가있었는데...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이거 ㄹㅇ 띵곡이다.

정승환 - 너였다면 : 또 오해영 수록곡인데 화자를 사랑하지 않는 상대방의 모습에 찢어질듯한 절절한 마음을 표현하는 정승환의 표현이 구슬프다ㅜ

이승환 - 다만 : 천일동안이 수록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이었던 노래다. 김동률이 만든 노래인데, ㄹㅇ 짝사랑 잘 표현함. 특히 유희열 편곡 버전은 ㄹㅇ 절절하니까 들어봐라.

윤종신 - 여자친구 : 그냥 애틋하게 진행되고 있는 짝사랑을 이야기 하고 싶다면 이 노래를 추천한다. 슬프지는 않다. 이왕이면 그 다음트랙인 <의지>까지 들어보면 좋다.

윤종신 - Annie : 가사 자체부터 정말 짝사랑의 진수이다. 야~이 바보야~ 난 널 사랑하고 있어~ 뭐 이런 류...들어보면 정말 슬플 거다.

김형중 - 그랬나봐 : 김형중의 솔로 데뷔곡이고 나름 유명한 곡인데, 꽤 안타까운 짝사랑 노래다.

김형중 - 그녀가 웃잖아 : 2집 수록곡, 종전 그랬나봐와 동일하다. 하 씨발.

Radiohead - Creep : 캬 짝사랑노래는 이거지 ㅇㅈ

김종국 - 한 남자 : 이것만큼 애절한 것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팀 - 사랑합니다... : 짝사랑 노래하면 ㄹㅇ 이것만한 노래가 없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도 못하고 계속 망설이고 있는 사람의 애절한 마음을 잘 그려낸 노래다.

에드 시런 - happier 팝송 인데 멜로디도 그렇고 가사도 그렇고 개좋다. 근데, 공감하려면 한번은 연애를 해봐야한다.

박원 -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 믿고 한번 듣어봐라 울컥한다...

타블로 - 나쁘다 : 가사가 사랑 때문에 정신이든 몸이든 전부 망가져버렸다는 내용인데 짝사랑 해본 사람은 백퍼 가사 공감될거다.

정준하 -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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