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타 코이치

제니가타 코이치은(는) 코이치 자신이 잡을려고 했으나 맨날 굴욕, 민폐, 역관광을 당하게 만드는 그 악명 높은 아르센 뤼펭의 손자이기도 한 유명 도둑놈, 중절모를 써서 눈 안보이게 하고, 수염을 항상 기르는 흡연충이자 술주정뱅이인 루팡 3세의 간부새끼, 코이치 본인은 스파이를 위장한 도둑년이자 지랄맞은 스파이년, 병신새끼, 개년, 개쌍년, 썅년 및 씨발년이라고 생각하는 최강의 미녀, 그리고 일본도를 존나게 잘 다루는데다가 힘까지 써서 기물파손과 토막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엄청난 절단력을 자랑하는 사무라이 새끼을(를) 싫어합니다.

만약 당신이 도둑놈과 간부새끼, 최강 미녀, 사무라이 새끼(이)거나 도둑놈과 간부새끼, 최강 미녀, 사무라이 새끼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문서에서 탈출하십시오.
이 틀을 보고도 계속 남아있다가 제니가타 코이치에게 살해당해도 조무위키에서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ㄴ 물론 그렇다고 이 들을 매우 혐오하는 것은 아니다. 후술하겠지만.

이 문서는 흡연충에 관련된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24시간 길빵을 쳐 해대며 간접흡연으로 우리의 폐를 썩히는 흡연충에 대해 다룹니다. 이들에게 너 신고! 라고 외쳐줍시다.

파일:맥크리.jpeg

주의! 이 인물은(는) 존나 똑똑하면서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이 문서는 간지나는 악역 같은 선역을 다룹니다. 이 악역 같은 선역은 심각하게 멋있어서 인기가 주인공을 씹어먹습니다. 조연이 되어버릴 주인공에게 명복을 액션빔. 하지만 난 이런 말싸움이 마음에 드는 걸~♥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츤데레입니다. 이 문서는 부녀자들을 심장마비 시킬 수 있는 츤데레에 대해 다룹니다. 너님도 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현실에는 이런 남자가 존재할 수 없으니 걍 계속 BL도서나 보면서 감정 이입하십시오.

주의! 이 문서는 노익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인물은 늙었지만 존나 센 틀딱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 너 따위가 이 인물을 늙었다고 무시하고 깝쳤다간 이 틀딱들보다 먼저 향 냄새를 맡게 됩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이 문서는 너를 울게 만듭니다. 이 문서는 너를 울릴 수 있는 감성팔이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서를 읽기 전에 눈물부터 쏟으시길 바랍니다.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주의! 이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은 고소의 전문가입니다. 이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을 잘못 건드리면 아주 좆되는 수가 있습니다. 작성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피고소에 대해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경고. 이 문서는 명탐정이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선 명탐정이 네가 이 문서에 이상한 걸 적거나 반달하지 않는 지 24시간 다 감시하고 있습니다. 허튼 수작 부릴 생각 마십시오. 진실은 언제나 하나!!!!!

이 문서에서 다루는 인물이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당사자가 문서를 예의주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사자가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검증된 내용을 토대로 하여 중립적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부디 네가 고소미를 처먹지 않기를 빕니다.

ㄴ 주인공의 범행을 지켜본다고 한다.

“

나는 ICPO의 제니가타다!

”

~루팡의 한 마디~

"알다시피, 제니가타 헤이지의 자손. 경찰서의 솜씨 있는(?) 경부.
날 붙잡는 것이 삶의 보람인,
나한텐 정말 성가신 형씨다."

  -프로필-

이름:제니가타 코이치(ルパン三世)
한국명:조대포 형사
연령:불명(얼굴만 봐서는 50대 중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추정)
국적:일본(한국판에서는 한국...)
키:181 cm 체중:73 kg
애용하는 무기:콜트 M1911

루팡 3세의 등장인물이며, 통칭 제니가타 경부. 눈 밑의 속눈썹 3개가 매력 포인트이다. 피는 담배는 신세이와 하이하이트. 루팡 3세의 주연들 중 제일 덩치가 크다. 물론 절대로 돼지새끼 아니다.

일본의 형사로 현재는 인터폴 소속이다. 그래서 세계의 어디를 가던 경찰 병력을 동원할 수 있다. 도둑놈 루팡을 잡기 위해 일생을 다 바친 근성의 남자. 본래 미네 후지코를 잡기 위해 경시청에서 뉴욕으로 파견 근무를 하던 중 루팡을 알게 되어 "루팡을 잡으면 후지코도 잡힐 거다!"라는 논리로 루팡과 첫 만남을 가진다.

매번 루팡을 잡기 위해 수라장을 헤쳐 나온 탓에 신체능력이 장난이 아니긴 한데, 도둑놈 루팡이 쏜 발터 P38에 맞아 쓰러져 심정지까지 갔지만 장관의 "자네의 정열은 잊지 않겠네... 우리가 반드시 루팡을 체포하겠네...!"라는 한 마디에 벌떡 일어나기도 했고, 2009년의 TV 스페셜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에서는 코끼리도 30분간 재우는 코난의 수면침을 맞고도 30초만에 깨어나서 '괴물이냐!' 라고 놀라게 만들었다. 사실 그가 거쳐온 아수라장들을 생각해 보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듯 아닌 듯.

우직한 이미지의 형사이고 몸으로 고생하는 캐릭터이지만 머리도 잘 쓰는 편. 꽤나 지능적인 수사를 하며 칼리오스트로의 성에서는 자신이 소속된 인터폴을 상대로 맞장을 뜨기도 하고 도쿄 크라이시스에서는 루팡을 상대로 낚시를 시도하고 성공했다

도둑놈 루팡에게 말하는 거나 대하는 태도를 볼 때 루팡과는 이미 적을 넘어선 애증의 관계로 승화되어 버린 듯. 진성 츤데레 루팡은 그를 항상 "톳쨩"이라고 부르는데, 이 '톳쨩' 호칭은 사실 1기 TV시리즈 1화부터 나온 것. 이 때 지겐 다이스케가 언급한다. 이후 루팡이 제니가타 톳짱이라고 언급하기도 하고 2기 시리즈에선 작품이 지나면서 그냥 톳짱이라 언급한다. 루팡의 초기 성우였던 야마다 야스오의 애드립이 흥해서 이후 쭉 별명으로만 불리게 된다. 이 별명은 아저씨나 노인장 정도의 뜻이며 범죄자들이 형사들한테 "형님 형님"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국내 자막에서는 형씨, 형님, 아찌 등으로 변역되었고 2017년에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이 개봉했을때는 아재로 번역했다, 더빙판에서는 로컬라이징 이름인 조대포에 대응해서 '무대포'나 '조경감'이라고 불렸다.

도둑놈 루팡에게 늘 당하지만, 정의감 넘치고 강직한 멋진 경찰인지라 그를 혐오할 정도로 싫어하지 않는다. 그도 루팡은 미워하지 않아서 그 놈이 훔쳐가는 물건을 두고 뭔가 더러운 거래가 있기에 루팡이 노린다는 말을 한다든지, 루팡암살지령에서는 상관들이 살인청부업자 키스 헤이든을 고용하여 루팡을 죽이려고 하자 그 전에 루팡과 만나 술자리를 나누면서 키스가 올 것이란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다.

아무래도 주인공인 도둑놈 루팡만은 매번 놓치게 되지만 그를 쫓다보니 자연스럽게 수많은 범죄 사건들을 해결했으며, 가끔은 루팡과 협조해서 악당들을 일망타진한 적도 있다. 덕분에 전세계 어디서든 이름과 신분증만 대면 무사통과에 바로 경찰병력을 동원할 수 있을 정도 상층부의 평가는 매우 높다. 심지어는 51구역에 루팡이 온다는 예고장을 보고 들어가 경비를 구축했다. 결국 UFO탄 루팡일당에게 패배했지만.

심지어 도둑놈 루팡이 경찰에 잡혔어도 탈옥을 할 생각을 안했을 때 엄청나게 초조해했다. 대표적으로 TV 스페셜 알카트라즈 커넥션에서는 루팡이 탈옥을 안 하자 엄청 초조해 하는데, 이때 루팡이 "이래서 내가 붙잡히기 싫었던 거다. 그리고 내가 전력을 다 하게 해주는 건 역시 아재 밖에 없다."라는 말을 하니까 감동을 받아서 펑펑 울기도 한다. 그러다 루팡이 탈옥한 순간 오히려 만세를 부른다. (루팡 3세(1기 TV시리즈)) 이미 "이 사람의 인생=루팡 체포"인지라 인생 자체가 없어져버리니… 그뿐만이 아니라 1기 TV 시리즈 마지막 화에선 루팡이 자살 암시를 하고 자폭해버리자 눈물을 쏟으며 주저앉아 땅을 치며 대성통곡을 한다. 루팡 3세 풍마일족의 음모에서는 루팡이 죽었다고 믿고 은퇴, 아예 머리 깎고 승려가 되었지만, 루팡이 살아있다는걸 알곤 기뻐하며 복귀한다.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선 자신과 팀을 짠 사토 형사에게 "첫사랑을 자기 손으로 체포한다. 나쁜 일은 아니지. 사실 나도 어떤 의미에선 루팡을 사랑한다고 볼 수 있지." 라는 말로 격려해준다 카더라.

여담

원래는 이름을 일본 에도시대를 무대로 한 인기 시대소설의 주인공인 오캇비키 제니가타 헤이지로 하려 했으나 편집자의 실수로 제니가타 코이치가 되어버렸다고. 다만 본래 풀네임이 정해져있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풀네임이 바뀌는 때가 있는데, 이는 감독이 대놓고 원작을 못본 티를 내는 경우가 된다…라고 하지만 초대 TV판부터 지금까지 모든 루팡 3세 애니메이션을 통틀어도 제니가타의 풀네임이 나오는 경우는 5회 미만……. 아니, 심지어 원작에서도 원작자인 몽키 펀치조차 이름을 정해놓은 걸 까먹고(…) '헤이타로' 따위의 이름을 다시 붙여버리는 일까지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작가가 이름을 까먹은 것이 아니라 그 에피소드는 루팡과 제니가타가 대학의 선후배 사이로 나오는 일종의 패러럴 월드속의 이야기다. 이는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라 일부에선 진짜 이름이 제니가타 경부로 알고 있는 사람도 꽤 될 정도.보케테 드립에도 등장할 정도(...).

코난의 마취총을 맞고도 금방 깨어나는것을 보여주어 마취제에 면역이 아주 강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참고로 코난의 마취총은 코끼리도 30분을 재울 수 있다. 워낙에 루팡놈이 튈때 수면가스같은걸 많이 쓰다보니 면역이 생긴듯.