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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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좋은 밴드다. 보컬 이안 커티스의 간질 댄스는 후대 밴드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대부분 원조를 못 따라간다는게 정설.

Warsaw라는 첫번째 앨범은 사운드가 초기 버즈콕스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이안 커티스는 Closer 앨범 나오기 두 달 전에 목매고 자살함 애초에 Closer부터가 자살유서라는 얘기가 있다.쯧쯧 차라리 그럴거면 자살하지 말고 걍 살던가

나중에 더 스미스의 모리세이가 조이 디비전은 이안이 목매고 유명해진 밴드라는 개소리를 한 적이 있는데 이안이 목맨것도 유명세에 한 몫했지만 원래도 듣보잡은 아니었다.

근데 이안이 간질 그러니까 뇌전증 있는데 원래 이런 애들은 오래 못 산다 아마 자살 안 했어도 한 40~50쯤에 죽거나 지금까지 살아있어도 곧 뒤질듯

가사도 멜로디도 존나 우울한데 영국놈들이 제일 좋아하는 밴드란다. 영국 음식이 이래서 위험한갑다.

아무튼 이안 커티스 죽고나서 나머지 멤버들이 돈벌려고 만든 밴드가 있는데 그게 뉴 오더

여담으로 만약 이안 커티스가 안 뒤졌어도 뉴 오더 같은 스타일의 음악을 했을거라는 관측도 있다. 1집에서도 신디사이저를 잘 써먹었고 Closer 앨범을 들어보면 뉴 오더 삘나는 곡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