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나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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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1984년 5월 14일생.

2001년 당대 최고작곡가였던(지금은 치킨할배로 전락한) 김형석이 주관한 인티즌 뮤직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발을 딛었다.한동안 연습에 매진하다 2004년 마봉춘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의 OST로 쓰인 "나였으면"이 인기를 얻으면서 정규 1집 "중독"을 내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에 미니앨범 1집 "기대"를 발표했지만 높은 완성도에도 곡이 인기를 얻지 못해서 이후 아는 사람만 아는 가수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끊임없이 신곡들을 발표하며 11년동안 2장의 정규앨범 2장의 미니앨범 및 다수의 싱글과 OST곡들을 발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표곡으로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와 하하 마누라 별과의 듀엣곡 "안부"등이 있다.

대중들에게 이름이 잘 안알려져 있어서 나윤권을 소개하려면 "나였으면"을 부른 가수라고 꼭 말해줘야 한다.

나가수3에 출연했는데 프로 자체가 망조였으나 나윤권의 노래들은 음원에선 반짝이나마 좋은평가를 받았고 네이버에선 왜 나윤권 순위가 이따구냐는 댓글이 넘쳐나서 나름 덕을 봤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판단은 알아서. 나가수 출연후 소수의 얼빠들을 얻었다 한다.

취미는 농구로 연예인 농구팀 레인보우 스타즈에 소속되어 있다. 일각에선 머리를 빨갛게하면 강백호 닮았다고 주장하며 나가수의 정대만이라 하는 이들도 있다. 덕분인지 탄탄한 허벅지를 얻었나?

자신의 주장으론 몸이 안따라서 춤은 절대 노노라고 한다. 실제로 데뷔곡 "약한 남자"는 안무를 동반한 알앤비곡이나 본인은 이를 흑역사 취급한다. 그러나 이 말은 10주년 콘서트에서 공익복 입고 태양의 "눈코입"을 부르고 가발붙이고 지디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부르며 춤춘것 때문에 진실성을 의심받고 있다 카더라.

복면가왕에선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출연. 빨간 가죽자켓 입고 큰 키에 미성이라 아이돌이 아니냐고 추측되었다. 유일하게 김연우 아들 산들이 정체를 맟췄지만 지나가버렸다.

허벅지에 자신있다고 한다.

2016년 3월에 결혼한다고 한다. 축하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