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후고속철도(중국어: 京沪高速铁路)는 노선길이 1,318 km에 달하는 고속철도 노선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두 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 환보하이 경제권, 그리고 양쯔강 삼각주를 잇는 역할을 한다. 2008년 4월 18일에 착공했으며 2010년 11월 15일에 공사를 마쳤다. 상업운행에 들어간 날은 2011년 6월 30일이다. 본 노선은 "한번에 지어진 가장 긴 고속철도 노선"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