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파이터
조무위키
개요[편집]
2006.02.13에 오픈베타한 온라인게임이다.
당시 대전격투 액션게임의 겟앰프드의 압도적 인기에 편승하는 아류작이라고 욕을 먹었지만 젬파이터 만의 변신젬코어와 비전서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적지않은 인기를 구가했으며,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오픈베타 이후 근몇년간은 2006~2008은 젬파이터 역사상 황금기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세계관[편집]
옛날에 용사들에게 봉인당한 마왕 파이몬은 부활하고 싶어서 자신을 따르는 타락한 인간들에게 힘을 나눠주고 봉인을 깨부수려 한다.
용사의 힘을 전수받고 봉인을 지키고있는 '젬파이터' 들이 타락한 인간들과 싸운다는 내용이다.
클래스[편집]
파이터,소울파이터,연금술사,정령사,주술사,안드로이드
전직[편집]
쓰러졌을때 즉시 도약이 가능해지는 세이버와 기본 패시브로 크리티컬 확률을 가지게 되는 어쎄신이 있다.
얄짤없이 전부다 세이버를 선택한다. 그냥 전직시스템을 없애고 도약기능 추가하지?
ㄴ 요즘 어쎄신으로 크리셋 맞춘 애들은 뭐하는 애들이냐?
비전서,젬코어[편집]
검은안개류인술 ☞검안으로 불리고 거의 모든 새끼들이 갖고 있음
진공수도 ☞진공이라 불리고 리치가 길다
진태권도 ☞진태라 불리며 튜토리얼 깨면 주지만 좋다
무에타이 ☞무타로 불리며 띄우기 없는 비전중 제일좋고 고수들은 이거 많이 갖고 다닌다
레이지 ☞크리셋으로 이 비전을 끼고 상대를 패면 엄청난 쾌감을 느낄수있다 존나쌤
코만도 삼보 ☞코삼으로 불리며 찍기만 잘 써도 다케에서 반은 먹고 들어간다 (꽤 고난이도 비전)
카포에라 ☞카포라 불리며 발5타를 잘 쓰면 삭빵 신청이 심심치 않게 온다 또는 패드립
세공 시스템[편집]
힘의 루비 (STR + 1) 상의 / 장갑 방어의 흑요석 (ARM + 1) 상의 / 장갑 신속의 청옥 (SPD + 1) 하의 / 장갑 도약의 토파즈 (JMP + 1) 하의 / 장갑 체력의 지르콘 (HP + 40) 상의 / 장갑 마력의 탄자나이트 (SP + 12) 하의 / 장갑
하급 세공 카드: 보석을 세공하여 일정 확률로 보석이 가진 능력치를 +1 만큼 높여주며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중급 세공 카드: 보석을 세공하여 일정 확률로 보석이 가진 능력치를 +1 만큼 높여준다. 상급 세공 카드: 보석을 세공하여 보석 세공 카드 보다 약간 높은 확률로 보석이 가진 능력치를 +1 만큼 높여준다. (상급 세공 카드는 아이템 상점에서 구매한 신비한 상자에서만 일정확률로 획득 가능함. 연승모드 보상으로도 획득가능) 명인 세공 카드: 보석을 세공하여 일정 확률로 보석이 가진 능력치를 +1 만큼 높여주며 실패하면 -1 이 되며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HP와 SP는 1등급당 40, 12 씩 상승 하강하며 나머지 보석들은 1등급당 1씩 상승 하강한다
힘셋은 모든 싸움에 좋고 직업 어쎄신와 클래스 파이터와 어울린다. 방셋은 다크 케이브같은 1:1 싸움에서 매우 유리하며 기본 방어력이 높은 연금술사와도 잘 맞는다. 체력셋과 마나셋은 위험한 계단같은 난타전에서 매우 유리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공셋으로 떡칠하고 길드전이나 공방에 갈 경우 대부분 비매너라며 거부당하기 일쑤이다. 요즘 추세는 공방 보다는 보스전으로 활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룬,버프 시스템[편집]
힘 119 소문으로는 존재한다는데 알아서 피해 다녀라
아마 힘 ㅈㄴ 박았을텐데 이런 새끼 솔까 보고 싶다
얼마나 잘할지ㅉㅉ
게임 용어[편집]
1. 회피기(x+c) : 대부분 상대한테 맞고있는 도중에(띄워졌을때는 불가)사용한다. 맞은 상대는 작은 데미지와 함께 넉벡으로 한발짝 물러서게된다.
15레벨 이전에는 한 라운드에(1게임당 3라운드) 2번 사용 할 수있고 15레벨 이후 상급 젬파이터를 취득하고 난무를 배우면 회피기를 라운드 당 1번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무분별한 각성버그 사용으로 인해 회피기 횟수는 1번으로 고정되었다.) 신중함을 가지고 사용하지 않으면 회막에 의해 반격혹은 도주의 기회를 헛되이 날릴 수 있다. ㄴ16년1월20일 사람인데 다시 회피기 2개로 됐어요
캐시아이템 중 "파이어킥" 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난무를 배운 유저가 회피기를 한번 더 쓰게 해준다. (요즘 막 뿌려서 2천개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필자도 5백개 있고 기간제도 몇개있다 그니까 개나소나 거의 다쓴다)
(기본 회피기는 상대를 뒤로 물러서게 하는 반면 파이어킥은 상대를 넉다운시킨다.)
2. 회킬 : 회피기 킬의 줄임말으로서 회피기를 맞을시 불가항력으로 캐릭터가 뒷걸음질 하게 되는데, 이때 맵에서 떨어져서 죽는 것이 회킬이다. 이게 매너인지 비매너인지는 분위기마다 다르다. 그러나 최근에는 상관없다는 분위기.
3. 회막 : 공중에 띄워져 공중콤보를 맞게되면 최소 번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띄우는 공격을 맞기전에 재빨리 회피를 하는걸 예측하고(!!) 회피를 막는 테크닉이다. 회막에 성공하면 다시 띄워서 죽이는것이 가능하다. (요즘은 이기술을 안하는 추세이다 이 기술을 아직까지 쓰는 아재들이 많아서 일부러 회피를 안쓰는 사람도 있다)
4. 공잡 : 공중잡기의 준말로써, 꽤나 익숙해지기 어려운 고급 컨트롤.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렵고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공중에서 잡기를 시전하는데 모션이 끝난 후의 캐릭터는 다시 점프가 가능해진다. 연속해서 사용하면 공중에 잠시 떠 있을 수 있다.
만약 점셋을 착용한 상태라면 띄움판정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들로인해 번지를 당할때 공잡을 써서 다시 지상에 올라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올라오는 속도가 느려서 상대의 스킬을 맞고 띄움판정의 번지를 당하기 십상. 점프력이 높은 경우, 공잡을 이용해 맵에서 일반 방법으로 갈 수 없는 장소에 올라갈 수 있다.
쓰는 방법은 간단한데 공중에서 잡기커맨드 z+x를 한번에 누르지말고 z를 먼저 누르면서 x를 따닥! 하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눌러주면 공중에서 쉽게 써진다.
여담으로 공잡도 역시 '버그'로 운영진에의해 사라질뻔했으나 운영진이 '기술'로써 공식적으로 인정해주고 사라지지않았다ㅋㅋㅋㅋ
또한 옛날에는 공잡에 당하면 캐릭터가 공중에서 잡힌것으로 인식되어 난간 위로 날라가 번지당했었다. 그러나 이건 너무 사기적이라 패치당했다. ㄴ 난 되는데?
5. 기상 공격 : 다운상태일때 펀치나 킥을 누르면 발동. 킥을 누를경우에 제자리에서 땅긋기짧은 리치의 넓은 범위 발차기 공격을 가한다.
펀치를 누를 경우 타격판정이 있는 앞구르기를 하며 전방으로 멀리 움직인다. 펀치 기상 역시 최근에 생겨난 커맨드.
6. 반격기 : 대부분 격투게임에서 흔한 반격기. 일부 비전서는 반격모션이 다르다.
상대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커맨드를 입력하면 발동되는 고난이도 기술이다.
7. 난무 : '가디언스' 업데이트 이후 생겨난 시스템. 초창기엔 20레벨에 획득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레벨 15를 달성하고 무한수련장을 통해 가디언스의 칭호를 따면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데미지가 어메이징하기 때문에 한 라운드 당 1회만 사용 할 수 있다.
8. 장풍 : 대쉬중에 잡기나 반격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제자리에서 태클의 이펙트와 함께 모션을 취한다. 물론 잡기나 반격기가 나가지만 그저 간지용 기술. 간혹 특수기가 잡기인 비전서로 심리전용으로 사용할때가 있다.
9. 낮점 : 대쉬상태에서 키보드를 떼면그순간 슬라이딩이 되는데 그때 2단 점프때 반대방향으로 점프를 하면 낮점이 된다.
10. 꺽치기(?) : 태클을 재빠르게 반대 방향으로 사용하는데, 일부 맵에서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지켜보거나, 럼블모드의 대장전에있는 철창을 빠져나올수있다. 물론 둘 다 비매너 행위
11. 선풍각(?) : 기술명은 사람들이 각각 부르는 명칭이 다르지만, 선풍각(쓰는 방법)을 최초로 발견해낸 "조용한가족" 길드가 선풍각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하는 방법은 가드를 한채로 가드를 풀고나서 빠르게 뒤로 돌아서 점프를 하면 물리버그로 인해 1초도 안되는 미세한 순간이나마 캐릭터가 점프도 안하는데 공중에 띄는 자세를 취한다.
그때 발차기를 누르면 점발이 가능하다. 참고 동영상
다만 사정거리는 점발과 동일해서 매우 근접한 상태에서 써야 맞는다. 이 기술을 마스터하면 1초에 점발 데미지 2~3대 꼴로 타격을 줄수있다. 마스터하면 상당히 멋졌다. 공중에서 앞 뒤로 미친듯이 제자리에서 점발을 갈겨대니 말이다 ㅋㅋㅋㅋ
피하는 방법은 회피뿐이거나 적이 선풍각을 실수했을 때..지만 젬파이터에서 이 버그를 수정해서 현재는 쓸 수 없다.
이 선풍각은 젬파이터를 오래한 사람이라면 알고있다. 특히 다크케이브에서 선풍각에 순삭당한 피해자들이 속출했었으니 젬파를 오래한 다케유저를 만난다면 물어보자.
여담으로 이 선풍각이라는 기술을 쓰는 방법은 조용한길드내의 극비리에 알려져있었고 길드의 비밀이었다. (길드 카페에 매니저급의 회원만 열람할수있게 해놨었다 ㅋㅋㅋ)
당시 하루히 길드아이콘의 조용한가족을 만나면 모두 얄짤없이 선풍각을 시전했다 몇몇은 이 선풍각을 배우기위해 조용한길드에 가입하는 정도였다..
12. 뒷점 : 캐릭터가 쓰러지고 일어났을 때 혹은 특수한 액션동작을 취한 상황에서 점프를 하면 뒤로 점프를 할 수 있다.
선풍각과 동일하게 자체 물리엔진의 버그인 듯 하나 현재 고쳐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마스터하면 꽤나 멋져보일 수 는 있겠으나 싸울때는 별로 효과가 없어서 그닥 알려지지 않았다.
13. 걸치기 : 띄우기 이후에 상대방 떨어질때 위치에 맞춰 자리를 잡으면 약간 걸치는 모션이 나오면서 콤보가 리셋이되어 계속해서 콤보를 이어나갈수 있었다.
일부 유저들이 이것을 이용해 무한 콤보를 만들어내자 패치당해 지금은 쓸수없는 기술
14. juggle : 젬파이터의 궁극의 기술 북미 럼블파이터에서 나온 기술명으로 띄우기 공격을 하고 나서 지형지물과 점발을 이용해 콤보를 계속해서 멋지게 이어나가는 기술이다.
이 juggle은 위험한 계단을 주로하는 한국 유저들이 먼저 발견했으나 그때 당시 딱히 선풍각이나 뒷점같은 정확하게 특정지은 기술명으로써 알려지지 않았고 단지 지형지물과 점발을 이용해 콤보를 잇는 유저들을 '위계고수' 라고만 칭했었다.
juggle이라는 단어는 북미 젬파 유저들이 올린 유투브 동영상이 유명해지자 한국에 역수출 되고 말았다.
juggle은 장점만큼이나 단점이 명확하다. juggle을 알고있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통하지않는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때문에 초고수인지 아닌지는 싸움도중 juggle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얼마나 정확하게 콤보를 넣을 수 있는가에 판가름이 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그냥 위계 드럼통 주변에 안가면 된다)
12. 드래?드레잡
드래잡 인지 드레잡인지는 잘 모르지만 드래곤인가 드래 어쩌고 하는 새끼가 먼저 썼다고 해서 드래잡 쓰는법은 상대가 점프후 착지하자 마자 잡는 기술 당하면 깊은 빡침을 느낀다
게임모드[편집]
1. 배틀모드 : 가장 일반 유저들이 즐겨하는 통상 모드
2. 럼블모드 : 오베 이후 많은 사람들이 즐겨했으나 게임 유저 수가 줄자 점차 하는 이들이 사라져갔다. 깃발호위,대장전,젬포션먹기,고지점령,스크롤맵,Save princess!이 있다.
3. 어드밴쳐 모드 : 유저들과 함께 NPC들을 쓰러뜨리는 모드.노멀/하드/헬 난이도로 고를수 있다 만약 싱글플레이로 할경우 무조건 노멀난이도로만 해야한다 클리어시 보스의 상자가 지급된다. 상점에서 열쇠를 구입하고 상자를 열면 조각이 나오는데 그 세조각을 다모으면 상점에서 팔지않는 젬코어를 획득한다 어쩔때는 한방에 보스의 젬코어가 나오는경우도 있다.
4. 클래식 모드
2013년 12월 26일 시즌4에 돌입하면서 새로 추가된 모드. 오직 배틀모드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다. 대기방 생성 후 클래식 모드 버튼을 선택하면 플레이 할 수 있다. 일종의 제한을 두고 게임을 하는것인데 4등급 이하의 비전서와 젬코어만 사용가능하다. 즉 최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던 옛날 비전서와 젬코어들을 볼 수 있는 대전모드인 셈. 정말 옛날에나 있었던 무장들로 싸우기 때문에 개개인의 컨트롤이나 심리전 싸움이 주력이다. 오직 이 모드에서만 쓸 수 있는 비전서와 젬코어로는
태권도 백스트리트 평안도 권법 유술 프리파이트 무뢰권 소림권 금강투 묘권
총 9종. 젬코어의 경우 전용과 공용이 섞여있는데 공용으로는
마샬아츠소울 나무통철포 철근주먹
총 세개가 주어지고, 각 클래스별(기존 클래스) 전용 젬코어로는
자이언트 건틀렛 닌자의 술법 싸이킥 차져 철의 갑옷(파랑)
총 네종류를 준다.
참고로 이 아이템들은 자동적으로 입수된다. 세트아이템 항목에서 개봉 가능. 또한 모드 변경 후 3초간 다른 모드로 변경 할 수 없다.
인기가 없어진 이유는 무엇인가?[편집]
젬파이터가 인기가 없어진 이유는 당연하다.
시대에 뒤쳐졌기 때문이다.
위에 기술한 젬파이터의 문제점들은 젬파이터를 재미있게 하던 유저도 '아 게임 망했네 진짜..' 하면서 게임을 접는 정도의 영향력을 주는 문제점은 아니다.
대전 액션 온라인게임이 대세장르로 떠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2003년에 오픈해서 인기를 엄청 얻었던 겟앰프드 덕분이었는데 젬파이터가 이 인기에 편승해서 적지않은 인기를 누린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사실은 격투게임이란 장르는 콘솔이나 온라인게임이나 상당히 마니악한 장르다. 이 장르 게임은 전부다 시간이 지나면 초보자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실력자들만이 남는다. 때문에 격투게임은 필히 고인물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이라는 것도 결정적.
장르가 유입을 막는다.
이 단점은 너무나도 명확하다. 때문에 대전격투게임은 게임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힘든건 사실이다.
또한, 비교적 간단한 조작방식을 채택하고 있던 겟앰프드와 달리 젬파이터는 상당히 악랄한 조작방식을 갖고있던점도 영향이 클 것이다. 기존 겟앰과 차별화를 위해 조작체계를 복잡하게 설계했는데 이게 오히려 기존 매니아층에겐 파고드는 맛을 제공하는 반면 신규유저와 복귀유저에겐 굉장히 높은 진입장벽이 되어버리기 때문.
무엇보다 젬파이터가 망한 가장 큰 이유는 그 악명높은 밸로프에 팔렸다는 점. 이 거지같은 회사가 망한게임 단물 빨아먹고 방치하는걸로 악명높은데 젬파이터도 이관 서비스 초창기에 밸로프가 노골적인 과금유도로 충성유저층 마저도 떠나게 만들었다. 이 개같은 새끼들이 블랙스쿼드도 흡수해서 방탄복 부활시켜서 돈빨아먹고 있는거보면 답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